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KBS 2TV ‘메소드 클럽’에서 ‘천의 얼굴’ 이수지가 김지원을 패러디하며 백호와 멜로 호흡을 맞춘다. 오는 26일(월) 밤 9시 50분에 첫 방송되는 하이퍼 리얼리즘 연기 교습소를 표방한 KBS 2TV의 페이크 다큐 ‘메소드 클럽’(연출 이명섭/작가 오지혜)은 연기파 희극인들과 초진지 정극배우의 자존심을 건 기묘한 연기수업. 희극 배우 이수근, 이수지, 곽범이 매회 정극 배우를 학생으로 맞아 도발적인 연기 수업을 펼친다. 또한 백호, 황정혜, 전경민, 백예림이 고정 수강생 크루로 활약해 색다른 티키타카를 선보인다. 이수지는 ‘린쟈오밍’, ‘MZ 교포 제니’ 등 디테일을 살린 부캐릭터와 김고은, 싸이, 왕간다, 문동은 등 다양한 캐릭터를 패러디하며 똑닮은 비주얼과 변화무쌍한 연기로 ‘천의 얼굴’로 불리고 있다. 특히 이수지는 앞선 ‘메소드 클럽’ 티저 영상에서 김혜윤과 하유미를 패러디하며 싱크로율 200%를 일치시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 가운데 이수지가 이번에는 드라마 ‘눈물의 여왕’ 속 김지원을 완벽히 삼키며 백호와 멜로 호흡을 맞춘다고 해 기대를 치솟게 한다. 이날 이수지는 ‘메소드 클럽’의 표현 연기 대표 강사로서 입증된 연기 시범을 보인다. 이수지가 순식간에 감정을 끌어올리며 김지원으로 빙의한 것. 이수지는 김수현에 빙의한 백호 앞에서, “왜 걱정을 해? 왜 환자 취급하냐고!”라고 소리치며 기억을 잃어 혼란스러운 감정을 애잔하게 표현한다. 또한 이수지는 사랑하는 상대를 향한 복잡미묘한 감정을 담담하게 표현해 내 보는 이들마저 짠하게 한다. 나아가 이수지는 김지원의 톤과 표정을 자유자재로 복사, 붙여넣기 하듯 소화해 내 명불허전 ‘천의 얼굴’을 입증해 감탄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백호는 이수지와 찰떡 호흡을 맞춘다. 백호는 이수지의 눈을 마주치며 절절한 사랑 연기를 펼친다. 백호는 “어떻게 된 거야? 왜 여기에 있냐고!”라며 애써 화를 누르며 다정함과 걱정이 묻어 있는 말투로 김수현을 완벽 재현한다. 백호의 연기에 이수지는 박수를 치며 감동했다는 후문. 이처럼 10살 연상연하 이수지, 백호의 멜로 연기가 어떨지 ‘메소드 클럽’ 본방송에 관심이 높아진다. 하이퍼 리얼리즘 연기 교습소 KBS 2TV '메소드 클럽’은 오는 8월 26일(월) 밤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KBS ‘불후의 명곡’ 김기태가 이번 ‘왕중왕전’에서 유일하게 외부 주자 없이 홀로 무대에 오른다. 김기태를 제외한 전원이 10명 이상의 외부 주자를 섭외한 가운데, 김기태는 천적인 라포엠에게 특유의 기세로 위협적 선전 포고를 날린다. KBS2 ‘불후의 명곡’(연출 박민정 박형근 김성민 박영광)은 붙박이 동시간 시청률 1위를 자랑하는 명실상부한 최고의 음악 예능 프로그램. 오늘(24일) 방송되는 669회는 ‘2024 상반기 왕중왕전’ 1부로 꾸며진다. 이번 상반기 ‘왕중왕전’에 동원된 외부 인원만 200명 규모로, 해외 시상식을 방불케 하는 역대급 무대가 예고됐다. 다만, 김기태는 유일하게 외부 주자 없이 목소리 하나로 승부수를 던진다. 특히, 김기태를 제외한 전원 경연자/팀이 10명 이상의 외부 주자와 함께 무대를 꾸밀 것을 선포, 김기태의 소신이 더욱 이목을 끄는 상황. 김기태는 “강력한 분들 많고, 다들 팀으로 나오니까 마음을 놓긴 놨다”라면서도 “막상 와보니까 황금 트로피를 보니 욕심이 살짝 났다”고 특유의 승부사 기질을 드러낸다. 이때 김기태가 “외로움을 잘 탄다”라고 운을 떼자, MC 이찬원은 “새벽에 전화 좀 하지 마요”라며 김기태와 남다른 친분을 과시해 눈길을 끈다. 이에 허각은 과거 ‘왕중왕전’ 출연 당시 홀로 무대에 올랐던 경험을 고백하며 “곧 외로움 느끼게 될 거다”고 경고해 웃음을 자아낸다. 라포엠을 상대로 2전2패의 전적을 가진 김기태는 ‘선전포고를 하라’는 MC들의 제안에 특유의 기세로 위협적인 멘트를 날려 토크대기실을 아수라장으로 만든다. 과연 그 선전포고가 무엇일지는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불후의 명곡’의 가장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왕중왕전’은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 진행되며 그동안 ‘왕’의 자리에 앉은 우승자 중 ‘왕 중의 왕’을 가리는 최고의 빅 이벤트. 