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4일 송도 국제도시 8공구 R2, B1, B2 블록을 대상으로 추진해온 R2블록 제안공모사업을 전면 백지화 한다고 밝혔다. 경제청은 제안공모 공표, 기자간담회 개최, 주민의견수렴 등 투명하고 공정한 제안공모 추진 의지를 수차례 밝혔음에도 세간의 의혹 제기가 끊이지 않고, 주민들 간의 갈등이 엄존하며, 경제자유구역에 투자의사를 타진해온 해외 유수기업 M사를 비롯한 잠재투자사 등이 언론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는 등 원활한 사업추진이 어렵다고 판단, 사업 백지화가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국토교통부는'저출산・고령사회 정책과제 및 추진방향'(3.28.)의 후속조치로, 출산가구에 대한 주거지원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규칙'등 하위법령 개정안을 8월 28일부터 입법예고(8.28~10.8, 잠정) 및 행정예고(8.28~9.19, 잠정) 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으로 주거부담 완화를 통한 출산율 제고와 함께 자녀 양육을 위한 쾌적한 주거환경도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소득・자산요건) 대책 발표일 이후 자녀를 출산한 가구는 공공주택 청약 시 출산 자녀 1인당 10%p(2자녀 이상은 최대 20%p)씩 완화된 소득・자산 요건을 적용하여, 출산가구의 내 집 마련 기회를 넓힌다. (입주자 선정) 공공임대주택 입주자 선정 시 경쟁이 발생하여 배점에서 동점일 경우, 만 1세 이하 자녀가 있는 가구를 우선하여 공급한다. (다자녀 특별공급) 공공분양주택 다자녀 특별공급 신청 자격을 기존 3자녀에서 2자녀 가구까지 확대한다. (공급면적) 자녀가 많은 가구가 보다 넓은 면적의 공공임대주택에 거주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전라북도 수산기술연구소가 미꾸리 수산자원 회복을 위해 자체 생산한 어린 미꾸리 60만 마리를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에 걸쳐 3개 시·군, 4개 하천에 방류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류하는 어린 미꾸리는 전라북도가 보유한‘미꾸라지류 대량인공종묘생산방법’양식 특허기술을 바탕으로 산란기에 성숙한 어미를 확보해 인공채란 후 수정란을 부화시켜 약 50일간 사육관리를 통해 전장 4㎝이상 성장한 건강한 치어이며, 2년 후 약 1억원의 농․어업인 소득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재회 전라북도 수산기술연구소장은“앞으로도 경제성 있는 내수면 어종 뿐만아니라 다양한 품종의 종자생산 기술을 확보하여 지속적인 방류를 통해 수산자원 회복 및 건강한 수중 생태계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북도 수산기술연구소는 2010년에 전국 최초로 미꾸라지류 방류사업을 시작했으며 2023년까지 어린 미꾸라지 1억 5천 1백여마리를 도내 하천, 저수지에 방류하여 수산자원 확보 및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전북도가 국토교통부의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47억원과 주택도시기금 50억원을 확보, 공공임대주택 70호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2023년 공모를 통해‘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사업’대상지로 전북 전주시(70호)을 비롯해 서울 강동, 경기 광주·포천, 충북 보은, 충남 서산, 경남 고성, 의령 등 9개 지구(1,552호)를 선정했다.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사업은 창업인, 중소기업 및 산업단지 근로자를 위해 일자리와 연계한 안정적인 주거 공간과 결합, 저렴하게 공급하는 제도이다. 창업과 일자리 인프라가 우수한 곳에 인근 취업이나 창업 지원시설과 프로그램을 연계하거나 직접 시설·서비스를 갖춘 창업인과 근로자 전용 공공주택으로 주거비 부담 완화를 원하는 청년과 근로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카페형 코워킹 스페이스, 그린 휴게공간, 회의공간, 사무실 등 지원시설을 1층과 2층에 설치하고, 창업인 등을 위한 주거중심형 주택 70호를 2026년까지 공급할 계획이다. 입주 대상은 중위소득의 150% 이하인 창업인, 중소기업 및 산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평택시는 추석을 맞아 평택사랑상품권 활성화 방안으로 9월 1일부터 평택사랑상품권 구매 시 지급하는 인센티브 할인율을 기존 6%에서 7%로 상향 조정하며, 평택사랑상품권 1인당 할인구매 한도를 기존 월50만원(카드형30, 지류형20)에서 월70만원(카드형50, 지류형20)으로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평택시는 10% 인센티브 지급 예산이 2월 말 소진됨에 따라 3월부터 6% 인센티브 지원을 했으며, 국도비 보조금 확보에 따라 9월부터 7% 인센티브 지급 및 1인당 할인 구매 한도를 상향 조정을 하여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의 매출증대를 유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한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9월 1일부터 소비지원금 기존 1인당 월 최대 1만 2천원에서 월 최대 3만원으로 예산 소진 시까지 상향 지급한다. 소비지원금은 캐시백 형태로 지급되며, 소비자가 평택사랑카드를 사용하면 결제금액의 6%를 돌려받는 방식이다. 지급받은 캐시백은 다음 결제 시 선결제로 자동 사용되고, 지급일로부터 3개월 동안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 소멸된다. 