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상 최대 정보통신기술(ICT) 박람회 ‘CES 2024’ 참석차 미국 출장길에 오른다. 서울시는 오세훈 시장이 8일부터 4박 7일 일정으로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를 방문, ‘CES 2024’ '서울관'에 참여하는 기업을 격려하고 최신 글로벌 기술 동향을 시찰하는 한편 서울 투자유치와 ‘매력특별시’ 구상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2020년부터 CES에 참가해 '서울관'을 운영하며 서울기업의 투자 유치와 세일즈를 지원해 오고 있다. 이번 출장에서 오 시장은 CES 2024 방문뿐 아니라 ‘서울 스마트 라이프 위크’ 로드맵 발표, ‘2024 MLB 월드 투어 서울 시리즈’ 개최 관련 MLB 국제사업총괄 부사장 면담, 첨단공연시설 ‘MSG 스피어(Sphere)’ 시찰 등을 통해 서울기업 세일즈를 지원하고 ‘매력도시 서울’을 구체화할 방안에 대해 구상할 예정이다. 오 시장은 4박 일정 중 이틀간 ‘CES 2024’를 찾아 서울관을 비롯 국내·외 대기업(삼성, LG, 현대자동차 등) 및 스타트업 전시부스를 차례로 방문하고 ‘서울 이노베이션 포럼 2024’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서울시는 최근 방학동 아파트 화재 등 노후아파트 화재 발생과 관련하여,'서울시 노후아파트 화재예방 및 피해경감 대책'을 마련, 특히 소방·피난규정이 도입되기 전에 지어진 노후아파트 안전관리기준을 강화해 화재예방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하여 오세훈 서울시장은 1월 8일 준공된지 20년 넘은 노원구 소재 노후아파트에 방문해 소방·방화시설 관리실태를 직접 살핀다. 해당 아파트는 소방・피난규정이 본격 도입되기 전인 2002년 10월 준공되어 15층 이하는 스프링클러 설비 설치대상이 아니며, 세대별 완강기 설치대상도 아닌 곳으로 방학동 화재사고 아파트와 여건이 유사한 곳이다. 이와 같은 아파트는 화재시 방화문으로 구획된 계단을 통해 지상이나 옥상으로 대피해야 하므로 연기유입 차단을 위해 방화문은 항상 닫힌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그러나 생활 불편 등으로 방화문을 상시 개방하고 있어 화재시 피난계단이 제 기능을 하기 어렵다. 한편 거주자는 내 집에서 불이 나면 현관문을 닫고 피난계단을 통해 대피해야 하지만, 방학동 화재의 경우 문을 열어둔 채 대피하면서 피난계단으로 연기가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5일 18시 50분, 서울파트너스하우스 컨벤션홀(지하 1층)에서 열린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 신년간담회’에 참석해 어르신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는 25개 자치구 지회로 구성되어 서울시 어르신의 권익 신장과 복지증진, 사회참여 촉진을 위해 26개 노인대학과 3,400여 개 경로당을 지원하고 있다. 오 시장은 서울의 171만 어르신 복지 향상과 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어르신을 하늘처럼 돌보고 섬기는 ‘사노여천(事老如天)’의 마음으로 어르신이 행복한 서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김현기 의장은 5일 서울시 신년인사회에서 “현재 서울의 가장 심각한 경고등은 저출생”이라며, “서울시의회가 지금 제일 절박한 문제인 저출생 해결에 전력을 다해 0.5대로 떨어진 서울의 출산율 하락세에 브레이크를 걸겠다”고 말했다. 서울시와 대한상공회의소 공동주최로 3년 만에 개최된 ‘2024 서울시 신년인사회’는 오세훈 서울시장,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조희연 서울교육감, 압둘라 사이프 알 누아이미 주한 아랍에미리트 대사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축사에서 김 의장은 저출생 위기와 관련해 400년 전 ‘이괄의 난’을 언급하며, “위기의 징조에 적절히 대비하지 못하면 더 큰 불행으로 온다는 것이 역사의 교훈”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당시 조선 인조 임금은 전쟁에서 이기고 다시 정권을 잡았지만 이괄의 반란이 준 경고를 실천으로 국정에 전혀 반영하지 못했다”라며, “그 비극은 정묘호란과 병자호란으로 이어지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우리는 17세기 조선이 아니라 21세기 대한민국에 살고 있다”라며, “최태원 회장님을 비롯한 많은 분이 바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유치원 현장의 신학기 업무 지원을 위해 2024학년도 유치원 신학기 도움 자료를 개발· 배포한다. 특히 이번에 개발한 자료는 내실있는 2019 개정 누리과정 운영을 위한 관찰 및 평가 과정을 수록했고, 다양한 사례들을 유목화하여 체계적으로 정리했다는 특징이 있다. 신학기에 교사들이 교육과정을 안정적으로 운영하여 유아, 학부모의 유치원 신뢰도 제고를 위해 개발된 이번 자료는, 온라인 설문 조사, 현장 교원 의견 수렴회 등을 거쳐 필요한 주제(영역)에 대한 의견을 바탕으로 개발 내용을 선정했다. 자료의 내용은 내실있는 2019 개정 누리과정 운영을 위한 관찰 및 평가의 필요성의 시작으로, 관찰 및 평가를 다양하게 접근하는 방법, 관찰 및 평가를 위한 디지털 활용 방안 등에 대해 경험적 사례들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해당 자료는 서울시교육청 누리집과 아이누리 포털에 탑재(예정)하여 유보통합을 앞두고 서울시교육청 유치원 교원들뿐만 아니라 2019 개정 누리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들도 교육과정 운영과 관련하여 해당 자료를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4년 1월부터 2월까지 겨울방학 기간 동안 초등돌봄교실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이번 겨울방학 돌봄교실 프로그램은 내용구성, 강사 모집, 서류심사, 면접심사 등 운영 준비 과정 전반을 지원하여 돌봄교실 프로그램 운영의 학교 업무부담을 줄이고 학교별 특색을 살린 돌봄교실 프로그램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초등돌봄교실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사전에 