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한국철도산업협회가 홍천군에 기증한 “2025년 철도산업 기술세미나” 전시 사진 작품을 행사 공동 주관기관인 국가철도공단이 7월 17일 직접 전달했다.
해당 사진은 지난 △6월 26일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철도산업협회,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가 공동 주관한 “2025년 대한민국 철도의 날 기념식”과 △7월 10일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산업협회가 공동 주관한 “2025년 철도산업 기술세미나” 행사장에 전시됐던 사진으로 세계철도와 한국철도의 역사를 담은 22점의 사진 작품이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5년 대한민국 철도의 날 기념식”에 직접 참석해 대한민국 철도분야 주요 인사를 대상으로 용문~홍천 광역철도 유치를 위한 세일즈 행정을 펼쳤으며, 이러한 적극적 행보가 계기가 되어 기념식장의 전시 작품을 홍천군으로 기증받게 되는 인연으로 이어졌다.
이번 기증은 국가철도공단 철도산업정보센터 이지영 차장이 직접 홍천군을 방문하여 작품을 전달했으며, 홍천군에서는 이른 시일 내에 해당 작품을 기획 전시하여 예비타당성조사가 막바지인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유치 붐을 더욱 고취시키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