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사)한국추출가공식품업중앙회 강원도영서지회 홍천군지부(지부장 안중엽)는 6월 24일 홍천군청을 방문하여 홍천군 인재 육성을 위한 무궁화장학금을 200만 원 기탁했다. (사)한국추출가공식품업중앙회 강원도영서지회 홍천군지부(지부장 안중엽)는 2016년도 이후 매년 무궁화장학금을 기탁한 바 있으며, 이외에도 평소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관내 취약계층들의 후원에도 힘쓰고 있다. 안중엽 홍천군지부장은 “홍천군의 향토 인재 육성을 위한 무궁화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신영재 군수는 “학생들을 위해 귀중한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전달해주신 성금은 홍천군 무궁화장학금으로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홍천군은 6월 26일과 27일, 양일간 오후 2시 홍천문화센터 2층 강당에서 홍천군청 전 직원 대상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홍천군은 4대 폭력 예방 교육 의무 대상 기관으로서, 6급 이하 전 직원(공무직, 기간제근로자 포함)을 대상으로 폭력 예방 실천으로 건강한 조직문화를 형성하고 조직 내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자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 ‘4대 폭력 예방 교육’은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예방을 주제로 각각 연 1회 이상 1시간 이상 이수해야 하는 법정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소속 1차 홍소희, 2차 전혜경 강사를 초빙하여 젠더 기반 폭력의 특성을 이해하고 예방을 위한 일상 속 실천 방안 등의 주제로 진행된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폭력 문제는 현대사회에서 매우 심각한 사회 문제 중 하나로, 특히 직장에서 발생하는 폭력 사건은 조직문화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라며, “사전 교육을 통해 부적절한 언행이나 폭력적인 행동을 예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고 이번 교육을 계기로 홍천군이 성적으로 평등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한 걸음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오는 7월 1일 자로 단행될 민선 8기 후반기 정기 인사의 운영 방향을 ‘핵심 산업의 지속적 추진’과 ‘도정의 안정적 운영’에 중점을 두고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사 규모는 예년 정기 인사에 비해 소폭이지만 적재적소에 인재를 배치해 조직의 효율성과 정책 추진력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국‧과장급 승진에는 국장급 승진자 4명 중 2명이 여성공무원으로 여성 국장인원은 지난 해 2명에서 올해 6명으로 3배 확대됐다. 또한, 최초로 국‧과장급 희망 보직제를 도입, 개인의 희망과 가정사, 개인사 등을 반영한 인사를 통해 소통 중심의 인사 문화정착을 시도했다. 한편, 도정 사상 최장 기간(3년) 재임한 정광열 경제부지사가 오는 7월 7일 퇴임하게 된다. 정 부지사는 기업인 출신으로 반도체‧바이오 등 미래산업의 기반을 다지고 SOC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는 등 도 경제 분야에서 핵심성과를 이끌어냈다. 도는 경제부지사 퇴임으로 발생할 수 있는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7월 중 후임을 신속히 임명할 계획이며, 도정의 연속성과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미래산업 글로벌 도시’ 비전 실현을 위한 글로벌 협력체계 강화의 일환으로 오는 6월 25일부터 7월 3일까지 독일 잘란트주·에센·뒤셀도르프 일원과 이탈리아 볼차노/보젠특별자치도(이하 남티롤)를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강원자치도의 유럽 내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바이오헬스, IT 등 미래산업 기반을 마련해 글로벌 경제산업 영토를 확장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다. 또한, 자치분권과 산악케이블카 등 도정 현안에 대한 유럽 선진 사례를 확인하고 협력방안 김진태 도지사는 6월 26일 독일 잘란트주에서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을 위한 공식 일정을 시작한다. 헬름홀츠신약개발연구소(Helmholtz Institute for Pharmaceutical Research Saarland, HIPS) 및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유럽연구소와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독일 산업혁명의 선두주자인 잘란트주와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한다. 6월 27일에는 독일 보훔(Bochum), 에센(Essen) 지역으로 이동해 폐광지역 육성 방안을 모색하고, 파독광부기념회관을 방문해 국가 발전에 기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특별법' 전부개정 법률 시행(‘24.6.8.) 1년을 맞아 4대 규제 해소와 자치권 확대 등 특별법에 반영된 특례활용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강원특별자치도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강원특별자치도 발전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연구원이 공동 주최·주관했으며, 국무총리 소속 강원특별자치도 지원위원회 민간위원, 범국민추진협의회 위원, 전문가자문단, 국무조정실 특별자치시도지원단, 도‧시군 및 교육청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토론회는 강원연구원 현진권 원장이 좌장을 맡고, 국무총리실 강원특별자치도 지원위원회 민간위원 3명,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최승순 위원, 곽일규 도 특별자치추진단장 등 총 5명이 토론자로 참여해 1년 간의 성과를 점검하고 분야별 발전과제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주제발표를 맡은 (재)강원연구원 임재영 연구위원은“4대 핵심규제 해소는 지역발전의 첫 물꼬를 튼 성과”라고 평가하면서도, “분권의 가능성과 동시에 제도적 한계도 있는만큼, 성과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 권한 이양의 안정성과 제도 보완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6월 23일, 아름다운 속초 설악산국립공원 소공원~비선대 구간에서 뜻깊은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김시성 의장을 비롯해 강정호·원미희 도의원, 양원모 의회사무처장 및 의회사무처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탐방로 인근에 자생하고 있는 외래식물 제거 및 쓰레기 수거 활동으로 진행됐다. 