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12일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안전사고와 관련해 서울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공시설 전반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함께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명절을 앞두고 이용객이 급증하는 다중이용시설물과 도로, 공원 등 사고 발생시 큰 피해가 예상되는 분야에 대해선 체계적인 사전 점검과 모니터링을 실시해 사고 발생시 즉각적으로 대처하라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5일, 추석명절 종합대책을 발표하며 명절전 도로 1,214km, 도로시설물 및 도로사면 968개소에 대한 포장부 파손 여부, 위험시설물 적치 등을 사전에 점검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 외에도 건설 현장, 노후 시설물 등 안전관리가 필요한 시설 전반에 대해서는 항상 경각심을 갖고 안전기준에 맞게 엄격하게 관리하고 감독하라고 전했다. 오세훈 시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거듭 강조하며 명절 연휴에도 시민 안전이 보장되는 서울을 만들기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서울특별시와 국토교통부는 9월 12일 오전, 서울시 구로구 온수동에 위치한 대흥·성원·동진빌라 재건축 사업현장을 찾아 사업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 간담회를 통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정부는 지난 8월 8일 「주택공급 확대방안」(이하 8.8대책)을 통하여 국민이 원하는 곳에 충분한 주택이 공급되도록 정비사업 속도 제고와 지원방안을 발표했고, 현재 진행 중인 서울 37만호 정비사업을 가속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어, 서울시도 8.8 대책에 발맞추어, 진행 사업이 중단 없이 완공까지 신속히 추진되도록 재건축ㆍ재개발 사업장을 집중 관리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번 방문은 재건축 사업현장을 직접 찾아가 정부와 서울시의 계획을 주민분들께 설명드리면서, 사업 현장의 애로는 없는지 살펴보기 위하여 마련됐다. 정비사업 지원기구인 한국부동산원과 정비사업비 보증을 수행하고 있는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도 함께 참석했다. 먼저, 오세훈 서울시장과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주민분들과 함께 노후된 주택 단지를 순회하면서 주민들이 겪고 있는 불편 사항을 경청했고, 지나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4. 11. 1.자 신규 조리실무사 213명을 수시 채용한다. 이번 수시채용은 조리실무사 결원이 많은 강동송파 및 강남서초 교육지원청의 학교 급식실 인력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진행한다. 최종합격자는 2024년 11월 1일부터 강동송파 및 강남서초 교육지원청 내의 공립 각급학교에서 무기계약직으로 근무할 예정이다. 응시자격은 18세(2006. 9. 5. 이전 출생자)이상 60세 미만의 대한민국 국적 소지자(복수국적자 포함, 외국인 제외)로 성별 및 지역(거주지)을 제한하지 않으며 별도의 자격요건은 없다. 응시원서는 2024. 9. 19. 9시부터 9. 23. 18시까지 5일간 이메일로 접수받으며, 자격요건, 채용방법 및 일정 등 공고 세부내용은 채용시스템 또는 서울시교육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조리실무사로 최종 합격한 자는 11월에 강동송파, 강남서초 교육지원청 소속 공립학교에 배치할 계획이며, 3개월의 수습 기간과 수습평가를 거친 후 정년(60세)이 보장되는 무기계약직 신분을 갖게 된다. 설세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서울시가 지역 상생을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이어온 ‘직거래장터’를 올해부터 서울 전역에서 상설 운영하고, 지자체 및 농가 참여기회를 확대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시는 올해 9월까지 서울광장, 광화문광장 등 서울시 주요 지역에서 열린 직거래장터에 참여한 지역은 11개 시도 105개 시군이며, 2,084개 농가가 참여해 총 81억원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밝혔다. 