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원주시는 3월 4일 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디에스테크노, ㈜지큐엘, 한국폴리텍대학 원주캠퍼스, 고용노동부 원주지청과 함께 반도체 기업 지원을 위한 ‘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해 김진하 고용노동부 원주지청장, 권민수 한국폴리텍대학 원주캠퍼스 산학협력처장, 안학준 ㈜디에스테크노 대표이사, 이기영 ㈜지큐엘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원주시, 고용노동부 원주지청, 한국폴리텍원주캠퍼스가 체계적으로 기업 맞춤형 인력을 양성해 기업에 연계함으로써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청년 인재의 지역 정착을 유도해 반도체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교육생 모집 안내, 일자리 매칭 및 유관기관 연계 강화(원주시) ▲관련 정책과 장려금 지원 제도를 활용한 기업 지원 및 일자리 매칭(고용노동부 원주지청) ▲기업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및 교육생 취업 지원(한국폴리텍대학 원주캠퍼스) ▲교육생 우선 채용 기회 제공 및 교육과정 피드백 제공(기업) 등이다. 협약에 참여하는 기업인 ㈜디에스테크노는 경기도 이천이 본사인 반도체 소재부품 전문기업으로 국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일 10시 30분, 강원생명과학고 ACE홀(본관 3층)에서'제1기 협약형 특성화고 첫 신입생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육동한 춘천시장 △이준한 준독트레이닝센터대표 △김지영 강원생명과학고등학교장 △이상호 총동문회장 △강원생명과학고 전 교직원, 학생, 학부모 등 300여명이 참석해 성대한 축하의 자리를 가졌다. 입학식은 △주요 내빈 축사를 시작으로 △교육부 장관 영상메시지 △신입생 입학 허가선언 및 신입생 선서 △신입생과 재학생 상호 인사 △학교장 환영사 △강원생명과학고 교직원 소개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협약형 특성화고의 인지도 제고와 미래 비전을 제시하여 지역 맞춤형 인재를 육성하는 새로운 혁신 모델을 강조하는 자리가 됐다. 강원생명과학고는 지난해 ‘제1기 협약형 특성화고 공모사업’에서 치열한 경쟁(3.7대 1)을 뚫고 선정되어 교육부로부터 5년간 최대 45억의 재정 지원을 받아 웰니스 관광농업 분야 기술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이번에 입학한 신입생들은 △글로벌 관광 마인드 함양 △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춘천시가 춘천시 조직·인력 구조 현황 분석을 바탕으로 조직 운영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킨다. 춘천시에 따르면 육동한 춘천시장은 3월 4일 오전 11시 10분 춘천시청 브리핑룸에서 미래 인재 전략적 육성 등 중장기 조직 운영 체계를 발표했다. 이번 중장기 조직 운영 체계의 핵심은 세 가지로 ▲유능하고 신뢰받는 미래 인재 양성 ▲미래 대비 안정적 인사 운영 ▲유연하고 효율적인 조직 설계다. 먼저 유능하고 신뢰받는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춘천시는 신규 기초교육과 저연차 적응력 강화 워크숍, 7·8급 실무교육 강화한다. 이는 춘천시 공무원의 저연차 비율을 고려한 조치다. 춘천시 조직‧인력 구조 변동 현황을 보면 2025년 1월 기준 춘천시 공무원 현원(파견‧휴직자, 시간선택임기제 제외) 1,770명 중 0~5년차 651명, 6~10년차 431명이다. 춘천시 공무원 현원 중 무려 61%인 1,082명이 저연차 공무원인 셈이다. 해당 비율은 전국 55%, 강원특별자치도 57%보다 높다. 평균 나이 역시 춘천시는 39.8세, 강원특별자치도는 41.2세다. 다른 시군 대비 한층 젊은 조직이지만, 이에 따른 업무 숙련도 미흡 대책으로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춘천시가 식품과 첨단기술을 융복합한 푸드테크(Food Tech)의 중심지가 된다. 춘천시가 과천시와 공동으로 농림축산식품부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는 농산물을 바탕으로 식품기업의 시제품 제작, 기술 실증,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거점 시설이다. 춘천시는 본 공모에 선정됨으로써 2027년까지 국비 52억 5천만 원을 포함, 총 10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푸드테크 산업의 전초기지를 구축하게 된다. 춘천시가 선정된 분야는 ‘개인맞춤형식품’ 분야로, 생애주기·질병·유전자 등 과학적 데이터를 분석하여 맞춤형 식품을 제조하고 서비스하는 기술을 연구 지원하게 된다. 춘천시는 고령화·초개인화되는 소비 성향 확산에 발맞춰 개인맞춤형식품 산업이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역 대학·연구기관의 전문성을 푸드테크 분야에 적용해 관련 기업이 빠르게 사업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연구지원센터 공모에서 춘천과 과천의 공동 협력 전략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춘천은 제조 분야, 과천은 설계·서비스 분야에 특화하여 상호 보완 및 협력한다는 점이 특별히 주목받았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지난 2월 27일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지방시대 벤처펀드’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역대 최대 규모인 1,025억 원의 강원형 전략산업 투자 모펀드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향후 자펀드까지 포함하면 「강원형 전략산업 투자펀드」는 총 1,500억 원 규모로 확대될 예정이다. 모펀드는 2025년 9월 결성을 목표로 하며, 자펀드는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매년 2~3개씩 각 100억~200억 원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다. 1차 연도 자펀드는 2025년 10월~12월에 결성되며, 3차 연도까지 2~3개씩 추가 조성되어 2026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인 투자가 시작된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그동안 기업들이 겪고 있는 투자 자금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기업 간담회를 통해 벤처펀드 확대 필요성을 논의해왔다. 이번 공모 선정은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강원 지역 기업들이 투자 유치를 보다 원활하게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특별자치도는 6대 미래산업 육성을 위해 국비 유치, 특화단지 선정 등 기반 조성에 힘써왔다. 