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 강원 도내 우수 기술력을 보유한 중소벤처기업이 국방산업에 진출할 수 있는 길이 본격적으로 열린다. □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12월에 개소되는 강원국방벤처센터의 협약기업을 11월 4일부터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 강원국방벤처센터는 도내 기반을 둔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20개 내외의 최종 협약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 협약체결 기업은 군(軍)사업화 과제 발굴 및 기술 개발․시험 평가 관련 국방사업화 지원, 방산 전문인력을 활용한 기술 지원과 함께, 자료 취득이 어려운 국방 기술 관련 정보 제공, 경영 컨설팅․홍보지원 등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 신청은 오는 4일부터 11일까지 총 7일간 우편접수 방식으로 이뤄지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국방기술진흥연구소 누리집(www.krit.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도와 국방기술진흥연구소는 민간의 우수 기술과 아이디어를 국방 분야에 접목시켜 방산 강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지난 9월 춘천시․강원대와 ‘강원국방벤처센터 설립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 12월 초 강원대학교 내 센터 개소를 추진 중이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6월 8일 강원특별법 시행 후 불과 4개월 만에 4대 핵심 규제 중 하나인 농지규제를 완화하며 첫 권한 행사를 시작했다. 이를 통해 도민이 체감하는 강원특별자치도를 만드는 데 성과를 내기 시작했다. □ 해소되는 농지규제는 이른바 농사만 지을 수 있는 절대농지 지역 해제로, 강원특별법을 통해 도지사가 직접 해제가 가능해졌다. 이를 통해 주택, 상업시설, 체육시설 등 다양한 개발계획으로 농지의 활용도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 이를 위해 도에서는 오는 30일 도청 별관 대회의실에서 미래산업글로벌도시 종합계획심의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 심의 예정지구는 총 4개 지구로 강릉 향호 지방정원, 철원 학저수지 체육시설, 양구 해안면 지방정원, 인제 토속어종 산업화센터이며, 총 사업부지 43만 평(143 헥타르)중 농업진흥지역은 18만 평(61헥타르, 축구장 85개)으로 43%에 달한다. ○ 도에서는 이번 심의 지정을 위해 7월까지 지역 주민의 수요를 반영한 신청을 받았으며 실무검토와 전문 자문을 거쳐 심의 예정지구를 정하였다. ○ 이에 따라 도에서는 지역주민의 직접적인 수요와 요구가 반영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속초시,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 이하 ‘재단’)은 10월 20일, 8만 2천 톤급 대형 크루즈선 ‘노르담(Noordam)호’가 승객 및 승무원 2,500여 명을 태우고 속초항에 최초로 입항한다고 밝혔다. □ 노르담호는 미국 홀랜드아메리카 크루즈 선사의 선박으로, 캐나다를 출발해 일본 도쿄에 도착하는 27박 28일 항로로 운항 중이다. □ 속초시와 재단은 이번 ‘노르담호’의 최초 입항을 기념하여 한국 전통 공연인 사자놀이 및 태평무, 기념품 및 특산품 판매 팝업 부스 운영, 한글 캘리그라피 체험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승객과 승무원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 또한, 18일부터 3일간 속초시 수협 항만부지에서 개최되는‘2024 케이(K)-전통시장페어 인(in) 속초(2024 전국 우수시장 박람회)’와 연계하여 승무원 초청 홍보 여행(팸투어) 및 셔틀버스를 운영하여 크루즈 승객들이 박람회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터미널 내 10여 개의 지역 소상공인 판매대를 설치하고, 속초관광수산시장으로의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다. □ 최성현 재단 대표이사는 “노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 강원특별자치도는 하반기 공동특판행사(팝업스토어) 베스트 기획전을 현대백화점 목동점에서 ‘특별한 맛, 특별한 강원’을 주제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내 기업들의 우수한 제품을 현대백화점 상품 기획가(MD)와 함께 선정하여 소비자에게 특별한 맛과 품질을 직접 선보이는 자리이다. □ 이번 행사에는 영월청년들(한반도빵 등), 오트톡톡(그래놀라), 버터빌리지(크로플 등) 등 8개 업체가 참여해 다양한 간식과 반찬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 한성규 강원특별자치도 경제정책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소비자들이 도내 우수제품의 뛰어난 맛과 품질을 직접 경험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현대백화점과의 협력을 통해 도내 기업들이 경쟁력을 갖추고 장기적인 판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제품들의 인지도 향상 및 유통망 확장을 위해 현대백화점과 협업하여 연중 공동특판행사(팝업스토어)를 개최하고 있다. 도내 우수기업을 발굴하여 4월부터 11월까지 현대백화점 전 지점을 순회하며 특판전을 진행하고, 연 2회 베스트 기획전을 통해 참여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 강원특별자치도(이하 ‘강원자치도’)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10월 10일 오후 3시 강원대학교 60주년 기념관에서「강원특별자치도 과학기술혁신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 선포식에는 김진태 강원자치도지사, 유상임 과기정통부장관을 비롯해 정재연 강원대학교총장, 정희권 연구개발특구재단 이사장 및 도내 혁신기관장들이 참석했다. ○ 강원자치도와 과기정통부는 「강원 과학기술혁신 마스터 플랜」을 발표하고, 이를 이행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 이번 협력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첨단 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과학기술 혁신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기반으로, 과기정통부와 강원자치도가 협력하여 지역산업의 경쟁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강원연구개발특구 지정 및 지역기술혁신허브 구축 등의 전략적인 연구개발 지원을 위해 과기정통부와 일대일로 협업하여 중장기 계획을 발표하는 것은 강원자치도가 첫 사례이다. < 과기정통부-강원자치도 업무협약(MoU) 주요 내용> o (특별지원) 과기정통부는 강원자치도의 요청이 있는 경우, 본 협약의 효과적 이행을 위해 필요한 시책 사업을 우선적으로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 이하 ‘도’)가 환경부 주관 ‘2024년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의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도내 13개 시군에 총 180기의 전기차 충전기가 설치될 예정이다. □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은 지역 특성을 반영하여 전기자동차의 보급과 충전 기반시설(인프라) 구축을 연계하는 공모사업으로, 지자체와 충전사업를 대상으로 다양한 사업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환경부가 지원하고 있다. □ 도는 도내 13개 시군, 한국기후변화연구원, 이브이시스(주)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사업에 참여했다. 