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춘천시는 광복 80주년과 윤희순 의사 서거 90주년을 맞아 시민과 함께 항일정신을 기리는 문화행사를 8월 한 달간 이어가고 있다. 최근 춘천시는 범시민 태극기 달기 운동과 기념행사 연계 캠페인 등 애국정신을 확산시키는 다양한 시책을 펼치고 있다. 이번 행사 역시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독립과 항일의 뜻을 자연스럽게 느끼고 실천할 수 있도록 전시와 공연, 영상 상영 등 세대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마련해 춘천의 역사와 정체성을 함께 되새기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의병장이자 교육자, 민족운동가인 윤희순 의사의 애국정신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춘천에서 재조명되고 있다. 시는 윤희순 의사의 삶과 독립운동 업적을 담은 40~50분 분량의 다큐멘터리를 제작해 오는 15일 오후 11시 20분 광복절 특집으로 G1방송과 유튜브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작품은 ‘최초 여성 의병장 윤희순’을 주제로 윤 의사가 일제의 침략에 맞서 의병을 조직·지원하며 독립정신을 고취했던 활동과 교육자, 민족운동가로서의 삶을 심층적으로 조명하고 청소년과 시민이 역사와 소통할 수 있는 생생한 콘텐츠로 기획됐다. 광복 80년의 울림을 기념하기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춘천시가 1조 8,634억 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14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지난 1회 추경예산 1조 7,132억원보다 1,502억원 늘어난 규모다. 시는 최근 경기 부진으로 민생 어려움이 커진 상황에서 지역경제 활력과 시민들의 건강한 일상을 위해 재정 역량을 집중했다. 재원은 국도비보조금 739억원, 순세계잉여금 255억원, 세외수입 53억원 등이며 효율적 재정 운용으로 적립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일부를 활용해 소비쿠폰 지원 등 비상 경제상황에 대응했다. 추경예산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은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총 694억 원을 편성했다. 주요 사업은 △현재 추진 중인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원 560억원 △중소기업 투자 지원·일자리 창출 21억원 △춘천사랑상품권 확대 발행 11억원 △골목상권 활성화 5억원 등이다. 또한 △취약계층 생활안정 및 활동 지원 41억원 △시립장애아전문어린이집·치매전담요양원 등 복지 인프라 구축 49억원을 반영해 약자와의 동행을 이어간다. 시민안전 분야에는 △지반탐사·재해 예방 46억원 △보행자 안전 강화·하천 정비 35억원을 배정했다. 문화·체육·산업 분야 투자도 포함됐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오는 9월 10일(수), 개봉 10주년 기념 4K 리마스터링 재개봉을 확정한 호소다 마모루 감독의 판타지 감동 대작 ‘괴물의 아이’가 메인 포스터와 스페셜 예고편을 공개했다.[제목: 괴물의 아이 | 감독/각본: 호소다 마모루 | 수입: ㈜얼리버드픽쳐스 | 배급: 와이드 릴리즈㈜] 영화 ‘괴물의 아이’는 괴물의 손에 길러진 인간 소년과 인간을 제자로 삼은 괴물, 서로 너무 다르지만 마음속에는 같은 외로움을 가지고 있었던 그들이 진정한 가족이 되어가는 모습을 그려낸 판타지 감동 대작. ‘시간을 달리는 소녀’, ‘썸머 워즈’, ‘늑대아이’, ‘미래의 미라이’ 등을 통해 미야자키 하야오, 신카이 마코토와 함께 한국 영화 팬들이 가장 사랑하는 일본 애니메이션 감독 중 한 명인 호소다 마모루 감독의 작품. 지난 2015년 국내 최초 개봉 시에도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오는 9월 10일(수) 국내 개봉 10주년을 기념해 4K 리마스터링 재개봉 소식으로 영화 팬, 애니 팬들의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는 ‘괴물의 아이’가 메인 포스터, 스페셜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 먼저, 재개봉을 앞두고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괴물의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마이 유스’ 천우희가 특별할 것 없는 일상에 설레는 일탈을 다시 꿈꾼다. 