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4년 6월 14일, 84교 1,140명의 학생과 교사, 학부모, 대학생 멘토단 등 총 1,500여명이 참가하는『2024학년도 서울 미래체육인재 한마당』행사를 서울시교육청학생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미래 체육 인재를 꿈꾸는 학생들이 모여 체육계열 대학 모의 실기고사에 직접 참여하고, 체육계열 대학 진학 및 진로 설계를 위한 특강, 대학생 멘토-멘티 활동, 체력 활동 체험존 등에 참여하면서 자신의 미래 적성과 가능성을 가늠해 볼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2012년부터 시작된 ‘서울 미래체육인재 한마당’은 체육중점학교 선생님들이 소속학교 학생들의 객관적인 실기 수준을 파악하고, 공교육에서 맞춤형 체육학과 진학지도를 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시작되었다. 체육중점학교들만 참여했던 행사가 체육학과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들과 지도하시는 선생님들의 지속적인 요청에 의해 2022년부터는 모든 일반고까지 참가 대상을 확대하였으며, 올해는 자사고, 특성화고, 각종학교까지 모든 고등학교까지 참가 대상을 확대하였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축적된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는 6월 12일 2023회계연도 서울시 및 서울시 교육청 결산을 분석한 '2023회계연도 서울시 및 교육청 결산 분석'을 발간했다. 이번 결산 분석은 서울시 및 서울시 교육청의 세입·세출결산, 기금결산, 예비비 지출을 포함한 41개 주요사업을 선정하여 집행과정과 운영성과 등을 분석했다. 먼저 세입·세출결산의 경우, ’23회계연도 서울시 예산현액은 총 51조 4,900억원으로 세입결산액은 예산현액 대비 98.6%, 50조 7,585억원, 세출결산액은 예산현액 대비 92.2%, 47조 4,604억원으로 나타났으며, 세입결산액과 세출결산액의 차액인 결산상잉여금은 3조 2,981억원이고, 이중 보조금실제반납금과 이월액을 공제한 순세계잉여금은 1조 6,459억으로 금번 제출된 제1회 서울특별시 추가경정예산안을 통해 세입처리 후, 법정정산분 등을 제외한 금액은 가용재원으로 쓰일 예정이다. 서울시 교육청의 ’23회계연도 예산현액은 총 14조 3,880억원으로 세입결산액은 예산현액 대비 92.5%, 13조 3,145억원, 세출결산액은 예산현액 대비 81.8%, 11조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학령인구 감소와 대도시 지역의 인구분포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하여 도시형캠퍼스 1호로'(가칭)서울강솔초등학교 강현캠퍼스'설립을 추진한다. 도시형캠퍼스는 적정규모학교 육성정책의 일환으로 소규모학교의 장점을 살리는 동시에 학교운영 및 교육재정의 효율성을 확보하기 위해 설립・운영하는 초·중등교육법(시행령)상 분교 형태의 학교를 의미한다. 학령인구는 감소함에도 재건축·재개발이 이루어지는 지역은 오히려 학생 수가 증가하고 있으나, 학교 신설 조건을 갖추지 못할 경우 학교 설립이 불가능해져 과밀학교, 원거리 통학 등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인구분포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다양한 유형의 학교 설립이 필요하게 됐다. 이번에 설립하는'(가칭)서울강솔초등학교 강현캠퍼스'는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지난해 10월 발표한 ‘도시형캠퍼스 설립 및 운영 계획’ 에서 제시한 서울형 분교 모델(신설형 제2캠퍼스) 중 하나이다. 신설형 제2캠퍼스 학교는 개발사업 지역에 이미 학교용지가 확보된 경우로, 정규학교(초 36학급 규모) 설립은 어렵지만 과밀학급 해소, 통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오세훈표 건강관리서비스 ‘손목닥터9988’이 100만 명 모집을 조기 달성하며, 시민의 일상에 녹아든 건강동행서비스로 새로운 이정표를 썼다. 서울시는 손목닥터 참여자와 함께하는 100만 명 돌파 기념행사를 6월 18일 광화문광장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하반기부터는 손목닥터 앱의 디자인과 기능을 업그레이드해 몸 건강, 마음 건강까지 챙길 수 있도록 대사증후군관리사업, 마음건강(블루터치)서비스 등을 연계한 ‘통합 건강관리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서울시는 ‘손목닥터9988’ 사업에 지난해까지 45만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3월 상시모집 후 3개월 만에 55만 명이 신규가입하며 100만 명 모집을 조기 달성했다고 밝혔다. 