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자 중심의 치료지원바우처 결제시스템을 개선 구축하고 서비스 질적 향상을 위한 치료지원 모바일바우처서비스를 5월 7일부터 시행한다. 특수교육대상자 치료지원 서비스는 서울시교육청에서 163억 2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사업으로 물리치료, 작업치료, 보행훈련, 점자훈련 등 장애유형에 맞는지원영역에 대해 서울시교육청특수교육바우처(굳센카드)를 이용하여 학생 1인당 월 16만원을 치료지원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특수교육대상자의 장애 개선을 통한 사회 적응력 향상 및 2차 장애 예방을 위한 취지에서 운영한다. 그동안 실물카드인 굳센카드 내구성 보완 및 미소지 시 결제 방안 마련 등 시스템 개선 요구가 꾸준히 제기됐다. 이에 서울시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자 이용자 중심의 편의성 및 질적 향상을 위해 기존 굳센카드 결제 방식을 NH농협과 연계한 모바일 결제(제로페이) 방식과 병행 확대하는 것이다. '모바일바우처서비스'는 플라스틱(마그네틱방식) 실물카드로 발급되는 바우처카드(굳센카드)를 NH올원뱅크 은행 어플리케이션에 등록하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앞으로는 서울교육을 지탱하는 학교 3륜, 즉 세 개의 바퀴인 학생과 교사, 보호자의 권리와 책임을 모두 담아낸, 확장된 교육인권조례인 ‘학교구성원의 권리와 책임 조례’가 기존의 ‘서울특별시 학생인권조례’를 대체하게 된다. 또 고비용·저효율 운영구조로 경영평가 최하점을 기록했던 서울사회서비스원의 설립운영지원조례가 폐지되면서 오는 11월부터 서사원의 운영과 사업수행을 위한 서울시의 지원 근거가 없어진다. 서울특별시의회는 3일 제323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15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하며 총110건의 교육·민생·혁신 주요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먼저 서울시의회는 학교 3륜인 학생과 교사, 보호자의 권리와 책임을 조화롭게 보장해, 상호 존중의 학교문화를 만들기 위한 ‘서울특별시교육청 학교구성원의 권리와 책임에 관한 조례안’을 제정했다. 교육감과 학교장의 책무는 물론, 교육의 3주체인 학생·교사·학부모 권리와 책임을 균형 있게 명시하고 학교 구성원 간에 발생할 수 있는 민원과 갈등 처리 방법, 중재절차도 규정했다. 2012년 제정된 ‘서울 학생인권조례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오세훈 시장이 직접 기획한 특별한 여름 축제가 찾아온다. 서울의 중심 한강에서 ‘여유’와 ‘힐링’을 포인트로 이틀간 쉬엄쉬엄 ‘수영하고’, ‘자전거 타고’, ‘달리는’ 말 그대로 한강을 ‘흠뻑’ 즐길 수 있는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서울시는 오는 6월 1일, 2일 양일간 뚝섬한강공원 일대(7호선 자양역 2, 3번 출구)에서 ‘제1회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의 핵심은 순위를 겨루는 대회가 아닌 이틀 동안 서울 도심의 정취를 느끼며 한강에서 수영하고, 자전거 타고, 강변을 달리며 쉬엄쉬엄 완주하는 시민참여형 축제라는 것이다. 한강 3종 경기(수영, 달리기, 자전거)에 참여하지 않더라도 축제를 찾은 시민 누구나 즐기고 쉴 수 있는 한강의 매력을 총망라한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양일간 풍성하게 펼쳐진다. 먼저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쉬엄쉬엄 한강 3종 경기’는 각자의 체력 수준에 따라 코스를 선택해 이틀간 ‘나만의 속도와 방식’으로 수영 ·자전거 ·달리기 3가지 종목을 완주하는 프로그램이다. 1만 명의 시민이 참여할 수 있다. &n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서울시와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는 5월 2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녹색건물 컨퍼런스'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건물 탄소중립 정책 핵심 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 건물 탈탄소화에 선도적으로 앞장서고 있는 서울시가 함께하는 자리로, 4개 기관이 건물 온실가스 감축 상호·협력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건물 탄소중립에 박차를 가하기 위한 행사들이 함께 진행됐다. 또한, 산업통상자원부가 올해 초 기존 건축물의 에너지사용량 관리를 위해 ‘건축물 에너지원단위 목표관리 제도’를 고시함에 따라, 이를 근거로 서울시에서 건물 사용 단계에서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기후동행건물 프로젝트를 발표했으며, 구청장들과 함께 건물 에너지효율 혁신을 다짐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기존 건축물의 녹색전환’을 주제로 학계·연구기관의 전문가들이 ① 서울시 건물 에너지 신고·등급제 및 온실가스 총량제 (기후동행건물 프로젝트), ② 그린리모델링 등 건물 탄소중립 정책 개선 방향, ③ 건물 에너지 전환 전략을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024 서울안전한마당'이 열리는 첫날인 2일 오후 3시 30분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을 찾아, 신속한 응급조치로 심정지 이웃을 구한 시민 영웅 4명에게 표창을 수여한다. 이날 ‘서울안전마당’의 안전다짐식에서 재난현장 용감한 의인 유공으로 표창을 받을 시민 영웅 4명(간호사 3명(2023년11월), 환경공무관 1명(2024년 3월))은 심정지로 쓰러진 이웃의 생명을 신속한 심폐소생술로 구조한 바 있다. 지난 2007년에 처음으로 열린 ‘서울안전한마당’은 올해로 18회를 맞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안전문화행사로 ‘마음이 모이면 안전한 서울이 됩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여의도공원에서 열린다. 첫날 열리는 ‘안전다짐식’에는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시민대표 등 300여 명이 참석한다. ‘서울안전한마당’은 73개의 안전 관련 기관・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화재, 생활, 교통, 재난, 몸・마음건강, 어울림 등 6개 분야 70개의 다양한 안전체험 프로그램, 안전문화 행사로 꾸며진다. 