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전북도는 지난 1일 행정부지사와 실·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도청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지난 3월부터 본 용역에 주관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는 전북연구원은 전북특별자치도의 비전과 발전방향을 수립하고 특례발굴추진단을 구성하여 655개의 특례를 발굴, 232개의 조문으로 정리하는 전 과정을 도와 함께 했다. 또한 지난달 30일 의원발의되어 국회 심사 예정인 전북특별법 전부개정안 중 194개 제도개선과제의 부처 수용성을 높이기 위해 각종 포럼, 토론회 등을 통해 특례반영 논리를 개발해 왔다. 이날 회의에서는 특별법 1차 전부개정안이 국회에 제출된 만큼, 전북특별자치도 미래의 큰 그림인 중장기계획에 초점이 맞춰졌다. 전북도는 특별자치도 비전체계에 따라 2040년까지 단계별 전략과 이에 따른 목표, 중점과제 등을 구체적으로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임상규 행정부지사는 “전북특별법 전부개정안 연내 국회 통과를 위해 넘어야 할 산은 많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부처 수용성을 높이는 것이다”며, “치밀하게 분석하여 우리 도 부처활동시 발굴 특례별 설득논리를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전북 농생명혁신성장위원회는 9월 1일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에서 총괄기획위원회 및 분과위원회 위원, 전라북도,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이 참여한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농생명혁신성장위원회는 전라북도 농정거버넌스의 한 축으로서 높은 수준의 농생명바이오분야 국책사업 발굴과 함께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구성된 혁신성장 기구이다. 이번 소통간담회는 새만금농생명, 그린바이오, 푸드테크, 반려동물·말산업 4개 분과위원회의 현재까지 운영 상황과 발굴과제 등 추진성과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분과 추진 중 마주한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해결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총괄기획위원회와 분과위원회 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업무 추진에 대한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마지막으로, 각 분과에서는 분야별 국책사업 발굴 및 기획활동 활성화를 위한 계획을 제시하고, 지역 농생명·바이오 산업의 성장과 혁신을 위한 방향을 논의했다. 이은미 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장은 “이번 소통간담회를 통해 분과 간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전북의 농생명·바이오 산업의 발전을 위한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화순군은 9월 1일 ‘화순백신산업특구 내 기관·기업 간담회’를 생물 의약연구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간담회는 화순 생명 사회포럼 주관으로 화순군과 화순백신산업특구 내 입주 기관·기업들의 소통 창구를 마련하여 지역사회와 상호협력하고 동반성장 하는 기회를 얻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구복규 화순군수, 범희승 포럼 사무총장(화순 군립요양병원장), 임지락 포럼 정책분과위원장(전라남도의회 의원), 조민 미생물 실증 지원센터장, 류강 생물 의약연구센터장을 비롯한 기관·기업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오늘 간담회가 화순 백신·바이오산업의 발전과 더불어 참석자와 참석자가 속한 기관, 사업체의 미래 대응 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국내 유일 화순백신산업특구에서 많은 기업이 기반을 잡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범희승 사무총장과 임지락 정책분과위원장이 포럼을 대표하여 간담회에 참석한 기관·기업 관계자들에게 환영사와 더불어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산·학·연·병·관 협의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익산시는 지난 1일 회계담당자와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전문역량강화 교육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회계 전문성 향상과 세출예산 집행의 책임성 강화를 토대로 회계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찾아가는 현장지원단’강사 및 대전광역시 인재개발원 회계실무 전문강사인 최종오씨가 참여해 실무중심 예시를 통해 현장 위주의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세출예산 집행 품의, 세출예산 성질별 분류에 의한 세부집행 지침, 법인카드 사용요령, 지방자치단체 감사사례 등을 살펴보며 정책 추진 속에 필요한 회계적 사고법을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회계업무에 꼭 필요한 다양한 회계실무를 다각적으로 교육하기 위해 집중교육을 구성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해 정확한 회계지식을 바탕으로 신뢰받는 업무 수행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3일 오후 6시 50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제주해녀협회와 제주 유나이티드FC 간 해녀문화 보전과 전승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해녀 삶의 질을 개선하고 자긍심을 높이며, 제주만의 독특한 해녀문화를 보전하고 후세에 전승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이날 전북FC와의 홈경기에 앞서 오영훈 지사와 김계숙 해녀협회장이 공동으로 시축 이벤트에 나선다. 관중석에서는 제주해녀의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 및 2030 세계박람회(EXPO) 부산 유치 기원을 위한 홍보와 경기 응원도 펼쳐진다. 오영훈 지사는 “이번 협약이 제주해녀의 복지 수준을 높이고 해녀문화를 널리 홍보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제주해녀들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충북 괴산군이 지난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일본 농식품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괴산군은 지난 2월 재일 한국농식품연합회(회장 김규환)와 농수산식품의 대일 수출 확대 상호 협력 및 우호증진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에 따라 2023 괴산고추축제 행사의 일환으로 수출상담회를 추진하게 됐다. 