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8일 오전 7시 30분, 종로구 부암동 일대를 방문해 폭설로 인한 시민들의 출근길 안전과 제설 작업 등을 직접 살폈다. 하루 전인 27일 서울에는 기상관측 시작 117년 만에 11월 최고치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오 시장은 경사지 자동염수장치의 살포가 정확히 이뤄지는지, 도로 열선이 제대로 작동되는지 살피고 취약한 이면도로의 제설 작업의 진행 상황을 확인하며 시민 안전을 챙겼다. 이어서 오 시장은 대설 재난안전대책본부가 마련된 시청 지하 3층을 방문해 밤새 시민 안전을 위해 노력한 직원을 격려하고, 계속해서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오 시장은 “이면도로, 특히 비탈길이나 언덕이 많은 동네의 경우에는 아직도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라며, “자치구와 협력해 제설하는 한편 교통통제 구간도 빠른 속도로 제설해 통제가 풀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는 27일 대설특보 발령 후 오전 7시부로 제설 비상근무를 2단계로 격상하고 11,106명의 인력과 1,936대의 제설 장비를 투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교원자격 전자증명(모바일 교원자격증) 활용 서비스』지원을 12월부터 개시한다.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원자격 전자증명(모바일 교원자격증) 활용 서비스 지원』은, 행정안전부에서 구축・운영 중인 대한민국 전자정부 서비스인 '정부24'교원자격증 재발급 신청 민원에 대하여 현행 정부24 시스템과 연계된 전자문서지갑을 통한 모바일 교원자격증으로 발급받도록 안내하는 교원자격 전자증명 활용 지원 서비스이다. 그간 종이 형태 교원자격증의 잦은 분실・훼손, 재취업 등의 사유로 교원자격증 재발급 민원 신청이 증가해 왔다. 이에 따라, 민원인이 교육청을 직접 방문 또는 우편 신청하거나 '정부24'를 통해 종이 자격증을 출력하는 방식 등의 불편함이 있었다. 특히 부전공 자격 취득의 경우, 종이 자격증에 부전공 과목을 수기로 표시하는 발급 방식으로 인해 민원인이 여러 번 방문하는 불편을 겪었다. 이런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원자격 전자증명(모바일 교원자격증) 활용 지원 계획』을 추진했다. 모바일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26일 새벽 3시 30분 첫 운행에 들어간 ‘새벽동행 자율주행버스’에 탑승, 운행 상황을 점검했다. 현장 점검엔 이병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위원장도 함께했다. 먼저 최 의장과 이병윤 위원장은 도봉구 도봉산역 광역환승센터에서 출발하는 '새벽동행 자율주행버스' A160 버스 외관을 살피고 담당자 설명을 들었다. 이어 교통카드를 태그해 탑승, 쌍문역~수유역 등 약 24정거장을 거쳐 혜화동로터리에서 하차했다. 최호정 의장은 “실제 타 보니 안전하고 안전요원도 있어서 돌발상황에도 대처할 수 있다”라며, “무엇보다 모두 앉아서 갈 수 있어서 시민들이 조금은 더 편하게 이용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른 시간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불편 없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가 계속해서 점검하고 교통편의를 확대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새벽동행 자율주행버스 A160버스는 평일 하루 한 번 도봉산역 광역환승센터를 출발해 영등포역까지 왕복 50km를 운행한다. 현재는 무료로 내년 하반기 중 유료화되며 요금은 조조할인을 적용해 1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6일 오후 6시 광화문광장 육조마당 특설무대에서 열린 ‘2024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에 참석해 모금의 시작을 알리고 성금을 기부했다. ‘구세군 자선냄비’는 다음달 1일부터 31일까지 전국 17개 시‧도에 316개가 설치돼 성금을 모을 예정이며, 한국에서는 1928년 첫선을 보였다. 오 시장 시종식에 참석해 “날씨가 본격적으로 추워지면서 우리 사회에서 가장 어렵고 소외된 분들이 생각나는데 구세군 자선냄비가 있어 크게 위로를 받고 있다”며 “서울시도 약자와의 동행을 비전으로 소외된 분들을 포용해 미래로 나아갈 방법을 늘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 초에는 경기가 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구세군 냄비를 통해 모아진 따뜻한 마음들이 힘든 겨울을 보내는 분들께 희망의 메시지로 전달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축사 후 오 시장은 김병윤 구세군 한국군국 사령관 등 참석자들과 함께 구세군 냄비 앞에서 타종하며 모금의 시작을 알렸다.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6일 14시 잠실실내체육관(송파구 올림픽로 25)에서 열린 '제8회 서울시 미용예술경연대회' 기념식에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미용인과 경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서울시 미용예술경연대회’는 2015년 첫 대회가 열린 이래 매년 개최, 올해 대회에는 3개 부문(학생부‧일반부‧공모전) 3개 분야(헤어‧네일‧메이크업) 86종목에 총 592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경연대회뿐 아니라 ‘동행·매력특별시 서울’을 주제로 한 헤어쇼를 시작으로 진학 및 취업 상담, 미용 체험 부스 등도 운영돼 미용인과 미용 분야에 관심 있는 시민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오 시장은 “세계 시장을 휩쓸고 있는 ‘K-뷰티’ 열풍은 일선 미용 현장에서 활동하시는 미용인 여러분의 노고 덕분”이라 감사를 전하고 “앞으로 글로벌 뷰티를 견인해 나갈 우리 미용업계의 발전을 위해 서울시가 늘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6일 오전 중구 코리아나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열린 제18회 한미동맹포럼에서 ‘자유진영과의 동행-한미동맹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한미동맹포럼’은 한미동맹재단과 주한미국전우회가 분기별로 개최하는 행사로 한미동맹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펼치는 자리다. 