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30일 ‘지역기업연계 청년일자리 지원사업’ 참여 청년들을 대상으로 직무역량 강화 컨설팅을 실시했다. ‘지역기업연계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은 지역 내 기업과의 연계를 통해 청년 일자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참여 기업에는 인건비를 지원하고 청년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컨설팅은 사업 참여 청년들을 대상으로 직무 관련 기본 교육과 역량 강화 교육 등을 실시해 청년들의 조직 적응력 향상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컨설팅은 경이로운 청년의 사회생활, 슬기로운 청년의 직장생활, 조화로운 청년의 일상생활을 주제로 한 대면교육으로 진행됐다. 컨설팅에 참여한 한 청년은 “기대한 것 이상으로 직장 생활뿐만 아니라 개인적으로도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고, 다른 참여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 더 많은 청년들이 일자리와 교육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여수시 화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여수시가족+센터와 다문화가족 및 취약위기 가구의 복지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다문화가족 및 취약계층과 지역주민 복지 증진사업 공동 추진, 다문화가족 인식개선사업 지속적 추진, 양자 기관의 업무지원에 필요한 사업 및 정보교환 등의 내용을 담았다. 이번 협약체결로 다리가 놓이지 않은 섬 지역에 약 60%의 주민이 거주하는 화정면의 섬복지 수준이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여수시 가족+센터 지미자 센터장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섬과 어촌지역의 다문화가족의 복지 향상을 위해 화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화정면사무소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화정면사무소 정수애 부면장은 “두 기관의 강점을 기반으로 섬 지역의 다문화가족 및 취약계층의 위기 Zero와 다문화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울주군 노사공감센터가 지난 30일 온산국가산업단지 노사 관계자들과 함께 노사문화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온산공단노동조합협의회와 온산공단공장장협의회 등 온산공단을 대표하는 노·사가 최초로 함께 하는 자리로 마련돼 더욱 의미가 크다. 이날 이순걸 군수도 간담회에 참석해 온산공단 노사 관계자의 의견을 청취하고, 노·사·정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순걸 군수는 “온산국가산업단지는 국가 경제를 견인하는 울산 산업의 중심이자, 울주군 경제 발전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회사와 노조가 서로 화합하고 상생해 지역 발전에 많은 도움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광주광역시는 ‘2023년 광주시 산업안전보건 우수기업’ 15곳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산업안전보건 우수기업 인증사업은 소규모 민간사업장의 산업안전에 대한 인식 강화와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됐다. 올해 선정된 기업은 ▲성일이노텍 ▲㈜신성테크 ▲㈜신흥정기 ▲㈜씨엠텍 ▲아이티엘 ▲에스진㈜ ▲에어패스 ▲와우코리아㈜ ▲㈜인아 ▲㈜지아이엠텍 ▲㈜지용금속 ▲㈜지코엔지니어링 ▲창성정밀㈜ ▲현대로오텍㈜ ▲현성오토텍 등 총 15개 기업(이상 가나다순)이다. 광주시는 선정된 기업들에 대해 사업장 작업환경 개선자금으로 500만원을 지원하고, 산업안전보건 우수기업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한다. 또 인증기간 2년 동안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경영안정자금 지원 등 혜택과 함께 산업재해 예방교육·컨설팅 등도 연계 지원할 예정이다. 산업안전보건 우수기업 인증사업은 산업안전보건 관련규정 준수, 위험성평가 및 시설장비 적정도 등이 우수한 지역내 중소기업들을 발굴, 산업재해 예방을 선도하는 안전보건 대표기업으로 인증하고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김명규 제14대 충북도 경제부지사가 9월 1일 취임 1주년을 맞았다. 김 부지사의 취임 1년은 투자유치, 주요 국책사업, 예산확보 등 거침없는 행보로 굵직한 현안들을 깔끔하게 성공시키는 추진력을 보여 민선 8기 충북을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견인했다. 이는 부지사로서의 직접 중앙부처, 국회, 기업방문 등 직접 발품을 팔아 이루어낸 ‘끝임없는 노력의 산물’이었다. 코로나 19 이후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 등 3고 현상으로 기업투자가 위축되는 상황에서도 SK하이닉스 M15X 투자협약(15.5조원), LG에너지솔류션(4조), 한국동서발전 음성 액화천연가스(LNG)발전소 착공(1.2조원), 현대모비스(0.6조) 등 민선 8기 투자유치 60조 달성목표의 58%인 35조(515개사 22,921명 고용 / ′23. 8.24일 기준)를 돌파하는 등 최단기간 최고의 투자유치 실적을 이루어냈다. 향후 지속 가능한 성장 조건을 만들기 위해 오송 제3 생명과학국가산업단지 본격 추진(2030년 준공 목표), 충주 바이오헬스국가산단 조성, 청주 에어로폴리스 1지구 준공, 충북경제자유구역청 국제도시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논산시가 30일 행정안전부 산하 지방재정 전문기관인 한국지방재정공제회로부터 특별재난지역 재해복구 재정지원금 4,972만 원을 전달받았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는 전국 자치단체 및 출자ㆍ출연기관을 회원으로 삼아 다양한 재정지원책을 펼치는 기관이다. 지난 2012년부터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자치단체에 재해복구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재정지원금 역시 지난 7월 집중호우 피해가 커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논산시의 재해복구를 뒷받침하고자 마련됐다. 