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평택시는 지난 8월 30일부터 9월1일까지 3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장비 재료 산업전’ 에 참가해 평택산업진흥원, 평택도시공사와 공동홍보관을 운영해 반도체, 수소, 미래 자동차 등 투자유치 중점 방향을 홍보했다. 평택시의 투자 장점, 인센티브 지급과 지제역 환승센터 등 교통, 생활환경을 담은 기업 유치 전략은 관람객들의 발길을 이끌었으며, 관내 평택대학과 국제대학도 반도체 분야 인력양성을 하기 위해 자체 홍보부스를 개설해 세계 반도체 수도 평택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좋은 기회를 얻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투자하기 좋은 도시 평택을 신조로 카이스트 평택 캠퍼스를 통한 인재 양성과 연구, 제품 실증을 도모하고, 교통 여건 향상 등 기업 친화적인 정주 환경을 활용해 기업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라며, “많은 기업이 평택시에 투자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 7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지정받은 ‘국가첨단 전략산업 반도체 특화단지’와 연계한 소재·부품·장비 기업과 연구기관을 중점 유치하여 미래산업 생태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지원 정책을 마련할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곡성군이 오는 7일까지 2023년 2차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을 신청 받는다.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은 관내 소상공인의 시설 등 경영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보조사업이다. 점포 내부 리모델링을 포함한 시설 개선과 직접적으로 필요한 기계장비 구입비가 지원된다. 대상 업체는 최대 700만 원 한도로 총 사업비의 70%를 지원받는다. 단 기계장비의 경우에는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곡성군 내 사업자등록증 상 6개월 이상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소상공인이다. 국세와 지방세 납세 실적, 사업 영위 기간 등에 따라 우선순위를 정해 선정된다. 그러나, 최근 5년 이내에 같은 또는 유사한 사업 지원을 받았거나, 전년도 매출 증빙이 불가한 업체, 세금 체납이 있는 사업장, 휴·폐업 중인 사업장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오는 7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제출서류와 관련 자료 등의 공고문은 곡성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 소상공인에게 경영 부담을 덜고 사업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는 오는 9월 7일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전세사기피해자 등으로 결정된 피해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별법은 경·공매 등으로 퇴거 위기에 처한 전세사기 피해자의 주거안정을 위해 경·공매 절차와 조세징수 등에 대한 특례를 부여하고 있으나, 생소한 경·공매 진행에 많은 피해자들이 어려움을 겪을 수 밖에 없었다. 이런 상황에서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에서는 경·공매 절차 등 특별법에 따른 전문적인 지원내용을 쉽게 이해하고 적용해 볼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준비했으며, 외부 전문가를 초빙하여 △경·공매 절차 △등기부등본의 권리분석 △질의응답 등의 순서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센터를 총괄하고 있는 이경선 센터장은 “전세사기로 피해를 입은 도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안을 다방면으로 모색하고 있다”면서 이에 “이번 교육은 경·공매 절차, 등기부등본 권리분석 등 꼭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하여 피해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이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교육은 9월 7일 舊 경기도청사 대회의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광양시는 1일 시청 접견실에서 지역 내 기업체, 생산자 단체와 ‘추석 선물 광양시 농산물 우선구매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농민의 농산물 판매에 앞장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인화 광양시장을 비롯한 이백구 광양상공회의소 회장, 이진수 포스코 광양제철소 소장, 이기욱 (사)한국농업경영인광양시연합회 회장, 변재웅 광양제철소협력사협회 부회장 등 기업체 협의회장 4명이 참석했다. 협약서에는 광양 지역의 대표 농산물을 엄선해 최고의 품질을 보증하는 상품을 공급, 지역 농산물을 적극 이용하고 우선 구매하여 지역 농민을 응원함과 동시에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는 계기로 삼기로 했다. 이 자리에 모인 협약대상자들은 광양시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기여할 수 있는 역할이 주어진 만큼 지역 농산물 이용을 적극 홍보해 우리 농민들이 기업과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또한 고객들이 선호하는 지역 농산물꾸러미 구성과 세련된 포장박스 디자인 지원 등의 필요성을 요청했다. 시는 앞으로 다양한 판로 개척을 위해 지역 농산물 전용 온라인 마켓인 ‘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광양시는 지역 내 소비촉진 및 자금의 역외 유출 방지를 위해 실시해 왔던 광양사랑상품권 10% 할인판매가 총 600억 원 판매를 기록하며 9월 1일부터 종료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판매대행점 43개소(농협, 새마을금고, 광주은행, 신협)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광양사랑상품권 10% 할인판매를 추진해 왔다. 광양사랑상품권은 2023년 600억 원 할인 발행으로 2022년 198억 원보다 402억 증가된 금액을 발행했고,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국·도비 등 예산이 전액 소진됨에 따라 9월 1일(금)부터 판매를 종료한다. 광양사랑상품권은 8월 말 기준 누적가입자 33,810명, 가맹점 5,785개소가 가입돼 있어 전년대비 가입자 15,186명, 가맹점 2,951개소가 증가해 시민들의 소비생활과 깊숙이 관련돼 있다. 