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서울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개발도상국 도시 대상 공적개발원조(ODA)지원을 위한 공모사업 '서울 ODA챌린지'를 실시한다. 오세훈 시장의 민선 8기 핵심 시정 철학인 ‘약자와의 동행’을 전 세계로 확대한 ‘글로벌 약자와의 동행’의 일환이다. ‘서울 ODA챌린지’는 빠르게 압축성장해 온 서울시의 도시 개발 및 도시 운영 정책 경험을 기반으로, 개발도상국 도시들이 유사하게 겪고 있는 도시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기 위한 사업이다. 대표적인 개발도상국인 중남미 지역 페루의 수도 리마시와 아프리카 르완다 수도 키갈리시에서 한국국제협력단(KOICA) 중장기 자문단으로 활동하며, 현지 시민들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서 서울의 성장경험과 도시정책 전수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오세훈 시장의 의지가 담긴 사업이다. 주로 중앙정부나 다자개발은행의 사업에 참여하는 형태의 기존 ODA 사업과는 달리, 이번 챌린지는 서울시가 직접 재원을 투입해 도시문제 해결을 원하는 개발도상국 도시들의 수요를 발굴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공모 대상은 개발도상국(OECD 개발원조위원회 수원국 기준) 지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10일 오후 4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인천유나이티드를 상대로 한 FC서울의 홈 개막전에 시축자로 나서 FC서울의 서울 연고 복귀 20주년을 축하하고, 시민들과 함께 관람하며 응원했다. 이날 FC서울의 서울 연고 복귀를 축하하며 서울의 도시브랜드, 'Seoul My Soul(서울 마이 소울)' 패치가 붙은 등번호 5번의 유니폼을 입고 등장한 오 시장은 ”K리그 홈 개막전 중 가장 많은 관중이 모인 오늘 축구 팬 여러분을 만나 뵙게 돼서 정말 반갑다“며, ”양 팀 모두 베스트 컨디션으로 좋은 성적 내주시기를 바라지만 오늘은 홈 개막전인 만큼 FC서울 서포터즈인 ‘수호신’과 함께 ‘FC서울 파이팅’을 외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날 FC서울 홈 개막전은 K리그 기준 홈 개막전 최다 관중인 5만여 명을 기록했다. 이어 15년 만에 새단장한 서울시 상징물 '해치'와 함께 FC서울의 주장인 기성용 선수와 기념 촬영하고, 관람석에서 경기를 관람했다. 한편, 서울시는 이날 경기에서 서울시 상징물 '해치'와 서울 도시브랜드 'Seoul My Soul(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10일 오후 4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인천유나이티드를 상대로 한 FC서울의 홈 개막전에 시축자로 나서 FC서울의 서울 연고 복귀 20주년을 축하하고, 시민들과 함께 관람하며 응원했다. 이날 FC서울의 서울 연고 복귀를 축하하며 서울의 도시브랜드, 'Seoul My Soul(서울 마이 소울)' 패치가 붙은 등번호 5번의 유니폼을 입고 등장한 오 시장은 ”K리그 홈 개막전 중 가장 많은 관중이 모인 오늘 축구 팬 여러분을 만나 뵙게 돼서 정말 반갑다“며, ”양 팀 모두 베스트 컨디션으로 좋은 성적 내주시기를 바라지만 오늘은 홈 개막전인 만큼 FC서울 서포터즈인 ‘수호신’과 함께 ‘FC서울 파이팅’을 외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날 FC서울 홈 개막전은 K리그 기준 홈 개막전 최다 관중인 5만여 명을 기록했다. 이어 15년 만에 새단장한 서울시 상징물 '해치'와 함께 FC서울의 주장인 기성용 선수와 기념 촬영하고, 관람석에서 경기를 관람했다. 한편, 서울시는 이날 경기에서 서울시 상징물 '해치'와 서울 도시브랜드 'Seoul My Soul(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는 오는 4월15일부터 5월19일까지 35일간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의 2023 회계연도 예산결산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번 예산결산검사는 제11대 의회 출범 후 두 번째 결산검사로 총 65조 8,780억 원에 달하는 예산 집행내역과 별도의 기금 사용내역을 (▴용도 불요불급 ▴집행목적 불분명 ▴사업효과 불투명) 3불 원칙을 적용해 점검, 예산 집행의 적법성과 재정 운영의 효율성을 심도있게 검증하게 된다. 본격적인 예산결산 검사에 들어가기에 앞서 서울시의회는 8일 의회 본관 의장실에서 2023년 회계연도 서울특별시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갖고 총 17명의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했다. 