이날 오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아파트 안전관리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최근 이상동기범죄(무차별범죄)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오세훈 서울시장은 '안심경광등 지원사업'의 본격적인 도입에 앞서, 5월 1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영상회의실에서 1인 가게 관계자들을 만나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카페, 미용실, 네일숍 같은 범죄에 취약한 소규모 1인 가게 사업주를 대표해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한국휴게음식업중앙회 ▴대한네일미용사회 ▴대한미용사회 서울시협의회 ▴여성소상공인자영업협회 ▴한국피부미용사회 등 6개 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먼저, 오 시장은 김동섭 서울시 1인가구담당관으로부터 '안심경광등 지원사업' 추진현황을 청취한 후 인사말을 통해 ”서울시장의 책무 중 가장 중요한 일이 시민 안전을 지키고, 안심하고 살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라며 “이번에 시범적으로 제공되는 ‘안심경광등’을 사용해 보고 좋은 의견, 아이디어 많이 전달해 주시면 앞으로 보완해서 1인 가게 사장님들이 안심하고 영업하실 수 있도록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 1인 가게 관계자들은 오 시장에게 안심경광등 도입에 대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페스타 2024’가 시작되는 첫날인 5월 1일 저녁 7시 30분 서울광장을 찾아, 서울만의 ‘멋・맛・흥’을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로 채워질 도심 축제의 서막을 알린다. ‘서울페스타 2024’는 서울의 매력을 시민과 전 세계인들이 즐길 수 있도록 '인조이 올 댓 서울(Enjoy All That Seoul)'을 주제로 5월 1일부터 6일까지 서울광장, 광화문광장 등 서울 도심 곳곳에서 열린다. 이날 서울시 캐릭터 ‘해치’와 함께 특설무대에 오른 오 시장은 개회선언을 통해 축제 기간 동안 춤과 노래가 곁들여진 파티장으로 변신한 ‘서울광장’, 거대한 놀이공간으로 다양한 즐길거리로 채워진 ‘광화문광장’, K-바비큐를 맛볼 수 있는 ‘노을공원’ 등을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많은 관심을 갖고 ‘서울페스타 2024’를 즐겨달라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또 서울광장을 찾은 국내외 관광객 4천여 명과 K-팝 공연 등도 함께 관람한다.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시가 민생경제의 마지막 버팀목이라는 각오로, 모든 권한과 역량을 총동원해 시민들의 삶을 빈틈없이 살피고 민생경제 활력 회복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30일 오후 2시 20분 서울시청 기획상황실에서 오세훈 시장과 부시장, 실·본부·국장, 농수산식품공사 사장·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민생경제정책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오 시장은 “이른바 3고(고물가·고금리·고환율) 그늘이 자영업자를 비롯한 서민 가계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으며, 시민이 피부로 느끼는 생활·민생물가 또한 줄줄이 오르고 있어 서울시장으로서 마음이 무겁다”며 “위기인 줄 알면서도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위기인 만큼 어느 때보다 서울시의 역할과 책임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7월 개편을 앞둔 ‘민생노동국’을 민생경제지원 컨트롤타워로 하고 ▲배달노동자 등 비정형노동자 및 소상공인(노동공정상생정책관), ▲중소기업과 도시제조업(경제정책실), ▲중소건설업(주택정책실) ▲공연종사자 및 예술인(문화본부), ▲여행사(관광체육국)와 같이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노숙인과 저소득층 시민의 자존감을 회복시키고 자립의지를 북돋아 주는 오세훈표 ‘약자와의 동행’ 대표사업인 ‘희망의 인문학’이 올해 한층 강화된 과정을 선보인다. 특히 올해부터는 마음의 근육을 키우는 인문학 강의는 물론 참여자 자립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자격증 취득, 취업 연계 등 체계적인 사후관리까지 더해진다. 또한 관계 속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수강생 자조 모임 운영도 지원한다. 서울시는 지난 2022년 10년 만에 다시 개설돼 올해로 업그레이드 3년차를 맞이한 희망의 인문학 2024년 과정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 희망의 인문학에는 1,000명의 노숙인과 저소득시민이 참여한다. 오세훈 시장의 제안으로 2008년 시작한 ‘희망의 인문학’은 소외계층이 세상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자아성찰을 통해 자존감과 삶의 의지를 다지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2008~2012년 5년간 4,0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2012년 중단됐다가 10년 만인 2022년 다시 시작한 이후 2022년 303명, 2023년에는 총 69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희망의 인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9일 오전 9시 40분, 12년 만에 리모델링을 통해 매력 공간으로 탈바꿈한 서울시청 1층 로비 공간을 방문했다. 새로 선보이는 로비에서는 민원 업무는 물론 문화체험, 실내정원 감상, 무인 로봇카페 등 색다른 경험이 가능하다. 오 시장은 안내데스크, 미디어월, 열린민원실, 로봇카페, 휴식공간 등 바뀐 로비 공간을 둘러보고, 방문객 ‘환대’에 초점을 맞춰 시민들이 즐길 수 있게 변경된 것을 보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리모델링을 위해 노력한 직원과 민원 응대 직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