특히, 이번 상반기 왕중왕전은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3,000여 명의 명곡판정단과 함께 진행된 역대급 규모를 선보인다. 김조한X뮤지X한해, 정동하X알리, 정선아, 김연지XDK, 허용별, 라키X베베, 김기태, 손태진X신성X에녹, 라포엠, 리베란테 등 총 10팀의 우승자들이 경쟁을 펼친다. ‘불후의 명곡’ 2024 상반기를 결산하는 ‘왕중왕전’ 그 최고의 자리를 누가 차지하게 될지 ‘2024 상반기 왕중왕전’ 편은 총 2부 분량으로 전파를 탄다. 오늘(24일)에 이어 31일(토) 오후 6시 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제12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이 극장 공연 첫날을 화려하게 물들였다. 제12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이하 ‘부코페’)은 24일(어제) 13시 부산예술회관에서 열린 개그페이 공연 ‘버블쇼 인 스페이스’, ‘요시모토 오와라이 쇼’, '테이프 페이스'를 시작으로 ‘만담어셈블@부코페’, ‘숏별클럽’, ‘개그콘서트’까지 다채로운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잊지 못한 시간을 선물했다. 먼저 부산은행 본점에서 열린 ‘만담어셈블@부코페’는 대세 유튜버들의 맛깔나는 입담이 보는 이들의 배꼽을 쥐게 했다. 유스데스크(유영우, 구정모), 빵송국(곽범, 이창호), 보따(조다현, 김원식), 플러스마이너스(김영구, 김진경), 스낵타운(이재율, 강현석)은 5인 5색 개성 넘치는 공연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이들의 공연이 매진 행렬을 이을 수밖에 없는 이유를 증명해 보였다. 관객들은 한 팀 한 팀 등장할 때마다 연이은 환호를 보냈고 극장 내 분위기는 식을 줄 몰랐다. 케미 넘치는 이들 만담 듀오는 오로지 ‘말’ 하나로 관객들을 휘어잡으며 연신 웃음에 젖어 들게 했다. 특히 관객들과 대화하듯 이루어진 이번 공연은 극장 분위기를 그 어느 때보다도 생기 넘치게 만들었다.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는 토크 코미디 쇼 ‘숏별클럽’ 무대가 열렸다. 숏박스(김원훈, 조진세), 별놈들( 나선욱, 장영호, 황인심), 폭스클럽(허미진, 한지원, 김지유)까지 초호화 코미디 어벤져스가 총집합했다. 자칭 ‘미녀’, ‘미남’이라 칭한 채 무대에 오른 ‘폭스클럽’ 허미진과 ‘별놈들’ 장영호는 관객에게 선물을 나눠주는 등 유쾌한 진행 실력으로 시작부터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후 이들은 관객을 무대 위로 올려 상황극을 하는가 하면 집, 학교 등 일상 속의 자연스러운 배경과 대화로 관객들의 공감 포인트를 저격했다. 여기에 관객들로부터 사전에 받은 질문지를 통해 Q&A시간까지 가지며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유쾌하게 해결했다. 싸이의 ‘연예인’ 무대를 끝으로, 70분을 꽉 채운 이들의 공연이 무더위를 날릴 시원한 웃음을 선사했다. 많은 이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개그 페이 공연은 단연 최고였다. 극장 공연의 첫 포문을 열어준 ‘버블쇼 인 스페이스’는 수많은 비눗방울이 무대를 꽉 채우며 화려한 쇼를 선보였다. 이에 관객들은 입을 다물지 못하며 연신 박수갈채가 쏟아냈다. ‘테이프 스페이스’ 또한 뛰어난 상상력을 바탕으로 한 순도 100%의 코미디 쇼를 선보였다. 정교한 몸짓과 작은 가방 속에서 끊임없이 튀어나오는 도구를 이용한 개그가 관람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요시모토 오와라이 쇼’도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했다. 