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충남도가 청년농업인 스마트농업 원스톱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충남형 스마트농업 클러스터 조성에 힘을 모은다. 도는 31일 보령 베이스리조트에서 ‘2023년 스마트팜 청년 농업인 합동 워크숍’을 열고 스마트농업 클러스터 조성 업무협약식 및 간담회 등을 진행했다. 도내 청년 농업인과 스마트농업의 육성·발전 방향을 논의하고자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김태흠 지사와 도·시군 관계 공무원, 스마트팜 청년창업 교육생, 스마트팜 운영 청년 농업인, 선도 농가, 관련 업체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김 지사는 이날 남윤선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장을 비롯해 강성민 우듬지팜 대표, 김한상 에버굿 대표, 서원상 그린몬스터즈 대표, 이영준 그린마스 대표, 정순태 그린플러스 대표이사, 조진형 아이오크롭스 대표 등 스마트팜 연관 기업 대표들과 충남형 스마트농업 클러스터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기업은 도의 스마트농업 확산 정책과 발맞춰 시설 설계부터 생산·판매까지 스마트농업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스마트농업 연관 산업의 성장과 청년 농업인의 스마트팜 창업 및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광명시장 직속 일자리위원회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발굴한 일자리사업을 광명시에 제안했다. 광명시는 3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41차 광명시 일자리위윈회 회의를 개최하고 일자리위원회 제안사업을 검토했다. 일자리위원회는 시의 일자리 정책을 자문하고 신규 일자리사업 발굴과 제안을 위해 지난 2018년 12월 구성된 시장 직속 위원회이다. 청년, 여성, 노인, 근로자·기업 대표, 사회적기업, 청년창업 대표, 일반시민, 노무사, 교수 등 각계각층 30명으로 구성된 일자리위원들은 융합, 노인, 여성, 청년, 신중년 등 5개 분과 활동을 통해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발굴해 시정에 반영하고 있다. 시는 올해부터 제안사업에 대해 관련 부서와의 검토 및 협의 과정을 신설해 일자리위원회 제안사업의 정책 반영률을 높이고 실효성을 확보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그동안 일자리위원회가 민생경제 회복을 목표로 올해 세 차례 정기회의 등을 통해 발굴한 정원도시 조성, 청년취업지원, 스마트팜 조성, 청년예술인 양성 프로젝트, 시니어 AI매니저 양성, 전문강사양성 및 일자리 창출 등 15건의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주최한 ‘디지털커머스 운영관리 양성사업’ 직업교육 과정을 이수한 수료생의 첫 팝업스토어가 지난 8월 30일 길음청년창업거리 길이음에서 문을 열었다. 주인공은 박기원(컬럼버스 서클 초콜렛 대표)씨로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2023년 성북구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자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위 양성 교육을 수료한 후, 꿈에 그리던 스마트스토어를 개설하고 본격 판매에 나섰다. 특히 구는 교육과정을 거치고 처음 창업을 시작한 만큼, 잠재고객을 발굴하기 위한 적극적 홍보를 지원하기 위해 구가 운영 중인 청년시설 길이음에서 오프라인 팝업스토어를 한시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었다. ‘디지털커머스 운영관리 양성사업’은 성북구가 2022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수상으로 지원받은 국비로 진행한 교육이다. 디지털마케팅 전략, 촬영 기술 및 이미지 편집 등 디지털커머스 전문 교육부터 취․창업까지 연계하는 과정으로, 실제 팝업스토어 오픈까지 이어져 호응이 뜨겁다. 18명의 수료생은 현재 전담 직업상담사를 통해 1:1 취·창업 상담 등 사업수행기관(사단법인 여성중앙회)의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사상구 엄궁동은 지난 30일 엄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엄궁시장상인회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발굴·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위기가구 발생 시 신속한 신고(엄궁시장상인회), 방문․상담을 통한 실태 파악과 필요한 서비스 지원(동), 사업 추진과 서비스 연계(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각각 역할을 나누어 관내 복지사각지대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서로 힘을 합하기로 했다. 설진홍 회장은 “앞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활동에 엄궁시장상인회가 앞장 서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문수경 엄궁동장은 “엄궁시장은 생활밀착업소가 많아 시장상인회 활동이 위기가구 발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작은 관심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는 만큼 엄궁상인회와 함께 보다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만드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울산 중구가 오는 9월 4일부터 9월 12일까지 ‘2023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이용자를 추가로 모집한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자체가 지역의 특성과 주민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해 제공하는 사업으로, 대상자에게는 직접 원하는 서비스와 제공 기관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이용권(바우처)이 제공된다. 올해 이용 가능한 서비스는 △영유아발달지원서비스 △사랑나눔안마서비스 △청년마음건강지원서비스 △가사지원서비스 등 총 17개다. 지원 대상은 중위소득 160% 이하인 중구 주민으로, 세부 지원 기준은 사업별로 상이하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신분증과 구비서류를 지참하고 주소지 동(洞)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중구는 나이와 소득 기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9월 말까지 이용자 290여 명을 선정하고 결과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이용 대상자로 선정되면 10월부터 소정의 본인 부담금을 내고 서비스 이용권(바우처)을 활용해 원하는 사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울산 중구가 31일 오후 2시 중구청 소회의실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온라인 경제플랫폼 구축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중간보고회에는 관계 공무원과 용역업체 관계자, 사회적경제기업 대표 등 11명이 참석했다. 