운영 신청한 89교 중 선정된 32교 1,333명을 대상으로 11명의 프로그램 강사 및 프로그램 운영비 약 2천만원을 지원하여 주 2차시씩 총16차시 운영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요리 △합창 △뉴스포츠 △전통놀이 △연극놀이 △토탈공예 △보드게임 △책놀이 등 8개 분야로 구성했으며, 학생 수요를 반영하여 수준별 놀이 게임형 문예체 프로그램을 학교별로 다양하게 지원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다양한 수요에 따른 양질의 돌봄교실 프로그램 개설·지원으로 단위학교의 업무를 경감하고 돌봄교실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의 기회가 제공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수요가 높은 돌봄 프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5일 15시,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중구 세종대로 39 지하 2층)에서 ‘2024년 서울시 신년인사회’를 갖고 서울의 각계 인사들과 새해 인사를 나눈다. 이날 행사는 서울시와 서울상공회의소의 공동 주최로 진행되며 최태원 서울상공회의소 회장,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 이진우 수도방위사령관을 비롯해 정·관계, 법조계, 경제계, 언론계, 주한 외교사절 등 800여 명이 참석한다. 오 시장은 천만 서울 시민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더욱 힘차게 도약할 것을 다짐하고, 새해 소망을 종이비행기에 담아 날린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한 공무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공직사회 적극행정 풍토를 조성하고자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실시하여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최우수1명, 우수2명, 장려3명)을 선발했다. 올해 하반기는 제출된 적극행정 사례에 대하여 공개검증 및 각계 의견수렴을 한 이후, 1차 적극행정실무위원회 심사/ 2차 서울교육시민참여단 투표심사 / 3차 '사례발표'를 포함한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사 및 의결을 거쳐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특히 2023년부터는 제출된 적극행정 사례에 대하여 실적서를 공개하여 검증을 강화하고 관련기관에 사례별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을 신설하여 우수사례 선발과정에 신뢰성‧객관성 제고에 노력했고, ‘서울교육시민참여단’의 투표와 ‘적극행정위원회’에서의 최종 '사례발표' 심사를 통해 심사의 적정성과 효과성을 높임으로써 더욱 공정하고 현실감 있도록 진행했다. 이번에 최우수상을 수상한 '학령인구 감소 등 전례없는 인구분포 변화의 시대, 학생이 있는 곳으로 찾아가는 학교를 추진하다'사례는 인구가 밀집되어 있는 수도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1월 4일에 2024년도 신년사와 함께 '2024 서울교육 주요업무'를 발표했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상처 난 교육공동체의 관계를 치유하고 각자의 역할이 존중받고 함께 협력하는 공동체형 학교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공동체형 학교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교육활동 보호 종합대책의 현장 안착 △ 학생인권조례 보완과 공동체형 인성교육 정책을 최우선으로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다양한 교육활동 보호 정책과 교권 침해 대응을 총괄하기 위해 본청에 ‘교육활동 보호팀’을 신설한다. 오는 3월 말부터 학교에서 교육지원청으로 교권보호위원회가 이관됨에 따라 교육지원청의 학교통합지원센터가 학교폭력 등 생활교육 지원 업무와 더불어 교육활동 보호 업무를 전담하도록 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11개 교육지원청에는 각 2명씩 인력이 증원될 계획이다. 또, ‘아동학대·교육활동 보호 신속 대응팀(SEM 119)’에 변호사 1명을 추가 배치할 수 있도록 채용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올해부터 ▲ 1학교 1변호사제인 ‘우리 학교 변호사’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4일 동작구청과 동대문구청을 연이어 방문해 자치구 주요인사 및 지역주민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며 새해인사를 나눈다. 먼저, 오 시장은 오전 10시 동작구청 5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2024 동작구 신년인사회’에서 박일하 동작구청장, 관내 기관장을 비롯해 500여 명의 지역주민들과 새해 인사를 나누고 동작구와 함께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한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해 강연한다. ‘2024 동작구 신년인사회’는 주요내빈 합동세배, 새해덕담, 구청장 구정 현황보고, ’24년 서울시 예산편성 및 시정운영 방향 발표,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이어 오후 3시에는 동대문구청 2층 다목적강당을 찾아,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유관기관장, 지역주민 등 약 1,000여 명과 동대문구의 새해 소망 동영상을 함께 시청하고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의 시정 철학을 소개한다. 동대문구 신년인사회는 새해 소망 동영상 시청, 구청장 신년사, 2024년 서울시 예산편성 및 시정운영 방향 발표,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이날 동작구, 동대문구에서 열리는 자치구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