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울산시는 조선업 인력난을 해소하고 원활한 인력 수급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고용노동부, 울산광역시 동구와 함께 2023년 8월 30일 오후 2시 동구 전하체육센터에서 ‘2023년 찾아가는 울산 조선업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울산 지역 에이치디(HD)현대중공업․현대미포조선 및 36개 사내협력사와 조선업 구직자 400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36개 기업에서 227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부산, 대구 등 직업훈련기관 훈련생, 직업계고 학생들도 참여하게 된다. 아울러 산업통상자원부에서는 지역조선업 생산인력양성사업을, 고용노동부에서는 조선업 취업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정부 정책을 안내하며, 조선업 취업 시 받을 수 있는 혜택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행사장에 직무 직종 동영상을 수시로 상영하고, 중소조선연구원 등 관련기관에서도 홍보관을 운영하는 등 조선업에 대한 인식이 개선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감정오일 치유(힐링테라피) 진단 및 심리상담, 개인색상(퍼스널컬러) 상담(컨설팅), 증명사진 촬영 등 구직자들을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경북도는 탄소중립 선제 대응, 순환 경제 활성화를 위해 4년간 490억 원이 투입되는 ‘녹색융합클러스터(첨단 전자산업 자원순환 클러스터)’조성사업에 경북도와 구미시, 김영식 국회의원실 등 관련기관의 유기적인 공조 체계 구축과 전방위적 노력으로 내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됐다고 밝혔다. 녹색융합클러스터는 녹색산업1) 및 녹색연관산업2)의 집적 및 융복합촉진을 지원하기 위해 집적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신규 녹색융합클러스터 사업 대상지로 경북 구미가 정부 예산안에 반영(조성계획 수립 4억 원)됐다. 경북도는 한발 더 나아가 내년 상반기 내 녹색융합클러스터 조성계획을 수립하고, 하반기 중 기본 및 실시설계를 착공하기 위해 2024년 예산안에 22억 원으로 증액 편성될 수 있도록 국회에 적극 건의할 계획이다. ‘첨단 전자산업 자원순환 클러스터’는 반도체산업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에서 실리콘을 추출․정제해 이차전지 음극소재 원료로 공급할 수 있는 산업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환경부에서 총사업비 490억 원을 투입해 구미국가4단지 일원에 조성할 계획이다. 경북 구미는 ❶(기반)'전국 최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부산시는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리는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코리아 핀테크 위크'는 올해로 5회차 개최되는 세계적(글로벌) 핀테크 박람회다. 올해 박람회는 ‘미래의 핀테크와 만나다’라는 주제로 금융위원회가 주최하며 부산시, 서울시, 전라북도, 금융회사, 핀테크 기업, 투자자 등이 참가한다. 시는 핀테크 산업 정책 발표, 핀테크 전시관 운영 등을 통해 부산 핀테크 기업을 홍보하고 투자자 교류 등을 도모하기 위해 이번 박람회 참가를 결정했다. 참여 기관과 세계적(글로벌) 핀테크 동향(트렌드)도 함께 공유할 예정이다. 시는 박람회의 주요 일정에 참여하고, 전시관으로 ‘부산 핀테크허브관’을 마련해 부산 핀테크 기업의 사업과 서비스를 홍보하고, 참여 액셀러레이터캐피탈(AC), 벤처캐피탈(VC), 기업·기관과의 협력 기회를 확대한다. 또, 지역 외 기업을 부산 지역 거점기업으로 발굴·유치한다. 아울러, 최근 핀테크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 과제로 세계 시장 진출이 강조되는 점을 고려해,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부산시는 내일(31일) 오후 4시 부산빅데이터혁신센터에서 ‘데이터 기반의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디지털 전환’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시와 부산테크노파크가 지난해부터 운영해오고 있는 ‘디지털 전환(DX) 포럼’의 9번째 행사다. ‘디지털 전환(DX) 포럼’은 열악한 지역의 데이터 산업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수도권으로 직접 가지 않더라도 부산에서 빅데이터 관련 최신 기술과 동향 등 현장의 생생한 정보를 분야별 최고 전문가로부터 직접 습득하고, 관계 전문가와 함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해오고 있다. 포럼은 세 개의 분과(세션)로 구성돼 있으며, 각 분과를 통해 데이터 기반 환경·사회·투명(ESG) 경영이 기업에 미칠 영향과 필요성을 인식하고, 실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사례와 기술을 습득할 수 있다. 첫 번째 분과(세션)에서는 ‘환경·사회·투명(ESG) 경영의 개념과 이해 :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관련 데이터, 법적 규제 및 혜택’을 주제로 박보영 법무법인 성현 대표변호사가 발제에 나선다. 이 세션을 통해 환경·사회·투명(ESG)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부산시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오는 9월 1일부터 한 달간 '동백전 추석맞이 더블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동백전 더블 이벤트는 고물가로 위축된 민생경제 안정과 지역 소비 활성화를 위해, 9월 한 달간 캐시백 지급 한도를 현행 30만 원에서 두 배인 60만 원으로 상향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캐시백 최대 금액은 현행 2만1천 원에서 2배인 4만2천 원으로 상향된다. 가맹점 매출구간별 캐시백 정책*은 그대로 유지된다. 시는 이번 이벤트에 더해, 동백플러스 가맹점을 함께 이용하면 60만 원을 초과한 구간에서의 캐시백과 다양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동백플러스 가맹점에서 동백전 충전금으로 큐알(QR) 결제하면 월 한도와 관계없이 2% 캐시백을 추가로 지급하며, 동백플러스 가맹점에서 제공하는 자체 할인(3~10%)과 결합하면 기본 캐시백 외에도 총 5~12%의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동백플러스 가맹점은 동백전 앱에서 ‘동백+’를 클릭하면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시는 오는 10월 말까지 동백플러스 가맹점 확대를 위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결정이 3개월 앞으로 다가온 지금, ‘유라시아 시민대장정’이 각국의 국제박람회기구(BIE) 대표들이 상주하는 프랑스 파리에서 직접 부산 알리기에 나선다. 