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영덕군은 지역 수산식품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2일 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에서 ‘해양수산 기업(氣UP)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해당 사업엔 관내 기업과 기관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지역 수산식품 기업의 역량을 강화하고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온라인 세미나 행태로 진행됐다. 이번 강의는 경북 포항시에 소재한 KCI 김규식 대표가 맡았으며, 라이브커머스의 정의, 이커머스와 라이버커머스의 국내·외 시장 현황, 플랫폼 종류, 방송 장비 환경 구축 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백영복 해양수산과장은 “코로나19 이후 변화하고 있는 소비자들의 트렌드에 발맞춰 정기적인 세미나 개최해 지역 수산식품 기업들의 경쟁력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서산인더스밸리 일반산업단지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 공모에 선정돼 뿌리산업 특화단지에 지정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뿌리산업이란 자동차, 조선, 반도체와 같은 국내 주력산업뿐만 아니라, 사물인터넷, 신재생에너지 등으로 대표되는 미래 신산업 등 제조업 전반에 걸친 기반 산업을 말한다. 이번 서산인더스밸리의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정은 서산시에서는 최초이자 충남에서는 두 번째다. 특화단지로 지정된 구역은 폐수처리, 폐열 회수, 대기 오염 방지 등을 위한 공동 활용시설 구축, 협동화를 위한 네트워크 구성, 공동혁신과제 기획, 공동혁신활동 등에 국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충남도, 충남테크노파크와 함께 향후 5년간 국비 67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35억 원을 투입해 입주 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할 예정이다. 서산인더스밸리는 서산시 성연면 해성리 일원에 약 81만 제곱미터 규모로 2012년에 조성된 일반산업단지로, 현재 용접, 금형. 표면처리, 자동차부품 등과 관련된 18개 기업체가 입주해 있다. &n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에서는 8월 31일까지‘2023년 실전 창업아카데미’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여 신청은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 누리집(홈페이지) ‘신청하기’ 코너를 통해 가능하며,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창업자뿐만 아니라 이미 사업을 시작한 초기창업자도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현장 교육에 앞서 온라인 교육(5시간)을 수료하고, 9월 13일부터 19일까지 5일간(하루 4시간/총 20시간)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 글로벌센터(서귀포시 서호남로 25, 복합혁신센터 3층)에서 세무·회계, 신용관리 방법, 기초 노무, 마케팅 및 투자유치 전략 등 실전 창업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과정의 80%이상을 참가한 수료자는 교육기간 이후에도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에서 제공하는 창업관련 1:1 멘토링을 받을 수 있으며, 교육 종료 다음 날인 9월 20일 진행하는 IR데모데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만 40세 이상 창업자에게는 제주중장년기술창업센터 입주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는 지난 4월과 7월에 예비 창업아카데미를 운영하여 총 57명의 수료자를 배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당진시와 SK렌터카(주)가 올해 하반기 예정된 국토교통부의 기업혁신파크 선도사업 공모사업에 출사표를 던졌다. 시와 SK렌터카는 24일 오전 11시 당진시청 해나루홀에서 오성환 당진시장과 SK렌터카 황일문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기업혁신파크 선도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기업혁신파크는 기업도시개발 특별법에 따른 기업도시의 한 종류로 지역에 투자하려는 앵커기업 주도로 상업과 산업, 연구 등이 복합된 혁신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기업혁신파크는 기존 기업도시보다 입지유형별 최소면적을 줄이고, 각종 규제 특례와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국토부는 올해 하반기 비수도권 지자체와 투자기업을 대상으로 기업혁신파크 선도지구 공모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와 SK렌터카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 시 당진시 송악읍 일원에 SK렌터카가 추진 중인 자동차 복합물류단지 조성과 연계해 충남의 대표 주력산업이자 기간 산업인 자동차 관련 산업 활성화를 위한 관련 기업 유치와 인프라 구축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당진시는 이번 협약에 앞서 지난해 8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밀양시는 수출 딸기 품종 다변화와 품질 경쟁력 향상을 위해 24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유망 품종인 ‘알타킹’ 재배 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알타킹’ 품종을 육종한 경북농업기술원 정종도 박사를 초빙해 알타킹 품종의 특성과 재배관리 등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단단하고 저장성이 뛰어나 수출용으로 최적화된 알타킹은 경북농업기술원에서 지난 2019년 육성해 보급한 품종이다. 시에서는 올해 일부 농가들이 도입했고, 아직은 밀양시 주 수출 품종인 설향에 비해 재배면적이 작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출 딸기 농가주는 “올해 처음 알타킹 품종을 도입해 기존 품종과 특성이 다르다 보니 어려움이 많았지만, 이번 교육을 통해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박일호 시장은 “이번 교육으로 딸기 수출 품종 다변화와 함께 수출 신시장을 개척하고 세계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내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우수한 품종을 소개하고 보급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여수시가 오는 31일까지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추가로 모집한다.