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비트코인이 10만7000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 같은 강세는 기관투자자들의 대규모 매수와 현물 ETF(상장지수펀드)로의 자금 유입이 맞물린 결과로 분석된다. 21일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비트코인은 한때 10만7000달러를 넘어섰다. 최근 한 달 사이 25% 이상 급등한 것으로, 이달 들어서만 현물 ETF에 33억 달러(약 4조6000억원)의 자금이 유입됐다. 이는 지난 2일 이후 최대 유입액으로, 기관투자자들의 적극적인 매수가 가격을 끌어올린 주요 동력으로 꼽힌다. 시장 전문가들은 미국 내 디지털 자산 규제의 명확화와 현물 ETF의 인기, 그리고 대선 등 정치적 변수에 따라 비트코인 강세가 지속될 수 있다고 내다보고 있다. 일부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퇴임 전까지 비트코인이 50만 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비트코인 강세와 함께 이더리움 기반 탈중앙화 거래소(DEX) 이용자 수도 3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는 알트코인 시장 전반에 대한 투자 열기와, 중앙화 거래소 규제 강화에 따른 분산형 플랫폼 선호 현상이 반영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포시즌호텔 빙수 사진출처:포시즌호텔 홈페이지 여름철 대표 디저트인 빙수가 국내 특급 호텔에서 '프리미엄 상품'으로 자리 잡으면서, 한 그릇에 10만원을 훌쩍 넘는 가격이 일상화되고 있다. 최근에는 15만원에 육박하는 초고가 빙수까지 등장해 소비자들의 관심과 논란이 동시에 커지고 있다. 프리미엄 빙수, 15만원 시대 2025년 기준, 서울 주요 특급호텔의 빙수 가격은 다음과 같이 형성됐다. 포시즌스호텔서울 '제주 애플망고빙수': 14만9,000원(전년 대비 18% 인상) 롯데호텔서울 '망고빙수': 11만원(전년 9만2,000원에서 19.6% 인상) 서울신라호텔 '망고빙수': 11만원(전년 10만2,000원에서 7.8% 인상) 시그니엘서울 '시그니처 제주 애플망고 빙수': 13만원(가격 동결) 이들 호텔은 제주산 애플망고 등 고급 재료를 아낌없이 사용하는 점을 내세워 가격 인상의 당위성을 설명한다. 실제로 제주산 애플망고는 3kg 기준 평균 18만원에 거래될 정도로 고가이며, 빙수 한 그릇에 1.5~2개가 통째로 들어간다. 호텔신라 빙수 사진출처: 호텔신라 홈페이지 고가 빙수, 어떻게 받아들여야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세포 전문기업 한바이오㈜(회장 강다윗)는 오는 5월 가정의달을 맞이하여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바이오 홈페이지(www.h-bio.co.kr)나 페이스북, 인스타 등 SNS를 통해 NK면역세포, 줄기세포, 모유두세포에 대해서 전화나 온라인 상담을 마친 고객에게 선착순 50명을 선발하여 특별한 선물을 증정한다고 밝혔다. 개인정보 동의 후 전화나 온라인으로 상담을 마친 고객을 대상으로 4월28일부터 5월 20일까지 마감하여 50명의 고객을 선발할 예정이다. 1등 2명에게는 한바이오코스메틱에서 생산한 올인원크림 『오로라크림』을, 2등 3명에게는 한바이오 자회사인 한국복덩이에서 생산한 『NK워터』를, 3등 5명에게는 역시 한바이오 자회사인 아썸코리아의 『아썸샴푸』를 증정하며, 나머지 40명에게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올인원크림 『오로라크림』은 줄기세포 배양액이 함유된 제품으로 탁월한 미백효과와 리프팅효과, 주름개선효과가 뛰어난 상품이며, 『아썸샴푸』는 맥주효모, 모유두세포가 함유되어 모근을 튼튼하게 만들며 머리카락이 덜 빠지게 만드는 제품이다. 그리고 활성산소를 공급하는 『NK워터』는 활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와 강원관광재단(대표 최성현)은 비수기 및 주중 체류 관광 활성화와 생활 인구 유치를 목표로 2024년 워케이션 특화상품 기획전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여행 플랫폼 ‘여기어때’와 협력하여, 기존의 상반기 중심 운영에서 연간 운영으로 확대(5~6월, 10월 각 1회)되어 진행됐다. □ 이번 기획전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 내에서는 70,737박(6,994건)의 주중 체류 숙박객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만 운영된 것과 비교해 주중 체류 숙박이 40% 이상 증가한 수치로, 비수기 관광 수요를 성공적으로 