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경상남도는 18일 서부청사 중강당 회의실에서 ‘2025년 제2회 사천공항 활성화 협의회’를 개최하고, 사천공항을 중심으로 한 남중권 관광 거점화 방안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서부경남 11개 시군 관광·교통 담당자와 경남관광재단 등 유관기관 등이 참여해 사천공항을 남중권의 관문 공항이자 관광 허브로 육성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사천공항 이용객 확대를 위한 전략으로 사천공항 연계 관광상품 재개발, 연계 관광지 할인 확대, 공항 인지도 제고를 위한 온오프라인 홍보 강화 등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한동안 운영이 중단됐던 사천공항 연계 패키지 관광상품을 남해, 사천, 통영, 거제를 포함한 1박2일 또는 2박3일 코스로 재편성해 지역 여행사, 경남관광재단과 협업해 국내외 관광객 맞춤형 상품 개발에 나서기로 했다. 현재 5개 시군의 24개 관광지에서 시행 중인 사천공항 이용객 대상 관광지 입장료·체험료 할인 혜택을 진주성, 항공우주과학관 등 도내 주요 관광 명소로 확대하는 방안도 논의됐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경상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6월 16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글로벌 OTA 플랫폼인 클룩(KLOOK)과 함께 대만 자유여행객(FIT)을 대상으로 ‘경남 관광 특별 기획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기획전은 여름휴가 시즌을 앞두고 증가하는 대만 관광객 수요에 맞춰 경남만의 매력적인 여행 상품을 집중적으로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대만 관광객은 김해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외래 관광객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기획전 기간 동안 클룩을 통해서 원데이투어, 교통, 숙박상품 등 총 39종의 다양한 경남 관련 여행상품에 최대 30%의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경남 전담여행사가 운영하는 특화상품인 거창 치유·자연 여행, 합천 웰니스·문화 체험, 거제·통영 섬투어, 진주 남강유등축제 연계 원데이투어 등 4개 상품을 포함하여 진행한다. 경남특화 4개 상품은 대만 자유여행객들이 각 지역의 고유한 문화와 자연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콘텐츠로 구성되어 이번 기획전의 핵심 상품이다. 이 외에 부산 등 인근 지역과 연계한 하동, 남해, 밀양 일일투어 상품과 함께, KTX·고속버스·김해공항 출발 밴차량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인천의 대표 관광 경험인 '인천9경 대국민 캠페인'을 6월부터 본격 론칭한다고 밝혔다. '인천9경'은 단순한 경관 위주의 관광지를 넘어,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경험 중심’의 인천 여행지를 발굴·제안하는 프로젝트다. 작년 3월, 군·구 추천과 자문단 검토, 시민 온라인 투표(총 1.8만명 참여),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9개의 최종 경험지가 선정됐다. 이번 캠페인의 슬로건“오늘 문득, 인천9경”은 바쁜 일상 속에서 잠깐의 여유가 필요할 때, 문득 떠오르는 인천의 9가지 특별한 경험을 통해 일상이 특별해지는 순간을 컨셉으로,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캠페인으로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소문내기, 스탬프 투어, 나만의 코스 자랑, 포토 미션 등 단계별로 구성된 온라인 이벤트가 마련되며, 직장인·가족·커플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공감할 수 있는 감성 숏폼 영상 시리즈도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아울러 인천9경 관련 체험 상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온라인 기획전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인천9경의 매력을 직접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화순군이 주최한 ‘나만의 픽! 