부산예술회관에서 펼쳐진 이번 공연에 관객들은 시작 전부터 기대감과 설렘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가비지(GABEZ)와 이누(DOG) 웨스P(WES-P)는 각자의 마임, 근육 개그, 테이블 빼기 등 자기들만의 방식대로 관객 앞에 나섰다. 이들은 언어가 통하지 않아도 표정과 몸짓만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고, 가까이 소통하며 웃음의 끈을 놓지 못하게 만들었다. 한 번 웃을 때마다 500원씩 금액이 추가되는 신개념 공연에 관객들은 신선함을 느꼈고, 100회를 거뜬히 넘는 관람객들이 다수 눈에 띄기도 했다. 지난해 ‘부코페‘에서 화려한 부활 신호탄을 쏘아 올린 ‘개그콘서트 with 부코페’는 2회 공연을 전석 매진시키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문화홀에서 진행된 이번 공연에는 피해자들(오지헌, 송영길, 박휘순), 말자할매(김영희), 금쪽유치원(홍현호, 이수경), 어쩔꼰대(김진철, 황은비, 김민기), 김진곤씨(김진곤, 이광섭, 홍순목, 이원구, 박은영), 데프콘 어때요(조수연, 신윤승), 하이픽션(방주호, 백시연, 김동환, 이승환) 등 K-코미디를 책임지고 있는 코미디언들이 총출동하며 공연장을 들썩이게 했다. 관객들은 ‘개콘’의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질 때마다 유행어와 인사법까지 따라 외쳐 이들의 막강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 ‘개콘’ 팀은 관객들의 열광적인 환호에 보답하듯 ‘부산 맞춤형’ 콩트 개그는 물론 남녀노소 모두 편하게 웃고 즐길 수 있는 무대로 제12회 ‘부코페’의 ‘웃음 맛집’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이처럼 제12회 ‘부코페’는 극장 공연 첫날부터 대한민국 코미디의 진수를 여실히 보여주며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특별한 공연을 선사, 관객들에게 큰 웃음과 진한 여운을 안겼다. 한편 25일(오늘)은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문화홀에서 쇼그맨(15시, 18시)이, 부산은행 대강당에서는 서울코미디올스타스(14시, 17시)가 공연한다. 또한 개그페이를 활용한 무대가 펼쳐지는 부산예술회관에서는 버블쇼 인 스페이스(13시), 테이프 페이스(16시), 요시모토 오와라이 쇼(19시) 등 해외 공연을 선보인다고 해 기대가 모인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TV CHOSUN 순도 100% 리얼 다큐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원혁의 첫 단독 콘서트의 날이 밝는다. 26일(월) 방송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가장으로서 홀로서기를 시작한 원혁의 단독 콘서트 당일이 공개된다. 선공개 영상에서는 원혁의 가족이 든든한 응원군으로 총출동했다. 원혁은 지난 방송에서 콘서트 12일을 남겨두고 900석 규모의 좌석 중 240석이 판매돼 이용식의 걱정을 샀다. 그러나 선공개 영상에서는 공연 30분 전이 되자, 객석이 하나 둘씩 채워지는 모습이 포착됐다. 원혁을 보기 위해 모인 팬들은 원혁의 가족이 객석에 등장하자 환호성을 질러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연못남' 심현섭까지 객석에서 포착되자, 황보라는 "심현섭 선배님도 가셨냐"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무대 뒤에서 한껏 긴장한 원혁은 제작진의 질문에 "인원이요? 250분...? 300분은 안 될 것 같다"며 조심스럽게 관객 수를 추측했다. 한편, 객석에선 아내 이수민과 '사위 사랑꾼' 이용식도 긴장 속에 원혁의 등장을 기다렸다. 백스테이지에 등장한 원혁은 "오늘 오신 분들에게 잊지 못할 시간을 선물해 드리는 게 제 목표다"라는 포부를 내세우며 무대에 올랐다. 