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육동한 춘천시장이 낙석 우려 지역을 현장 점검하는 등 해빙기 안전사고 선제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춘천시에 따르면 육동한 춘천시장은 2월 18일 오후 2시 의암피암터널 일대를 찾았다. 이번 현장점검은 겨울철 얼어있던 지표면이 녹으면서 발생하는 낙석 등 안전사고 우려에 따라 추진됐다. 이날 육동한 춘천시장 등은 피암터널과 낙석방지책 등 도로사면 낙석방지시설을 꼼꼼하게 살폈다. 춘천시는 올해 10억 원을 투입해 의암피암터널 일대 사면을 정비할 예정이다. 의암 피암터널 일대 도로는 지난해 2월 도로 하부 사면이 붕괴되어 무너져 내린 바 있다. 점검을 마친 육동한 춘천시장은 “앞으로 철저한 도로 유지 관리로 안전한 주행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과 방문객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춘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재)강원디자인진흥원(원장 최인숙, 이하 진흥원)은 2월 18일 디자인홀에서 ‘2025년 강원디자인진흥원 사업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설명회의 1부에서는 ‘기업의 비즈니스모델 구축 방향성 수립’을 주제로 인디자인 ‘정민현 대표’가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에서는 기업이 새로운 비즈니스모델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고려해야 할 전략과 타겟 설정 방법 등이 소개됐으며,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개별 컨설팅도 진행했다. 2부에서는 진흥원이 2025년도에 운영할 주요 지원사업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디자인전문회사의 자체개발 상품 사업화를 지원하는 ▲디자인기업 비즈니스모델 지원사업, 상품기획의 전주기를 지원하는 ▲산업혁신기반 구축사업, 도내 소규모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지원하는 ▲디자인 애로해결 지원사업 등 진흥원의 기업지원사업이 소개됐다. 설명회 종료 후에는 지난해 진흥원 사업 성과전시 관람이 진행됐으며, 기업들이 디자인 협업 기반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도록 CMF 라이브러리, 협업아이데이션룸 등 진흥원 시설 투어가 함께 진행됐다. 최인숙 원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강원특별자치도의 기업들이 강원디자인진흥원의 지원사업을 적극 활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춘천시가 2029년까지 ‘의암호 명소화 프로젝트: The Wave’를 추진한다. 이를 통해 춘천시는 춘천을 찾는 관광객에게 춘천만의 색다름을 선사, 체류형 관광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춘천시에 따르면 육동한 춘천시장은 18일 오전 10시 30분 춘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춘천시 의암호 명소화 프로젝트: The Wave’를 발표했다. ‘의암호 명소화 프로젝트: The wave’는 동서고속철도와 GTX-B, 제2경춘국도 개통 등 수도권과의 접근성을 기반으로 의암호 주변을 관광 명소화하는 사업이다. 의암호의 자연경관을 다양한 관광콘텐츠와 결합해 체류형 관광지로 도약하는 것이 목표다. 특히 그동안 춘천시는 다수의 관광명소에도 불구하고 음식 여행지에 머물러 있는 상황이었으나,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체험형 관광과 문화 콘텐츠를 확대해 관광객 체류율을 높일 계획이다. 세부 추진 과제는 크게 6가지로 ▲야간 경관시설 도입 ▲수변 시설 경관개선 ▲수변 관광시설 도입 ▲수변공간 인프라 구축 ▲수변특화 문화축제 개최 ▲일상관광 활성화 제고이다. &nb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국내 최대의 동계스포츠 축제인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 개회식이 2월 18일 오후 5시, 강원 평창 모나용평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대한체육회 주최, 강원특별자치도,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 주관으로 진행되며, 강원특별자치도가 5년 연속 단독 개최하기로 협약한 이후 두 번째 단독 개최하는 대회이다. 개회식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오영 대한체육회장 직무대행,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당선인, 김시성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장 등 주요 인사와 선수 및 임원 4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대회는 2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며, 평창 용평리조트, 알펜시아 리조트, 강릉 하키센터, 강릉 컬링센터 등에서 빙상, 아이스하키 등 총 8개 종목의 경기가 펼쳐진다. 대회 규모는 전국 17개 시도 선수단 4,278명(선수단 2,740명, 임원 1,538명)이다. 도 선수단은 총 456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종합순위 3위 달성 및 스키 종목 13년 연속 1위를 목표로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nb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춘천시가 2월 19일 오후 2시 대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친절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친절 교육은 민원인의 다양한 요청에 최선을 다해 응대하는 것이 민원행정의 핵심임을 안내하고, 민원 응대에 필요한 친절 서비스 구현을 위해 마련했다. 특히 기존 강의식 교육이 아닌 공연과 강의를 접목한 감성 교육으로 준비해 눈길을 끈다. 교육 대상은 본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사업소 민원 응대 직원이다. 교육 내용은 민원 응대 직원들의 힐링을 위한 팝페라 공연과 춘천시 특이 민원 대응 지침서 소개 및 해설, 특이 민원 대응 전략 등이다. 교육은 권민호 강사, 공연은 유명지 가수가 맡는다. 한편 춘천시는 민원 처리 담당자 보호 및 지원을 위해 조례를 운영하고 웨어러블캠(일명 바디캠)을 보급하고 있으며, 민원 담당자 심리상담 등을 지원하고 있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 3. 