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춘천시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년 동네상권발전소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시는 지난 3월 공모에 참여한 뒤 서류, 현장, 발표 평가를 거쳐 선정됐으며, 올해 11월까지의 총사업비는 1억5천만 원 규모이다. 이번 사업은 소양로 1가(근화동) 일원을 대상지로, 번개시장부터 근화동 당간지주까지 약 9만6천500㎡ 면적에 74개 점포가 포함된다. 이번 사업은 골목상권의 문제를 발굴하고, 상인과 주민이 참여하는 전략 수립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 상권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골목상권의 재도약 기반 마련] ‘동네상권발전소’ 사업은 상인과 주민이 체감하는 지역 상권의 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자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거버넌스 구축, 로컬 아카이빙, 전략 수립, 리빙랩 운영 등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시는 이번에 ‘전략수립형’ 지원 유형으로 선정됐으며, 상권기획자 ㈜퍼즐랩이 주관기관, 시 및 상인·주민협의체가 공동 참여하는 컨소시엄 체계로 사업을 추진한다. [지역 자원 기반의 지속 가능한 계획 수립] 사업 기간 동안 춘천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지난 14일 저출생과 고령화 등 인구감소 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진행 중인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개발원이 주관하는 릴레이 형식의 참여 캠페인으로,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위기의식을 공유하고 국민적 관심과 인식 전환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계각층의 기관과 단체가 지명을 통해 순차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김시성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최학범 경상남도의회 의장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김홍규 강릉시장과 이종석 양양군의회 의장을 지목했다. 김시성 의장은 “인구문제는 단순한 수치의 감소가 아니라 지역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본질적 과제”라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움직일 수 있도록, 강원특별자치도의회도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앞으로도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공감대 확산과 실천적 참여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4월 14일 오후 2시 반부패법령 및 갑질행위 금지 등을 골자로 한 ‘2025년 상반기 의정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원 및 의회사무처 직원들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서 주관하는 ‘찾아가는 지방의회 청렴연수’ 과정으로 전문 강사의 반부패 법령 및 갑질금지 특강과 지방의회 맞춤형 청렴 연극 등이 진행됐다. 또 모든 의원이 한마음으로 청렴하고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힘을 모을 것을 다짐하는 청렴 서약식을 갖고, 청렴 문화의 확산 및 실천 의지를 다시 한번 되새겼다. 김시성 의장은 “지난 2년여 동안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 청렴도 평가결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했지만 한걸음 한걸음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도민의 기대치에 부응해 나가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새로 제정하는 갑질행위 근절 조례와 오늘 교육은 도의회의 의정 역량을 강화하고 청렴문화 확산에 대한 우리의 굳은 의지를 다짐하는 것”이라면서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민생 경제 회복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소통하고 실천하며,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15일 오전 1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원주시의회는 4월 14일 오후 2시 30분, 시의회 의장 집무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자치도지사에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2025년 3~4월 사이 울산, 경북, 경남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지원하고, 신속한 복구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액 이재민 구호 및 피해 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조용기 의장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웃의 아픔에 공감하고 함께하는 나눔의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원주시의회는 앞으로도 사회적 연대와 책임을 바탕으로, 도움이 필요한 현장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14일 10:30 강릉시청 시민사랑방에서 강릉시민축구단 신규 임원 위촉장 수여식이 열렸다. 수여식에는 김홍규 강릉시민축구단 이사장, 신규 임원 비상근이사, 강릉시 문화관광해양국장, 강릉시민축구단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신규로 위촉된 임원 비상근이사는 김순하, 김일수, 차현희, 최혁진 4명으로 김홍규 이사장이 직접 위촉장을 수여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홍규 이사장은 “스포츠로 하나되는 강릉을 만들기 위해 강릉시민축구단이 그 중심의 역할을 할 것” 이라며 “강릉시민축구단이 K2, 나아가 K1 프로리그 진출을 위해 앞으로 많은 제언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특별법 2차 개정을 통해 확보한 4대 규제 완화 성과 중 하나인 ‘농촌활력촉진지구 지정’의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참여 독려에 나섰다. - 농촌활력촉진지구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시행 중인 제도로 도지사가 직권으로 농업진흥지역을 해제해 주민 요구를 반영한 지역개발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한 강원특별법의 핵심 특례 제도다. 