화순 여행코스 숏폼 영상 공모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공모전은 MZ 세대의 시선으로 화순의 다채로운 매력을 담아낸 창의적 콘텐츠를 발굴하고, SNS를 통해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은 4월 중순부터 5월 말까지 약 한 달 반 동안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총 71개 팀(명)이 응모해 뜨거운 열기를 동반했다. 참신하고 수준 높은 작품들이 다수 접수되었고, 심사를 통해 대상 1편, 최우수상 2편, 우수상 3편, 장려상 8편 등 총 14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출품작 중 직접 작사·작곡한 화순 홍보곡을 배경으로 화순의 주요 관광지를 감성적으로 촬영한 영상물이 대상을 차지했다. 창작 음악과 영상미가 절묘하게 어우러져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공동 최우수상에는 초성 ‘ㅎㅅ(화순)’을 활용해 다채로운 테마로 화순의 관광지를 소개한 기발한 영상과, 전문가적인 감각으로 화순의 고요한 풍경을 섬세하게 표현한 영상이 각각 선정됐다. 두 작품 모두 화순의 다양한 매력을 효과적으로 전달해 홍보 콘텐츠 활용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nbs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무더운 여름 인제 내린천 래프팅은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인제 내린천은 대표적인 ‘래프팅의 성지’로 꼽히며 매년 여름철이면 짜릿한 물살을 즐기려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인제읍 원대교에서 시작해 밤골 캠프까지 이어지는 약 6km 구간은 유속의 빠름과 느림이 적절히 조화를 이뤄 래프팅의 재미를 더한다. 이 구간 내의 급류 지점에서는 시원하게 물살을 가르며 스릴을 만끽할 수 있으며, 카누와 카약 등 다양한 급류 레포츠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또한 내린천을 따라 펼쳐진 기암괴석과 수려한 자연 경관은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해, 매년 3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여름철 대표 관광명소로 우뚝 서고 있다. 특히 인근에는 자작나무숲, 인제스피디움 등 다양한 관광 명소가 위치해 있으며, 펜션 등 숙박시설 등이 잘 갖춰져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군은 여름 관광 성수기를 맞아 많은 관광객이 수상 체험을 위해 인제를 찾고 있는 만큼 안전한 환경 제공을 위해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하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또 지난 6월 10일에는 ‘래프팅 업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경상남도는 다가오는 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피할 수 있는 경남의 특별한 여행지 18곳을 소개했다. 가족 단위부터 커플, 1인 여행객까지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경남의 여름 관광지에서 올여름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보기를 바란다. 첫 번째, 해수욕과 시원한 계곡을 즐길 수 있는 여행지 9곳이다. 여름은 푸른 바다, 맑고 차가운 계곡물이 절로 생각이 나는 계절이다. 푸른 파도와 백사장에서 해수욕을 즐기고, 나무 그늘 속에서 계곡 물소리를 들으며 여름날을 즐겨보자. ▲ (사천) 남일대 코끼리바위 = 코끼리가 물을 마시는 듯한 모습의 사천 남일대 코끼리 바위는 남일대해수욕장 끄트머리에 자리하고 있다. 코끼리 바위를 배경으로 멋진 사진을 남기고 고운 모래 백사장에서 해수욕도 즐길 수도 있다. 주변에 사천바다케이블카, 아라마루 아쿠아리움이 있어 같이 들러 볼 수 있다. ▲ (남해) 상주은모래비치 = 고운 모래와 맑은 바다로 유명한 상주은모래비치는 완만한 수심으로 여름철 바다여행으로 안성맞춤인 장소이다. 주변에는 캠핑장과 숙박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어 편리하게 이용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전국의 아름다운 풍경을 품고 달리는 레일크루즈 관광열차 ‘해랑’이 감성도시 남원에 정차한다. 남원시는 이를 단순한 정차가 아닌, 전통과 예술을 품은 고품격 체류형 관광지로 도약하는 기회로 삼고, 6월부터 시작한 해랑열차는 12월까지 총 56회 운영을 통해 약 7,000명의 프리미엄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한다. ‘해랑’은 코레일관광개발이 운영하는 국내 유일의 고급형 관광열차로, 호텔급 객실과 프라이빗한 서비스, 전국을 잇는 테마형 콘텐츠를 제공한다. 