손목닥터 9988은 서울시가 시민의 건강생활 습관 형성과 건강 증진을 위해 ’21년 시작한 서울형 헬스케어 사업으로, 서울시민 모두가 99세까지 88(팔팔)하게 산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시는 2023년까지 선착순 모집할 때마다 조기 마감된 만큼 올해부터는 더 많은 시민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손목닥터9988을 개편했다. 선착순이 아닌 상시 모집으로 전환하고, 참여연령 제한(75세)을 폐지했으며,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서울도서관이 지난해 국내 2만 1천여 개 도서관 중 최초로 국제도서관협회연맹(IFLA)이 주관하는 ‘친환경 도서관상(Green Library Award 2023)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도 국내 도서관 중 유일하게 국제 마케팅상(PressReader International Marketing Award 2024)’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최초 2년 연속 수상의 쾌거다. 국제도서관협회연맹(IFLA, International Federation of Library Associations and Institutions)은 네덜란드 헤이그에 본부를 두고 있는 전 세계 150개국, 1,500여개 도서관협회가 가입한 도서관 부문 최고권위의 국제기구다. 이번에 수상한 ‘2024 IFLA 국제 마케팅상’은 도서관 분야 마케팅에 혁신적으로 기여하고 창의적인 마케팅 프로젝트를 시행하는 기관에 수여하는 상으로 서울도서관이 이 부분에서 2위를 차지했다. 전 세계 107개 도서관이 올해 ‘IFLA 국제 마케팅상’에 지원했으며, 1위는 뉴질랜드 오클랜드 의회도서관(56개 공공도서관 네트워크), 2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6월 13일(목)부터 21일까지 2024학년도 2학기 농촌유학 신규 참여 학생을 모집한다. 서울시교육청의 농촌유학은, 서울 학생들이 다양한 자연 환경 속에서 생태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농촌유학은 ’21년 전남을 시작으로, ’22년 10월에는 전북, ’23년 8월에는 강원까지 확대하여 각 지역별로 특․장점을 살린 농촌유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농촌유학은 ’21년 1학기 81명으로 시작하여 해를 거듭할수록 참여학생 수가 증가하여, ’24학년도 1학기에는 총 302명의 서울 학생이 전남/전북/강원에서 농촌유학 생활을 하고 있다. 2024학년도 2학기 농촌유학에 관심있는 학생 및 학부모가 활용할 수 있는 농촌유학 설명회 영상은 서울시교육청 유튜브 채널 서울시교육청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3년 서울시교육청이 실시한 농촌유학의 효과성 조사 결과에 따르면, 자연 친화적 생태감수성 증진에 효과가 있다는 응답이 87.3%, 다양하고 특색있는 방과후 프로그램 참여로 흥미가 높아지고 소양이 길러졌다는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최근 북한의 대남 ‘오물풍선’ 살포 등 도발 행위에 대해 “현재 서울시를 비롯해 군・경 등 강남북, 권역별 팀 배치로 1~2시간 이내 처리하고 있지만 (오물풍선이) 낙하 직후 관계기관 출동으로 더 신속히 처리된다면 시민들이 안심하실 것 같다”며, “폭발물 처리, 화생방 대응 등에 있어 통합적인 인력 운영 등으로 대응 시간을 더 단축해보는 방안을 강구해 시민 불안 최소화에 힘쓰자”고 당부했다. 오 시장은 이날(10일) 오후 4시 서울시청 본관 지하 3층 충무기밀실에서 열린 ‘北 오물풍선 관련 서울시 통합방위회의’에 통합방위협의회 의장 자격으로 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이 말했다. '통합방위회의'는 지역 안보와 통합방위 태세 확립을 위해 '통합방위법'에 따라 연 1회 이상 열린다. 이날 회의는 지난 9일(일) 밤부터 10일(월) 아침 사이 북한의 대남 오물풍선(3・4차)이 다시 살포되면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오물풍선의 추가적인 위협을 분석,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열린 이날 회의는 이진우 수도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최호정)은 교섭단체 의정활동을 시민들께 상세하게 보고하는 백서를 발간했다고 10일 밝혔다. 