농식품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는 해외 유력바이어를 초청해 해외 전시회나 박람회에 참가할 수 없는 괴산군 농식품기업에게 수출 판로 개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수출상담회에는 송인헌 괴산군수를 비롯한 괴산군 관내 15개 농식품 기업 및 단체와 김규환 회장을 비롯한 재일한국농식품연합회 회원사 4개 업체가 참석했다. 일본 농식품 해외 바이어와 괴산군 농식품 기업 간 1:1 대면 수출 상담이 진행됐으며, 참가기업 샘플 전시와 시식, 시음 행사를 통해 제품을 홍보했다. 이번 수출상담회 결과 양해각서 5건, 총 52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수출상담회가 해외 판로를 확대하고자 하는 관내 농식품 기업에 좋은 기회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경상남도는 도내 방산기업 5개사로 구성된 경남대표단이 9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폴란드 키엘체에서 열리는 ‘폴란드 방산 전시회(MSPO 2023)’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폴란드 방산 전시회는 유럽 3대 방산 박람회 중 하나로 올해는 35개국의 650여 개사가 참가하고, 3만 6천여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주도국으로 대한민국이 선정되어, K-방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유럽 방산시장 진출을 가속화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 도내 방산기업도 이번에 참가 규모를 확대했다. 체계업체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템, 한국항공우주산업, SNT다이내믹스 등 4개사는 단독관을 운영해 참여한다. 특히, 경남도는 지자체 최초로 도내 중소방산기업(영풍전자, 수옵틱스, 아이스펙, 동성전기, 창민테크론)이 참여하는 경남방산 홍보관을 운영한다. 경남도는 전시회 기간에 신규 바이어 발굴을 위해 기업 간 거래(B2B) 맞춤형 수출상담회 참여, 도내 방산중소기업의 글로벌 방산업체와의 기술제휴, 경남테크노파크와 폴란드 국영 방산기업 간 방산협력을 위한 업무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영천시는 ‘2023년 영천시 스타기업 선정’을 위한 절차를 오는 9월부터 본격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2010년부터 중소기업의 사기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통해 기업 활동을 촉진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스타(우수)기업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지엔에스, 효창산업(주), 농업회사법인(주)이비채가 선정된 바 있다. 신청대상은 지역 내에 공장등록을 하고 3년 이상 가동한 제조업체로 전년도 매출액 30억원 이상 부채비율 500% 미만인 기업이다. 선정 절차는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10월에 요건 심사 및 현장 실태조사를 거쳐, 11월에 기업활동지원심의위원회에서 최종 3~4개 업체를 선정하고, 12월에 시상할 계획이다. 스타기업으로 선정된 업체는 향후 3년간 집중육성 지원대상이 되며, 중소기업 운전자금 추천우대 및 휴식년제 면제, 각종 지원 사업 가점 부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영천시 관계자는 “기업이 살아야 영천이 산다. 성장잠재력을 갖춘 우수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체계적이고 집중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광주광역시경제자유구역청이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3 경제자유구역 성과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경제자유구역 성과평가’는 산업부가 경제자유구역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도입한 제도다. 산업부 경제자유구역기획단은 매년 전국 9개 경제자유구역청을 대상으로 전년도 투자유치 실적, 경제자유구역 개발 진척도 등을 평가해 등급을 매기고 있다. 광주경자청은 지난 2021년 개청한 신생 기관으로, 2년여의 짧은 기간에 체계적인 조직운영 관리와 규제완화 발굴 노력, 다양한 유관기관과 협력체계 구축 등 광주경제자유구역의 안정적인 토대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또 개청 후 2년간 코로나19 악재와 글로벌 경기침체로 인해 투자유치에 걸림돌이 많았지만, 핵심산업별 마케팅 전략과 투자유치 활동을 적극 펼친 결과 당초 목표를 초과 달성하는 등 투자유치 전략추진 부문에서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았다. 단위지구 개발사업 분야에서도 경제자유구역 지정목적과 발전계획에 따라 광주경제자유구역 조성과 확대사업을 차질없이 진행하고 있어 전반적인 단위지구 사업수행 실적부문에서도 좋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광주광역시는 1일 광주테크노파크에서 ‘미래차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조성에 참여하는 선도기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광주시는 올해 7월 산업부 ‘소부장 특화단지’ 공모사업에서 ‘센서·제어·통신’자율차 부품 분야에 선정됐다. 이날 간담회는 LG이노텍, 한국알프스, 광주테크노파크 관계자 등이 참여해광주시와 부품 선도기업이 협력기업 간 가치사슬을 만들고 소부장 산업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한 협력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용승 인공지능산업실장은 “이번 소부장특화단지 사업 선정은 LG이노텍, 한국알프스가 적극 참여하고 견인차 역할을 수행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부품기업과의 협력에 앞장서 미래차 전환에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운교 LG이노텍 상무는 “소부장 특화단지 선정을 발판삼아 광주가 글로벌 수준의 미래차 전장부품 생산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정경채 한국알프스 이사는 “한국알프스는 광주시 부품선도기업으로서 지역 부품기업들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는 2028년까지 5년간 6000억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