결산검사위원은 재정 및 회계분야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한 인재풀(시의원 3명, 공인회계사, 세무사, 교수 등 14명)로 구성됐으며, 결산검사 대표의원은 박성연 서울시의원(국민의힘, 광진2)이 맡는다. 이날 선임된 결산검사위원은 15일부터 35일간 서울시 51조 4,900억 원, 시교육청 14조 3,880억 원 등 총 65조 8,780억 원의 예산 집행내역 및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교육취약계층 가정 학생들을 위한 희망2024 학교나눔캠페인 배분금 전달식을 3월 11일에 서울시교육청에서 진행했다. 전달식에서는 조희연 서울시교육감과 신혜영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 서울 사랑의열매 홍보대사 카피추(개그맨 추대엽)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취약계층 학생 지원 사업을 위한 배분금 약 2억2500만원을 교육청에 전달했다. 서울시교육청과 서울 사랑의열매는 2015년부터 교육취약계층 학생조식지원사업을 진행해왔으며, 2020년부터는 협력을 확대하여 교육취약계층 학생들의 건강한 신체적․정서적 발달 지원 및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교육복지사업을 함께 하고 있다. 작년에는 남부․강서양천 교육지원청 60개교 218명의 학생들에게 약 2억원 규모의 조식 지원 사업과, 서울 관내 초등학교 교육취약계층 학생 146명에게 약 1억원 규모의 아동 교육환경개선사업(책걸상 지원)을 진행했다. 올해 전달되는 배분금 약 2억2500만원은 교육취약계층 학생들의 소규모테마형교육여행 및 체험학습비 지원 등 다양한 교육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서울시는 의사 집단행동 장기화에 따른 중증·응급환자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차질없는 진료를 위해 민간병원의 의료인력 긴급 채용에 총 107억원을 긴급 지원한다. 대상은 서울시내 31개 ‘권역·지역 응급의료센터’를 운영 중인 민간병원이며 병원 응급실 기능 유지를 위한 인력 채용, 대체근무수당 등 시급한 곳에 병원장 재량껏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다. 당초 시는 응급의료기관의 인력 부족 등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약 31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8일 오세훈 시장 주재로 긴급 개최된 ‘서울지역 주요 병원장 간담회’에서 중증·응급기능 유지를 위해 서울시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병원장들의 건의를 전격 수용해, 총 107억 원으로 지원금 규모를 대폭 늘리고 사용 범위도 확대했다. 지원금은 응급센터 규모에 따라 병원당 최대 3~5억 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권역응급센터를 운영중인 7개소는 최대 5억원, 지역응급센터를 운영중인 24개소는 최대 3억원을 지원하다. 지원금 사용 범위는 당초 응급실 운영을 위한 인건비로 제한했던 것을 응급실 기능유지를 위한 필수과목 등 배후진료에 필요한 비용까지 병원장이 재량껏 활용할 수 있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는 8일 제322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를 끝으로 18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하며 총 115개의 안건을 처리했다. 서울시의회는 금번 임시회를 통해 ‘서울 거주기간’ 지원 조건 폐지 등 파격 대책을 담은 ‘서울특별시 출산 및 양육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정비사업의 신속추진 근거를 담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115건의 민생‧안전‧미래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거주제한 폐지’ 임산부 교통비 지원, 유산‧사산 경험자 난임지원 확대 등 저출생 안건 4건 통과] 서울시의회는 절체절명의 서울 존립 과제로 떠오른 저출생 반등을 위해 4개 안건을 우선 처리했다. 먼저 서울 거주 임산부가 거주기간과 상관없이 교통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서울특별시 출산 및 양육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의결했다.