지난해 동기간에 55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에 비하면 47% 늘어난 규모이다. ‘영양고추 핫페스티벌’ 40억원, ‘추석 서울장터’ 24억원 등 서울광장 직거래장터는 지역농가에는 높은 판매소득을 올리는 중요한 판로가 되고, 서울시민들에게는 우수한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 지난 8월 29일부터 3일에 걸쳐 열린 ‘영양고추 핫페스티벌’에서는 행사기간 동안 고추상품을 구매하기 위해 15만명이 방문, 총 40억원의 매출을 올려 올해 최고의 매출을 달성한 직거래장터가 됐다. 지난 9월 2일부터 3일간 서울광장에서 열린 추석맞이 ‘서울장터’에는 전국 우수 농수산물을 구매하기 위해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9월 11일 오전, DDP 아트홀 1관에서 열린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 ‘트라이 에브리싱 2024’에 참석해 개회사 후 국내외 스타트업 전시관 등을 관람하며 창업생태계 구성원들을 만났다. ‘트라이 에브리싱(Try Everything)’은 글로벌 Top5 도시 도약을 위해 서울시가 지난 2020년부터 매월 9월 개최하고 있는 행사다. 올해는 9월 11일∼12일 양일간 ‘새로운 물결, 새로운 길(New Waves, New Ways)' 슬로건으로 전 세계 유망 스타트업과 대·중견기업, 투자자·액셀러레이터 등 창업생태계 구성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이날 개회사에 오 시장은 서울을 글로벌 Top5 창업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3가지 전략을 소개하고 창업정책은 산업정책인 동시에 일자리정책이자 서울의 내일을 준비하는 미래먹거리 육성방안이라고 말했다. 이어 “서울 스타트업이 세계 무대에서 역량을 펼쳐 세계 경제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중요한 역할을 하도록 지속적 투자와 관심 바란다”며 “우리 스타트업을 믿고 아낌없이 투자해 주시면, 서울시도 여러분을 확실히 도와드리겠다”고 덧붙였다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앞으로 국방의 의무를 다한 서울 청년들은 의무 복무한 기간만큼 서울청년 예비인턴, 미래청년 일자리 등 ‘청년정책’에 참여할 수 있는 기간이 늘어나게 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군 의무 복무기간만큼 시 청년정책을 지원 받을 수 있는 기간을 늘리기 위해'서울특별시 청년 기본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군 복무로 인해 시 청년정책을 활용하지 못한 기간을 보전, 제대 이후 그 혜택을 충분히 누릴 수 있도록 개정을 추진키로 한 것이다. 제00조(의무복무 제대군인에 대한 지원) 시장은 청년정책 시행 시'제대군인지원에 관한 법률'제2조 제1항 제4호에 따른 의무복무 제대군인의 군 복무기간을 고려하여 최대 세 살의 범위에서 정책 참여 대상자 연령 상한을 연장할 수 있다. 시는 그동안 20대 초중반 청년들이 군 의무 복무를 하는 기간동안 ‘청년정책’ 혜택의 사각지대에 놓여 사회적 경험과 기회를 충분히 얻지 못하는 만큼 청년 제대군인의 권익을 보호하고 고른 정책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조례 개정을 준비해 왔다. 시는 오는 11월 1일 시작되는 서울시의회 제3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의 2024년 단체급식 대량 조리로봇 시범사업 공모에 지원하여 1단계 사업대상자(2개년 사업)로 선정됐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2023년 전국 최초로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의 대규모 로봇 융합모델 시범사업(푸드테크 대량조리 분야)에 선정되어 학교급식실에 급식로봇(로봇팔)을 도입하여 현재 운영하고 있다. 2023년에 숭곡중학교에 도입한 급식로봇은 실효성 확인(조리흄 노출 평균 76% 감소, 근력투입 평균 40% 감소)과 학교급식 종사자의 높은 만족도(업무경감 도움 86%)를 보였으며, 올해에도 조리종사자의 업무경감과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급식로봇 중 가장 만족도가 높은 공정(튀김)의 로봇을 교당 1대씩 6교에 총6대(총예산 11억원)를 보급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 사업은 전년도 참여업체인 ㈜한국로보틱스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참여했으며, 학교별 다양한 급식시설 여건에 맞춰 ㈜한국로보틱스에서 개발중인 복합공정(2in1) 기능이 탑재된 로봇과 스마트 솥 등을 도입할 예정이다. 