이날 포럼에는 연합사·유엔사·주한미군사에 소속된 한국군과 미군 장병들, 참전용사 후손들과 한국대학생 평화안보연구회(U-SPECK) 소속 학생들이 참석했다. 이날 강연에서 오 시장이 평소 국정을 설명하는 틀인 5대 동행(인센티브와의 동행, 약자와의 동행, 미래세대와의 동행, 중앙‧지방의 동행, 자유진영과의 동행) 중 자유진영과의 동행을 중심으로 한미 관계, 안보, 핵 그리고 2기를 맞이하는 트럼프 대통령과의 관계 설정 등에 관한 소신과 비전을 공유했다. 오 시장은 “최근 한미 관계가 군사 안보를 넘어 경제안보, 기술안보까지 진화하면서 질적 성장과 변화를 체감하고 있다”며 “대한민국도 경제력과 국제사회의 위상이 G10 수준으로 높아진 가운데 미국과도 줄 것은 주고 받을 것은 받는 균형 있고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11월 27일부터 12월 2일까지 2025학년도 1학기 농촌유학 신규 참여 학생을 모집한다. 서울시교육청의 농촌유학은 서울 학생들이 다양한 자연 환경 속에서 자연 친화적 생태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2021년 전남을 시작으로, ’22년 10월에는 전북, ’23년 8월에는 강원까지 유학 지역을 확대하여, 각 지역별로 특·장점을 살린 농촌유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농촌유학은 2021년 1학기 81명으로 시작하여 해를 거듭할수록 참여 학생 수가 증가하여, 2024학년도 2학기에는 총 352명의 서울 학생이 강원/전남/전북에서 농촌유학 생활을 하고 있다. 특히 지난 8월에는‘농촌유학생에게 제2의 고향 만들어 주기 프로젝트’를 전북 지역과 최초로 실시했는데, 농촌유학 후 복귀한 학생·학부모에게 ‘지역사랑도민증’을 수여하고 관련 혜택을 제공해, 유학 지역과 지속적으로 교류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다. 이를 통해 서울은 생태행동을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유학지역은 관계인구로 관리하여 지역을 활성화할 수 있게 됐다. &n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코로나19 긴 터널에 이어 고금리‧고물가‧고환율이 발목을 잡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불황까지 장기화되면서 서울 소상공인의 경영 상황이 악화 일로를 걷고 있다. 서울시가 서울경제의 실핏줄이자 지역경제의 버팀목인 157만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장사하기 좋은 서울’ 만들기에 힘을 보탠다. 서울시는 위기 해결에 즉각적인 도움이 되는 자금지원부터 안정적 경영을 위한 매출 증대 방안, 공정한 환경 조성은 물론 새 길을 찾는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까지 체계적으로 담은 '소상공인 힘보탬 프로젝트'를 26일(화) 발표했다. 내년 총 5,356억 원을 투입해 집중적인 심폐소생술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현재(2022년 12월 기준) 서울 전체 사업체 중 94%에 해당하는 157만 개가 소상공인 사업체다. 서울 소상공인 평균연령은 51세며 하루평균 11.9시간, 주 5.9일을 영업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장시간 강도 높은 노동에도 불구하고 평균 영업이익은 연 3,100만 원, 부채 1억 8,500만 원에 달하는 것이 소상공인의 현실이다. 내년을 소상공인·자영업자 심폐소생을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교육감 취임 후 첫번째 서울교육공론화 숙의토론회를 12월15일 은행회관(중구 소재)에서 개최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주요 정책 의제 및 교육현안에 대한 민주적 숙의과정을 통해 서울교육 정책에 대한 사회적 합의를 도출 하고 다양한 교육수요자의 참여 기반 활성화를 위해 2018년부터 공론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의제는 “공동체형 학교, 어떻게 만들어가야 하나?”로 모두가 존중받고 함께 협력하는 공동체형 학교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학생, 학부모, 교사, 시민이 함께하는 공론의 장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교육전문가와 갈등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서울교육공론화의제선정위원회’를 통해 선정한 올해 공론화 의제를 선정했으며, 교권 침해, 학교 폭력의 증가, 학부모와 소통 단절 등으로 인해 위축된 학교 공동체 문화를 회복하고 존중과 협력을 바탕으로 공동체형 학교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학교 현장을 지원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삼겠다는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의 의지와 맞닿아 있다. 공론화 사업 추진을 위해 표본 추출한 학생·학부모·교사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경기문 정책위원장(국민의힘, 강서6)은 지난 22일 서울코리아나 호텔 프린스룸에서 제20기 정책위원회 해단식을 개최하여 전체일정을 공식적으로 마무리 하는 행사를 마련했다. 제20기 정책위원회는 지난 ’23.11.29. 字로 시의원 17명과 각계 전문가 13명 등 30명으로 구성했으며, ’24.11.28 字로 임기를 종료하게 된다. 이날 해단식에는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 경기문 정책위원장을 비롯한 위원장단 및 시의원, 외부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최호정 의장님께서 그간의 정책과제 발굴을 위한 정책위원회 위원들의 노고를 위로하며 인사말씀을 전했다. 제20기 정책위원회는 지난 ’23.11.29. 字로 구성되어 활동을 시작했으며 문화·경제·교통·안전·환경·지방자치 발전 등 서울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중요한 과제들을 각 소위원회별로 발굴하여 정책연구 활동에 매진한 결과 9건의 정책연구 성과 및 1건의 건의사항을 발굴하여 지난 ’24.11.18. 서울시에 제언했다 또한, 최호정 의장은 참석하신 위원들에게 적극적인 활동과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