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서강준이 안방극장을 사로잡기 위한 출격 준비를 마쳤다. 오는 21일(금) 밤 9시 50분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기획 남궁성우/극본 임영빈/연출 최정인/제작 네오엔터테인먼트, 슬링샷스튜디오)은 18일(오늘) 서강준의 무한한 변신이 담겨 있는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는 서강준이 사뭇 진지한 모습으로 금괴의 행방을 찾는 듯 은밀한 공간에 들어가고 있어 눈길을 끈다. 본캐는 국정원 요원이지만 고등학생이 되어 이중생활을 하는 정해성(서강준 분) 캐릭터에 완벽 몰입한 서강준의 열연은 극을 흥미롭게 만들며 ‘강준앓이’를 유발할 예정이다. 서강준은 또한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를 선보이며 안방극장 웃음 저격수로도 활약할 전망이다. 그는 진기주와의 유쾌한 사제 케미는 물론 병문고등학교의 학생들과도 거리낌 없이 지내며 은밀한 생활을 하는데. 곳곳에 숨어 있는 깨알 같은 서강준의 코믹 연기는 극의 분위기를 환기시켜주며 ‘언더커버 하이스쿨’의 인기를 견일할 것으로 기대된다. 만반의 준비를 하고 학교에 입성한 해성은 예상과는 달리 호락호락하지 않은 학교생활을 하게 된다. 그는 학교폭력, 성적 조작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춘천시가 2월 19일 오후 2시 대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친절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친절 교육은 민원인의 다양한 요청에 최선을 다해 응대하는 것이 민원행정의 핵심임을 안내하고, 민원 응대에 필요한 친절 서비스 구현을 위해 마련했다. 특히 기존 강의식 교육이 아닌 공연과 강의를 접목한 감성 교육으로 준비해 눈길을 끈다. 교육 대상은 본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사업소 민원 응대 직원이다. 교육 내용은 민원 응대 직원들의 힐링을 위한 팝페라 공연과 춘천시 특이 민원 대응 지침서 소개 및 해설, 특이 민원 대응 전략 등이다. 교육은 권민호 강사, 공연은 유명지 가수가 맡는다. 한편 춘천시는 민원 처리 담당자 보호 및 지원을 위해 조례를 운영하고 웨어러블캠(일명 바디캠)을 보급하고 있으며, 민원 담당자 심리상담 등을 지원하고 있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 3. 1.자로 ‘한시기구(미래학력담당관, 미래학교추진단)의 조기 개편을 통한 3국 체제의 업무 기능별 일원화’를 주요 골자로 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이번 조직개편은 3국 체제의 균형감 있는 업무 통솔을 통하여 교육에 대한 책무성을 강화하고, 부서별 기능에 맞는 분장사무의 조정을 통하여 현장과 학교 중심 지원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도교육청은 한시기구인 △‘미래학력담당관’은 ‘정책국 미래교육과’로 △‘미래학교추진단’ 은 ‘행정국 미래학교지원과’로 개편하여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교육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다문화교육 및 탈북학생교육’의 정책적 기능강화를 통한 체계적인 업무 추진을 위하여 현재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국제교육원’에서 담당하고 있는 ‘다문화교육 및 탈북학생교육’ 업무를 정책국 미래교육과 국제교육팀에서 이관받아 담당하게 된다. 더불어 ‘미래교육과(前 미래학력담당관)’의 학력진단팀은 미래교육의 안정적 추진을 위하여 미래학력팀으로 팀 명칭을 변경한다. 또한 ‘미래학교지원과(前 미래학교추진단)’는 교육지원청 및 학교 현장 지원 기능 강화를 위하여 학교지원팀을 신설하면서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화천군 보건의료원 치매안심센터가 올해도 치매 환자뿐 아니라, 그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현재 화천지역에는 치매 393명, 경도 인지장애 262명, 인지 저하 141명 등 모두 796명의 고령 주민이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돼 있다. 