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전북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데이터산업법'제11조에 따라 데이터안심구역으로 지정받은 5개 기관*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데이터안심구역 활용 공동 경진대회” 참가자를 9월 1일부터 모집한다. 전북도는 국민연금공단과 함께 2021년 디지털 금융 생태계 조성을 위해 ‘금융혁신 빅데이터 센터’를 구축하고 올해 1월 과기부로부터 데이터안심구역으로 지정된 바 있으며, 빅데이터를 활용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 대회는 금융 데이터뿐만 아니라 데이터안심구역 지정기관 간 미개방 데이터를 상호 공유하여 미개방데이터의 활용 가치를 확산시키고 새로운 혁신 서비스를 창출하기 위해 개최된다. 전라북도·국민연금공단의 데이터안심구역을 이용해 참가를 희망하는 자는 전북 금융혁신 빅데이터 플랫폼이 보유한 데이터를 활용하여 결과물을 제출해야 하며, 타안심구역의 미개방 데이터, 후원기관(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및 기업(엘지유플러스, 신한카드, 비씨카드, KCB, 나이스지니데이타)의 미개방 데이터도 융합해 활용할 수 있다. 본 대회는 아이디어 공모형식의 예선을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영주시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공식 농특산품 온라인 쇼핑몰 ‘영주장날’에서 다양한 할인전을 개최한다. 4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는 ‘추석맞이 할인 기획전’은 영주시 대표 농특산물인 사과, 인삼을 비롯하여 쌀류, 채소류 등 농특산품 최소 30% 이상, 축산물은 25%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진행되며 예산 소진 시 품목별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할인전 외 할인권 지급행사도 진행되는데 9월 4일부터 11일까지 8일간 품목별 5,000원 할인권을 일일 500매 지급한다. 할인권은 해당 품목내 제품을 2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가능하고 발급일로부터 7일간 유효하다. 또한, 영주장날 쇼핑몰과 제휴를 맺은 쿠팡 ‘착한상점’에서는 18일부터 30일까지 영주시 전용 기획전을 진행한다. 기획전 참여 상품에 사용할 수 있는 20% 할인권을 발급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종료될 수 있다. 앞서 1월에 진행된 영주장날 설맞이 할인행사는 고객들의 큰 성원으로 1주일 만에 완판돼 9억 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하며 지역 농특산물 온라인 시장의 대표 쇼핑몰의 자리를 지켰다. 정교윤 유통지원과장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청양군이 오는 7일 청양읍 소재 문화체육센터에서 기업과 구직자들의 만남의 장 ‘2023년 청양군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날 박람회는 행사 당일 부스를 운영하는 군내 16개 직접참여 기업과 14개 간접참여 기업이 인사ㆍ기획ㆍ재무 등 사무직, 품질ㆍ생산시설 관리직, 전기기사, 생산직, 간호ㆍ사회복지ㆍ요양보호사 등 35개 직종에서 83명의 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다. 또 유용한 취업 정보 안내와 다양한 이벤트를 위해 (재)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 고용노동부 보령고용노동지청 보령고용센터,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 청양군 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청양군지회, 청양군일자리정보센터 등 일자리 관련기관이 상담을 진행한다. 이들 기관은 면접 메이크업, 이력서 증명사진 촬영 등 프로그램 체험 지원과 인생네컷 촬영, 개인별 컬러 진단, 방향제(디퓨저) 만들기 등 방문객들을 위한 흥미롭고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밖에 충남도립대학교 취업지원관, 청양고등학교 홍보관, 청양군보건의료원 건강홍보관, 사회적경제 홍보관 등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일자리와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세종테크노파크(원장 양현봉)는 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2023 충청권 ICT 이노베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 세종시에서 출전한 주비스팀과 주양현(개인)팀이 각각 대상과 우수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사업은 지역의 디지털 인재양성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지원하고, 세종특별자치시, 대전광역시, 충청북도, 충청남도가 지방비를 매칭하여 세종테크노파크,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충남테크노파크가 수행하는 사업이다. 본 공모전은 디지털 신기술에 관심있는 충청권 누구나 참여하여, 관련 기술을 활용한 지역사회 문제 해결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공모전으로, 충청권 내 30개 팀을 대상으로 예선전 평가를 거쳐 지난 8월 29일 본선평가 및 시상식을 진행했다. 그 결과 대상(충북도지사상 300만원) 1팀, 우수상(지역별 SW진흥원장상 200만원) 3팀, 장려상(지역별 SW진흥원장상 100만원) 4팀 등 총 8팀이 시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을 차지한 세종시의 주비스팀은 ‘AI 비전 학습을 공공시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봉화군이 군정 주요시책 홍보를 위해 지방세 납세고지서를 활용한 적극적인 군정 홍보에 나섰다. 8월 정기분 주민세를 부과하면서 납부고지서 앞면 상단과 뒷면에 봉화 양수발전소 유치 홍보문구와 고향사랑기부제 등 다양한 군정 홍보 사항을 게재했다. 