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추모하며‘국민안전의 날’을 맞아 교육공동체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안전주간을 26일까지 운영한다. 지난 12일과 13일 서울시교육청은‘2024 대한민국 어린이박람회’에 참가하여 ‘맘(心) 편한 서울학교, 안전한 서울학생’이라는 부제로 서울시교육청의 안전교육 콘텐츠를 전시하기도 했다. 여기에 참가한 교육가족들은 세월호참사 10주기를 추모하며 서울시교육청은 ‘기억하는 힘, 약속의 실천! 더 안전한 학교를 만들겠습니다’라는 다짐과 함께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국민안전의 날’ 주간을 위해 관내 학교에 세월호 10주기 관련 계기 교육 자료를 배포하고, 학교에서 4월 중에 자율적으로 추모 주간을 운영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서울시교육청에서는 안전 주간에 학생회 중심의 세월호 추모식, 추모 리본 달기, 추모 편지쓰기, ‘인권·안전·우리가 만들어 갈 더 나은 세상’을 주제로 한 '역지사지 공존형 토론 한마당' 등 다양한 추모행사를 실시하도록 안내했다. 서울시교육청은 학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은 베이징시인민대표대회와 상하이시인민대표대회를 방문해 도시 간 교류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코로나19 이후 5년 만에 첫 중국 방문이다. 서울시의회는 4월 12일부터 16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베이징, 상하이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2022년 서울·베이징 친선결연 30주년을 기념해 양 의회 간 우호 교류 협력 MOU를 체결한 데 이은 후속 조치로 베이징시인민대표대회의 공식 초청으로 이루어졌다. 서울시의회와 베이징시인민대표대회는 2022년 9월 19일 화상으로 우호 교류 협력 MOU를 체결, 양국 수도가 직면한 공동 문제에 관해 교류 협력을 강화할 것을 약속한 바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베이징시인민대표대회 대표단이 서울을 방문했다. 김현기 의장은 “베이징시와는 코로나19 당시 서로 방역물품을 기증하고 양 의회간 우호 교류 협력 MOU를 체결하며 우호적인 관계를 지속적으로 맺어왔다”라며, “특히 서울과 베이징은 양 국가의 수도로서 교통, 주택, 관광, 환경 등 많은 공통의 과제를 가지고 있어 적극적인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12일 오후 3시 30분, 서울시청 본관 영상회의실에서 서울시의회, ㈜아람코코리아, 서울 연고 야구구단(두산 베어스・LG스포츠), 서울지역자활센터협회, ㈜아모제푸드와 '잠실야구장 다회용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날 서울시와 협약기관들은 올해 4월부터 프로야구 시즌이 끝나는 11월까지 약 24톤의 플라스틱 폐기물 감축한다는 목표로 잠실야구장 내 플라스틱 일회용기를 사용하는 38개 식음료 매장에 다회용기를 본격 도입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맺는다. 시는 잠실야구장을 찾는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고자 올해 서울색인 ‘스카이코랄’ 색상으로 만든 다회용기(컵·그릇·도시락)와 반납함을 비치할 계획이다. 야구장은 1인당 폐기물 발생량이 가장 높은 체육시설로, 현재 잠실야구장에서만 연간 86톤의 폐기물이 배출되고 있다. 오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일회용품 줄이기에 앞장서는 협약기관에 대해 감사를 전하고, 잠실야구장 내 다회용 사용과 같이 친환경적인 스포츠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요청한다. 한편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김현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11일 명동대성당에서 거행된 천주교 서울대교구 이경상(바오로) 신임 보좌주교 서품식에 참석했다. 서품식에는 정순택 대주교, 염수정 추기경, 한국천주교 주교단 및 사제단,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오세훈 서울시장, 김용호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 시민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앞서 지난 2월 24일 프란치스코 교황은 이경상 주교를 서울대교구 보좌주교로 임명했다. 이 주교는 이날 서품식 후 공식적으로 주교로서 사목활동을 시작한다. 김 의장은 “이경상 신임 보좌주교의 수품을 축하드린다”라며, “낮은 곳에서 모든 이들을 섬기는 성직자들을 본받아 서울시의회도 민생 안정과 시민 안전을 위해 늘 현장 속에서 시민 곁에서 시민들을 섬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경상 신임 보좌주교는 김 의장의 지역구인 개포동 천주교에서 주임신부로 사목하며 인연을 맺은 바 있다.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프랑스한국교육원과 함께 14일부터 20일까지 6박 7일동안 ‘프랑스 한국어 채택 학교 교원 초청 연수’를 실시한다. ‘한국어교육 기반 국제교류 활성화 시범교육청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초청연수는 “한국어 교육을 위한 교수법 및 최신 에듀테크 활용을 위한 연수가 필요하다”는 현지 의견을 반영하여 서울시교육청과 프랑스한국교육원이 공동으로 기획했다. 프랑스는 유럽 한류의 중심 국가로 한국어교육의 열기가 매우 높고 국제공동수업 또한 유럽권 국가 중 가장 많이 참여하고 있다. 프랑스 초․중․고등학교에서 한국어를 가르치고있는 ‘한국어채택교 교원’14명은 연수기간동안 △서초고등학교, △다+온센터, △서울교육연구정보원(서울소프트웨어체험센터), △국가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등지를 방문하여 서울교육의 현장을 경험하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연수 프로그램은 크게 '강의․실습형 프로그램'과 '참여․체험형 프로그램'으로 나뉘어져 있다. '강의․실습형 프로그램'은 △한국어교수법 교육 △에듀테크 활용 교육 △한국문화교육 등으로 프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1인당 폐기물 발생량이 가장 높은 야구장이 일회용품 줄이기에 나섰다. 