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영도구 영선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월 24일 아이존어린이집과 '친환경 자원순환 도시 영도! 1회용품 줄이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선1동은 관내 유관 단체 및 기관과 지속적으로 1회용품 줄이기 운동에 동참하고 있으며, 아이존어린이집은 2023년 세 번째 업무협약 체결 기관으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1회용품 사용 저감과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를 위한 실천 의지를 확고히 했다. 한편 영선1동 행정복지센터는 하반기에도 관내 다양한 단체 및 주민들이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생활 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할 예정이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산림청은 산촌주민 소득 증진을 위해 ‘국유임산물 무상양여제도’의 규제를 완화한다고 24일 밝혔다. ‘국유임산물 무상양여제도’는 국유림보호협약을 체결한 마을 주민들이 연간 60일 이상 국유림 보호활동(산불 예방활동, 산림병해충 예찰활동 등)을 하면 국유림에서 생산되는 송이·잣·수액·산나물 등 임산물을 채취할 수 있는 제도이다. 산촌 주민들의 양여제도 개선의견을 수렴하여 ① 국유림보호협약을 체결 후 1년이 지나야 임산물 무상양여 신청이 가능했던 규정을 없애고, ② 임산물 채취 시 외부인을 직접 고용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이번 규제 완화로 국유림보호협약을 체결한 연도에 바로 임산물 무상양여가 가능해졌고, 고령화된 산촌 지역에서 외부인을 고용하여 임산물 채취 시 안전사고 위험이 낮아지고, 부족한 노동력 확보도 가능해져 국유임산물 무상양여제도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송영림 국유림경영과장은 “산림청에서는 국유림보호협약을 통해 산림훼손을 방지하고, 국유림을 보존함과 동시에 국유임산물 무상양여제도를 통해 지역주민의 소득 창출에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홍천군은 8월 25일 오후 4시 홍천군청 군수실에서 '홍천지역 미이용 산림자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개최한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신영재 홍천군수, 장석규 홍천국유림관리소장, 박유봉 홍천군산림조합장, 장윤식 강원특별자치도 산림과학연구원 관리운영과장 등 홍천군의 국·공·사유림 관계 기관이 참석한다. 협약을 통해 산림에 방치되는 산림부산물을 수집 후 자원화하여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 순환 체계 구축과 미이용 산림자원을 활용한 임산물의 생산 및 유통 등 산림사업의 개발·육성 등에 대하여 협력체계를 구축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홍천군은 면적의 81% 이상이 산림인 전국 제1의 산림 도시로 산림에 방치되는 산림부산물의 수집을 통해 산림 재해 방지 및 산림바이오매스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여 산림산업 분야 발전과 산주·임업인의 소득증대를 이루고자 한다.” 고 밝혔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충남도는 24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충남 농산물 수출 활성화 방안 토론회’를 열고 수출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도 관계 공무원과 도의원, 전문가, 수출업체, 청년농업인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발표, 종합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이상현 고려대 교수가 ‘수출 물류비 폐지에 따른 대응 방안’을, 서상교 우듬지팜 이사가 ‘스마트팜 운영 및 수출 사례’를 각각 발표했다. 그동안 농림축산식품부와 수출 물류비 지원 폐지 관련 연구용역을 수행한 바 있는 이 교수는 수출 물류비 폐지 배경과 영향 분석 결과를 설명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이 교수는 수출 물류비 대체 구상안으로 △수출조직 지원 △품질경쟁력 제고 △현장 수요 대응 강화를 제안했으며, 변화되는 무역 환경에 대응하는 시사점으로 △비대면 거래와 온라인 홍보 강화 △비관세 조치 대응 △현지 시장 판촉 강화 등을 내놨다. 이어 서 이사는 도내 최대 스마트팜 단지인 우듬지팜의 현황을 토대로 스마트팜 운영에 관한 현장의 이야기를 공유했으며, 토마토 수출 상품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포항시는 최근 시청 소회의실에서 지속가능한 포항형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업체, 대학, 일자리 유관기관 실무진 24명으로 구성된 ‘포항시 일자리 추진 실무위원회’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위원들의 위촉장 수여 후 오는 10월 11일 만인당에서 개최될 예정인 ‘2023 포항 취업박람회’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논의와 청년층 일자리 지원정책 마련을 위한 건의가 이어졌다. 특히 ‘2023 포항 취업박람회’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기관별 협조 사항, 지속 가능한 일자리창출과 관련한 기관별 제안사항에 관한 토론이 진행됐다. 먼저 ‘2023 포항 취업박람회’ 운영 프로그램과 관련해 포스코, 현대제철, 에코프로비엠, OCI 등 주요 기업체의 인사팀장 등으로 구성된 실무위원들은 기업 홍보와 함께 ‘모의 면접관’을 운영하기로 했다. 최근 교육부의 글로컬 대학 사업 대상으로 예비 선정된 포항공대와 한동대에서는 ‘인재 양성-취·창업정주’로 이어지는 글로컬 대학을 알리는 홍보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포항대와 선린대, 위덕대에서는 일자리와 바로 연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안양시가 성공적인 기업 유치를 위해 기업유치추진위원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기업유치추진위원회는 기업유치추진단 내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전략적 조직으로 기업정보 수집, 유치기업 대상 선정, 기업 면담, 홍보 마케팅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금융인·언론인·대학 교수·기업인·공무원·대학(원)생 등 기업 및 투자유치 분야에 관심이 있는 자는 안양시민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위원 공개모집에 신청 가능하며, 서류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8월 28일부터 9월 15일까지이며, 시 홈페이지 공고문에 첨부된 신청서를 작성해 안양시 기업유치추진단에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제출할 수 있다. 