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103주년 어린이날을 맞아 도내 어린이에게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교육감 서한문을 발표했다. 이번 편지에서 신경호 교육감은 “우리 어른들 모두가 어린이 여러분의 ‘웃음 부모’가 되겠다.”라는 다짐을 전하며, 어린이의 행복과 웃음이 지켜지는 사회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신경호 교육감은 아이를 처음 웃게 한 어른이 평생 그 아이의 웃음을 지켜주어야 한다는 어느 아메리칸 인디언 부족의 ‘웃음 부모’ 전통을 소개하며, “우리 어른 모두가 어린이의 웃음 부모이고, 이 사회 전체가 어린이에게 ‘행복한 웃음의 집’이 되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웃음은 아이들에게 남겨야 할 가장 귀한 재산”이라는 말을 인용하며, 어린이의 매일이 웃음으로 빛날 수 있도록 강원교육이 가까이에서 함께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신경호 교육감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앞으로도 아이들의 웃음과 안전, 행복을 지키는 교육을 실천해 나가며, 어린이 한 명 한 명이 존중받고 사랑받는 교육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덧붙였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이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실시한 「산업단지 환경조성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6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산업단지 환경조성 사업 공모」는 노후화된 농공단지에 문화·편의시설 등을 집적화하고, 농공단지의 경쟁력을 강화하여 청년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여 산업단지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철원군은 2025년부터 2028년까지 4년간 국비 60억원과 군비 25억 8천만원 등 총85억 8천만원을 투입해 조성된지 30년이 지난 노후된 김화농공단지 내에 청년문화센터 건립, 아름다운 거리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청년문화센터를 건립해 교육·문화를 위한 다목적 지원 공간을 마련, 청년층 등 산업종사자를 위한 카페, 편의점, 세탁소 등 생활 편의시설 설치, 기업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용사무실 등 기업지원 공간을 확보하고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함으로써 단지 내 거주 여건과 환경 개선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김화농공단지는 1994년 철원군 최초로 조성된 농공단지로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철원군청 태권도 실업팀 전원이 제19회 한국실업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에서 종합 3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원호 감독이 이끄는 철원군청 태권도 실업팀(김준우, 최승권, 김민서, 조재연, 엄태은)은 지난 4월 28일 전남 광양시 성화스포츠센터 다목적 체육관에서 막을 내린 제19회 한국실업팀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에서 개인전 금1, 은1, 단체전 동1개로 종합 3위를 달성했다. 87kg급에 출전한 김민서는 결승전에서 유정원(포항시체육회)을 상대로 18 대 3으로 이겨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68kg급에 출전한 최승권은 결승전에 진출하여 은메달을 획득했다. 3인조 단체전에서는 서천군청에 승리하여 동메달을 획득하고 종합 3위에 달성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이원호 감독을 중심으로 기존 선수들과 올해 새로 영입된 선수들이 조화를 이뤄 함께 노력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철원군 태권도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춘천시가 지역 대학 및 상인회와 협력해 육림고개 상권에 청년 창업의 활기를 불어넣는다. 시는 한림대학교·송곡대학교와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원도심 상권 르네상스 사업' 종료 이후 지속가능한 상권 활성화 모델 마련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림대가 최근 RISE(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 공모에 선정된 '로컬창업 큐브'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한림대는 지역 기반 창업 브랜드를 개발하고, 창업 교육 및 네트워크 인프라를 확충해 청년 창업 인재를 양성할 예정이다. 시는 RISE 컨소시엄 참여를 통해 한림대와 로컬창업 큐브 기반을 함께 조성하고, 지자체-대학-산업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 한림대의 기존 글로컬대학사업 'Station C'와 연계해 청년 주도의 창업 아이템을 지역 상권에 적용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송곡대학교도 상권 활성화에 동참해 호텔조리서비스학과 학생 및 외국인 유학생과 연계한 특화 창업 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다. 육림고개상점가 상인회 관계자는 “현재 상점가 내 공실률이 높고 유동인구도 줄어든 상황”이라며 “춘천시와 대학이 협력해 청년 창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5월 1일 오전 11시 30분 도청 신관 소회의실에서 ‘산림녹화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에 핵심적인 기여를 한 유공자들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감사패를 받은 유공자는 (사)한국산림정책연구회 소속 강원특별자치도 추진위원으로 활동한 안중걸, 박규원 위원이다. 안중걸 위원은 1948년생으로 강원도 산림정책관을 역임했으며, 2016년부터 추진위원으로 활동, 2016년 12월 강원도산림과학연구원에서 전국 추진위원들과 함께 산림녹화 유네스코 등재 사료 발굴‧조사 연찬회를 개최하는 등 강원도가 등재사업을 주도토록 이끌었다. 