센터는 우선 등록 환자 가정방문 맞춤형 상담 관리를 연중 시행 중이다. 또 치매로 진단받지 않은 60세 이상 주민들 대상으로 치매 조기검진을 진행한다. 조기검진은 선별검사, 진단검사를 비롯해 강원대 병원과 한림대 춘천 성심병원 등 협약병원과 연계한 감별검사가 이뤄지게 된다. 협약병원에서 실시하는 감별검사에 드는 각종 비용 일부, 치매환자의 진료와 투약 비용 일부는 센터가 부담한다. 이와 함께 센터는 등록 환자 중 독거노인, 거동 불편 주민을 먼저 방문해 매월 1~2회 세탁 서비스를 제공한다. 실종 배회 위험군 등록 환자를 위해서는 지문을 사전 등록하고, 배회감지기와 인식표를 배부키로 했다. 외출이 어려운 등록 환자를 위해서는 협약병원 전문의와의 화상 진료까지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철원군과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2월 19일 오후 2시에 철원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관광굿즈 구축을 위한 지원사업 종합 설명회를 개최한다. 참석대상은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고 창업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지원사업 분야별 상담 부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설명 내용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추진 중인 G-스타트업 청년창업 지원사업, 강원 브릿지 관광 컬처 지원사업, 강원 관광 콘텐츠 스타트업 지원사업, 소상공인 창업 지원 등 전반에 대하여 설명한 후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1대1 상담창구를 운영해 참여 대상자들의 궁금증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그동안 지속적인 관광 인프라 구축으로 인하여 올해에도 일천만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그동안 지속적인 철원관광의 문제점으로 지적됐던 관광굿즈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최선을 다하는 소기업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법제처는 2월 18일, K-산업이 전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우리 기업의 수출과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해외 법령정보 제공 사업의 주요 성과와 구체적 사례를 공개했다. 정부의 여러 부처들은 그동안 경쟁력 있는 우리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및 수출 확대를 위해 협업해 왔다. 법제처는 국내 최대의 해외 법령정보 통합 제공 플랫폼인 세계법제정보센터를 통해 K-산업(콘텐츠, 화장품, 의료, 원자력 분야) 확산을 지원하여 우리나라가 작년 수출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는 데 일조한 것처럼, 올해도 어려운 상황 속에서 수출을 위해 애쓰는 기업들이 법 때문에 피해 보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세계법제정보센터 해외 법령정보 제공 사업의 주요 성과는 첫 번째, 법제처는 우리 기업의 실제 대외업무에 필요한 해외법령을 제공하기 위해 관련 부처와 함께 콘텐츠ㆍ화장품ㆍ의료ㆍ원자력ㆍ식품 수출 기업에 꼭 필요한 해외 법령을 제공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보건복지부 등 소관 부처가 기업의 수요를 조사해 필요한 해외 법령의 목록을 작성하면, 법제처가 해당 법령을 수집ㆍ번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정부는 2월 17일 오후 2시 서울청사에서 제3차 인공지능(AI)컴퓨팅 기반시설(인프라) 특별위원회(위원장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를 개최했다. 국가인공지능위원회 산하 특별위원회는 국가 인공지능(AI)컴퓨팅 센터 등 정부에서 추진 중인 인공지능(AI)컴퓨팅 기반시설(인프라) 관련 현안을 민·관이 함께 논의하고 대응 및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이번 특별위원회는 지난 1월 22일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 후속 조치로 '국가 인공지능(AI)컴퓨팅 센터 구축(특수목적법인 설립) 실행계획' 관련 현안 점검을 위해 개최됐다. 