견인한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기존의 호텔·리조트 중심 사업방식을 개선하여, 펜션, 게스트하우스, 홈 앤 빌라 등 다양한 지역 숙박업소와 업무 공간을 연계한 결과, 호텔·리조트 외 지역 숙박업체가 전체 판매 비중의 47%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이번 성과는 비수기·주중 숙박 상품 활성화 전략이 지역 관광과 경제에 실질적으로 기여했음을 증명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통해 강원의 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 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가 6일 오전 11시 강원도에서 개막된 데 이어, 같은 날 오후 2시에는 제8회 중앙지방협력회의가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에서 열렸다 ○ 중앙지방협력회의는 대통령·국무총리·각부장관·시도지사 등이 참석해 지방자치와 균형발전에 관련된 주요 정책을 심의하고 함께 협력하는 자리로, 2022년 3월 첫 회의 이후 중앙과 지방간 협력의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개최된 회의에는 국무총리, 시도지사, 사회부총리, 국무조정실장, 법제처장, 지방시대위원장과 부처 장·차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전국 4대협의체* 회장 등이 참석했다. * 시도지사협(協)회장, 시·도의회의장협(協)회장, 시·군·구청장협(協)회장, 시·군·구의회의장협(協) 회장 □ 이번 회의는 지방시대를 위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협력 방안을 큰 주제로 ○ ▲ 4대 특구(기회발전, 교육발전, 도심융합, 문화특구)의 지방정책 연계 협력 강화 방안 ▲ 지방시대 벤처펀드 조성 계획 ▲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빈집 및 폐교재산 정비·활용 제안 ▲ 자치입법 자율성을 확대하는 법체계 개선방안 ▲ 기준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지난 주 강원특별법 첫 권한행사로 국내에서 처음으로 농촌활력촉진지구로 지정된 철원군을 찾아 추진 현황과 조성 계획을 직접 확인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농촌활력촉진지구는 농사만 지을 수 있는 농업진흥지역을 해제해 각종 개발사업을 추진하는 것으로, 지난 주 미래산업 글로벌도시 종합계획 심의회를 통해 강릉·인제·양구·철원 4개 시군의 4개 농촌활력촉진지구가 확정되었으며, 이달 중 지정 고시될 예정이다. 이번에 방문한 현장은 철원 동송읍 오덕리 농촌활력촉진지구로, 철원군은 2021년부터 주민 여가 증진 등을 위해 기본구상 수립 용역, 실시설계 용역, 주민설명회 등을 진행해왔으나, 농업진흥지역 해제 등 관련 기관과의 협의에서 어려움을 겪어 왔다. 하지만 이번 지구지정으로 학저수지 주변 17,000평이 모두 농업진흥지역에서 해제되었고, 2027년까지 94억 원이 투입되어 파크골프장, 커뮤니티 광장, 로컬푸드 판매장 등 체육시설과 이에 연결되는 편의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파크골프장은 친환경적인 관리 시스템으로 운영될 계획이며, 이용객의 동선과 학저수지 둘레길을 연결해 촉진지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 강원 도내 우수 기술력을 보유한 중소벤처기업이 국방산업에 진출할 수 있는 길이 본격적으로 열린다. □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12월에 개소되는 강원국방벤처센터의 협약기업을 11월 4일부터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 강원국방벤처센터는 도내 기반을 둔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20개 내외의 최종 협약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 협약체결 기업은 군(軍)사업화 과제 발굴 및 기술 개발․시험 평가 관련 국방사업화 지원, 방산 전문인력을 활용한 기술 지원과 함께, 자료 취득이 어려운 국방 기술 관련 정보 제공, 경영 컨설팅․홍보지원 등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 신청은 오는 4일부터 11일까지 총 7일간 우편접수 방식으로 이뤄지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국방기술진흥연구소 누리집(www.krit.