군은 우선적으로 정기분 고지서 등에 홍보문구를 삽입해 활용하고,점차 지방세 환급금 통지서 등에도 군을 홍보할 수 있는 문화행사나 납세편의 시책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권민기 재정과장은 “군민들의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홍보를 통해 적극적으로 군정 시책을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봉화군은 관내 1,274필지의 2023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9월 4일부터 9월 25일까지 지가 열람을 실시하고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접수한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군청 종합민원실 및 토지소재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경북 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에 토지소재지와 지번을 입력하면 확인할 수 있다. 열람 가격에 대해 의견이 있는 경우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해 군청 종합민원실 또는 가까운 읍면사무소에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 및 팩스로 제출 가능하다. 제출된 의견에 대해서는 토지특성, 표준지 또는 인근토지와의 지가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의견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하고 10월 31일 자로 결정공시하게 된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조달청은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부설 극지연구소 차세대 쇄빙 연구선 건조’를 포함한 9월 한 달 동안 총 173건, 2조 1,113억원 상당의 대형사업(물품·용역 10억원, 공사 100억원 이상) 경쟁입찰 공고를 추진한다. 이 가운데 신규 공고는 142건, 1조 4,991억 원, 이월 공고는 31건, 6,122억 원 규모다. 주요 신규 사업으로는 시설공사가 ‘계양산업단지 조성공사’ 등 47건, 8,775억 원, 물품은 ‘차세대 쇄빙 연구선 건조’ 등 41건 4,469억 원, 용역은 ‘차세대 ERP시스템 구축 용역’ 등 54건, 1,747억 원 규모의 계약을 추진한다. 9월 공고 예정 물량(2조 1,113억 원)은 전월 공고물량인 1조 9,501억 원 보다 8.3%(1,612억 원) 증가했는데 이는 시설공사의 발주 건수 증가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기획재정부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은 지난 8월 3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옥천군 수출기업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하고자 수출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기계부품, 식품가공품 등을 수출하는 7개 업체가 간담회에 참석하여 수출 계약 이행을 위한 운영자금 지원, 환율변동에 따른 손실 지원 등 다양한 애로사항을 건의하고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은 수출이행 자금 대출, 환변동보험 등 관계부처에서 시행 중인 지원사업과 신청 방법 등을 안내하고 ㈜TYM 옥천공장을 방문하여 현장에서 직접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기재부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은 수출 애로 해소 및 제도개선, 해외사업 수주 지원, 수출 판로개척 등의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민관합동 수출·수주 지원기관으로 지난 6월 ‘원스톱 수출 119’를 첫 가동을 시작으로 국가 및 기초지자체 산업단지를 방문하며 수출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하고 있다. 황규철 군수는 “지난해부터 이어지는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금리 인상, 반도체 수출 부진 등의 어려운 상황에 우리군 수출기업의 애로사항을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천안시는 오는 11월까지 ‘하반기 천안형 청년인턴’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천안형 청년인턴은 미취업 청년들이 3개월간 시 소재 중소·중견 기업에 근무하며 관심 직무를 체험하고 경력을 형성해 정규직 채용 등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기업은 최대 2명의 청년을 고용할 수 있으며, 3개월간 천안시로부터 인건비를 지원받는다. 하반기 청년인턴에 참여하는 청년 26명은 천안지역 소재 고산테크, 뚜쥬루, JB벤처스 등 총 15개 기업에서 인턴으로 근무한다. 앞서 시는 지난달 30일 천안청년센터 불당이음에서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 청년인턴 운영 안내 및 유의사항 안내 ▲ 기업 내 세대 간 교류 교육 ▲ 인사담당자와 인턴간의 멘토링 ▲직장내 예절교육 등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청년인턴 과정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고 성장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3개월 간의 인턴 종료 후에도 해당 기업에 정규직으로 취업 할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경북도는 1일 경주 감포읍 문무대왕과학연구소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주한규 한국원자력연구원장, 조성돈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 테크노폴리스 조성’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월성원전, 방폐장, 한수원 등 원전 시설이 집적돼 있고, SMR 국가산단 등 산업시설이 갖춰질 경주에 지자체와 원자력 공기관이 원자력 특화 자족도시 조성을 위해 뜻을 모았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5개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주 테크노폴리스 조성 부지 선정 △개발 및 필수 기반시설 구축 △교육·문화·휴양 등 분야별 정주 여건 조성 △테크노폴리스 조성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공동용역 수행 등을 위한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테크노폴리스란 첨단과학, 기술을 의미하는 테크놀로지(Technology)와 고대 그리스의 도시 이름인 폴리스(Polis)가 합쳐진 개념으로 일반적으로 첨단산업, 연구시설, 대학과 교육, 문화, 거주 등 정주 여건이 모두 갖춰진 복합형 자족도시를 의미한다. 경주 테크노폴리스 조성사업은 열악한 원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