오는 9월 5일(금) 첫 방송되는 JTBC 새 금요시리즈 ‘마이 유스’(극본 박시현, 연출 이상엽·고혜진, 제공 SLL, 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측은 14일, 첫사랑 선우해(송중기 분)와의 재회로 변화를 맞는 ‘성제연’(천우희 분)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마이 유스’는 남들보다 늦게 평범한 삶을 시작한 선우해와 뜻하지 않게 첫사랑의 평온을 깨뜨려야 하는 성제연의 감성 로맨스를 그린다. 어둡고 그늘진 자리에 시리도록 눈부신 한때를 선물한 첫사랑과의 재회를 통해 잊고 지낸 ‘나’의 조각을 되찾아가는 여정이 따스한 웃음 속 설렘을 선사한다. ‘유미의 세포들’ 시리즈, ‘아는 와이프’ 등 감성의 깊이가 다른 섬세한 연출로 사랑받아 온 이상엽 감독과 ‘런온’으로 감각적인 필력을 선보인 박시현 작가가 의기투합해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송중기, 천우희가 완성할 첫사랑 재회 로맨스에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이날 공개된 사진 속 ‘성제연’의 모습은 기대를 한층 높인다. 먼저 입시가 전부였던 모범생의 인생 계획표에서 한참이나 벗어난 매니지먼트 팀장 성제연의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정채연이 ‘에스콰이어’ 속 법무법인 율림의 송무팀을 한층 활기차게 만들고 있다. JTBC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이하 에스콰이어)’(극본 박미현/연출 김재홍/제작 ㈜비에이엔터테인먼트, SLL, 스튜디오S /공동제작 ㈜스토리오름)에서 신입 변호사 강효민으로 분한 정채연이 정의감 넘치고 당찬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것. 다른 신입들은 혀를 내두를 정도로 업무가 많은 송무팀에 자발적으로 합류한 강효민(정채연 분)은 쏟아지는 사건 속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동기들 사이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사소한 정황도 놓치지 않는 예리함과 의뢰인의 내면을 헤아리는 이해심으로 사건의 실마리를 잇따라 찾아내는 데 성공했다. 법과 원칙에만 머무르지 않고 직감과 창의적인 발상으로 새로운 돌파구를 찾는 모습도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도시가스 누출 사실을 누구보다 먼저 알아차리는 기지를 뽐내는가 하면 택배 기사 교통사고 사건에서는 예기치 못한 한 방으로 판도를 뒤집으며 송무팀의 박수를 받았다. 여기에 상사 윤석훈(이진욱 분), 이진우(이학주 분), 허민정(전혜빈 분)은 물론 동기 지국현(김강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금쪽같은 내 스타’가 유쾌한 웃음과 짜릿한 설렘을 장착하고 출격한다. 오는 18일 밤 10시 첫 공개되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연출 최영훈, 극본 박지하,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점보필름) 측은 첫 공개를 나흘 앞둔 14일, 배우들의 화기애애한 촬영장 분위기가 엿보이는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이들의 뜨거운 열정과 눈부신 케미가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킨다. ‘금쪽같은 내 스타’는 대한민국 최고의 톱스타가 하루아침에 평범한 중년 여성이 된 후 펼쳐지는 눈물 콧물 휘날리는 세월 순삭 로맨틱 코미디다. 25년의 세월을 단숨에 뛰어넘은 경력단절 톱스타 ‘봉청자(=임세라)’(엄정화 분)와 그를 돕는 독고다이 경찰 ‘독고철’(송승헌 분)의 컴백쇼가 웃음과 감동, 공감과 설렘을 동시에 선사한다. ‘원 더 우먼’ ‘굿캐스팅’을 연출한 최영훈 감독과 ‘낮과 밤이 다른 그녀’ ‘굿캐스팅’을 집필한 박지하 작가를 필두로 믿고 보는 제작진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했다. ‘미쓰 와이프’ 이후 10년 만의 재회로 화제를 모은 엄정화와 송승헌을 비롯해 이엘, 오대환, 차청화, 현봉식, 조연희, 장다아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 동북·서북·서남권에 호우경보가 발령된 13일 저녁 홍수주의보가 발령된 ‘중랑천’을 찾아 대응 상황을 긴급 점검했다. 한강홍수통제소는 중랑천의 수위가 계속 상승해 이날 오후 1시 10분을 기해 홍수주의보를 발령했다. 