평택사랑상품권 구입·충전 시 지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양주시는 지난 17일‘기획재정부장관 주재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에서 지난 2년간 양주시가 끈질기게 규제개선을 추진한 산업단지 입주협약 규제가 전격 수용되어, 향후 기업유치와 지역 경제성장에 큰 효과가 기대될 것이라고 23일 밝혔다. 기획재정부장관 주재‘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에서 핵심 규제개선 과제로 수용된 양주시 규제개선 건의 과제는 공용으로 개발하는 산업단지에서 시장, 군수가 대기업 등 양질의 투자기업을 신속하게 유치하기 위해 기존에 시, 도지사에게만 있던 입주협약 권한(산업단지 분양 토지 수의계약 권한)을 시장, 군수까지 확대하는 내용이다. 이번 개선으로 산업단지의 토지 공급과 기업 유치에 관련된 절차와 시간이 간소화되어 기업들의 투자 의사가 많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국토교통부에서는 2024년 1분기까지 관련 법령 개정을 추진할 예정이며, 관련 법령 개정 시 기획재정부에서는 1조 3천억 원 투자 증가, 3조 7천억 원의 기업 매출액 증가, 약 5,000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법령 개정을 전국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대구 수성구 두산동 행정복지센터와 화성재가노인돌봄센터은 지난 22일 예방적 노인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산동 행정복지센터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독거·취약 어르신들이 더욱 체계적인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변명식 센터장은 “두산동 지역의 사회안전망 역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대구 수성구 범어3동 희망나눔위원회는 범어3동 행정복지센터, 금주의 반찬 카페와 협약을 맺고 ‘여름철 건강지킴이 밑반찬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 사업은 여름철을 맞아 식사 해결이 어려운 홀몸 어르신과 혼자 사는 저소득 장애인들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7·8월 두 달간 총 8회에 걸쳐 22세대에 주 1회 국과 밑반찬을 제공한다. 희망나눔위원들이 대상자의 집을 직접 방문해 밑반찬을 전달하며 건강 상태와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밑반찬을 제공하고 있는 금주의 반찬 카페는 사업이 끝난 후에도 5세대에 매월 2회 반찬을 후원하기로 했다. 한편, 범어3동 희망나눔위원회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청소년 교통카드 지원, 아동 치킨 쿠폰 지원, 어르신 복달임 지원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온 국민이 소비의 힘을 모아 우리 경제의 기(氣)를 살리자’는 경제활력 운동(캠페인) 2023 동행축제의 제2막이 오는 8월 30일부터 29일간 열린다. 중소벤처기업부 이영 장관은 23일 서울청사 별관 기자 회견실(브리핑룸)에서 황금녘 동행축제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2020년부터 시작된 동행축제는 그동안 위축된 소비심리를 살려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판매를 촉진하는 소비행사로 추진됐으나, 올해는 경제활력 운동(캠페인)으로 발전시켜 5월, 9월, 12월 총 3회 개최한다. 5월에 이어 가을에 개최되는 황금녘 동행축제는 ‘추석 명절’에 맞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서로를 응원하며 경제주체들의 기(氣)를 살리는 운동(캠페인)으로 추진된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➊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다채로운 지역행사 개최 우선, 황금녘 동행축제에서는 5월보다도 3배가 많은 90개 지역행사가 전국 각지에서 열린다. 8월 30일 대구 ‘치맥페스티벌(8.30~9.3)’을 시작으로 진해 ‘군항상권 블라썸거리 활성화 판매전(9.15~16)’, 영광 ‘불갑산 상사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조달청은 ’23.08.28. ~ '23.09.01. 기간 중 전라남도교육청 수요 '2023. 학생 스마트기기 보급에 따른 사업자 선정' 등 총 305건, 약 1,524억 원 상당의 물품구매 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 위 기간 동안 집행되는 입찰을 계약방법별로 보면,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대암산 야생화 품은 레일열차 조성사업' 등 “적격심사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20.5%인 312억 원, 충청북도 영동군 시설사업소 '영동체육공원 조성사업(전기공사) 스포츠조명 구입' 등 “규격가격동시입찰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17.2%인 262억 원, 전라남도교육청 '2023. 학생 스마트기기 보급에 따른 사업자 선정' 등 “협상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35.7%인 543억 원, 우수조달물품, 성능인증제품 등 수의계약이 전체 금액의 5.5%인 84억 원, 경상남도교육청 '김해건설공업고등학교 교사 이전 신축공사 관급자재-레미콘' 등 “다수공급자계약(MAS) 2단계경쟁”이 전체 금액의 21.1%인 323억 원으로 진행된다.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총액계약 대상 1,201억 원 중 본청이 285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