부산시와 부산글로벌도시재단(대표이사 황기식)은 현지시각으로 8월 3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프랑스 파리 국제대학촌 한국관 잔디마당에서 ‘부산데이 인(in) 파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3 유라시아 시민대장정의 마무리(피날레) 행사로, 2030세계박람회 유치 결정까지 3개월을 앞두고 시와 정부가 유치 총력전에 돌입한 상황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개막 리셉션과 ▲개막식 ▲공연 ▲부산홍보관 등 부산 음식·문화 및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체험 부스 운영 등으로 구성됐다. 파리 시민, 현지 기관 관계자, 문화계와 한인회 인사 등을 초청해 이들에게 부산의 매력과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홍보할 계획이다. 개막식은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의 환영사 ▲최재철 주프랑스대한민국대사의 축사 ▲김효정성창용 부산시의원의 개막선언 ▲개막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 28일 송도 갯벌타워에 위치한 인천 VR·AR 제작거점센터에서 ‘XR 전문인력 양성교육 중급과정’ 수료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교육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인천광역시가 지원하는 ‘인천 VR·AR 제작거점센터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MR(혼합현실) 기술을 망라하는 XR(확장현실) 산업의 전문인력을 배출하기 위해 Unity(유니티)를 활용한 XR 콘텐츠 기획과 제작을 배우는 커리큘럼이다. 이날 수료식에는 교육생과 현직 전문가 평가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교육생들이 8월 한 달간 기획·제작한 프로젝트에 대한 발표와 시상 등이 진행됐다. 프로젝트 중 박찬홍 교육생의 ‘인천 섬 설화 기반 투어 AR앱’이 1등을 차지했고, 2등에는 이진규&이현진 교육생의 ‘Monstap’과 이향유&임소영 교육생의 ‘분리수거 보물찾기’가 이름을 올리는 등 우수한 프로젝트가 다수 발굴됐다. 한 수료생은 “전문 강사의 1:1 멘토링을 통해 유니티를 활용한 포트폴리오를 만들 수 있어서 취업 준비에 큰 도움이 됐다”라며,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다음 달 11일까지 ‘인천디자인지원센터 공예기념품 제작 지원 사업’에 참여할 인천지역 공예기업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인천 공예산업 육성을 위해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TP가 전담하는 사업으로, 인천디자인지원센터 CI(Corporate Identity)를 활용한 공예기념품 제작비용을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하는 제작비용에는 창작료 200만 원이 포함돼있고, 제작된 공예기념품에 대한 구매대금은 300만 원 이내로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인천에 본사를 둔 공예기업이면서 최근 3년(2021~2023년) 이내 인천공예품대전 출품 이력을 보유한 기업이며, 서류심사 및 PT심사를 통해 고득점순으로 지원 과제를 선정한다. 지원신청은 9월 11일 18시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고, 자세한 내용은 인천TP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디자인지원센터(032-260-0246)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인천공예품대전에 참여한 공예기업들의 판로개척을 위해 후속지원의 필요성을 느꼈다”라며, “이번 공예기념품 제작 지원을 통해 우수사례를 발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추석 명절을 위한 풍성한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21일부터 경기도 사회적가치생산품 공동브랜드 ‘착착착’ 명절 선물세트를 착착착 쇼핑몰과 네이버 해피빈 펀딩을 통해 판매를 시작했다. ‘착착착 사랑담은 선물세트’는 국내산 육수팩과 고춧가루, 볶음참깨, 볶은콩 등 활용도 높은 한식 조미 재료로 구성됐다. 기름류는 외국산 참기름과 국내산 들기름·참기름 중에서 고를 수 있어 소비자 선택 폭을 넓혔다. 선물세트에 포함된 모든 제품은 경기도 소재 노인일자리전담기관과 여성기업, 청년기업, 중증장애인기업 등에서 생산됐다. 경기도주식회사는 또, 지난 설 명절에 판매했던 국수간장 선물세트와 참깨·육수·국수 세트도 재출시했다. 해당 선물세트는 착착착 온라인 쇼핑몰과 네이버 해피빈 펀딩에 참여해 구매할 수 있다. 또 명절 기간 한정 신세계백화점 일부 지점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사회적가치생산품 공동브랜드 ‘착착착’은 ‘착한 사람들이 만든 착한상품이 착한 소비로 이어진다’는 뜻으로 취약계층인 장애인기업, 중증장애인생산품, 노인일자리 전담기관, 여성·청년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2024년 국비공모 사업인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에 충주시가, ‘농산물 종합가공 기술지원’사업에 증평군이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6월부터 서류심사, 발표심사를 거쳐 계획의 적정성, 주체의 적합성, 경쟁력, 성과의 확산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선정됐다. 충주시가 선정된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 사업’은 지역 특산자원을 융복합 상품화하여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충주씨의 충酒로운 특산자원소비확대 모델'이라는 주제로 사과, 복숭아, 쌀을 이용한 지역 특산주&먹거리 개발과 판매장 및 체험장 조성, 체험 프로그램 개발 운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증평군의 ‘농산물 종합가공 기술지원 사업’은 농업기술센터에 농업인 공동이용 가공시설인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농산물 가공·창업·보육을 통한 농업인의 농외소득 향상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충주시와 증평군은 2024년 4억원, 2025년에 6억원 등 2년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