교섭단체가 백서를 펴낸 것은 1991년 지방의회가 부활한 지 33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다. 2022년 6월 제8대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서울시민들께서는 서울시의회 전체의석 112석 중 76석(68%)를 국민의힘에게 주셨다. 국민의힘으로서는 제11대 의회에서 원내 1당이 되고 제10대 의회 기간동안 상실했던 교섭단체의 지위를 회복했다.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은 2022년 6월 13일 첫 당선인총회를 시작으로 시민에게 사랑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한 장정에 들어갔다. 백서는 장정의 첫 걸음을 뗀 22년 6월부터 24년 5월까지 제11대 전반기 2년 간 국민의힘 의정역사를 충실하게 담았다. 의원총회, 원내대표단, 정책위원회를 중심으로 추진한 당론 발의 및 예산정책기조, 대표연설, 논평‧보도자료 등 교섭단체 정책기조를 비롯해, TBS 정상화, 학생인권조례 갈등 조정, 이태원 사고 대책 추진, 서울교육 개혁, 민생조례 발의 등 주요 현안과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의장 김현기)는 2024년 6월 10일(월)부터 6월 28일(금)까지 19일간의 일정으로 제324회 정례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3년도 결산 및 2024년도 추가경정예산안 등 총 135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먼저 김현기 의장은 제11대 의회 전반기 마지막 정례회 개회식에서 지난 2년간의 소회를 밝혔다. 김 의장은 “오직 시민 행복과 서울 재도약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였다”라며, “시정과 교육행정에 변화와 개혁을 주도하고, 시민의 요구이자 시대정신인 비정상의 정상화를 과감히 추진했다”라고 말했다. 김 의장은 “다양한 논란과 첨예한 대립 및 갈등도 있었지만, 현안마다 뜨거운 논쟁을 펼치며 오직 시민을 중심에 두고 시민의 뜻 반영에 집중했다”라며, “성취도 있었지만 미완의 과제도 상존한다. 중요한 사실은 ‘정책의 최종 결정권자’는 집행기관의 장이 아니라 시민의 대표기관인 서울시의회라는 사실을 새롭게 정립한 성과”라고 말했다. 먼저 교육행정에 대해서, 서울교육이 패배감의 늪에 빠져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장은 “지난 2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6월 11일 미술 중점 제4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온라인)를 개관한다. 제4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는 메타버스 공간을 이용하여 학생들이 서로의 작품을 공유하고 서로 소통하며, 예술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감각을 높이는 예술교육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기획하게 됐다. 제4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는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에서 운영하는 서울형 메타버스 플랫폼(METASSEM) 내 콘텐츠 형태로 개발 했다. 온라인형태로 개관한 제4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는 추후 정식 시설이 건립 되기 전까지 시·공간의 제약을 넘어선 다양한 예술체험 및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공간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제4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는 기존 센터(1센터-융합예술교육, 2센터-테크&에코아트, 3센터-동아리활동 기반)와 차별화된 미술교육 중점 센터로 운영된다. 6월 11일 개관일에는 초·중·고학생 미술 수업 결과물이 60점 공개되며, 12월까지 순차적으로 학생 및 교원 작품을 매월 추가 게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