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부산시는 오는 9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2023 부산국제건축제'의 시민참여 프로그램 참가자를 오늘(5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건축제는 ‘Busan Style – Busan Lifestyle and Architecture’를 주제로 열리며, 건축의 축적으로 이뤄진 도시에서의 아름다운 일상을 위한 건축가들의 역할과 생각을 담아냈다. 다양한 전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부산시민과 국내외 전문가가 어우러지고, 도시와 건축에 대한 이해를 넓힐 예정이다. 올해 부산국제건축제의 시민참여 프로그램으로는 ▲안드레아스 클레이나우 함부르크 유한책임회사 사장 초청 강연 ▲세계적인 건축가 위니마스 MVRDV 대표 특별강연회 ▲어린이도시건축교실 ▲시민건축투어 등이 마련됐다. 일부 참여프로그램은 온라인을 통해 사전 예약해야 하며, 그 외에는 예약 없이 바로 참여할 수 있다. 9월 20일 오전 11시에는 독일 하펜시티 함부르크 유한책임회사 사장 안드레아스 클레이나우의 초청 강연이 예정돼 있다. 참가 신청은 온라인 사전 예약(100명)과 현장 접수(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부산시는 오는 9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2023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이하 WSCE 2023)’에 참가해 부산의 스마트시티 현황과 사업 추진성과를 적극 홍보한다고 밝혔다.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스마트시티 행사로, 2017년 첫 개최 이래로 스마트시티 분야의 지식 교류의 장과 세계적 협력망(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의 기회를 제공하고, 혁신적인 스마트시티 관련 기술을 선보이는 대표적인 국제 행사로 인정받고 있다. 행사는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부산시는 올해로 3회째 참가한다. 지난해 행사에는 60개국에서 3만여 명의 국내외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올해 행사에서는 개막식,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WSCE) 어워즈, 각종 컨퍼런스, 비즈니스 미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지며 ▲스마트 인프라 ▲스마트 빌딩 ▲스마트 홈 ▲스마트 모빌리티 등과 관련한 스마트시티 기술 및 자율주행차량, 도심항공교통(UAM) 체험존 등이 전시된다. 시는 이번 행사에서 부산관을 설치해 부산의 스마트시티 추진사업인 ▲디지털 트윈 기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부산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연구재단)이 진행한 ‘2023년도 양자기술연구개발선도(양자컴퓨팅)사업’ 공모에 부산대(책임자 물리학과 문한섭 교수)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과기부는 양자컴퓨팅 분야의 차세대 기반기술 확보를 통해 세계적(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선도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공모를 진행했다.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부산대는 2025년까지 국비 15억 원을 투입해 양자기술연구개발선도(양자컴퓨팅)사업으로 ‘원자 앙상블 기반의 연속변수 클러스터 상태 생성’ 과제를 수행한다. 부산대는 과제 수행을 통해 약품개발, 재료개발, 센싱 기술 등 양자컴퓨터와 양자센서 개발에 활용할 수 있는 핵심 원천기술인 ‘원자 앙상블 기반의 연속변수 양자 광원’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가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역 양자기술 육성’ 전략이 더욱 탄력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는 양자센서 인력양성 연구센터를 운영 중인 부산대를 중심으로 부산시교육청 양자과학기술 교사연구회와 양자컴퓨팅 전문회사인 아이비엠(IBM) 등 전문기관과의 협력해 지역 양자정보기술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부산시는 오늘(5일) 오후 2시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부산형 데이터 통합플랫폼 구축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전문 분야의 자문위원과 사업담당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의 개요 및 필요성, 사업 착수내용 보고, 전문가 자문,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형 데이터 통합플랫폼' 구축사업은 다량의 고품질 데이터를 확보하고 데이터의 활용성을 제고함으로써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시정 구현과 지역 데이터 산업 생태계 확산, 그리고 디지털 경제 혁신성장 견인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플랫폼 개발은 펜타시스템테크놀로지 컨소시엄에서 전담하고, 정보시스템 기반 시설(인프라)은 민간클라우드를 활용해 2025년 3월 준공을 목표로 구축한다. 2025년까지 부산형 특화 데이터를 1만 종까지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데이터 경제 중심 기반 시설(코어 인프라)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에 시는 데이터 수집 체계 확보를 위한 실무 전담팀(TF)을 구성했고, 민관 협업 기반의 데이터 공유활용체계 마련을 위한 민간협의체를 구성할 예정이다. &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부산시가 국내 대표 종합 정보통신기술(ICT) 전시행사 개최로 ‘2030세계박람회’개최 후보도시 부산의 역량을 국내외 정보통신기술 전문가들에게 선보인다. 부산시는 오는 9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3 K-ICT WEEK in BUSAN'을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K-ICT WEEK in BUSAN'은 영남권 최대 규모로 열리는 국내 대표 종합 정보통신기술(ICT) 전시컨벤션 행사다. 국내외 정보통신기술 전문가들과 인공지능, 메타버스, 클라우드, 양자정보기술 등 최신 정보통신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신규 판로개척 등을 통해 지역 정보통신기술(ICT) 산업시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교류의 장이다. 이 행사는 ‘인공지능(AI) 코리아’, ‘정보통신(IT) 엑스포 부산’, ‘클라우드 엑스포 코리아’ 등 3개의 전시회가 통합 개최되는 것이다. 