과연 900석 중 객석이 얼마나 채워졌는지는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모두를 긴장시킨 원혁의 첫 단독 콘서트 결과는 26일(월) 오후 10시 리얼 다큐 예능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 볼 수 있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데뷔 30년 차 명품 배우 이문식이 KBS 2TV ‘메소드 클럽’의 촬영 중 꾹꾹 참았던 분노로 3단 샤우팅을 폭발시킨다. 내일 26일(월) 밤 9시 50분에 첫 방송되는 KBS 2TV의 페이크 다큐 ‘메소드 클럽’(연출 이명섭/작가 오지혜)은 연기파 희극인들과 초진지 정극배우의 자존심을 건 기묘한 연기수업. 희극 배우 이수근, 이수지, 곽범이 매회 정극 배우를 학생으로 맞아 도발적인 연기 수업을 펼친다. 또한 백호, 황정혜, 전경민, 백예림이 고정 수강생 크루로 활약해 색다른 티키타카를 선보인다. 그런데 수강생으로 찾아온 30년차 배우 이문식은 첫날부터 분노하며 자리를 떠났다고 전해져 대체 어떤 사건이 일어났을지 궁금증을 끈다. 이문식은 연극 무대에서 쌓은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영화 '마파도'1,2, '범죄의 재구성', '싸움의 기술', '구타유발자들'등 수많은 코미디와 장르물에서 독보적인 연기력을 입증받은 명품 배우. 그는 하루종일 엉터리 수업을 들으며 참을 인자를 손에 새기고 분노를 참던 중, 마침내 더 이상 참지 못 하고 분노를 터뜨리고 말았다는 후문. 사건의 발단은 이문식이 휴가나온 아들을 위해 오픈런부터 두 시간 가까이 줄서서 겨우 구입한 ‘두바이 초콜릿’으로부터 시작됐다. SNS에서 핫한 초콜릿 등장에 수강생들이 눈독을 들이자, 이문식은 세 개 중 하나를 나눠줬다. 하지만 수업이 길어지자 배고픔을 참지 못한 나머지 두 개의 초콜릿마저 백호와 곽범이 하나씩 먹어버렸다. 어렵게 구한 초콜렛이 눈앞에서 사라지자 이문식은 그 동안 쌓인 분노를 터뜨렸다는 후문. 공개된 스틸에서는 이문식의 분노의 3단 샤우팅이 담겨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문식이 눈을 동그랗게 뜬 채 목의 힘줄을 세운 모습과 함께 미간을 잔뜩 좁히더니 입꼬리가 들쑥날쑥하며 달싹이는 모습, 마지막으로 거친 표정으로 눈에서 레이저가 나올 듯 쏘아보는 모습이 공개되며 이것이 실제일지, 연기일지 혹은 예상 밖의 돌발 상황인지 헷갈리게 한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메소드 클럽을 처음으로 찾아 주신 이문식이 자신의 모든 매력을 선보인다”라고 전한 후 “리얼과 설정을 헷갈리게 하는 이문식의 모습을 주목해 달라. 첫 방송을 기대해 달라”고 밝혀 기대를 모은다. 페이크 다큐 KBS 2TV '메소드 클럽’은 오는 8월 26일(월) 밤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의 아나운서 강수정이 난임부부와 유아 납치사건을 다룬 '사건수첩-마더'에 출격했다. 26일(월) 방송될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는 원조 '아나테이너' 강수정이 '탐비'를 위해 홍콩에서부터 '탐비'를 찾았다. 강수정은 "아들 제민이 태교도 추리 소설로 했다"며 추리에 강한 자신감을 내보여 '유촉나' VS '촉수정'의 '추리 빅 매치'가 기대감을 자아낸다. 이날 사건수첩에서는 눈앞에서 아기를 납치당한 어린 엄마가 그려져 긴장감을 자아냈다. '홍콩탐정(?)' 강수정은 "내연녀가 이혼 협박을 위해 아이를 납치한 것 아니냐"며 추리력을 빛냈다. 이어 "제민이가 따로 화장실을 가기 시작했는데 너무 불안하다. 화장실 밖에서 '제민아, 잘하고 있어?'라고 한다"며 팔불출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한편, 데프콘은 영상 속 시험관 시술 소재에 "시험관 시술이 엄마 배에서 태어나는 건 아니죠?"라며 엉뚱한 질문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강수정은 "미쳤어요? 아무 말이나 막 뱉는 거에요?"라며 타박하는 가운데, 데프콘은 "시험관에서 자라나는 줄 알았다"고 밀어붙여 폭소를 유발했다. 이어 데프콘은 "사실 납치범의 아이였던 거다. '대리모 계약이었다'고 말하려 했을 것"이라고 추리의 날을 세우며 김풍의 도움을 받아 이론을 마무리했다. "내가 '홍콩 탐정'보다 났다"고 유세를 떠는 데프콘에게 강수정이 태클을 걸자, 데프콘은 "팀 코리아 모르냐"며 몰아가 웃음을 선사했다. 강수정은 "저도 한국 사람이다"라고 반박해 데프콘과 '환장의 케미'를 선보여 폭소를 유발했다. 생활밀착형 탐정 실화극 '탐정들의 영업비밀'은 채널A에서 8월 26일 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영된다.
