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부산 동래구 온천3동은 지난 9일 '우리동래 천사사업'“씽크빅! 레벨업! 학습지 지원 사업”을 위한 협약을 웅진씽크빅 부산동래지국과 체결했다고 밝혔다.
씽크빅! 레벨업! 학습지 지원 사업은 지난 7월부터 온천3동 관내 저소득 또는 한부모 가정의 학습 취약 초등학생 자녀 10명을 대상으로 방문 지도를 통한 학습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3년 온천3동 우리동래 천사사업”으로 추진중이다.
이 사업은 연말까지 지속될 예정이며, 학습지 지원뿐만 아니라 아동과 부모교육을 병행 추진하여 아동의 꿈을 지속적으로 응원할 예정이다.
정진숙 지국장은 “취약계층 아동들의 학습능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학습진행과정에 관심을 기울이고, 성취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허욱 온천3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온천3동 아동들에게 관심을 갖고, 적극 협조하는 웅진씽크빅 부산동래지국에 감사하며, 저소득 가정의 아동들이 경제적인 이유로 꿈을 미리 접지 않도록 앞으로도 아동들의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본 협약으로 아동 학습지원 뿐만 아니라 민관 협력 안전망을 구축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에도 적극적인 협조가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