도가 사업을 총괄하며, 각 시군은 사업 대상지 제공 및 행정적 지원을 담당하고, 이브이시스(주)는 충전기 설치 및 운영을 책임진다. □ 한국기후변화연구원은 사업 제안서 작성을 총괄하였으며, 접경지역 및 폐광지역 등 충전 취약지역이 다수 분포하는 강원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사업 모델을 제안했다. 사업 선정 이후에도 지속적인 사업 관리·감독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국기후변화연구원은 도의 출자·출연기관으로, 작년에도 도와 협력하여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에 선정되는 성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이하 ‘도’)는 산업통산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사업에서 16개 시군이 선정되어 국비 98.6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방비 등을 포함하여 총 19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할 계획이다. 춘천시 등 16개 시군은 지역의 신재생에너지 기업들과 컨소시엄을 구성하였으며, 도에서는 더 많은 시군이 선정될 수 있도록 사업계획에 대한 자문위원회를 개최하는 등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이 결과, 지난 6월 공모사업 신청과 공개평가를 거쳐 16개 시군 모두 최종 선정됐다. 국비 98.6억 원은 올해 80.6억 원 대비 약 22%(18억 원) 증가한 수치이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신재생에너지를 구역별로 확대 보급하기 위해 정부에서 총 사업비의 50% 범위 내에서 국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도에서는 지난 2013년부터 현재까지 총 1,986억 원(국비 1,001, 지방비 985 등)을 투자해 18,626개소에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보급해왔다.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 일반 주택과 공공시설, 건물 등 총 2,195개소에 태양광(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0월 4일(금) 11시‘강원특별자치도 반도체산업위원회’ 2024년 제2차 정례회의를 정광열 경제부지사 주재로 KT&G 상상마당 춘천에서 개최한다. 이번 제2차 반도체산업위원회에서는 내실있는 강원형 반도체산업 생태계 조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권역별 특화산업을 발굴·육성하여 기존 원주권에서 강원전역으로 확장하는 강원권 K-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전략을 협의한다. 우선, 1단계로 소부장중심의 산업생태계를 조성하고, 2단계로 테스트베드, 실증사업, 고급형 인력양성을 기반으로 기업유치와 창업을 유도하며, 중장기 계획으로 수도권 반도체 클러스터의 확장을 대비해 강원전역으로 반도체 산업 생태계를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 권역별 특화방안으로는 춘천권은 권역 소재 대학의 연구 및 인력양성 역량을 바탕으로 교육·연구·창업의 거점으로, 원주권은 입지적 경쟁력과 교육·테스트베드 기반의 반도체기업 유치 거점으로, 강릉권은 기집적화된 소부장 기업 및 25년 신규사업을 통해 소재·부품 생산거점으로 조성한다. 한편, 반도체산업위원회는 지난 3월 첫 정례회의를 통해 위원회에서 도출된 의견을 반영, 강원 반도체산업 육성 중장기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10월 2일 도청 통상상담실에서 대한장애인체육회, 강원특별자치도의회와 2025년『제4회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성공 개최를 위한 MOU 협약식을 개최하였다.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생활체육동호인들이 한데 어울려 선의의 경쟁을 넘어 존중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전국 규모의 종합대회로 이번 협약을 통해 참가 선수단이 편리하게 활동할 수 있는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 등 보다 안전한 대회 환경을 조성하게 된다. 올해는 지난 3월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5년간 단독 개최’에 대한 업무협약 체결에 이어 이번 협약까지 2025년도에는 전국 최초로 동년동소에서『전국동계장애인체육대회와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이 개최되는 겹경사로 장애체육인에게 역사적인 한 해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오늘 협약식에는 강원특별자치도 김진태 도지사,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시성 의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참석한 이들은 장애인 동계체전과 더불어 개최되는 전국 생활체육인들의 대회로서 2025년도에만 전국 약3,000여명 장애인 체육인들이 강원특별자치도를 찾는 만큼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재정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김진태 지사가 9월 27일(금) 미국 보스턴을 방문하여 강원도 바이오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강원 의료시스템 개선 기술 개발 고도화 및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CIC 방문, 강원 바이오 기업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 논의 - 김진태 지사는 미국 캠브리지에 위치한 CIC(Cambridge Innovation Center)를 방문하여 보건산업진흥원 미국지사 및 입주기업들과 간담회를 갖고, 도내 바이오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및 강원 바이오 특화단지 조성을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 이번 방문은 강원자치도가 올해 6월 바이오특화단지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향후 도내 바이오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강원 바이오특화단지 추진단 구성 및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 현재 보스턴 CIC에는 보건산업진흥원 미국지사를 비롯해 국내 30개 바이오 기업이 입주해 있고, 강원의 대표적 바이오 선도 기업인 유바이오로직스도 올해 4월 진출하였다. - 보건산업진흥원의 박순만 미국지사장은 “국내 제약 바이오기업이 CIC를 거점으로 시너지 효과를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