앞서 시는 지난 11일 서병교 단장 채용과 함께 실무 전담조직(TF)을 발족해 시장 직속으로 기업유치추진단을 구성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의 발전적 미래 구상을 위해 유수한 기업 유치가 우선적으로 필요한 시점이고, 기업 유치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민간 관점에서 전략 수립이 필수적”이라며 “다양한 업종의 민간 전문가들의 적극적인 유치 활동으로 기업유치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울산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생활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추경 규모는 총 2,719억 원으로 일반회계 2,546억 원, 특별회계 173억 원이다. 이에 따라 울산시 예산은 5조 3,274억 원으로 늘었다. 주요 재원은 순세계 잉여금 1,826억 원, 국고보조금 등 376억 원과 세외수입 166억 원 등을 활용하여 마련했다. 특히, 이번 추경은 시민들이 머물고 싶고, 살고 싶은 울산 만들기 환경조성과 지역 성장 및 특화 발전에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분야별 세부사업을 보면, ◆ 친기업도시 조성 및 미래 전략산업 투자 확대’를 위해 308억 원 편성 △ 수소전기차 안전인증센터 건립 91억 원, △ 조선해양 철의장 제조산업 디지털전환 지원사업 8억 원, △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6억 3,000만 원, △ 중견기업-지역 혁신 얼라이언스 지원사업 1억 8,000만원, △ 이차전지 협의체 협력사업 1억 원 및 2030 울산 케이 - 베터리 쇼(Ulsan K-Battery Show) 개최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부산시는 오늘(24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37차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열고, 박형준 부산시장의 주재로 각계 전문가들과 ‘부산형 기회발전특구 추진전략’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기회발전특구는 현 정부의 120대 국정과제 중 하나로, 비수도권 투자 촉진을 위해 지자체와 기업이 협의해 지정한 지역을 특구로 신청해 지정받으면 정부가 세제 혜택, 재정 지원, 규제 특례, 정주 여건 개선 등의 파격적 인센티브를 패키지로 지원하는 제도다. 지난 7월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시행되며,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근거가 마련된 바 있다. 시는 그동안 부산형 특구모델과 유치전략 마련을 위해 관련 부서와 산하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실무전담(TF)팀을 구성·운영하고, 특별강연회와 전문가 초청 토론회, 기초지자체 대상 사전 수요조사와 간담회 등을 추진해왔다. 시는 이날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기회발전특구의 취지, 정부동향을 공유하고 부산형 기회발전특구 추진전략에 대한 전문가 자문, 관련 업계 의견수렴을 통해 구체적인 대책을 마련했다. 첫 번째로, 경쟁력 있고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인천광역시는 8월 24일 오라카이 송도파크 호텔에서 인공지능(AI) 콘텐츠 산업 분야를 주제로 ‘2023 인천창업포럼 제2차 세미나’를 개최했다. 인천창업포럼은 인천시가 창업생태계 활성화 및 고도화를 위해 관련 전문가, 창업가 등을 중심으로 2018년 발족해 올해 3기를 맞고 있다. 창업 정책연구, 공개 세미나, 공동 협업프로그램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창업 트렌드인 인공지능(AI) 컨텐츠 분야를 중심으로 열렸는데, 인천지역 청년을 중심으로 예비창업자, 스타트업, 창업지원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강연뿐만 아니라 참여자와의 네트워킹 시간도 함께 마련됐다. 세미나는 ▲스마트스터디벤처스 이현송 대표 ▲몬드리안AI 음병찬 총괄 ▲웨인힐스브라이언트AI 이수민 대표가 직접 인공지능(AI) 컨텐츠 스타트업의 동향 및 전망뿐만 아니라, 스타트업의 투자 트렌드 분석 및 실제 투자 경험까지 전수해 참여자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냈다. 또한 올해 인천창업포럼 정책연구과제인 ‘세대 융합과 지역 융합을 통한 인천 청년 창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중간 보고회도 함께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인천광역시는 국토교통부가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한‘노후산업단지 재생사업’에 인천기계산업단지와 인천지방산업단지 2곳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노후산업단지 재생사업’은 착공된 지 20년 이상 경과된 노후산업단지에 부족한 기반시설과 근로자 편의시설, 지원시설 등을 확충·개량해 산단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인천시에서는 국가산업단지인 남동국가산업단지(2015년 선정)와 부평·주안국가산업단지(2020년 선정)에 이은 세 번째로, 일반산업단지 중에는 처음으로 선정됐다. 올해 5월 말 기준 인천기계산업단지에는 183개 업체, 인천지방산업단지에는 578개 업체가 있으며, 두 곳에는 모두 9,500여명의 근로자가 종사하고 있다. 그러나 두 곳의 산업단지 모두 1970년대에 조성돼 기반시설과 지원시설 및 편의시설이 절대적으로 부족해 기업의 생산성은 물론 근로자들의 근무 여건도 열악한 실정이다. 이는 구인난과 가동률 저하 그리고 산업단지 경쟁력 하락의 원인이 된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인천시는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산업과 문화가 공존하는 행복한 일자리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