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식품 분야 우수 벤처창업 기업을 발굴하고 홍보하기 위해 추진 중인 이달의 에이(A)-벤처스 제52호 기업으로 주식회사 미스터아빠(대표 서준렬)를 선정했다. ‘미스터아빠’는 생산지 인근 물류센터 및 현지 농가와 연결된 소분센터를 통해 지역 농식품 유통-소비 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자사 상표상품(PB) 판매하는 신선식품 유통 전문 새싹기업(스타트업)이다. ‘미스터아빠’는 전국 12개의 소분센터를 통해 원산지에서 직접 조달한 농·축·수산물을 동네상점, 슈퍼마켓, 식자재 판매자 등에게 맞춤형으로 소량 포장 공급한다. 이를 통해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중간 유통 단계를 최소화한 산지 직거래 시스템을 구축·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기반 수요 예측 시스템과 슈퍼마켓 판매시점관리(POS)시스템을 통해 재고 관리 비용을 절감하는 등 자원 운용을 효율화했다. 이와 병행하여 자사 상표상품을 개발·판매하는 등 유통 혁신을 이루어내며, 창업 3년 만에 누적 투자 89억 원을 유치하고 매출액도 2022년 172억 원을 달성하는 등 빠르게 성장 중이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경남도는 30일 오전 도청에서 NH농협은행, BNK경남은행, 경남신용보증재단과 함께 ‘경상남도 소상공인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병규 경상남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하여, 조근수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 신태수 BNK경남은행 부행장, 이효근 경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참석하여,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들의 금리 부담 완화를 위해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은 경상남도 소상공인 정책자금 대출을 취급하는 6개 은행 중 지역은행으로서 상대적으로 금리 운용이 자유롭고, 전체 정책자금 대출의 80%를 취급하는 농협은행과 경남은행의 적극적인 협조로 이루어지게 됐다. 협약내용은 경상남도 소상공인 정책자금 대출 ▲가산금리 상한 0.5%p 하향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등이다. 도는 지난 1월 ‘2023년도 경상남도 소상공인 정책자금’ 2,000억 원을 편성하여 도내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금융 부담 완화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2017년부터 은행과의 협약을 통해 소상공인 정책자금 대출 시 부과되는 가산금리에 상한을 설정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는 농축수산물 소비자 물가 안정과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8월 31일부터 9월 28일까지 「추석맞이 농축수산물 할인대전」을 공동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평년보다 가격이 비싸 소비자 물가 부담이 큰 농축수산물과 국민들이 즐겨 찾는 명태, 고등어, 오징어 등 대중성어종, 추석명절 20대 성수품, 고사리, 도라지, 전복, 마른 김 등 제수용품을 할인하며, 소비자는 대형마트, 온라인몰 등에서 최대 6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지에스(GS) 리테일, 수협바다마트, 농협 하나로마트 등 26개 대형·중소형 마트 등과 11번가, 마켓컬리, 쿠팡, 우체국쇼핑, 수협쇼핑, 남도장터 등 33개 온라인 쇼핑몰이 참여한다. 