지원금은 지역민 구호ㆍ물품 지원ㆍ피해시설 복구 등에 쓰일 예정이다. 한편, 30일 오후 논산시청 시장실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과 조상희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중부권광역센터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조상희 센터장은 “재정지원금이 논산시가 빠르게 피해를 복구하는 데서 나아가 시민사회에 힘을 보태는 일에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의 관심과 배려에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지원금을 바탕으로 수해 복구작업을 조속히 완료하고, 더욱 튼튼한 시민 안전망을 갖추는 데에 심혈을 기울이겠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현금인출 대신 금반지 등 귀금속을 구매하는 방식의 보이스피싱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22일 귀금속 거래를 이용한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범죄 예방을 위해 귀금속 판매업자가 현장에서 확인·조치할 사항과 귀금속 거래 전용계좌 지급정지에 따른 판매업자의 피해 최소화 방안을 마련해 금융감독원장과 경찰청장에게 권고했다.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은행들이 100만원 이상 계좌이체 거래의 현금인출을 30분간 제한하자 사기범들은 판매업자의 금거래계좌에 피해금을 이체하도록 한 후 귀금속 구매자를 가장해 금반지 등을 구매하는 방식의 신종 보이스피싱이 다수 발생했다. 이후 보이스피싱 사실을 인지한 피해자가 은행에 신고하면 은행은 즉시 판매업자의 금거래계좌를 지급정지한다. 지급정지를 해제하기 위해서는 판매업자가 은행에 이의를 제기해 해당 귀금속의 판매가 정당한 거래1)임을 소명해야 하며, 은행과 금융감독원이 이의제기를 인정할 경우 피해금을 제외하고 지급정지가 해제된다. 판매업자는 현금, 카드, 이체 등 거래 방식을 불문하고 반드시 금거래계좌를 통해 거래를 해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군산시 옥구읍 행정복지센터가 지역주민의 안전과 복지증진을 위해 옥구파출소, 옥구자율방범대와 손을 굳게 맞잡았다. 옥구읍은 31일 ‘이웃지킴이 발굴 지원단’이라는 이름으로 협약을 체결하고 옥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옥구파출소, 옥구자율방범대가 함께 지역주민의 생활안전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총력을 기울이고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파출소와 자율방범대의 순찰 및 상담 중 복지사각지대의 위기가구 발견 시 행정복지센터에 연계해 지원하고 행정복지센터에서 신변 위협 등으로 파출소에 방문상담 동행을 요청할 시 적극 협조하는 내용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전준식 옥구방범대장은 “지역주민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방법대장으로서 금번 협약은 큰 의미를 가지며 앞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이학천 옥구읍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관내 파출소 및 자율방범대와 긴밀하게 협력하고 옥구읍 주민의 안전 확보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군산시는 지난 29일 ‘청년뜰(군산시 청년센터·창업지원센터)’과 ‘군산기계공업고등학교’가 '고졸자 후속 관리 지원모델 개발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직업계고 졸업(예정)자의 지역사회 안착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군산기계공업고등학교는 지난 2020년 교육부 한국장학재단의 고졸자 후속관리 지원사업 모델 충청-전라권역 거점학교로 선정돼,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을 5개년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지역사회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취·창업 전문가 상호 지원,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재학생 및 졸업생 컨설팅 프로그램 지원, 프로그램 진행 시 인프라 교류 및 홍보 협조 등이 기대 된다. 청년뜰은 평소 지역 청년의 삶의 질 향상 및 고용 확대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관련 전문성을 확보하고, 지역 네트워크 망을 보유하고 있어, 이번 협약을 통한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상호 지원으로 고졸자 취업 확대와 지역인재들이 군산지역에 정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인천광역시가 국내 공공기관 중 처음으로 메타버스·대체 불가능 토큰(NFT) 게이밍 플랫폼인 ‘더 샌드박스(The Sandbox)’와 협력해 도시 경험 콘텐츠 개발에 나선다. 효율적인 글로벌 도시마케팅을 펼치기 위한 것으로, 인천시는 해외 홍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가상 세계 속의 인천을 알리는 동시에 혁신적인 도시 이미지를 세계인들에게 소개할 계획이다. 더 샌드박스는 이더리움 기반의 글로벌 메타버스 게이밍 플랫폼으로, 사용자가 대체 불가능 토큰(NFT)을 통해 직접 게임을 만들고, 이를 통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운영 중이다. 현재 운영 중인 블록체인 기반 메타버스 중 오픈씨 대체 불가능 토큰(NFT) 누적 거래량 1위 기록 중인 글로벌 기업이며, 국내외 400여 곳이 넘는 기업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인천시는 이번 협업을 통해 다양한 도시 경험 콘텐츠를 개발, 공개하는 활동을 통해 도시 경험 메타버스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시켜나갈 계획이다. 더 나아가 대체 불가능 토큰(NFT) 기부 캠페인, 메타버스 크리에이터 양성 사업을 진행하는 등 인천시 지적재산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