중구는 앞서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사회적경제 민·관 협업체계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회적경제기업 온라인 경제플랫폼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 20곳의 스마트 스토어와 블로그를 제작하고, 이를 중구청 누리집과 연계해 홍보 및 온라인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온라인 경제플랫폼 구축 현황을 살펴보고, 기능 개선 및 효율적인 시스템 활용 방안 등을 논의했다. 중구는 오는 11월까지 온라인 경제플랫폼 구축을 완료하고,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통신판매업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서 12월부터 본격적으로 온라인 경제플랫폼을 운영할 방침이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디지털 역량 강화 및 온라인 시장 진입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화순군은 9월 4일부터 9월 25일까지 2023년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을 시행하고 토지소유자와 이해 관계인의 의견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열람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토지이동(분할·합병·지목변경 등)이 발생한 토지 총 1,442필지로 객관적인 토지 특성 조사를 통해 지가산정 및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마쳤다. 열람 방법은 군청 홈페이지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열람 기간 군청 행복민원과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대상 토지의 제곱미터(㎡)당 가격을 확인할 수 있다. 열람 지가에 대해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은 의견제출서에 사유 및 의견가격을 기재하여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군청 행복민원과에 방문 제출하거나 우편, 팩스로 제출한다. 의견 제출된 필지는 토지 특성 및 가격 균형 여부 등 재확인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하고 오는 10월 31일에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충청북도는 지난 30일 도내 농식품의 수출확대를 위해 동남아 한류열풍을 주도하고 있는 베트남에서 충북 농식품 탐색매장(안테나숍)을 개장했다. 이번 탐색매장(안테나숍)은 베트남 하노이 케이(K)-마켓 사파이어점에 개장해 12월 15일까지 4개월간 운영되며, 30일 개장식에 많은 현지 소비자들이 찾아와 큰 관심을 끌었다. 김치, 즉석식품, 김, 음료, 과자류 등 10개사 58개 제품이 입점하여 홍보와 판매뿐만 아니라 시식, 설문조사 등을 통하여 소비자들의 반응을 점검하며, 향후 시장성이 있는 제품 및 포도, 사과, 배 등 신선농산물을 출하시기에 맞춰 추가 입점할 예정이다. 충북도는 베트남 하노이에 2018년 처음으로 농식품 탐색매장(안테나숍)을 설치해 3개월간 운영했으며,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상하이 탐색매장(안테나숍)을 추가하여 중국과 베트남 현지 소비자에게 우리 농식품의 맛과 품질을 알렸고, 올해에는 이달 중순, 미국 하와이에 탐색매장(안테나숍)을 추가 개장한다. 충북도 관계자는 “하노이 소재 코트라 동남아대양주 지역본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아세안지역본부 및 충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경북도와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는 8월 31일 경북 항공우주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북도청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김민석 항공우주협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1992년 설립된 항공우주협회는 항공우주산업 정책연구, 산업협력 지원, 항공우주R&D 및 무인기 사업지원, 국내 최대 항공우주․방산 전시회인 서울 ADEX 개최 등을 수행하는 항공우주산업 대표 단체다. 또 오는 9월 6~8일 구미에서 개최되는 ‘경상북도 항공방위물류 박람회’주관사이기도 하다. 경북도와 항공우주협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경상북도 항공우주산업 육성 및 신사업 발굴, 항공우주산업 발전을 위한 인재양성 및 교육훈련, 도내 중소기업의 항공우주산업 전환, 해외 항공우주기업과 도내 기업 간 공동과제 발굴 및 산업 협력 활성화 등에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항공우주협회는 경북도내 자동차․전자․전기 등 유망 중소기업의 항공우주산업 진입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 지원, 인력양성을 위한 세미나․현장 견학 지원, 산업협력 활용 공동과제 발굴 등에 주요 역할을 수행하며 관련 노하우를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충남 서산시가 대산 임해지역 산업단지에 석유화학산업의 혁신과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글로벌 클러스터를 구축하기 위해 박차를 가한다. 시는 3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대산 임해지역 산업단지 고도화 전략연구 용역’의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용역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보고회는 대산 임해지역 산업단지 고도화 방안에 대한 서산시의 전략, 핵심사업과 주요 기능 등을 점검·공유하고, 추가 사업 발굴을 위한 참석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구상 부시장, 관련 공무원과 서산시의회 의원, 연구기관 관계자, 대산 임해 주요 입주 기업인 HD현대오일뱅크(주), 한화토탈에너지스(주), ㈜LG화학 대산 공장의 관련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충남연구원에서는 ‘석유화학산업의 혁신과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글로벌 클러스터 구축’을 대산 임해지역 산업단지의 비전으로 제안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3대 목표를 설명했다. 3대 목표는 ▲우리나라 미래 석유화학을 견인하는 첨단 산업지역 ▲기업과 함께 동반성장하는 상생 산업지역 ▲우리나라 탄소중립을 선도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