박규원 위원은 1951년생으로 강원도산림개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2017년부터 추진위원으로 위촉돼 안중걸 위원과 함께 도내 18개 시군과 산림조합, 독림가, 임업후계자들을 직접 찾아다니며 총 2,700건의 산림녹화기록물 발굴에 기여했다. 4월 11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산림녹화기록물은 6.25 전쟁이후 황폐해진 국토를 복구하기 위해 추진한 산림녹화의 전 과정을 담은 기록물로 총 9,619건의 기록물로 구성되어 있다. 이 가운데 도는 2,700건(전체 28%)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강릉시와 보령시는 5월 1일 오후 1시에 보령스포츠파크에서 고향사랑기부금 교차 기부 기탁식을 갖는다. 이번 교차 기부는 강릉시와 보령시 각 150명의 공무원들이 1,500만 원씩 총 3,000만 원을 고향사랑기부금에 기탁하면서 이뤄졌다. 강릉시는 보령시와 지난 2023년 전국 3대 대표 해수욕장 도시로 결연 이후 2024년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성공개최 기원 ‘자매도시 우정의 날 행사’에 참석하는 등 상호 교류 관계를 이어나가고 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 상생과 공직자 교류의 의미를 함께 담을 수 있어 뜻깊다.”라며, “자매도시 간 지속적인 교류로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 함께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지난 2023년부터 이어져 온 양 도시 간의 활발한 교류를 밑거름 삼아 지역의 공동 발전을 위해 협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화천군이 오는 3일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군은 이날 오전 10시, 화천읍 붕어섬에서 지역 어린이와 가족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연다. 제103회 어린이날 행사는 화천군이 오전 10시30분부터 주관하는 기념식,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화천군 어린이집 연합회가 주관하는 체험 행사로 구성된다. 기념식에 앞서 오전 10시부터는 화천 청소년 풍물단, 화천 소년소녀 합창단의 식전 공연이 펼쳐진다. 기념식에서는 모범 어린이 표창장 수여, 아동권리헌장 낭독, 어린이 노래 제창 등이 이어진다. 이날 행사의 주인공이 어린이들인 만큼, 내빈 소개 등은 생략된다. 체험 행사로는 청소년 밴드의 공연과 마술쇼, 버블쇼, 페이스 페인팅 등 22개 부스에서 다채로운 이벤트가 마련된다. 강원특별자치도 아동보호 전문기관과 장애인 복지관, 화천지역자활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화천군 드림스타트의 캠페인 및 홍보 부스도 운영된다. 화천군은 행사 당일 1,500여명 이상의 주민들이 방문할 것으로 보고, 붕어섬 입구에서 행사장까지 셔틀을 배치해 원활한 이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행사장 주변 안전관리와 질서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홍천군이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를 위한 시설물 가동 및 안전점검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홍천군은 4월 30일 신영재 홍천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은 홍천읍 배수펌프장과 홍천강 강변주차장을 순차적으로 방문했다. 배수펌프장에서는 시설물 정상 가동 여부를 점검했고 강변주차장에서는 차량 침수 예방 시스템 및 비상 상황 발생 시 차량 대피 절차 등을 점검했다. 점검 결과 미비한 사항은 우기 전까지 보완하기로 했으며, 관계부서에는 유관기관과 면밀한 협조 체계를 강화하여 군민의 인명·재산 피해 예방에 힘써주길 당부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재해 사전대비는 곧 군민의 안전으로 이어진다”라며, “기후변화로 집중호우(극한호우)와 같은 다양한 자연현상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자연재해 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홍천군은 총 8,757억 원 규모의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지난 25일 홍천군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본예산 7,943억 원보다 814억 원(10.25%) 증가한 규모이다. 이번 추경예산은 통합재정 안정화 기금, 본예산 편성 이후 교부된 국도비보조금, 순세계 잉여금 등의 세입을 활용해 불확실한 경제 상황이 장기화하고 있는 가운데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 홍천군은 이번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에 592억 원을 투자했고, 농업농촌 강화 80억 원 및 법정 필수사업 등에 95억 원을 편성했다. 먼저, 민생안정 사업은 군민공감 복지와 군민 건강과 안전, 살기 좋은 홍천을 위한 사업들이 편성됐다. 홍천군 군민공감 복지 분야에는 125억 원이 투입된다. 2025년 주거 인프라 연계 돌봄서비스 시범사업, 홍천~춘천 간 버스를 이용하는 어르신의 교통복지를 위하여 무료버스 이용 서비스 확대를 위한 사업, 장애인과 저소득층 지원사업으로 편성했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제21회 춘천시장기 어르신 게이트볼대회가 30일 오전 8시부터 신북읍체육시설 경기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사)대한노인회 춘천시지회(회장 송덕규)가 주관하고 춘천시가 지원해 마련됐으며, 관내 25개 읍면동에서 남자 25개 팀, 여자 10개 팀 등 총 35개 팀, 300여 명의 어르신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펼쳤다. 오전 11시에 열린 개회식에서는 지난해 우승팀인 동산구암(남자부), 후평3동(여자부)이 우승기를 반환했으며, 육동한 춘천시장이 직접 대회사를 통해 어르신들을 격려하고, 시구를 통해 대회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노인강령 낭독, 내빈 소개, 인사말 및 축사, 선서와 경기 규칙 안내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본격적인 경기는 오전 11시 40분부터 오후 5시까지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졌다. 시는 대회 기간 구급차를 상시 배치하는 등 안전 관리를 강화하고 원활한 경기 운영을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고령사회 속에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가를 즐기고, 지역 사회가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