전통시장에서도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소비자들은 한국간편결제진흥원 제로페이 앱(APP)에서 1인당 3~4만 원 한도로 20~30% 할인된 가격에 모바일 상품권을 구매한 후, 전통시장 내 제로페이 농할·수산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모바일 이용이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을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경상남도와 쿠팡은 30일 행정부지사 집무실에서 최만림 행정부지사, 추경민 쿠팡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에서 생산된 수산식품의 소비판로 확대 및 소비촉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10년 8월에 오픈하여 로켓배송, 로켓프레시, 쿠팡이츠 등을 운영하는 유통 기업인 쿠팡과 협력하여, 최근 수산식품의 소비위축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생산 우수 수산식품의 소비판로 확대 및 소비촉진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주요내용은 △경남도에서 생산한 수산식품을 쿠팡 상생 기획전과 연계하여 판매ㆍ홍보 △안전한 수산식품 공급 확보 및 적극 홍보 협력 △경남 수산식품의 안정적인 소비판로 제공과 소비촉진을 위한 마케팅 및 할인행사 협력 등이다. 경상남도는 협약 이행력 제고를 위해 쿠팡의 중소상공인 상생 전문관인 ‘착한상점’을 통해 상생 기획전을 운영하여 자사 입점 장벽을 해소하고, 이 외에도 수산물 소비촉진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홍보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최만림 행정부지사는 “최근 수산물 소비위축으로 수산업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관세청은 오는 9월 1일부터 해외직구를 이용하는 국민의 편리한 납세를 위해 「모바일 관세납부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관세납부 서비스」는 개인이 해외직구로 구매한 물품에 부과되는 세금을 스마트폰을 통해 간단히 납부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는 지난 8.1일(화) 여행자에게 모바일 관세납부 서비스를 제공한 데 이어 해외직구 이용자까지 모바일 사용범위를 확대해 국민의 납세편의를 제고하는 조치이다. 해외직구 건수는 연간 약 1억 건에 이르고 개인 구매 물품에 대해 매년 약 300만건의 세금납부 건이 발생하고 있다. 이 중 약 200만건은 물품 구매 시 세금을 포함한 가격으로 주문·결제하여 수입물품에 대한 세금을 해외직구 판매자 측에서 납부하고 있으며, 세금 미포함 조건으로 구매한 약 100만건을 개인이 직접 세금을 납부하고 있다. 그동안 개인이 세금을 납부하려면 ▲관세청 전자통관시스템의 회원가입, 공동인증서 등록 절차를 거치거나 ▲관세사로부터 납세정보를 안내받아 은행 앱(App)에서 전자납부번호를 기입하는 등 복잡한 절차를 거쳐야 했다. 관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경상남도는 경남 권역별 창업거점에 대한 공식 브랜드 명칭을‘G-스페이스(Space)’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명칭 공모는 경남의 권역별 창업 집적화 거점 시설에 대해, 하나의 공통된 명칭을 사용하여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경남 창업의 브랜드화를 위해 추진했으며, 지난달 17일부터 8월 2일까지 도민을 대상으로, 도 누리집에서 신청받았다. 도민 공모에는 총 82건이 접수됐으며, 예비심사와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심사 등을 거쳐 최종 공식명칭을 확정했다. ‘G-스페이스(Space)’는 ‘경남(Gyeongnam)’, ‘성장(Growth)’, ‘글로벌(Global)’의 공통단어인 ‘G’와 ‘공간(Space)’과 경남도만의 특별한 정체성을 표현할 수 있는 ‘우주(Space)’의 중의적 의미인 ‘스페이스(Space)’를 결합한 단어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G-스페이스(Space)’ 외에도 다양하고 독창적인 명칭이 응모됐으며, ‘창업 브릿G’, ‘경남 창업타운 이루리’가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공식 명칭인 ‘G-스페이스(Space)’는 9월 1일에 개소하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산림청은 내년도 예산안이 올해 대비 4.0%(+993억 원) 증가한 2조 5,830억 원 규모이며, 기후대응기금(1,622억 원) 등에 포함된 산림분야 사업을 더하면 총 재정지출 규모는 2조 7,510억 원이라고 밝혔다. 분야별로는 산림자원 관리 7,734억 원, 산림재난 대응 7,724억 원, 산림산업 육성과 임업인 지원 2,274억 원, 산림복지 2,099억 원 등이 편성됐다. 특히, 산림재난 대응 예산이 올해보다 18%(1,181억 원) 증액됐다. 