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춘천사이로248, 더 편하고 안전하게 이용하세요” 춘천시가 봄을 맞아 춘천사이로248에 대한 환경정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춘천시에 따르면 3월 31일 춘천시 관광개발과 직원 8명은 춘천사이로248과 임시주차장 일대를 청소했다. 이와 함께 춘천시는 봄철 관광객 급증에 대비해 주말과 휴일 춘천사이로248에 근무자를 배치한다. 기존에는 기간제 근로자 2명이 근무를 했지만, 주말과 휴일에는 관광개발과 직원 2명도 추가 배치되어 근무를 한다. 이와 함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편의시설과 시설 안전 개선, 환경정비도 곧 마무리돼 더욱 안전하게 춘천사이로248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현재 임시주차장에 화장실 2동은 지난 3월 27일부터 운영을 하고 있고, 안내표지판도 3월 31일 설치가 끝났다. 또한 자전거 거치대와 벤치, 안전시설물, 야자매트, 안전보호패드 등도 오는 4월 4일 준공 예정이다. CCTV와 안내 스피커 등 재난안전시스템은 4월 7일부터 운영된다. 춘천시 관계자는 “춘천사이로248은 개통 이후 춘천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빠르게 자리를 잡았다”라며 “앞으로도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3월 31일 오후 3시, 대한석탄공사 도계광업소에서 '도계광업소 폐광 대비 직업훈련공급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김문수 고용노동부장관, 박상수 삼척시장, 김규환 대한석탄공사 사장이 참석했다. 도계광업소는 도내 마지막 석탄 광산으로 올해 6월말 폐광을 앞두고 있다. 이에 따라 도와 정부는 광업소 재직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전직과 새로운 일자리 연계를 위한 맞춤형 직업훈련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에 추진되는 ‘산업구조변화대응 등 특화훈련’은 고용노동부가 산업 전환기에 있는 근로자들을 위해 현장 중심 훈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재직자의 이‧전직, 실업자의 취‧창업 등을 돕기위해 전액 국비로 운영된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고용노동부에서는 훈련비 전액 지원 및 관련 규제를 완화해 삼척 도계 현장에서 특화훈련을 추진하고, 공공직업훈련시설(폴리텍 대학)을 통한 추가 훈련 제공, 생애경력설계 상담 서비스 등 직업 훈련 외 지원도 함께 마련한다. 강원특별자치도삼척시대한석탄공사에서는 훈련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자체 보유시설 제공, 지역내 홍보 강화,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3월 31일부터 4월 1일까지 이틀간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2025 직속기관 및 교육지원청 주요업무 추진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협의회는 '마음껏 펼치는 강원교육'실현을 위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교육행정기관 간의 협력 강화 및 학교 현장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으고, 채우고, 지키다!’를 주제로 진행되는 협의회에서는 △2025년 기관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 △기관 간 협력과 연계 방안 논의 △교육정책 개선을 위한 의견 수렴 △현안 사항 협의 및 소통 등의 순서로 이루어지며, 이를 통해 교육공동체 중심의 정책 실행력 강화를 도모한다. 교육감, 부교육감을 비롯한 도교육청 간부, 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관계자, 직속기관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핵심 정책 중심의 발표와 토론을 통해 현장 중심 정책의 실현 가능성을 모색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협의회에서는 최근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교육청, 직속기관 및 교육지원청 직원들의 성금을 전달하는 시간도 함께 마련됐다. 이번 모금을 통해 총 471만 원의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 신경호 교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권 K-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9종 2,212억 원을 투입하고 있으며, 이 중 4개 사업이 올해 본격적으로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도는 반도체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2023년도 10월 ▲인력 양성 ▲테스트베드 구축 ▲부지 조성 ▲투자유치 등 ‘강원권 K-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4대 전략’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 중이다. 올해 착공하는 4개 사업(1,706억 원)은 크게 전문인력 양성 분야(한국반도체교육원, 반도체공동연구소)와 테스트베드 구축 분야(반도체 소모품 실증센터, 미래차 시스템 반도체 신뢰성 검증센터)로 구분된다. 먼저, ‘한국반도체교육원’은 오는 4월 1일 착공식을 개최할 예정이며, 이는 2022년 국비 200억 원을 확보한 강원 반도체 제1호 사업이다. 이를 시작으로 2023년에는 도내 7개 대학이 참여하는 강원형 반도체 공유대학이 운영을 시작해 학점교류 시스템을 구축하는 성과를 이뤘다. ‘반도체공동연구소’는 지난 해 7월 타 대학들과는 차별화된 반도체 설계분야로 교육부 공모에 선정됐으며, 올해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3월 24일 한국은행 강원본부가 발표한 지역경제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도 1분기(1~2월) 강원 수출이 전분기 대비 17.3%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한, 강원 수출액은 2023년도 3분기 982만 달러, 2024년도 4분기 1,003만 달러, 2025년도 1분기 1,176만 달러로 강원 수출이 지속적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품목별로는 강원 수출의 3대 효자품목인 의료용 전자기기, 면류, 전선이 전분기 대비 수출 증가세를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 특히 전선의 경우 대만 해상풍력 사업에 해저케이블을 대규모로 출하하면서 수출액이 19만 달러에서 157만 달러로 약 750%가량 급증한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무역협회에 따르면 올해 2월에는 2015년 이후 동월 기준 최대 규모인 5,163만 달러의 무역 흑자를 기록했으며, 지난 해 10월 이후 4개월 만에 무역수지도 흑자로 전환된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오는 4월 시행 예정인 미국 관세정책 변화에 대응해 수출시장 다변화를 통해 수출 성장세를 유지해 나가겠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경북 의성 및 경남 산청의 대형산불 진화 지원을 마치고 인력과 장비가 복귀함에 따라, 도내 산불 대응 태세를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 도가 지원한 산불 진화 규모는 누적 기준으로 헬기 126대(도 임차 9, 산림청 49, 군부대 65), 소방차 등 진화 장비 388대, 인력 2,611명이다. - 현재 주불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지상 진화 인력과 소방차 등 진화 자원은 복귀했으며, 산림청 헬기 7대는 잔불 진화 상황을 보며 순차적으로 복귀할 예정이다. 