뉴스포원(NEWSFOR1) 윤현숙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8월 26일 월요일 영월을 시작으로 정선, 태백을 거쳐 삼척까지 4박 5일간 진행되는 국토대순례 출정식에 참석했다. 이번 국토대순례는 ‘다시 한번! 다 함께! 더 멀리! 영월~삼척고속도로 예타통과 기원’이라는 목표로 도민의 염원과 열망을 담아 고속도로 건설의 당위성을 대외적으로 표출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김진태 지사와 국회의원, 시장·군수, 지역도민 등 1,500여 명이 참여해 35개 조로 나눠 영월~삼척 구간 130km를 릴레이 형식으로 걷게 된다. 영월~삼척 고속도로 건설을 위해 도에서는 경제성 지표가 아닌 지역균형발전 차원의 논리로 정부 설득을 위한 총력전을 벌여온 결과 지난 해 5월 예비타당성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 현재 기재부에서 예비타당성 조사 중으로 지난해 7월 현장평가를 시작, KDI에서 평가를 진행 중이며 이제 막바지 검토 중에 있다. 이와 관련해 지난달에는 김진태 지사가 최상목 경제부총리와 조동철 KDI 원장을 직접 면담하여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직접 설명한 바 있다. 김진태 지사는 출정식에서 PPT를 활용해 “요즘 기획재정부장관, KDI 원장을 만날 때 지도 단 한 장을 가져간다”면서, “대한민국 의 고속도로 역사가 57년으로 다른 곳은 고속도로로 꽉 차있는 데 강원 남부권은 백지로 휑하게 비어있다”며, “주민들이 고속도로에 30분 이내로 도착할 수 있는 면적을 서비스 면적이라고 지칭하는 데, 전국 평균이 78.2%인 것에 반해 우리 도는 40.8%로 남의 이야기”라며, 그동안 경제성 문제로 인해 번번이 소외된 강원도의 고속도로 현황과 사업추진의 배경을 소개했다. 아울러 “현재 영월, 정선, 태백, 삼척, 동해시에서 추진하고 계획 중인 사업만 131건으로 고속도로 추진으로 개발사업에도 탄력이 붙게 된다”면서, “서울~양양고속도로 개통 후 교통량이 예상보다 30%가량 증가했다”며, “강원특별자치도는 일단 고속도로를 놓으면 수요가 팍팍 늘어나는 곳”임을 강조했다. 끝으로, 김 지사는 “이번 국토대순례는 도민의 열망과 염원을 보여주는 자리로 영월~삼척 고속도로의 필요성이 대한민국 방방곡곡에 널리 알려질 것”이라며, “모두 안전하게 완주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오늘 영월 출정식을 시작으로 28일 정선 축원제, 29일 태백기원제, 30일 삼척에서 해단식을 끝으로 4박 5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배우 손병호가 SBS 새 드라마 '귀궁'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준다. 2025년 방송 예정인 SBS 새 드라마 '귀궁'(극본 윤수정, 연출 윤성식, 제작 아이윌미디어·스튜디오S)은 영매의 운명을 거부하는 무녀 여리(김지연 분)와 여리의 첫사랑 윤갑(육성재 분)의 몸에 갇힌 이무기 강철이가 왕가에 원한을 품은 팔척귀에 맞닥뜨리며 몸과 혼이 단단히 꼬여버리는 육신 쟁탈 판타지 로코다. '철인왕후’ ‘최고다 이순신’ ‘각시탈’ 등을 연출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윤성식 감독의 신작이자, ‘왕의 얼굴’ ‘발칙하게 고고’를 집필한 윤수정 작가가 극본을 맡아 기대를 높이는 작품. 무엇보다 육성재, 김지연, 김지훈의 캐스팅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여기에 설명이 필요 없는 배우 손병호가 가세해 믿고 보는 라인업을 완성한다. 손병호는 왕의 외조부이자 영의정인 ‘김봉인’ 역을 맡았다. 선왕의 죽음 이후 조선의 개혁을 꿈꾸는 왕 이성(김지훈 분)의 곁에서 든든한 정치적 후원자가 되준 인물. 