기후변화로 급증하는 산불·산사태 등 산림재난 대응역량을 강화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중점을 둔 것이다. 인공지능으로 산불을 실시간 감시하는 과학기반 산불감시체계 구축(20개소, 32억 원), 산불 공중진화의 핵심인 산림헬기 확충(대형1대, 중형1대, 80억 원), 진화효율이 4배 향상된 고성능진화차 확충(11대, 83억 원), 진화인력 ·장비 투입을 위한 산불진화임도 확충(300km, 1,002억 원) 등으로 산불대응 역량을 강화한다. 또한, 산사태 취약지역 기초 ·실태조사를 확대(45천개소, 110억 원)하고, 다중이용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한국고용정보원(원장 김영중)은 8월 30일부터 이틀간 '제1회 과천시 진로페스티벌'에 참가해 과천 관내 초중고 및 대안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미래직업 가상현실(VR)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과천시에서 주최하고 과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하이엔드 과천! 4차산업 뉴첨단 박람회’를 주제로 과천시청사 유휴지에서 열린다. 한국고용정보원은 이번 행사에서 미래직업인 ‘가상공간디자이너’, ‘문화재복원전문가’, ‘식용곤충요리사’ 등을 실감나게 경험해볼 수 있도록 가상현실(VR) 콘텐츠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또한 청소년의 진로 탐색에 필요한 워크넷 직업정보 활용 방법도 안내한다. 참관객은 가상현실(VR) 기기를 이용해 ‘가상공간디자이너’가 되어 박물관 공간을 자유롭게 구성해보는 체험을 할 수 있고, ‘문화재복원전문가’가 되어 문화재를 발굴해 유실된 문화재를 복원하는 첨단 기술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식용곤충요리사’ 콘텐츠를 통해 미래 식량 위기에 대한 대안으로서 식용곤충이 음식이 되는 과정을 재밌게 체험해볼 수 있다. 김영중 원장은 “코로나19 이후 다양한 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023년도 대한민국명장, 우수 숙련기술자, 숙련기술전수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선정자는 대한민국명장 16명, 우수 숙련기술자 77명, 숙련기술전수자 5명 등 총 98명이다. 정부는 매년 숙련기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숙련기술인의 지위 향상을 위해 최고의 숙련기술을 보유하고 기술 발전에 크게 기여한 자를 대한민국명장 등으로 선정하고 있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올해 선정된 명장, 숙련기술자 및 전수자들은 산업현장에서 지식과 기술을 갈고닦아 자신의 분야를 빛내고 있는 주인공들이자 후배 숙련기술인에게는 등대와 같은 존재이다.”라고 하면서, “올해 9월 9일이 첫 ‘숙련기술인의 날’로 지정된 만큼 정부도 숙련기술인들이 인정받고 우대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정책적 노력을 지속하겠다.”라고 밝혔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강진군이 강진사랑상품권을 연중 10% 할인 판매하고, 올해 12월까지 강진군민에게 판매하는 일반발행 400억 원, 전입 장려금 및 육아 양육수당, 농어넹 공익수당, 스포츠마케팅 등 정책발행 100억 원을 더해 500억 원 규모의 강진사랑상품권을 최근 발행했다. 30일 강진군에 따르면 인근 타 시·군에 비해 강진사랑상품권은 연중 10% 할인과 가맹점 환전 수수료 면제로 이용률이 높아 판매액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수시로 가맹점 모집을 해 현재 1,500개소가 강진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돼 있다. 강진사랑상품권은 9월 1일부터 한국조폐공사가 운영하는 착(chak) 모바일 상품권 통합시스템으로 운영되면서 지류·모바일·카드 구분 없이 선택해 월 70만 원 한도로 구입이 가능하다. 현재 사용 중인 제로페이 모바일 상품권은 9월 1일부터 신규 구매가 안 되고, 기존에 구입한 잔여분은 올 12월까지 사용가능하며, 사용종료 1주일 전 이관작업으로 시스템이 중지되므로 잔여분을 미리 사용해야 한다. 강진사랑상품권 가맹점은 9월 1일부터 한국조폐공사에 모집한 서포터즈가 순차적으로 방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