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이현종 철원군수는 5월 7일(수) 도청 통상상담실에서 포천~철원 고속도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선정과 관련한 간담회를 갖고 향후 사업 추진과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포천~철원 고속도로는 지난 4월 30일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예비타당성 대상 사업으로 최종 선정되었다. - 해당 도로는 경기도 포천과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을 잇는 총길이 40.4km 구간으로 총사업비는 1조 9,433억 원 규모이다. - 그동안 낮은 경제성 평가(B/C)로 예타 대상 사업 선정에 어려움을 겪어왔으나, 도와 지역구 국회의원 및 군이 긴밀히 협력해 총길이를 24km로 줄이고 사업 규모도 1조 3,300억 원으로 조정해 올해 3월 국토교통부에 재신청한 결과 예타 대상 사업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 또한, 전체 24km 구간 중 대부분이 포천으로, 수도권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비수도권 사업으로 분류되어 예타평가 시 경제성과 지역균형 발전이 함께 평가된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현종 철원군수를 비롯해 한종문 군의장, 박용택 군 이장협의회장, 최계숙 군 여성단체협의회장, 임대수 군 체육회장이 참석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강원관광재단(대표 최성현, 이하 재단)은 5월 8일부터 3일간 서울특별시 코엑스에서 열리는‘2025 올댓트레블’박람회에 강원의 매력적인 로컬 상품을 선보이기 위해 지역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10곳과 함께 참여한다고 밝혔다. 참여 업체는 △몽트비어, △호수양조장, △12월의 양조장, △젤리앤조이, △허브정원푸실, △대관령마켓, △평창사랑, △이내향가, △곤디, △하추리산촌마을 10곳이다. 이들은 강원 지역의 특산물을 사용한 주류와 먹거리, 수제 기념품과 로컬 여행 상품 등 희소가치가 높은 상품을 선보이며 참가자들에게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재단은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강원의 숨겨진 지역 상품을 수도권 소비자에게 알리고 지역 주민사업체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이번 박람회 참가를 적극 지원했다. 강원의 숨겨진 맛과 멋을 경험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만든 우수한 지역 상품이 더 넓은 시장으로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광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소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춘천시가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가 공동 추진하는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사업지구'에 최종 지정됐다. 시는 지난해 4월 후보지 선정 이후 3차례 자문단 컨설팅을 거쳐 수정된 사업계획서를 올해 1월 제출했으며, 경쟁력강화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이달 최종 확정됐다. 이에 따라 춘천의 거점산단인 후평산단과 연계산단인 거두·퇴계 등 총 11개 산업단지가 사업지구로 지정됐으며, 향후 8개 부처가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에서 우선권과 공모 가점 등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해당 사업은 ‘디지털 바이오 시대’에 걸맞은 의약품·식품, 디지털 헬스케어 중심지 조성을 목표로, ▲제조업의 첨단화를 위한 디지털 전환 ▲기업성장 산업생태계 구축 ▲저탄소 그린산단 전환 ▲청년 인력 유입을 위한 정주환경 개선 등 4대 분야 41개 세부 사업이 추진된다. 총 사업비는 4,509억 원으로 국비 2,850억 원, 지방비 1,225.8억 원, 민간자본 432.9억 원이 투입된다. 시는 앞서 3월 강원특별자치도, 한국산업단지공단 춘천지사와 함께 '강원후평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을 출범하고, 275억 원을 들여 스마트물류·에너지플랫폼, 통합관제센터, 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춘천시는 춘천사랑상품권의 부정 유통을 막기 위해 7일부터 28일까지 가맹점을 대상으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상품권 운영대행사와 시스템 분석을 통해 추출한 이상거래 가맹점 가운데 의심 사례에 대해 현장 방문 방식으로 이뤄진다. 춘천시에는 현재 약 1만6천 개의 상품권 가맹점이 등록돼 있다. 단속 대상은 ▲물품 판매 없이 상품권 수취 및 환전 ▲등록 제한 업종에서의 상품권 사용 ▲결제 거부 ▲현금 대비 차별 대우 등이다. 예컨대 전체 매출에서 상품권 결제 비율이 비정상적으로 높은 가맹점이나 유흥업소, 대형 직영점 등의 운영 사례가 포함된다. 적발된 가맹점에는 등록 취소, 부당 수급액 환수, 과태료 부과 등 행정·재정적 처분이 이뤄지며, 필요시 관할 경찰서에 수사도 의뢰할 방침이다. 시는 부정 유통을 막기 위해 춘천사랑상품권 누리집을 통한 시민 제보를 상시 접수하고 있으며, 소비자 대상 홍보도 지속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춘천사랑상품권이 지역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수 있도록 건전한 사용 문화 정착과 부정 유통 근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태산농원(대표 장용운)은 5월 7일 홍천군청을 방문하여 카네이션 5,000송이(1,5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태산농원 장용운 대표는 지난 5년 동안 어버이날을 맞아 10개 읍‧면의 새마을 부녀회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께 카네이션을 후원하고 있다. 장용운 대표는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을 공경하는 마음을 담아 드린 선물이 어르신들께 작은 기쁨이 되어드린 것 같아 기쁘다”라고 말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어르신들이 카네이션을 받고 무척 기뻐하실 모습을 상상하면 저 또한 마음이 따듯해지는 거 같다”라고 말하며, “어르신을 공경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해 어르신이 활기차고 건강한 삶을 누리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성품은 10개 읍‧면 새마을 부녀회를 통해 관내 지역 어르신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춘천시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3일 강원FC와 수원FC의 K리그1 11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송암스포츠타운 종합경기장을 방문, 새로 설치된 가변좌석을 비롯한 경기장 전반의 주요 시설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강원FC의 ACL 클럽 라이선스 실사를 앞두고, 실사 대상 시설인 가변좌석, 잔디 상태, 조명탑, 선수대기실 등 주요 인프라의 준비 상황을 미리 점검하기 위한 차원에서 진행됐다. 