서울시는 오전 6시30분 일부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령되자 비상근무 1단계(주의)를 발령했으며 호우경보가 발령된 오전 10시 30분부터 대응 수위를 2단계(경계)로 한 단계 올렸다. 오 시장은 “단시간 기록적 폭우로 인해 시내 곳곳의 하천과 도로가 통제된 상황”이라며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신속하고 철저하게 대응해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들께서도 피해에 대비해 기상특보와 안내에 귀를 기울여 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화천 출신의 독립 운동가 5인이 광복 제80주년을 앞두고 세상에 알려지게 됐다. 국가보훈부는 13일 제80주년 광복절을 계기로 독립 유공자 311명을 포상한다고 밝혔다. 국가보훈부에 따르면, 이번에 발표한 311명 중 대통령 표창 대상으로 선정된 화천 출신의 독립 운동가는 故 김달순(金達淳), 송흥만(宋興萬), 안용순(安龍淳), 한원길(韓元吉), 한사겸(韓士兼) 등 5명이다. 국가보훈부는 당시 재판 판결문과 수형기록 등 대대적 자료 수집, 분석을 통해 이들이 일제 치하에서 조국의 독립을 위해 3.1 만세운동에 적극 참여했던 사실을 발굴해 냈다. 화천지역 3.1 만세운동은 군민 3,500여명 이상이 참여했고, 일본 군경에 검거된 인원만 175명에 달했다. 이는 당시 강원도 내에서 가장 많은 인원이었으며, 이중 22명이 징역형을 받았고, 수많은 군민이 즉결재판으로 태형 등의 처벌을 받았다. 이에 화천군은 당시 3.1 만세운동을 기념하고,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리기 위해 지난 2017년 9월, 화천읍 상리에 3.1 만세운동 기념공원을 조성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덕수고등학교(구,덕수상고) 동문 예술인들의 모임인 '덕수 예인회(회장 권준화)' 주관으로 8월 20일부터 25일까지 '2025 덕수 예인전'을 인사동 조형갤러리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 덕수 예인회 회원은 각종 예술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는 동문 70여명으로 구성되어있다. 학창시절부터 예술활동으로 작가의 길을 걷는 동문들과 직장인의 길에서도 틈틈히 예술의 꿈을 키우며 재능을 발휘하는 동문들이 함께 교류하면서 2010년 덕수 100주년기념 Art Fair를 개최했고,올해 제5회차 예인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공예, 사진, 서예와 캘리, 회화 분야 등 각 부문별로 동문 작가 35여명이 참여한다. 20일 오프닝에서는 SBS개그맨 & MC 이재성 동문의 사회와 하사와 병장 출신의 가수 김호평 동문의 오프닝 음악회를 시작으로 덕수고등학교 이휘성 총동창회장을 비롯하여 주요 동문들의 축하인사 참여로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덕수고는 1910년 수하동에서 개교하여 올해 113회 졸업생을 배출해오며, 금융사관학교로, 야구 명문고로 널리 알려져 있다. 덕수 예인회 관계자는 각종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8월 14일 08:00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했다. 구윤철 부총리는 지역간 불균형을 해소하지 못하면 우리 경제가 ‘동맥경화’에 빠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자원과 인프라가 수도권으로 쏠리고 ‘경제의 뿌리’인 지방으로 순환되지 못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우리 경제에 피가 통할 수 있도록 지역경제를 반드시 살리겠다고 밝혔다. 지난주 발표한 ‘지방살리기 상생소비’에 이어 지방 건설투자를 활성화하고, 지자체를 중심으로 지역발전 전략을 추진할 수 있도록 재정지원 방식도 과감하게 전환한다. 아울러, 지역에 특화된 미래 전략산업에 대해 재정, 세제, 인력확보 등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먼저, 오랜기간 부진했던 지방의 건설경기를 되살린다. 세제 특례와 공공매입을 통해 지방 주택에 추가 수요를 창출한다. 1주택자가 지방에 ‘세컨드 홈’을 구입할 경우 1세대 1주택 특례 대상지역을 인구감소지역에서 인구감소관심지역까지 확대하고, 인구감소지역에서는 주택가액 제한도 대폭 완화한다. 비수도권의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을 매입할 때에는 취득세도 ‘26년까지 중과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