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도와 국방기술진흥연구소는 민간의 우수 기술과 아이디어를 국방 분야에 접목시켜 방산 강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지난 9월 춘천시․강원대와 ‘강원국방벤처센터 설립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 12월 초 강원대학교 내 센터 개소를 추진 중이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6월 8일 강원특별법 시행 후 불과 4개월 만에 4대 핵심 규제 중 하나인 농지규제를 완화하며 첫 권한 행사를 시작했다. 이를 통해 도민이 체감하는 강원특별자치도를 만드는 데 성과를 내기 시작했다. □ 해소되는 농지규제는 이른바 농사만 지을 수 있는 절대농지 지역 해제로, 강원특별법을 통해 도지사가 직접 해제가 가능해졌다. 이를 통해 주택, 상업시설, 체육시설 등 다양한 개발계획으로 농지의 활용도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 이를 위해 도에서는 오는 30일 도청 별관 대회의실에서 미래산업글로벌도시 종합계획심의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 심의 예정지구는 총 4개 지구로 강릉 향호 지방정원, 철원 학저수지 체육시설, 양구 해안면 지방정원, 인제 토속어종 산업화센터이며, 총 사업부지 43만 평(143 헥타르)중 농업진흥지역은 18만 평(61헥타르, 축구장 85개)으로 43%에 달한다. ○ 도에서는 이번 심의 지정을 위해 7월까지 지역 주민의 수요를 반영한 신청을 받았으며 실무검토와 전문 자문을 거쳐 심의 예정지구를 정하였다. ○ 이에 따라 도에서는 지역주민의 직접적인 수요와 요구가 반영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속초시,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 이하 ‘재단’)은 10월 20일, 8만 2천 톤급 대형 크루즈선 ‘노르담(Noordam)호’가 승객 및 승무원 2,500여 명을 태우고 속초항에 최초로 입항한다고 밝혔다. □ 노르담호는 미국 홀랜드아메리카 크루즈 선사의 선박으로, 캐나다를 출발해 일본 도쿄에 도착하는 27박 28일 항로로 운항 중이다. □ 속초시와 재단은 이번 ‘노르담호’의 최초 입항을 기념하여 한국 전통 공연인 사자놀이 및 태평무, 기념품 및 특산품 판매 팝업 부스 운영, 한글 캘리그라피 체험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승객과 승무원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 또한, 18일부터 3일간 속초시 수협 항만부지에서 개최되는‘2024 케이(K)-전통시장페어 인(in) 속초(2024 전국 우수시장 박람회)’와 연계하여 승무원 초청 홍보 여행(팸투어) 및 셔틀버스를 운영하여 크루즈 승객들이 박람회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터미널 내 10여 개의 지역 소상공인 판매대를 설치하고, 속초관광수산시장으로의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다. □ 최성현 재단 대표이사는 “노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 강원특별자치도는 하반기 공동특판행사(팝업스토어) 베스트 기획전을 현대백화점 목동점에서 ‘특별한 맛, 특별한 강원’을 주제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내 기업들의 우수한 제품을 현대백화점 상품 기획가(MD)와 함께 선정하여 소비자에게 특별한 맛과 품질을 직접 선보이는 자리이다. □ 이번 행사에는 영월청년들(한반도빵 등), 오트톡톡(그래놀라), 버터빌리지(크로플 등) 등 8개 업체가 참여해 다양한 간식과 반찬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 한성규 강원특별자치도 경제정책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소비자들이 도내 우수제품의 뛰어난 맛과 품질을 직접 경험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현대백화점과의 협력을 통해 도내 기업들이 경쟁력을 갖추고 장기적인 판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제품들의 인지도 향상 및 유통망 확장을 위해 현대백화점과 협업하여 연중 공동특판행사(팝업스토어)를 개최하고 있다. 도내 우수기업을 발굴하여 4월부터 11월까지 현대백화점 전 지점을 순회하며 특판전을 진행하고, 연 2회 베스트 기획전을 통해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