시는 지난 3월 시민과 축구팬들의 안전을 위해 18억 원을 투입, 송암종합경기장에 4천여 석 규모의 가변좌석을 조기 설치했다. 당초 2025시즌 강원FC의 춘천 홈경기 상반기 개최에 맞춰 하반기에 설치 예정이었으나, 육동한 시장의 강력한 추진 의지로 신규 가변좌석 설치가 앞당겨졌다. 이 가변좌석은 구조물 안정성, 이동 동선, 좌석 편의성 등에서 기존보다 크게 개선돼, 4월 13일 광주FC와의 경기에서 첫 선을 보였다. 또한, 시는 송암스포츠타운 종합경기장의 시설 개선 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K리그1 및 국제 스포츠대회 유치를 위한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가 지역 예비심사를 거쳐 추천한 인제군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5년도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은 지역의 특화자원을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해 관광거점으로 육성하고, 지속가능한 관광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문화체육관광부의 대표 공모사업이다. 이번 공모는 1차 서면 심사, 2차 현장평가, 3차 최종심사를 거쳐 진행되었으며 강원 인제군을 포함해 전남 여수시, 경북 봉화군 등 총 3개 시군이 최종 선정되었다. 인제군 사업은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120억 원(국비 60, 도비 30, 군비 30)이 투입되며, 인제 스피디움을 중심으로 한 관광거점화를 핵심으로 추진된다. - 사업 주제는 ‘하늘내린 인제! 레이싱과 힐링의 조화로운 여정’으로 주요 사업에는 카트랜드 리모델링, 모터 페스티벌 개최 등 레저 중심 콘텐츠를 확대하고, 기존 마니아 중심 시설을 가족 단위 등 다양한 계층이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전환해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 또한, 인제 자작나무숲, 백담사, 곰배령 등 주요 관광지와 연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춘천시는 2일 오후 4시, 도청 신관 소회의실에서 강원특별자치도, ㈜홍바이오텍(대표 홍진우)과 총 12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육동한 춘천시장, 김진태 강원도지사, 홍진우 ㈜홍바이오텍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 약 10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홍바이오텍은 춘천시 동산면 남춘천산업단지 내 2,948㎡ 부지에 1,968㎡(595평) 규모의 공장을 신설하고, 경기도 남양주 본사를 춘천으로 이전할 계획이다. 총 투자금은 120억원에 달하며, 6월 착공 후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한다. 이에 따라 총 46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전망이다. ㈜홍바이오텍은 2023년 설립된 의료기기 및 기능성 화장품 제조기업으로, 우수 연구진 확보를 통해 기술적 우위를 선점하며, 춘천 신공장을 거점으로 필러 및 기능성 화장품의 본격 양산에 돌입할 예정이다. 춘천은 2024년 산업통상자원부의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바이오 분야)'로 지정되면서, 바이오 산업 생태계가 빠르게 조성되고 있다. 강원대학교, 강원대병원 등 우수한 산학의료 연계 기반을 바탕으로 바이오·의약 생산시설과 수출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원주시는 5월 2일 오전 11시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시정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원주지역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공감대를 확산해, 대선 지역 공약의 완성도를 높이고 당위성을 보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원강수 시장과 시정자문위원들은 대선 공약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제안 공약의 채택을 위한 전략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앞서 시는 지난달,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실질적인 도시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수 있는 정책과제를 발굴해 강원특별자치도와 각 정당에 제안했다. AI·빅데이터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 반도체 클러스터 확장, GTX-D 노선 원주 연결, 원주공항 국제 공항 승격 등의 정책 과제를 대선 공약에 포함시켜 지역 경제와 교통 인프라를 혁신적으로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에 발굴한 정책 과제들을 대선 공약에 고스란히 담기 위해 시민들과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며, “관계 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해 원주시의 도약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올해도 춘천시의 풍년을 기원합니다” 춘천시가 2일 오전, 신동 일대에서 풍년을 기원하는 모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육동한 춘천시장을 비롯해 농협중앙회 시지부장, 춘천농협 조합장, 춘천시 쌀전업농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하여 춘천시 육성 품종인 청품벼를 이앙했다. 청품벼는 춘천시 육성 품종으로 고품질의 중생종이며 다른 품종에 비해 밥맛이 우수하고, 비나 바람에 잘 쓰러지지 않는 내도복성(耐倒伏性) 특성을 지닌다. 시는 지난 해부터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지역 적응 시험포를 운영했으며, 올해는 청품벼 종자 구입비로 2천 4백만원을 지원해 기존 삼광 품종 재배 농가들이 청품벼로 전환하여 재배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시는 올해 청품벼를 중심으로 쌀 산업을 강화하고 있으며, 10월 상순경에 청품벼를 수확해 정부 공공비축미 및 소양강쌀로 출하할 예정이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기후변화에 대응한 대표 품종 육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드론을 활용한 비산저감 AI 병해충 방제 시범사업 등 신기술을 접목시킨 다양한 사업을 개발하여 농촌의 노동력 절감과 고품질 쌀 생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202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