전국일주 2박 3일 정규 코스는 서울에서 출발해 첫 정차지인 남원을 시작으로 순천–부산–경주 등을 거쳐 서울로 돌아오는 일정으로 운영된다. 남원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주 2회 방문지로 포함되며, 대표 관광지인 광한루원과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을 중심으로 한 감성 코스, 그리고 남원 전통음식을 즐기는 맞춤형 중식 체험이 포함된다. 방문객들은 남원에서 깊이 있는 전통과 예술, 감성적인 여행을 경험하게 된다. 해랑’의 남원 정차는 2024년에 처음 시행됐으며, 7월에서 9월에걸쳐 24회 운영을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 어느 공항이 편리할까? (대구) 수속시설 확충으로 → 신속성 A++ (김포·김해·인천) 교통약자 편의시설 개선으로 → 이용편리성 A (김포·김해·대구·인천·제주·청주) 수하물 처리 정확성 A++ ■ 어느 국적 항공사가 비행기 시간을 잘 지킬까? 운항신뢰성·안전성 평가대상 국적사 10개 중 우수 항공사. · 운항신뢰성 (국제선) - 에어부산 A+ - 에어로케이 B++ - 대한항공 B+ - 아시아나항공 B+ - 에어프레미아 B+ · 안전성 - 아시아나 A++ - 에어로케이 A++ - 에어부산 A++ - 에어서울 A++ - 진에어 A++ * 운항신뢰성: 국내선은 대부분 전년보다 '개선'. * 안전성: 제주항공(F, 12.29 사고)을 비롯, 정비요인 회항 발생 이스타항공(B+)·에어프레미아(C), 과징금 처분 티웨이항공(E+) 영향으로 평균은 전년보다 하락 (A+ → B+). ■ 어느 외국 항공사가 더 잘했나~? 이용자 보호충실성·이용자 만족도 평가대상 외항사 43개 중 우수 항공사. · 이용자 보호 충실성 - 싱가폴항공 A++ - 유나이티드항공 A++ - 전일본공수 A++ - 중화항공 A++ - 캐세이퍼시픽 A++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경상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서울 청계천 하이커그라운드 야외마당에서 열린 ‘여름휴가객 유치 경남관광 홍보캠페인’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경남에서 쉼(休), 숨 쉬는 여름’을 주제로 경남 팝업 홍보관을 조성했으며, 창원, 통영, 거제, 사천, 양산, 의령, 창녕, 하동, 산청, 합천 등 10개 시군이 참가해 벼룩시장 형태의 개별 부스를 운영하여 산과 바다를 품은 경남의 대표 관광지와 여름철 힐링 휴가지로서의 매력을 알렸다. 특히, 참여 시군들의 대표 캐릭터를 활용한 대형 포토존과 포스터를 통해 여름에만 즐길 수 있는 ▵합천 고스트파크 축제 ▵산청 경호강 래프팅 ▵양산 내원사 계곡 등 여름 액티비티와 ▵하동 녹차밭 ▵의령 자굴산 휴양림 등 힐링 휴가지를 효과적으로 홍보했다. 아울러, 홍보관을 방문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시군 부스 방문이벤트, 관광 SNS 인증 이벤트 등을 실시하여 관광기념품과 홍보물을 증정하고, 저녁 시간대에는 홍보관에서 케이팝 가야금 삼중주 공연이 열려 청계천을 방문한 서울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nb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외교부는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6.13.) 및 이란의 보복 공격 등 중동 지역 정세가 급격히 악화되고 있는 점을 감안, 6월 14일부로 이스라엘 및 이란 일부지역에 대해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했다. 금번 조치로 양국의 기존 2단계(여행자제) 여행경보 발령지역이 특별여행주의보(2.5단계)로 격상되며, 기존 발령된 이스라엘 일부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 3단계와 4단계 및 이란 일부지역에 대한 여행경보 3단계는 그대로 유지된다. 외교부는 우리 국민들께서는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해 주시기 바라며, 이 두 나라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께서는 긴요한 용무가 아닌 한 안전지역으로 이동하여 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스라엘 및 이란의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여행경보 추가 조정 필요성 등을 지속 검토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