아울러, 경북지역 대형 산불 진화에 투입됐던 도 임차헬기 사고로 인해 도내 가용 임차 헬기 수가 기존 8대에서 7대로 조정됐다. 이에 따라 헬기 운용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권역별 재배치를 실시했다. - 헬기 공백이 생긴 인제군과 양구군은 각각 홍천권역과 화천권역에 재배정하고, 그만큼 광범위해진 진화구역은 연접권역 헬기를 동시 투입해 진화시간을 단축할 계획이다. - 예를 들어 인제권역에 산불이 발생할 경우, 연접시군인 고성군, 화천권역의 헬기를 포함해 총 헬기 3대가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지난 3월 24일 한국은행 강원본부가 발표한 지역경제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도 1분기(1~2월) 강원 수출이 전분기 대비 17.3%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한, 강원 수출액은 2023년도 3분기 982만 달러, 2024년도 4분기 1,003만 달러, 2025년도 1분기 1,176만 달러로 강원 수출이 지속적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품목별로는 강원 수출의 3대 효자품목인 의료용 전자기기, 면류, 전선이 전분기 대비 수출 증가세를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 특히 전선의 경우 대만 해상풍력 사업에 해저케이블을 대규모로 출하하면서 수출액이 19만 달러에서 157만 달러로 약 750%가량 급증한 것으로 분석됐다.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지난 3월 24일 한국은행 강원본부가 발표한 지역경제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도 1분기(1~2월) 강원 수출이 전분기 대비 17.3%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한, 강원 수출액은 2023년도 3분기 982만 달러, 2024년도 4분기 1,003만 달러, 2025년도 1분기 1,176만 달러로 강원 수출이 지속적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홍천문화원이 주관하는 ‘홍천 기미 만세운동 기념행사’가 오는 4월 1일 10시 30분 홍천읍 꽃뫼공원에서 개최된다. 1919년 3월 1일 서울과 주요 도시에서 시작된 만세운동은 한 달 뒤, 4월 1일 홍천에 이르렀으며, 홍천읍 장터로 모인 주민들은 일본 제국주의에 항거하기 위해 태극기를 들고 대한 독립 만세를 외쳤다. 이번 기념행사는 태극 공연단의 타악기 공연을 시작으로 독립선언서 낭독, 만세삼창, 3.1절 노래 순으로 진행되며, 시가행진을 통해 일제의 무력 탄압에도 굴하지 않았던 순국선열들의 발자취와 정신을 되새길 예정이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106년 전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조국의 독립을 위해 힘썼던 선열들의 헌신을 되새기고 그들의 고귀한 희생과 숭고한 뜻을 잊지 않는 기미 만세운동의 정신이 이번 행사를 통해 계속 이어져 나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홍천군은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내 나무를 갖고, 심고, 가꾸는 의식을 확산하여 홍천군민의 참여를 유도하고자 ‘내 나무 갖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는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고 산림보호에 대한 군민들의 의식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 행사는 4월 3일 목요일 오전 9시 홍천읍 태학리 종합운동장 광장에서 진행되며 군민 1,000명에게 복숭아나무, 살구나무, 밤나무, 영산홍 각 1본씩 4본을 선착순으로 무료 배부할 예정이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이해하는데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며 행복하고 건강한 숲 가꾸기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홍천군은 군민들에게 나무심기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여 아름다운 경관 조성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지속해서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최근 원주시와 횡성군이 제출한 원주(횡성)공항 국제공항 승격 제안서에 대해 강원특별자치도가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어, 지역 사회단체 등에서는 한껏 반기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 지난달 원주시와 횡성군은 국토교통부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2026∼2030)’에 여객청사의 현(現) 청사 인근 이전을 포함한 인프라 개선·확충 및 국제공항 승격 방안을 반영하는 공동 건의문에 서명하고 도에 제안서를 제출했다. 두 시군은 도의 전향적인 반응에 따라 ‘국제선 유치여건 조성방안’이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최종 반영될 수 있도록 지역 사회단체와 함께 공동 대응키로 했다. 한편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은 제6차 계획(2021∼2025) 이후 변화된 대내외 여건을 반영해 향후 30년간의 공항개발 정책방향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과 김명기 횡성군수는 “원주(횡성)공항의 미래발전전략인 ‘국제선 유치여건 조성방안’에 적극 협력해 주시는 강원특별자치도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원주시민과 횡성군민의 열렬한 염원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