시는 판매를 종료하고 예산이 확보되는 2024년 1월부터 할인판매를 재개할 예정이다. 2008년부터 발행하고 있는 광양사랑상품권은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해 왔으며, 2022년 전남 최초 모바일 상품권으로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경상남도가 대한민국 창업생태계의 심장 서울 역삼 테헤란 밸리 창업자의 거리에 경남창업 수도권 거점 ‘G-스페이스 팁스’를 9월 1일 개소했다고 밝혔다. ‘G-스페이스 팁스’는 경남의 창업 및 중소․벤처기업이 수도권 투자자를 대상으로 사업자금 유치와 지역 내 소비재 창업기업(B2C)의 마케팅 등 비즈니스 활동을 지원하고, 우수한 수도권 민간 창업자원의 활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설치됐다. ‘G-스페이스 팁스’가 위치한 서울 강남 역삼 팁스타운을 포함한 테헤란 밸리는 미국의 실리콘 밸리와 같은 대한민국 벤처 열풍을 일으킨 곳으로, 네이버, 넥슨, 엔씨소프트 등 정보기술(IT) 벤처기업의 산실로 불리는 곳이다. 이 일대는 국내의 우수한 창업기업과 벤처투자자가 밀집되어 있고, 창업지원기관을 대표하는 스타트업얼라이언스, 디캠프(은행권정년창업재단), 마루180․360(아산나눔재단)에서 연중 특색있는 창업 프로그램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곳으로, 그 중심지에 경남의 창업지원 거점 공간이 마련됐다. 이 공간은 한국엔젤투자협회가 운영하는 팁스타운 S3 현승빌딩 3층에 190㎡(58평)면적으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달성군 노인복지관은 지난 30일 1・3세대 간 소통 및 교류를 위해 관내 초・중등학교 4개교(강림초등학교, 북동초등학교, 북동중학교, 포산초등학교)와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관내 학생들에게 지역에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어르신과 함께하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연계해 세대 통합과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향후 노인복지관과 각 학교는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환경정화활동, 올바른 걷기운동, 악기활동, 인성예절프로그램 등에 함께 참여하게 된다. 달성군 노인복지관 김중구 관장은“이번 기회를 통해 노인에 대한 인식이 보다 긍정적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지역 내 소통과 교류를 활성화해 세대통합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울산 북구가 '북울산역 KTX-이음 정차역 유치 타당성조사 용역'을 진행한 결과, 정차역 유치는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북구는 1일 구청 상황실에서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최종 결과를 공유했다. 지난 7월 중간보고회에서 경제적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된 이후 정책성 분석 등을 통해 유치 논리를 보완, 최종 결과를 내놨다. 정책성 분석 결과 북울산역 일원은 광역철도 및 외곽순환도로 개설과 연계한 광역 신성장 거점으로 육성해야 하며, KTX-이음 정차는 인근 창평 개발제한구역 해제와 역세권 개발 명분 및 여건 조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분석됐다. 또 기존 중앙선 이용자 및 서울 동부권으로 이동하는 이용자의 이동시간 단축에 따라 사회적 편익이 증가할 것으로 봤다. 용역사 관계자는 "KTX-이음 정차역 추진에 있어서 국토교통부, 한국철도공사, 울산광역시 및 타 지자체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정차역 추진 의지와 필요성, 당위성을 강조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태화강역, 남창역과의 유치 경쟁이 아닌 연대 전략을 검토해야 하며, 상시정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1일 나곡3리 마을회와‘울진군 북면 나곡3리 마을 발전을 위한 소득증대 및 마을환경 개선사업’협약을 체결했다. 본 사업은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사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선정한 원전 주변지역 발전을 위한 나곡3리 장기 마을 발전 계획이다. 올해는 3년 계획 중 첫해로 지역주민이 제안한 ‘미역건조장 조성’, ‘마을 안길 정비’,‘해수 풀장 설치’사업에 3억 5천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성기 대표는 “마을 주민들이 직접 사업 구상에 참여하면서 마을소득증대에 대한 기대는 물론 공동체 활성화 효과도 커졌다”라며, “이러한 기회를 제공해준 한울본부에 정말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이에 이세용 본부장은 “지역주민들이 직접 지속가능한 발전 기반을 구축해나간다는 점은 한울본부의 사업자지원사업에도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나곡3리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통해 사업이 계속 성장해나가기를 응원한다”라고 화답했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대구광역시는 9월 1일 오후 2시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내년도 주민참여예산을 위한 ‘2023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는 100명의 주민참여예산위원을 비롯한 김종한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과 임인환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그동안 주민들이 직접 제안하고 심사해 총회에 상정하기로 결정한 주민참여예산사업에 대해서 지난 8월 8일부터 8월 25일까지 진행된 시민투표 결과를 반영해 내년도 예산에 편성할 주민참여예산사업을 최종 확정했다. 최종 선정된 ’24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은 총 503건, 157억 원으로 ▲시정참여형 56건 73억 원 ▲청년참여형 6건 5억 원 ▲구군참여형 126건 40억 원 ▲읍면동참여형 315건 39억 원이다. ▲시정참여형 사업 56건(73억 원)은 신천 교각 하부 노후 보수(복지안전), 맨발걷기산책로 조성(환경수자원), 지하철 역사 계단 미끄럼 방지패트 부착(교통) 등으로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들이 시민투표에서 많은 표를 얻었다. ▲청년참여형 사업 6건(5억 원)은 청년 육아정보 나눔터, 사회초년생 청년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