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홍천군은 8월 11일 화촌면 장평리 일원에서 군의회, 홍천축산농협, 조사료작업단, 축산농가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사료 생산장비 현장시연회”를 개최했다. 새로 선보이는 조사료 생산장비는 대형트랙터(252마력)에 트랙터 전방부착형베일러와 수확장비인 하베스터를 전·후방으로 장착하여 작물수확와 베일러 작업을 동시에 할 수 있으며, 트랙터로 이동하기 때문에 기존 자주식베일러보다 이동속도가 빠르고 상품성이 높은 것이 장점이다. 이날 시연되는 장비는 홍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사업비 5억5천만원에 예산을 들여 구입했으며, 청년 농작업대행단에 장기임대 되어 조사료 생산과 대행 작업에 활용된다. 이를 통해 농가의 조사료 생산 기계화율을 높이고, 축산농가의 경쟁력 향상과 사룟값 부담을 줄이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군은 지난 6월 안정적인 조사료 생산을 위해 기존 3개 농협에서 임대 운영하던 조사료 생산장비(자주식베일러, 랩피복기) 8대를 홍천축산농협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이번 시연회를 통해 조사료 생산의 편리성과 농작업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홍천군은 말레이시아 농업부 장관 Mohamad Sabu 등 말레이시아 정부 관계자와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가 8월 11일 홍천군 소재 할랄 도축장을 견학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APEC 식량안보 장관회의 참석 후 한국산 한우의 수출 활성화를 위해 홍천군을 방문한 것으로, 도축장을 직접 견학하고 한우의 품질 및 도축 과정을 직접 확인할 기회를 가졌다. 한우는 유명한 한국의 수입품 중 하나로, 말레이시아의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는 등 이런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서는 할랄 도축장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번 방문을 통해 말레이시아 정부 관계자들은 동물의 존엄성과 안전한 육류 생산에 대한 한국의 노하우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두 나라 간 농업 및 축산 분야의 교류를 더욱 활성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이번 홍천군 방문을 통해 말레이시아와의 협력 및 동물복지와 안전한 육류 생산에 대해 공유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올여름 경포 해수욕장 야간 개장이 시민과 피서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7월 26일부터 8월 9일까지 총 15일간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3시간 연장 운영한 결과, 8월 9일 기준 누적 이용객은 30,785명으로 전년 대비 약 3배 증가했다. 강릉시는 무더위로 야간 해수욕장을 이용하는 피서객들의 수요를 사전에 파악해, ‘안전·질서·청결’을 핵심 원칙으로 야간 운영을 사전에 준비하고 현장에서 체계적으로 운영했다. 야간 해수욕장 운영이 이루어지는 중앙광장 일원 약 200m 구간에는 안전사고 발생 예방을 위해 구조선 2대, 수상 오토바이 2대를 전진 배치하고, 높이 25m의 1200W 조명 39개를 이용해, 백사장 및 수영 구간을 밝게 비추어 안전사고 발생 방지에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올해 두 번째로 야간 개장을 실시한 해수풀장의 경우 전년 대비 조명을 150W 4개에서 8개로 추가하여 안전사고 예방 및 이용객 편의를 높였다. 교통·질서 관리도 강화했다. 모범운전자를 연장 배치해 주차장과 진·출입로의 흐름을 끊김 없이 유지하고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육동한 춘천시장이 11일 국토교통부를 찾아 도시재생혁신지구, 역세권 개발, GTX-B 연장 등을 논의하고 이어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소양8교 건설 등 주요 현안을 공유하며 국비 확보에 나섰다. 이날 육 시장은 국토교통부 이상경 1차관, 강희업 2차관을 만나 △도시재생혁신지구 조성 △역세권 개발 예비타당성조사(예타) 통과 △GTX-B 노선 연장 등을 건의했다. 옛 캠프페이지에 조성 계획 중인 도시재생혁신지구는 첨단산업시설, 컨벤션센터 등을 조성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원도심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역세권 개발사업은 춘천역 일대를 상업·업무·주거 복합지구로 조성하는 대형 프로젝트로 예타 통과가 관건이다. GTX-B 노선 연장은 송도~춘천 구간을 연결해 수도권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구상이다. 이어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 등을 만나 소양8교 건설 지원 필요성을 설명할 계획이다. 소양8교는 남북권 연결과 교통 혼잡 완화를 위해 추진 중이며, 현재 타당성 재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육 시장은 이날 저녁 김 차관과 만찬을 함께하며 춘천시 현안을 폭넓게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육 시장은 12일 지방시대위원회와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밥상공동체복지재단(대표 허기복)은 최근 지속되는 폭염과 기후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3천만 원 상당의 선풍기 500대와 800만 원 상당의 생수 500박스를 후원했다. 이번 후원은 기후위기로 인해 생활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과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추진됐다. 후원 물품은 혹서기 취약한 환경에 놓인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기후위기로 인한 생활 불안정성을 조금이나마 해소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밥상공동체복지재단 관계자는 “취약계층에 작은 희망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전달식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애써 준 모든 관계자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 따뜻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길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여름철 관광 성수기를 맞아 관광지 바가지 요금과 각종 불편 사항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8월 11일부터 전국 최초로 도청 콜센터를 ‘관광불편 신고센터’로 전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재 관광불편 신고는 도청 콜센터 강원도 관광 홈페이지, 한국관광공사 콜센터・홈페이지, 시군별 관광안내소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접수‧처리되고 있다. - 그러나 채널이 분산돼 있어 관광객이 어떤 경로를 이용해야 할지 혼란을 겪거나, 신고 내용이 여러 단계를 거치면서 현장 조치가 지연될 우려가 있었다. 