판매자‧관람객 모두 조금은 번거로울 수 있지만 환경보호를 위해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용기’를 낸 것이다. 서울시는 올 4월부터 잠실야구장 내 플라스틱 일회용기를 사용하는 38개 식음료 매장에 다회용기를 본격 도입해 올 시즌에만 약 24톤의 플라스틱 폐기물을 줄이겠다고 밝혔다. 매장들은 컵‧그릇‧도시락 등 다양한 모양과 사이즈, 10종류의 다회용기를 구비하고, 구장 곳곳에 반납함 20개(2층 11개, 3층 9개)도 비치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 특히 이번에 새로 제작되는 다회용기와 반납함은 모두 올해의 서울색인 ‘스카이코랄’ 컬러로 만들어져 서울의 매력을 알리는 역할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번 사용된 용기는 서울지역 자활센터에서 수거해 세척작업을 거치게 된다. 아울러 시민 안전을 위해 일반적인 민간위생 기준(200RLU)보다 10배 엄격한 20RLU 이하로 유지하도록 주기적인 위생검사도 실시한다. RLU(Relative Light Unit)오염도를 나타내는 단위. 물체에 묻은 유기화합물의 농도를 측정한 것으로, 청결할수록 수치가 낮게 나타난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11일 명동주교좌성당(중구 명동길 74)을 찾아 이경상 신임 보좌주교의 주교 서품미사에 참석한다. 서품미사는 주교품을 받는 미사로, 이날 미사에는 정순택 대주교, 염수정 추기경, 한국천주교 주교단 및 사제단, 시민 등 800여명이 참석한다. 이날 오 시장은 서품미사에 이어 열린 축하식에서 이경상 신임 보좌주교의 수품을 축하하며, 천주교서울대교구 교회 공동체의 발전과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서울시도 함께 힘을 모으겠다는 축사를 전한다.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8일 ‘한강 리버버스’ 선착장 예정지 3곳 (옥수, 뚝섬, 잠실)에 대한 현장점검에 이어 9일도 오후 3시 부터 예정지 4곳(마곡, 망원, 여의도, 잠원)을 차례로 찾아 시민 접근성과 안전을 꼼꼼하게 살폈다. 오는 10월부터 운행 예정인‘한강 리버버스’는 마곡, 망원, 여의도, 잠원, 옥수, 뚝섬, 잠실 7곳에 선착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오 시장은 어제 현장점검 후 시민들이 한강 리버버스를 편리하게 이용하기 위해서는 선착장 접근성을 최우선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늘 방문한 선착장 조성 예정지 중‘여의도’는 지하철역에서 선착장까지 도보 4~5분 이내 접근이 가능한 곳으로, 보행로 정비와 안내표지판 등을 설치 예정이다. 지하철역과 다소 거리가 있는‘마곡’, ‘망원’, ‘잠원’은 선착장 도보 4~5분 지점에 버스 정류소 추가 설치 및 버스노선 신설, 따릉이 추가 배치 등을 통해 시민들의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오 시장은 “마곡과 망원 지역은 탑승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한강 리버버스를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버스노선 신설,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서울시 오세훈 시장은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하루 앞둔 9일 14시, 투표소를 찾아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관계 직원들을 격려한다. 이날 오 시장은 한덕수 국무총리, 고기동 행안부 차관, 남형기 국무조정실 국정운영실장과 함께 종로구 종로1‧2‧3‧4가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투표소를 방문해 준비상황을 공유하고 기표소 및 투표함 설치 상태, 장애인을 위한 투표 편의장비 구비 여부도 살펴본다. 또한 최근 일부 투표소에서 발견된 바 있는 불법카메라 예방책 등 투표소 준비 전반을 꼼꼼하게 점검한다. 투표소를 방문하는 오 시장은 “공정한 투표가 이뤄질 수 있도록 투표가 끝날 때까지 법령과 매뉴얼을 철저하게 준수해 시민들에게 신뢰를 주길 바라며,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불편없이 투표할 수 있도록 집중적인 지원과 점검을 펼쳐 달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할 예정이다. 한편 오 시장은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오전 7시 30분경 서울시청 인근 소공동사전투표소(소공동주민센터 4층)에서 투표를 완료했다.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8일 오후 4시 10분, 오는 10월 운행을 시작하는 서울시의 새로운 수상 대중교통 ‘한강 리버버스’ 선착장 예정지 3곳(옥수, 뚝섬, 잠실)을 차례로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지난 2월 서울시는 마곡~잠실을 운행하는‘한강 리버버스’운항계획을 발표했다. 199인승‘한강리버버스’는 출퇴근 시간 15분 간격, 평일 1일 68회 운항 예정이다. 시는 지역별 특성과 수요, 대중교통 연계, 나들목 및 주차장 접근성 등을종합적으로 고려해 마곡, 망원, 여의도, 잠원, 옥수, 뚝섬, 잠실 7곳에 선착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오 시장은 “한강 리버버스가 서울시민의 대중교통 수단으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선착장과의 접근성을 최우선으로 해야한다”며 선착장 예정지 주변 지하철, 버스노선 등 육상 대중교통과의 연계 상황을 꼼꼼하게 살피고,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현재 서울시는 시민과 서울을 방문하는 관광객 등이 한강 리버버스를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돕기 위해 선착장과 가까운 곳에 버스노선을 신설‧조정하고 모든 선착장 주변에 따릉이를 추가 배치하는 등 접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