이번 벤처펀드 공모 선정은 이러한 노력의 연장선상에서 반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화천군이 지역 여성 농업인들의 복지와 건강을 위한 지원사업을 펼친다. 우선, 군은 화천지역 만 20세 이상, 민 75세 미만 농업경영체 등록 여성 농업인을 대상으로 복지 바우처 지원에 나선다. 이 사업은 문화, 여행, 스포츠 등 복지향상을 위해 1인 당 20만원 상당의 바우처를 지급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바우처는 도내 영화관, 서점, 테니스장 등 39개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 군은 지역에 거주하는 만 55세~만 64세 실제 영농종사 농업경영체 등록 여성 농업인들을 위해 예방접종을 지원한다. 대상자에게는 전체 예방접종 비용 17만원 중 11만9,000원이 지원된다. 접종분야는 대상포진 등 농업인이 걸리기 쉬운 질병들이다. 바우처 지원이나 예망접종 지원사업 대상자 중 전업 여성 농입인, 경영주 또는 공동 경영주, 지난해 여성 농업인 역량강화교육 수료자 등은 우선 선정된다. 이뿐만 아니라, 화천군은 여성 농업인을 위한 특수건강검진 지원사업도 전개한다. 올해는 홀수년도에 출생한, 화천에 거주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난 28일 시청 지하1층 다목적홀에서 ‘2025년 시장과 함께하는 청렴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세대 간 소통과 공감 형성 및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콘서트는 강의 내용을 일방적으로 청취하던 기존의 청렴 교육과는 달리, 사전에 무기명으로 작성된 질의서를 활용해 원강수 시장이 직접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원강수 시장은 직원들이 평소 애로사항을 느끼는 부분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고 직접 조직문화 개선과 청렴 실천에 대한 의지를 밝혀, 참석한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청렴 토크콘서트를 통해 직원들과 청렴의 가치를 공유하고 한층 더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라며 “신뢰받는 공직사회와 청렴한 원주를 만들기 위해 시 공직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원주시는 올해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 등급 향상을 목표로, 청렴 교육, 청렴 실천 결의대회, 청렴 캠페인 실시 등 청렴 공감대 제고와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강릉시는 2025년 탄소포인트제(에너지) 시민참여 확대 및 새로운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 활성화 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탄소포인트제는 가정과 상업시설 등에서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하면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로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시민참여형 정책이다. 인센티브 지급방식은 현금(계좌이체), 그린카드 포인트, 현금기부로 운용된다. 현재 전국 234만 가구가 탄소포인트제에 참여하고 있으며, 그 중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5만 4,800가구(7.7%), 강릉시는 7,600가구(7.6%)가 동참하고 있다. 강릉시는 2026년까지 1만 가구 참여를 목표로 설정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전년 대비 참여 가구가 5배 증가하는 성과를 냈으며, 220가구가 탄소포인트 기부에 참여하여 새로운 기부문화 정착의 계기를 마련했다. 참여 가구의 온실가스 절감량은 총 2,751톤으로, 이는 30년생 소나무 약 34만 그루의 식재효과를 내는 것이며, 면적으로는 287ha로 축구장 400개의 면적에 조림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기후변화 대응에 큰 기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새 학기를 맞아 개인정보보호 문화를 확산하고, 교육 현장에서 지켜야 할 개인정보보호 인식을 높이기 위해 3월 1일 춘천 강원일보 본사 앞 특설행사장에서 열리는 3·1절 건강달리기 대회에서 개인정보보호 홍보 활동에 나선다. 신경호 교육감을 비롯한 간부급 공무원, 개인정보보호 책임자 및 담당자, 도교육청 직원들은 이번 3·1절 건강달리기 대회에 참가해 개인정보보호를 다짐하고, 대회 참가자를 대상으로 ‘새 학기의 첫걸음, 개인정보 보호로 시작해요!’를 주제로 한 개인정보보호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신입생 및 졸업생 개인정보 관리 철저 △학급 편성결과 게시 시 불필요한 개인정보 포함 여부 점검 △단체 채팅방에 개인정보가 포함된 자료 전송 금지 △개인정보가 포함된 서류를 이면지로 사용하지 않기 △개인정보 취급자에 대한 교육 강화 등 새 학기에 주의해야 할 개인정보보호 관련 사항을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공문 및 학교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새 학기 맞이 개인정보 보호 사항’을 카드뉴스 형태로 안내하는 등 교육 현장의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공지천 하천길에서 체성분 측정하세요” 춘천시가 비만 예방의 날을 맞아 3월 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공지천 산책로(KBS 방송국 옆 하천길)에서 시민들을 위한 체성분 및 족압 측정 공간을 운영한다. 이날 체성분과 족압 측정은 물론 건강 상담도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체지방, 근육량 등을 측정하고, 전문가와 함께 개인적인 건강 정보를 분석하며 유익한 조언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족압 측정을 통해 발의 압력 상태를 확인하고, 발 건강에 대한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춘천시는 비만 예방의 날을 기념해 3월 31일까지 춘천시민 걷기챌린지를 진행한다. 걷기챌린지에 참여한 시민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모바일 춘천사랑상품권 5,000원을 지급한다. 걷기챌린지 참여 방법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워크온을 통해 걷기 구간내에서 스탬프를 획득한 후 응모하면 된다. 걷기 구간은 사이로 ▲248 출렁다리 하천길 ▲장학리 너울숲 공원 하천길 부근 ▲퇴계동 하천길 – 유덕교다. 춘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