이에 도는 성수기 기간 신고 접수 후 즉시 현장으로 연결되는 신속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도청 콜센터를 관광불편 신고센터로 확대 운영한다. - 도청 콜센터는 광역 시도 민원 접수 창구로 해당 관할 구역에서 국번없이 120 을 누르면 지역 콜센터로 연결되며 평소 각종 민원을 접수・처리하고 있다. - 접수 절차는 콜센터 신고 접수 → 도 담당부서・시군・관할 읍면동 사무소 전달 → 담당직원 현장대응 → 처리 결과 신고자 통보 순으로 진행된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5월 1일부터 시작한 강원생활도민증이 8월 8일 기준 가입자 12,717명을 기록, 시행 100일 만에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강원생활도민증은 ‘주소’보다 ‘체류’에 초점을 맞춰, 강원에 머물며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생활인구 유입을 목표로 도입됐으며, 별도의 주소 요건・가입비・실물 카드 발급 없이 인터넷에서 강원혜택이지 또는 강원생활도민을 검색해 간단한 정보 입력만으로 발급 받을 수 있다. 발급 후에는 도내 숙박‧레저‧관광시설 할인과 관광상품‧도정 정보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강원생활도민증은 시행 첫 달에만 가입자 5천 명을 돌파한 이후, 하루 평균 100명 이상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가입자의 75%가 수도권 거주자로 ‘수도권 강원시대’를 여는 실질적인 연결 통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제휴처도 빠르게 늘어나 시행 초기 135개소에서 현재 205개소로 3개월 만에 50% 이상 확대됐다. 숙박, 레저, 관광, 음식, 화목원, 체험 등 다양한 업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부가적인 서비스 제공부터 숙박 최대 40% 할인까지 다양한 혜택을 제공 중이다. 한편, 행정안전부 '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해전쏠라 이준석 대표와 차전자 박시연 대표는 11일 강릉시에 각각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 100만 원을 기탁한다. 경북 김천시에 위치한 ㈜해전쏠라는 2013년 설립된 태양광 구조물 설계·제작·시공 전문 기업으로, 평소 사회공헌에 관심을 가져온 이준석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에 공감하며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 또한, 박시연 대표는 중부대학교 교수로 재직하고 있고, 최근 강릉 초당마을에 말차 전문 카페 ‘차전자’를 개업했다. 강릉여자고등학교 출신으로 고향에 대한 애정이 깊은 박 대표는 “고향 강릉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며 기부의 뜻을 밝혔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강릉을 향한 따듯한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부금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에 소중히 활용하겠다.” 고 전했다. 한편 강릉시는 2024년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해 ▲중증장애 아동용 보행 보조 웨어러블 로봇 지원 사업 ▲경로당 좌식 생활공간 개선 입식 가구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2025년에는 ▲취약계층 아동 여행 및 문화체험 지원사업 ▲아동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신영재 홍천군 군수는 8월 8일 물놀이 관리지역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안전요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 및 격려했다. 이번 점검은 피서객이 많이 찾는 남면, 북방면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구명환 투척을 시연하고, 구명환, 구명로프, 구명조끼 등 안전시설물에 대해 집중점검했다. 신영재 물놀이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 하겠다”고 말하며 “홍천군 방문객들께서도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구명조끼 착용, 음주 수영 금지 등 기본적인 안전수축을 준수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천군은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를 물놀이 안전관리기간으로 정하고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주중 및 주말에도 안전관리 상황을 유지하는 한편, 물놀이 관리지역 85개소에 안전관리요원 197명을 배치하여 행락객의 안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화천군이 지역 농공단지 입주 기업의 경영 안정과 성장 기반 구축을 돕기 위한 지원에 나선다. 군은 지난달 29일 ‘2024년 농공단지 입주 기업 활성화 지원사업’을 공고했다. 지원 대상은 지난해 12월31일까지, 화천군 하남면 원천 농공단지 내 공장등록을 한 기업 중 ‘제조업’을 영위 중인 기업들이다. 군은 지난 6일까지 신청 접수를 마친데 이어 다가오는 연말까지 총 사업비 5,000만원을 투입해 해당 제조업 기업의 물류비와 기술 인증비 일부를 지원할 계획이다. 군은 지원조례에 따라, 기업별로 지난해 소요된 물류비용의 50% 이내, 최대 600만원까지 지원한다. 또 대상 기업 당 최대 1,000만원 한도 내애서 생산물품의 기술품질 인증에 필요한 비용의 50% 이내를 지원키로 했다. 지원되는 물류 보조금 지원 범위에는 자재구입 물류비, 최종 생산품의 연간 판매 물류비, 택배비 등이 포함된다. 기술인증 지원금 지원 범위에는 NEP, NET, GS, 특허, 실용신안, GD, KS, K마크, 성능 인증제품, 녹색기술인증(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