아울러 서울시교육청은 급식로봇의 안정적 환경을 마련하기 위하여 급식로봇을 운영하는 작업자의 안전과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10일 13시 30분 서울 포시즌스호텔(종로구 새문안로 97)에서 열린 ‘2024 시도지사 정책 콘퍼런스’에 참석해 「인구 위기 대응을 위한 중앙-지방 패러다임의 대전환」에 대해 발표했다. ‘대한민국의 미래, 지역에서 답을 찾다’를 주제로 한국이 직면한 각종 문제에 대한 정책적 논의를 하기 위해 열린 이날 콘퍼런스는 서울・부산・광주 등 13개 시・도지사, 전문가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발표에 앞서 오 시장은 서울을 비롯한 대한민국 17개 시‧도가 함께 하는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전국 시‧도지사 공동선언’에 결의했다. 첫 번째 세션의 연사로 나선 오 시장은 서울시가 저출생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 중인 신혼부부를 위한 20년 장기전세주택 ‘미리 내 집’과 저소득층 사교육비 부담을 덜어주는 ‘서울런’을 소개하며 “아이 낳고 싶은 부부가 주거나 교육비 부담에 출산을 망설이지 않도록 저출생과 관련한 정책적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날 주제와 관련해서는 “자율성 없는 지역은 소멸할 수밖에 없다”고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불법합성물(딥페이크) 긴급 대응을 위해 서울특별시,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서울지방경찰청과 9월 10일 서울시청에서 업무협약식을 갖는다. 본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시교육청은 ‘서울 디지털성범죄 안심지원센터(이하 ‘안심지원센터’)‘와 연계하여 ’불법합성물(딥페이크) 즉시 삭제 지원‘ 및 ’학교로 찾아가는 원스톱 통합지원(가칭)’을 시작한다. 향후 불법합성물(딥페이크) 피해 학생은 학교폭력 신고만으로 온라인 상의 불법합성물에 대한 즉시 삭제 요청을 할 수 있으며, 학교 또는 제3의 장소로 찾아온 안심지원센터 전문상담원에게 불법합성물(딥페이크) 즉시 삭제, 법률·심리상담 등의 지원을 요청할 수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불법합성물(딥페이크)에 대응하기 위해 8월 27일(화) 교육청 내부 긴급 대응 TF 구축과 동시에 서울경찰청과 협력하여 서울시교육청 전체 초‧중‧고등학교 학생 및 보호자에게 긴급 스쿨벨을 발령했으며, 이후에도 불법합성물(딥페이크) 예방 및 대응요령을 학교와 보호자에게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또한 지난 6일에는 경기대 이수정 교수를 초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서울시의 민생맞춤 교통정책인 ‘자율주행 버스’가 앞으로는 지역 내 교통 소외지역을 잇는 생활 교통수단으로 활약할 전망이다. 동대문구, 동작구, 서대문구 등 3개 자치구를 시작으로 노약자, 지역 주민을 위한 첨단 교통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기 때문이다. 서울시가 사회적 약자와 자치구 지역 주민의 교통 편의를 돕기 위한 ‘교통약자동행 자율주행버스(가칭)’를 2025년 운행을 목표로 출범한다고 밝혔다. 자치구 확대를 통해 첫 선을 보일 예정인 ‘교통약자동행 자율주행버스’는 첨단교통 수혜가 사회적 약자부터 돌아가야 한다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시정 철학을 담은 정책으로, 서울시 대표 자율주행 교통사업인 세계 최초 심야 자율주행버스, 자율주행 새벽동행버스 등에 이어 3번째로 선보이는 사례다. 오세훈 시장은 2024년 5월 열린 “아부다비 연례투자회의”에서 ‘약자 동행’ 시정 철학을 담아, ‘민생 맞춤 자율주행’ 서비스 등 교통정책의 새로운 지향점을 제시했다. 서울시는 지난 2023년 12월부터 합정역~동대문역을 운행하는 세계 최초 심야 자율주행서비스를 선보인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