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은 지역 청년의 정규직 일자리 취업과 장기근속을 유도하고,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임금격차를 줄이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중소기업에 취업한 정규직 청년에게 4년간 1인당 최대 2천만 원(청년 1500, 기업 500)을 지원하게 된다. 대상기업은 여수시에 소재하고 18~39세 1~4년차 청년이 정규직으로 근속하고 있으며,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가 5인 이상 300인 미만 기업이다. 신청과 관련한 사항은 여수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하거나, 여수시 청년일자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태완 청년일자리과장은 “지역 청년들의 취업과 장기근속을 유도하고 중소기업의 인건비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사업으로 많은 기업과 청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올해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으로 54개 기업, 172명의 청년 근로자에게 3억7천4백만 원을 지원했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통영시는 ‘2023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으로 시행하는 온라인 창업과정 교육 수강생을 8월 24일부터 8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여대상은 공고일 현재 통영시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60세 미만의 미취업자 또는 (예비)창업자로 (사업자등록 된 경우 연소득 1억 5천만 이하인 경우) 서류심사를 통해 4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교육기간은 1기 9월 11일부터 10월 13일까지, 2기 10월 11일부터 11월 7일까지로, 온라인쇼핑몰 아이템, 아이템 기획, 상품 상세페이지 제작, 광고 ・ 마케팅, 동영상 콘텐츠 제작, 온라인마켓 채널확장 등 온라인 창업을 위한 80시간의 이론 및 실습 강의를 무료로 진행한다. 이번 교육 과정은 2022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공시제부문 특별상 수상에 따른 인센티브로 고용노동부에서 국비를 지원받아 지역의 산업수요에 맞는 인력양성 및 지역차원의 고용문제 해결을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교육을 신청하고자 하는 자는 통영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통영시 일자리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고,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농촌진흥청은 도시농업의 경제적, 사회적, 환경적 가치를 분석한 결과, 총가치가 5조 2,367억 원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도시농업은 2011년 도시농업법 제정(2012년 시행) 이후 제1, 2차 도시농업 육성 5개년 계획을 통해 눈에 띄게 성장했다. 현재 도시농부는 200만 명을 넘어섰고 도시 텃밭 면적은 1,052ha(2022년 기준)에 이른다. 이에 농촌진흥청은 도시농업의 가치를 객관적으로 평가해 산업 발전 방향을 세우고자 한국농업경제학회 전문 분야 교수들과 함께 가치 분석을 진행했다. 먼저, 도시농업의 경제적 효과는 ▲체험 등에 의한 농산물 소비 증가 효과 573억 원 ▲농자재와 일자리 창출 등 산업파급 효과 3조 517억 원 ▲총 3조 1,090억 원으로 나타났다. 도시농업의 사회적 가치는 ▲신체적 활동과 심리․정서적 안정감 등 건강증진 4,211억 원 ▲가족관계 개선, 이웃 간 교류 증진에 따른 공동체 회복 1,455억 원 ▲여가, 취미활동 활성화 등 문화적 가치 3,062억 원 ▲미래세대에 제공하는 교육 증진 효과 4,688억 원 ▲총 1조 3,416억 원으로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법무부는 오늘(8. 24.) 기업환경 개선과 주주보호 강화를 위한 「상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 이번 개정은 글로벌 스탠더드에 따라 전자주주총회를 도입하는 한편, 주요 사업부 물적분할 반대주주에게 주식매수청구권을 부여하고, 관련 제도를 정비하는 내용이다. 개정안은 일반 주주의 권리보호에 기여하고, 주식매수청구권 제도를 합리적으로 정비하여 기업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선진적인 법질서 인프라 구축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법무부는 입법예고 절차를 통해 각계의 의견을 폭넓게 청취하고, 금년 정기국회에서 관련 법률 개정안을 통과시켜 2024년 연중 시행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법무부는 앞으로도 경제 기본법인 「상법」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경제성장과 사회발전의 토대인 법질서 인프라를 세계적인 수준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광양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과 근로인을 발굴해 시상하는 ‘2023 최고 경영인상, 최고 근로인상, 산업평화상’ 수상 후보자 추천을 오는 28일부터 9월 27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광양시 경제발전에 큰 축을 담당하고 있는 기업인과 근로인의 기를 살리고 기업 사랑과 산업평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부문별로 1명씩 선정해 표창한다. ‘최고 경영인상’은 광양시에 본사, 지사, 주사무소, 공장 등의 사업장을 둔 기업체에서 3년 이상 지속적인 경영활동을 하면서 기업 성장 및 지역 산업발전, 근로자 복리후생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경영인을 대상으로 한다. ‘최고 근로인상’은 지역 내 기업체에서 같은 업종 분야에 20년 이상 근무한 자로서 투철한 장인정신으로 기술개발, 품질향상 및 지역사회 공헌에 기여한 공적이 있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다. 또한 ‘산업평화상’은 지역 내 기업체 사업주 및 근로자로 노사화합과 생산성 향상, 산업재해 및 근로환경 개선에 기여한 자를 대상으로 선정한다. 신청하고자 하는 기업 대표 또는 경제 관련 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