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서울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임산부로 제한했던 임산부 교통비 지원 사업에서, '6개월 이상 거주' 조건을 삭제함으로써 서울에 거주 중인 임산부 누구나 교통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한 것. &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최근 의사들의 집단행동이 장기화됨에 따라, 오세훈 서울시장은 8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본관 기획상황실(6층)에서 서울 지역 주요 병원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진료 공백 방지 및 필수의료 유지 협력 방안 모색에 머리를 맞댔다. 이날 간담회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해 서울 소재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의 18개 병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장 모두발언 ▴서울시 비상진료체계 운영현황 및 필수・응급의료 긴급 지원방안 보고 ▴병원장 건의사항 ▴맺음말 순으로 진행됐다. 오 시장은 “서울의 주요 상급 및 종합병원들은 메르스, 코로나19 등 위기 상황 때마다 서울시와 적극 협력해 시민의 생명을 지키고, 국가적 위기를 지혜롭게 헤쳐나온 경험이 있다”며, “어떤 경우라도 위급한 환자가 치료받지 못해 생명이 위태로운 상황은 없어야 하는 만큼, 중증·응급 환자들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에서 응급실과 중환자실 기능을 최대한 유지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간담회에서 나온 병원장들의 건의사항에 대해 “일선 현장의 요구처럼 원칙과 방침에 얽매이기 보단 경영상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단순하고 지루한 녹색이 아닌 변화와 다채로움으로 일상에서 매일 설렘을 느낄 수 있는 정원으로 채워진 도시가 있다면 어떨까. 문을 열고 나서면 자연스럽게 발길이 정원에 닿을 수 있도록 서울이 ‘정원’이 생활이자 문화, 삶이 되는 도시로 거듭난다. 지난해 내놓은 ‘정원도시 서울’의 기본 구상에 이어 오늘 발표한'매력가든‧동행가든 프로젝트'에서는 정원이 일상에 스며들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원도시의 구체적인 모습을 담고 있다. ‘정원도시 서울’이 공간 구성의 관점에서 녹색 정책·양적 확대 방향을 제시했다면 이번 발표는 시민이 일상생활, 출퇴근길, 나들이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원의 “매력”과 “설렘” 통해 행복감을 높이고 라이프스타일의 혁신을 이루기 위한 구체적 정원 조성 계획이 담겨 있다. 오세훈 시장은 작년 5월 ‘정원도시 서울’ 비전을 통해 비움․연결․생태․감성, 네 가지 핵심전략과 주요 사업을 내놓았으며 올해 신년사를 통해서도 서울을 녹지와 숲이 우거진 ‘정원도시’로 발돋움시키겠다는 뜻을 재차 밝힌 바 있다. 시는 그간 1인당 도시공원면적('03년 15.38㎡→'2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서울시와 구글이 진행하는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스쿨 위드 서울’의 첫 수업이 3월 5일부터 시작된다. 서울시와 구글이 함께 미래 핵심 산업인 인공지능(AI) 분야의 초기‧예비 창업가를 육성하는 교육으로, 전 세계적으로 도시 차원으로는 구글과 협력해 교육을 진행하는 첫 사례다. 6주간 매주 1회씩 진행되는 교육에 총 6천 명이 참여한다. 대학생과 예비·초기창업자를 포함해 인공지능(AI)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전체 과정 모두 무료로 진행된다.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스쿨 위드 서울’은 3월 5일부터 4월 9일까지 6주간 매주 화요일(17시~19시), 숙명여자대학교 눈꽃광장홀에서 진행된다. 서울시와 구글이 함께 운영하고 숙명여자대학교가 장소를 지원한다. 강의 첫 날인 3월 5일은 앞으로 6주간 진행될 프로그램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으로, 이 자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김경훈 구글 코리아 사장, 마이크 김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 아‧태 지역 총괄 등이 참석해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스쿨 위드 서울’을 소개하고, 교육생을 격려한다. 이어서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