강원특별법 시행 이후 현재까지 두 차례에 걸쳐 농촌활력촉진지구가 지정‧고시됐으며, 총 6개 시군 9개 지구(강릉 1, 횡성 1, 철원 2, 화천 1, 양구 1, 인제 3)에서 약 35만 평 규모의 농업진흥지역이 해제됐다. - 2024년도 11월 지정‧고시된 지구(1차)는 강릉, 철원, 양구, 인제 4개 시군 4개 지구, 해제 면적은 약 18만 5천 평이며, - 2025년도 4월 지정‧고시된 지구(2차)는 철원, 인제(2개소), 횡성, 화천 5개 지구로 해제 면적은 약 16만 6천 평이다. 특히, 철원군과 인제군은 두 차례 모두 사업을 신청하며 농촌 지역 개발의 대표 사례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고 있으며, 특히 35만 평 중 두 개 시군이 약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와 강원테크노파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2023~2024년 지역 혁신클러스터 육성 사업 성과평가에서 전국 1위, 최고 등급인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1단계 클러스터로 지정된 전국 7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난 2년간의 사업 추진 실적과 운영 역량 전반을 평가한 것으로, 도는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2기 대표적인 성과로는 ▲투자 유치 18개사 ▲사업화 매출 641억 원 ▲신규 고용 239명 ▲특허 및 인증 등 141건 등의 실적을 거두며, 디지털헬스케어 산업의 지역 확산과 기업 성장 기반을 강화했다. 현재 클러스터 내 입주기업은 총 274개사이며, 2023년 기준 매출은 1조 8,783억 원, 고용 인원은 6,873명에 달한다. 특히, 투자유치 18개 사에는 ㈜메디쎄이, ㈜현대메디택 등 중핵기업 2개사가 포함되어 있다. R·D 기술개발 우수사례로는 ㈜메쥬가 AI 기반 심폐재활 의료기기 기술개발을 통해 누적 투자 유치 금액 305억 원의 성과를 기록하며 디지털헬스케어 창업 생태계 저력을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강원지역 주요 현안이 대통령 공약 및 국정과제에 반영되도록 총력 대응에 나섰다. 이를 위해 도는 각 정당의 대선공약에 도의 핵심 사업이 포함될 수 있도록 강원 대선 공약 추진단을 구성하고 오늘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추진단은 도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기획조정실장을 총괄상황실장으로 두며 18개 시군과 강원연구원, 외부 전문가 등이 참여해 핵심과제를 발굴하고 정책 공약화 작업을 수행하게 된다. 오늘 오후에는 도 실무팀과 강원연구원 정책 분야별 전문가 20여 명이 참여하는 비공개 실무회의가 열려 정책 발굴 방향과 과제 구성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4월 중에는 행정부지사 주재로 추진단 회의를 열어 각 실국의 공약과제 내용과 우선순위를 점검하고 이후에는 도지사 주재 최종회의를 통해 공약과제(안)을 신속히 확정한 뒤 각 정당에 공식 제안할 방침이다. 대통령 선거를 50여 일 앞둔 시점에서, 도는 지역 핵심현안을 선제적으로 제시해 국정과제화하겠다는 전략이다. &nbs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와 강원테크노파크(원장 허장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2023~2024년 지역 혁신클러스터 육성 사업 성과평가에서 전국 1위, 최고 등급인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 이번 평가는 1단계 클러스터로 지정된 전국 7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난 2년간의 사업 추진 실적과 운영 역량 전반을 평가한 것으로, 도는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 1단계: 강원, 대전, 대구, 광주, 울산, 세종, 제주 □ 2기 대표적인 성과로는 ▲투자 유치 18개사 ▲사업화 매출 641억 원 ▲신규 고용 239명 ▲특허 및 인증 등 141건 등의 실적을 거두며, 디지털헬스케어 산업의 지역 확산과 기업 성장 기반을 강화했다. ㅇ 현재 클러스터 내 입주기업은 총 274개사이며, 2023년 기준 매출은 1조 8,783억 원, 고용 인원은 6,873명에 달한다. 특히, 투자유치 18개 사에는 ㈜메디쎄이, ㈜현대메디택 등 중핵기업 2개사가 포함되어 있다. ㅇ R&D 기술개발 우수사례로는 ㈜메쥬가 AI 기반 심폐재활 의료기기 기술개발을 통해 누적 투자 유치 금액 305억 원의 성과를 기록하며 디지털헬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강원관광재단(이하 재단)은 지난 4월 8일부터 일본 주요 도시에서 진행한 ‘2025 일본 지역 한국 관광 로드쇼’에 참가해 일본 관광업계와의 협력을 확대하고 강원 관광의 해외 마케팅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이번 로드쇼는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한 행사로 일본의 관광 거점도시인 도쿄, 후쿠오카, 히로시마 등 3개 도시를 순회하며 진행되었다. 재단은 ‘K-로드쇼’ 기간 일본 현지 여행업계 관계자들과의 B2B 상담을 진행하고, 강원의 사계절 신규 관광 콘텐츠와 함께 한류, 미식, 자연친화 여행 등의 최신 트렌드인 테마 체험 상품을 적극 소개하였다. 특히 ‘K-로드쇼’ 마지막 날인 10일 도쿄에서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연계 이달의 추천 여행지와 일본인 개별 자유여행객(FIT) 타깃의 강원 관광 전략을 중점적으로 소개하였다. 이 자리에서 재단은 일본 관광객의 지역 방문을 유도하기 위한 중장기 계획과 개별 자유여행객 대상 콘텐츠 확대 방안도 공유하여 현지 여행업계와 미디어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이번 행사에는 일본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한 사전 마케팅, 현장 홍보 마케팅 지원, 일본 여행업계와의 연결 등 다양한 분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