1.자로 ‘한시기구(미래학력담당관, 미래학교추진단)의 조기 개편을 통한 3국 체제의 업무 기능별 일원화’를 주요 골자로 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이번 조직개편은 3국 체제의 균형감 있는 업무 통솔을 통하여 교육에 대한 책무성을 강화하고, 부서별 기능에 맞는 분장사무의 조정을 통하여 현장과 학교 중심 지원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도교육청은 한시기구인 △‘미래학력담당관’은 ‘정책국 미래교육과’로 △‘미래학교추진단’ 은 ‘행정국 미래학교지원과’로 개편하여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교육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다문화교육 및 탈북학생교육’의 정책적 기능강화를 통한 체계적인 업무 추진을 위하여 현재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국제교육원’에서 담당하고 있는 ‘다문화교육 및 탈북학생교육’ 업무를 정책국 미래교육과 국제교육팀에서 이관받아 담당하게 된다. 더불어 ‘미래교육과(前 미래학력담당관)’의 학력진단팀은 미래교육의 안정적 추진을 위하여 미래학력팀으로 팀 명칭을 변경한다. 또한 ‘미래학교지원과(前 미래학교추진단)’는 교육지원청 및 학교 현장 지원 기능 강화를 위하여 학교지원팀을 신설하면서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화천군 보건의료원 치매안심센터가 올해도 치매 환자뿐 아니라, 그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현재 화천지역에는 치매 393명, 경도 인지장애 262명, 인지 저하 141명 등 모두 796명의 고령 주민이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돼 있다. 센터는 우선 등록 환자 가정방문 맞춤형 상담 관리를 연중 시행 중이다. 또 치매로 진단받지 않은 60세 이상 주민들 대상으로 치매 조기검진을 진행한다. 조기검진은 선별검사, 진단검사를 비롯해 강원대 병원과 한림대 춘천 성심병원 등 협약병원과 연계한 감별검사가 이뤄지게 된다. 협약병원에서 실시하는 감별검사에 드는 각종 비용 일부, 치매환자의 진료와 투약 비용 일부는 센터가 부담한다. 이와 함께 센터는 등록 환자 중 독거노인, 거동 불편 주민을 먼저 방문해 매월 1~2회 세탁 서비스를 제공한다. 실종 배회 위험군 등록 환자를 위해서는 지문을 사전 등록하고, 배회감지기와 인식표를 배부키로 했다. 외출이 어려운 등록 환자를 위해서는 협약병원 전문의와의 화상 진료까지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철원군과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2월 19일 오후 2시에 철원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관광굿즈 구축을 위한 지원사업 종합 설명회를 개최한다. 참석대상은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고 창업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지원사업 분야별 상담 부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설명 내용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추진 중인 G-스타트업 청년창업 지원사업, 강원 브릿지 관광 컬처 지원사업, 강원 관광 콘텐츠 스타트업 지원사업, 소상공인 창업 지원 등 전반에 대하여 설명한 후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1대1 상담창구를 운영해 참여 대상자들의 궁금증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그동안 지속적인 관광 인프라 구축으로 인하여 올해에도 일천만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그동안 지속적인 철원관광의 문제점으로 지적됐던 관광굿즈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최선을 다하는 소기업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강릉시는 올해 모자보건사업에 22억 2백만 원을 투입하여 임신․출산이 행복한 선택이 되는 가족 건강 환경을 조성하고자 다양한 지원을 한다고 밝혔다. 우선,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산모의 건강한 산후 회복에 기여하기 위해, 산후조리비용을 지원한다. 신생아 출생일 기준 6개월 이상 강릉시에 거주 중인 산모에게 지역화폐로 최대 50만 원이 지급되며, 지난해 558명을 지원했다. 산모의 산후 회복과 신생아 양육 지원을 위하여, 출산가정에 건강관리사 파견 서비스도 제공된다. 산모의 선택권과 편익 증진을 위해, 올해부터 신청 기한은 출산 예정일 40일 전부터 출산일로부터 60일까지, 이용 기한은 출산일로부터 90일 이내로 연장됐다. 또한, 만 2세 미만의 영아를 둔 가정에는 기저귀 월 9만 원, 조제분유 월 11만 원이 최대 24개월간 지원된다. 한편, 임신 사전건강관리도 지원된다. 임신 가임력 검사(AMH, 부인과 초음파/정액정밀검사)를 희망하는 20~49세 강릉시민을 대상으로, 여성은 최대 13만 원, 남성은 최대 5만 원의 검사비가 지원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춘천 코리아오픈 국제태권도 대회가 2028년까지 매년 열린다. 춘천시와 대한태권도협회(회장: 양진방)는 2월 14일 오후 3시 30분 춘천시청 접견실에서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 개최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춘천시에서 2025년부터 2028년까지 매년 코리아오픈 국제태권도 대회가 개최된다. 코리아오픈 국제태권도대회는 세계태권도연맹 승인 랭킹 포인트가 부여되는 국제대회 중 하나다. 이번 연속 개최 협약에 따라 춘천이 태권도 중심도시라는 것을 다시 전 세계에 알릴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000년 태권도 중심도시인 춘천에서 처음 시작된 코리아오픈 국제태권도 대회는 2001년부터 2003년까지 연속 개최됐다. 2005년부터 2019년까지 격년으로 춘천에서 열렸으며, 이후 춘천 코리아오픈 국제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와 대한태권도협회는 2021년부터 2024년까지 매년 춘천에서 코리아오픈 국제태권도 대회 개최를 합의했고, 올해 다시 양해각서를 체결하게 됐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태권도 중심 도시를 위한 큰 기반을 또 한 번 만들어주셨다”라며 “앞으로도 대한태권도협회의 변함없는 지원과 성원을 부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