설악산 소공원~비선대 구간은 연중 수많은 탐방객이 찾는 강원특별자치도의 대표적인 자연휴식처로,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환경 보호와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자발적인 정화 활동을 추진했다. 김시성 의장은 "설악산의 소중한 자연을 지키는 일에 도의회가 앞장설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도의원과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지역사회의 환경 보전에 힘을 보탤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지난 3월 횡성군 둔내면에서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추진했으며, 매해 겨울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러한 계절·지역을 아우르는 지속 가능한 봉사활동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도민과 함께하는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따뜻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6월 23일 박재환 신한은행 강원영서본부장이 도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신한은행 전 직원이 ‘지역과 함께 숨 쉬고 성장하는 금융기관’이라는 다짐 아래 자발적으로 기부금을 모금해 마련한 것으로 기부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박재환 신한은행 강원영서본부장은 김진태 도지사와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 박재환 강원영서본부장은 “이번 고향사랑 기부는 강원특별자치도를 향한 신한은행 직원들의 진심 어린 연대의 표현”이라며 “앞으로도 도와 함께 실질적인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금융 파트너로서, 지역밀착형 활동과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진태 도지사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진심 어린 응원을 보내주신 신한은행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직원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소중히 모아 도민 복리증진과 강원특별자치도 발전을 위해 책임있게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의 2025년 6월 19일 기준 모금액은 총 1억 2천만 원으로 전년 대비 118% 증가했으며, 2023년 제도 시행 이후 누적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지난 6월 15일, 세계 바이오산업의 메카 미국 보스턴. 하버드대와 MIT가 자리한 이곳에서 '춘천'이라는 이름이 울려 퍼졌다. 육동한 춘천시장이 직접 무대에 올라 "춘천형 K-바이오 클러스터를 완성해 글로벌 중심 도시로 도약하겠다"고 선언하는 순간이었다. 300여 명의 세계 바이오 전문가들이 모인 'K-BioX Summit 7 ABDD in Boston' 국제 심포지엄. 이 자리에서 춘천시는 미국 한인 생명과학자 1만 3천명이 활동하는 K-BioX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 수도권 상수원 보호구역이라는 규제의 굴레를 쓴 작은 도시가 어떻게 세계 무대에서 주목받게 됐을까. 규제를 기회로, 춘천의 30년 바이오 외길 인생 춘천의 바이오산업 역사는 1995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故 배계섭 춘천시장은 수도권 상수원 보호구역이라는 제약을 오히려 기회로 삼았다. "환경 친화적이면서도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산업은 바이오뿐"이라는 확신으로 전국 지자체 최초로 '바이오산업 육성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1998년, 춘천은 산업부로부터 국내 최초 '생물산업육성 시범도시'로 지정받았다. 이는 국내 지자체 차원에서 바이오산업을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지난 19일 도시산림공원 토리숲 일원에서 열린 '제18회 홍천강변 걷기축제'가 역대 최대 참여자 1,600명이 참가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걷기 축제는 용문~홍천 광역철도 조기 착공 염원과 건강한 걷기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토리숲을 출발해 홍천강변을 따라 4km를 함께 걸으며 초여름 저녁의 정취를 만끽했다. 신영재 홍천군수, 홍성기 도의원, 박영록 홍천군의장 등 주요 인사들도 함께 걸으며 건강과 지역 사랑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축제는 단순한 걷기를 넘어 올바른 건강 습관 형성을 위해 ▲걷기 체험관 ▲용문~홍천 광역철도 조기 착공 염원 포토존▲가상 음주 체험관 ▲심폐소생술 체험관 ▲손 씻기 뷰박스 체험관 ▲비만 예방 ▲국가검진 ▲자기혈관 숫자알기 ▲치매 관리 ▲정신건강 등 다채로운 홍보부스가 운영됐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이번 걷기 축제는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하는 소중한 시간이자, 용문~홍천 광역철도 조기 착공을 염원하는 군민의 뜻을 하나로 모으는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홍천군은 6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국민체육센터 및 도시산림공원 토리숲 일원에서 열린 ‘제14회 홍천군 군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1일차인 20일에는 관내 주둔 군부대 장병 300여 명이 참여한 체육대회가 열려, 구기종목과 협동 경기 등을 통해 군 장병 간 우애를 다지고, 군부대 간의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2일차인 21일에는 군장병과 가족, 지역주민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날 열린 ‘강재구 소령 추모 어린이 미술대회’는 ‘호국보훈, 나라사랑’을 주제로 개최되어,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그림으로 나라사랑의 마음을 표현하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전차·유해발굴장비 등 군 장비 전시, 전투식량 체험 및 판매, 시청자미디어재단의 미디어나눔버스 체험, 관내 동아리 공연, 군장병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도 함께 펼쳐져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오후 6시부터 열린 기념식 및 축하공연에서는 인순이, 츄, 펀치, 코다브릿지 등 유명 가수들의 무대가 이어져 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