특히, 올해'K-ICT WEEK in BUSAN'는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정보통신기술(ICT) 비즈니스’를 키워드로, 다양한 정보통신기술(ICT) 기업 최신기술과 제품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올 추석에는 국내산 수산물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하고 무료배송까지 받아보세요” 부산시는 오는 9월 25일까지 부산 공공배달앱 ‘동백통’에서 ‘추석맞이 온라인 수산물 상생할인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위축된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비자들이 우수한 수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게 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할인전은 부산시 공공배달앱 ‘동백통’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하면 최대 50% 할인쿠폰과 무료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행사다. 할인 품목은 국내산 수산물로, 오징어, 활전복, 광어회, 멸치, 미역, 다시마, 바다장어구이, 생아귀찜 밀키트 등이다. 할인전 참여 업체는 총 14곳으로 모두 부산 소재 기업이다. 또한, 할인전 참여 업체가 동백전 가맹업체이면, 동백전 캐시백 혜택도 할인과 함께 받을 수 있다. 할인쿠폰을 받는 방법은 동백통 앱에 접속한 다음, “기획전 배너”를 누르거나, ‘쇼핑몰’, ‘수산물’, ‘마켓’ 탭을 차례로 누르면 보이는 할인전 참여 업체 페이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2024년 농식품 및 전후방산업 분야 수출 확대를 위한 정부 예산안이 올해보다 188억원 증가한 6,313억원이 편성됐다고 밝혔다. 특히, 농식품부는 신선농산물의 품질경쟁력 제고를 위해 수출전문조직 육성, 국내외 저온유통체계(콜드체인) 구축지원을 중점 추진하는 한편, 전후방산업의 수출 확대를 위해 지능형농장(스마트팜) 컨소시엄 수주지원, 반려동물 연관산업 수출지원 등 다양한 신규사업을 추진한다. 농식품부는 세계무역기구(WTO) 협정에 따라 2024년부터 수출물류비 지원이 폐지되지만, 이를 대체할 수 있도록 수출전문조직 육성 등 수출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사업을 예산에 반영했다. 신선농산물 품질관리부터 물류‧홍보까지 통합하여 관리하는 세계 표준(글로벌 스탠더드) 수준의 수출전문조직 육성을 위한 예산(‘23년: 65억원→’24년: 245억원)과 농식품 수출기업이 필요로 하는 홍보, 상품개발, 시장개척에 필요한 사항을 메뉴판에서 자유롭게 선택하여 지원받을 수 있는 농식품 글로벌 성장패키지(수출 바우처)를 대폭 확대(44억원→328억원) 했고, 국내 산지부터 해외 소비지까지 빈틈없는 저온유통체계(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강릉시는 남부권역의 핵심현안사업 추진현황 및 각 읍·면·동 주요 현안에 대한 점검을 위해 5일 옥계면사무소에서 ‘남부권역 읍·면·동 현장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는 김홍규 시장을 비롯한 김종욱 부시장, 국단소장 10명, 남부권역 핵심현안사업 추진 부서장 6명, 읍·면·동장 21명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동해 복합물류 거점도시 START-UP '옥계개항 25년 컨테이너 국제 정기선 첫 입항'”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민선8기 강릉발전전략의 핵심 축인 강릉 남부권 혁심현안에 대해 정책별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각 읍·면·동별 핵심 주요 현안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강릉 남부권 발전전략의 핵심 정책현장인 옥계항을 방문하여 현재 진행상황 및 향후계획 등에 대한 브리핑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릉시는 10월에는 북부권, 11월에는 도심권에서 현장회의를 지속 개최하여 본청과 읍·면·동 간 소통을 강화하고 강릉발전 핵심전략 추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경기도가 ‘2023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GBSA) 바이오 우수기술 설명회’를 오는 22일 오후 1시부터 경기바이오센터 대회의실에서 연다. 기술설명회는 경기도가 지원 중인 ‘국내외 천연물 및 합성물 소재개발 사업’을 통해 나온 (재)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의 연구개발 성과를 제약·바이오 기업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기술설명회는 바이오산업본부 연구와 지원기술 소개를 시작으로 기술이전 우수사례, 바이오 우수기술 소개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기업들의 글로벌 뷰티시장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포스트코로나 글로벌 화장품시장 변화와 대응’ 세미나도 진행할 예정이다. 발표 예정인 바이오 우수기술은 ▲키나아제 저해 기전 탈수초성 질환 치료용 약학적 조성물 ▲HDAC(히스톤 탈아세틸화효소) 억제 기전 항비만 조성물 ▲히스톤탈아세틸화 효소억제 조성물 ▲순무 추출물을 활용한 장건강 개선 조성물 ▲포도나무 추출물을 활용한 인지기능 개선 조성물 ▲은사시나무 추출물을 이용한 아토피 피부염 개선용 조성물 ▲영양부추 추출물을 활용한 화장품 원료 등 7개 기술이다. 이밖에도 기술 자료집 등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경기도와 수원시가 공동주최한 ‘2023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장비·재료 산업전’에 3일간 약 9천 명이 참여하는 등 관련 기업과 관계자의 많은 관심 속에 행사가 마무리됐다.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장비·재료 산업전(ASPS)’에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ASMPT, 프로텍 및 성균관대, 아주대, 평택대 등 91개 기업·기관 등이 참여해 276개 부스에서 반도체 패키징 테스트·어셈블리 장비 등을 전시했다. 특히 경기도와 수원시, 부천시, 평택시에서도 각 지자체의 반도체 관련 정책홍보 및 관내 기업의 우수 제품·기술을 선보였다. 행사가 열린 사흘 동안 반도체 패키징 장비·재료 업계 관계자들을 비롯한 8,997명의 발길이 이어졌다. 특히 삼성전자, 하나마이크론 등 기업 임직원들은 단체로 전시장을 방문해 참관했고, 주요 오사트(OSAT. 반도체패키징외주) 관련 업체 직원들도 산업전을 찾아 새로운 기술과 제품의 최신 동향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였다. 산업전에서 부스를 운영한 기업·기관의 만족도도 높았다. 91개 기업·기관 중 절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