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경남도는 경남관광재단과 함께 ‘경남 관광 팝업스토어’ 함께할 입점기업을 오는 10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남 관광 팝업스토어’는 팝업스토어의 중심지라 불리는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에서 11월 17일부터 30일까지 14일간 진행하며, 경남 우수 관광기업 상품 홍보와 경남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경남에 소재를 두고 있는 관광기업 총 20여 사를 모집할 예정이며, 생활소품·문구류·악세사리·키트·캐릭터 굿즈 등 기념품 및 가공식품·농특산물 등 경남 관광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모집한다.(냉장·냉동이 필요하거나 보관이 어려운 제품은 입점 불가)
팝업스토어 입점기업을 대상으로 ▲입점 수수료 및 판매 수수료 면제(업체별 판매 금액에 대한 결제 수수료 5% 별도) ▲경남 관광기업 온오프라인 홍보 및 판로개척 지원 ▲입점 물품 관리 및 판매대행 ▲기업 및 상품 홍보물 제작 등 경남 관광 기업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 공식 누리집에서 온라인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최종 입점기업은 적합성, 상품성, 시장성 등 평가 기준에 따라 선정할 예정이다.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 관계자는 “대한민국의 중심인 서울에서 경남 관광기업들을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우수한 관광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