미국 스타게이트 사업(프로젝트), 프랑스 인공지능(AI) 데이터 센터 구축 계획 등에서 보듯 최근 인공지능(AI)컴퓨팅 기반시설(인프라) 역량은 국가별 인공지능 생태계의 경쟁력을 결정짓는 척도로 부상하고 있다. 그러나 첨단 반도체가 집적된 인공지능(AI)컴퓨팅 기반시설은 적정 투자 규모를 사전에 예측하기 어려우며, 기술·시장의 변화가 빠르다. 이에 따라 정부는 앞으로 특별위원회에서 수시로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뉴스포원(NEWSFOR1) 윤서빈 기자 | 국가유산청은 2월 18일 오후 1시 합천 해인사 성보박물관(경남 합천군)에서 '합천 해인사 영산회상도'가 국보로 지정된 것을 기념해 해인사 신도들과 지역주민이 함께 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1997년 보물로 지정된 후, 30여 년 만에 국보로 승격된 '합천 해인사 영산회상도'는 2002년 성보박물관으로 옮기기 전까지 해인사 대적광전 우측 벽에 걸려 있던 불화로, 화면 하단의 화기(畵記)를 통해 1729년(조선 영조 5년)이라는 제작 연대와 의겸(義謙)을 비롯한 여성(汝性), 행종(幸宗), 민희(敏熙), 말인(抹仁) 등 제작 화승(畵僧)들을 명확히 알 수 있는 작품이다. 이 가운데 제작 책임자 격인 의겸을 붓의 신선인 ‘호선(毫仙)’이라는 특별한 호칭으로 기록하여 그의 뛰어난 기량을 짐작할 수 있다. 의겸은 18세기 조계산과 지리산을 거점으로 전라·경상도 지역을 넘나들며 왕성하게 활동했던 화승으로, '합천 해인사 영산회상도'는 의겸의 대형 불화 제작 기량을 엿볼 수 있는 작품이다. 특히, 비단 바탕에 채색으로 석가여래가 설법하는 장면을 묘사했는데, 가운데 석가여래는 크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강릉시는 올해 모자보건사업에 22억 2백만 원을 투입하여 임신․출산이 행복한 선택이 되는 가족 건강 환경을 조성하고자 다양한 지원을 한다고 밝혔다. 우선,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산모의 건강한 산후 회복에 기여하기 위해, 산후조리비용을 지원한다. 신생아 출생일 기준 6개월 이상 강릉시에 거주 중인 산모에게 지역화폐로 최대 50만 원이 지급되며, 지난해 558명을 지원했다. 산모의 산후 회복과 신생아 양육 지원을 위하여, 출산가정에 건강관리사 파견 서비스도 제공된다. 산모의 선택권과 편익 증진을 위해, 올해부터 신청 기한은 출산 예정일 40일 전부터 출산일로부터 60일까지, 이용 기한은 출산일로부터 90일 이내로 연장됐다. 또한, 만 2세 미만의 영아를 둔 가정에는 기저귀 월 9만 원, 조제분유 월 11만 원이 최대 24개월간 지원된다. 한편, 임신 사전건강관리도 지원된다. 임신 가임력 검사(AMH, 부인과 초음파/정액정밀검사)를 희망하는 20~49세 강릉시민을 대상으로, 여성은 최대 13만 원, 남성은 최대 5만 원의 검사비가 지원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오늘, 17일(월) 저녁 8시 방영되는 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15화에서는 박형준과 천정명의 두 번째 맞선이 이어진다. 포근한 색감의 캐주얼 슈트로 두 번째 맞선 장소에 입장한 박형준. 맞선을 위해 영혼을 맑게 하려 평소의 나태함을 벗고 부지런히 살려고 노력했음을 말하며 감출 수 없는 설렘을 표한다. 마침내 두 번째 맞선녀와 마주한 박형준은 상대의 선하고 큰 눈이 매력적이었을 뿐 아니라 연신 배려해 주는 모습이 바라던 이상형의 모습이었다며 첫눈에 반한 후기를 전한다. 특히 맞선녀가 자신이 직업 때문에 별명이 ‘테헤란로 바퀴벌레’라고 밝혀 박형준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지난 방송으로 박형준을 예습하고 왔다는 상대의 모습에 어쩔 줄 모르면서도, 그런 가식 없는 모습에 오히려 호감을 느낀다. 또한 직업적 특성으로 반전 리더십까지 가지고 있는 상대에게 “없는 부분을 가지고 계셔서 너무 좋았어요”라며 또 한 번 심쿵한다. 티키타카가 끊이지 않던 대화 중, 두 사람은 ‘댄스에 대한 로망’이라는 공통점을 발견하고, 탱고를 배우러 역대급 특별한 이색 데이트를 즐긴다. 한편, 편안한 분위기 가득한 우드톤의 카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