노련한 정치가인 김봉인은 쉽사리 자신의 속을 내보이지 않는다. 드라마 ‘킹더랜드’ ‘청춘월담’ ‘장미맨션’ ‘암행어사’ ‘허쉬’, 영화 ‘화사한 그녀’ 등 다양한 작품에서 팔색조 연기로 대중의 절대적 지지를 받는 손병호는 무대와 스크린, 브라운관을 오가며 ‘열일’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최근 유튜브 ‘손병호 게임’을 개설해 시청자들과도 활발히 소통 중이다. 노련하고 카리스마 있는 연기로 ‘귀궁’을 꽉 채워갈 손병호의 활약이 기다려진다. 한편, SBS 새 드라마 '귀궁'은 2025년에 방송될 예정이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색소포니스트 멜로우키친이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AIA SUMMER WITH SPURS : MEET AT GREEN’ 행사에서 손흥민 선수 앞에서 헌정곡 ‘Sonny’를 직접 연주하는 영광을 누렸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손흥민 선수의 한국 에이전시 측의 초청으로 이루어졌으며, 멜로우키친은 손흥민 선수와 100명의 팬들 앞에서 헌정곡을 연주하는 특별한 순간을 가졌다. 멜로우키친은 “평소 손흥민 선수가 내 음악을 듣기를 간절히 소망했는데, 그 꿈이 3년 만에 이루어졌다. 이 자리가 정말 영광스럽고 행복하다”고 감격을 표했다. 이어 “이번 연주를 계기로 나중에는 영국 토트넘 홈구장에서 연주하는 날을 꿈꾸게 됐다”고 덧붙이며, 앞으로의 포부도 밝혔다. 또한 이번 행사를 기념해 8월 1일부터 토트넘 팬 아트전에서 ‘Sonny’ 음원을 감상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했다. 이는 손흥민 선수와 토트넘 팬들에게 또 다른 의미 있는 선물이 됐다 멜로우키친은 서울예술대학교 실용음악과를 졸업한 후, 2019년 JTBC ‘슈퍼밴드’에 출연해 남다른 퍼포먼스로 주목받았다. 이후, 2020년 롯데문화재단 초청으로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 단독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고, 2024년에는 데일리한국 창간 10주년 기념으로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멜로우키친 with Friends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며 대중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TBS 서울랄라의 ‘멜로우키친의 Way back 서울’에서 단독 MC로 활약하며 음악적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멜로우키친은 2019년 12월부터 매달 새로운 곡을 발표하는 ‘Monthly Mellow Kitchen’ 시리즈를 통해 ‘저 별처럼’, ‘서울 여자’, ‘나를 안아주세요’, ‘Nevertheless’ 등 다양한 곡을 발표하며 대중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그는 툴뮤직 전속 아티스트로 활동 중이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스튜디오 파티클(대표 박용덕)은 ‘ICT AWARD KOREA 2024 (ICT 어워드 코리아 2024)’ 시상식에서 디지털 콘텐츠&마케팅 분야 GRAND PRIZE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2일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열린 ‘ICT 어워드 코리아 2024’는 디지털 미디어 디지털 인사이트가 주관하고 사단법인 한국정보과학진흥협회가 주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경기도가 후원하는 ICT 어워드다. 올해로 21회를 맞이한 이 대회는 웹, 앱, 디지털 플랫폼 등을 대상으로 그해 최고의 ICT 서비스를 선정해 시상한다. 스튜디오 파티클은 디지털 콘텐츠&마케팅 분야에서 ‘디에디트 웹사이트’로 GRAND PRIZE를 수상했다. 디에디트는 현대적이고 감각적인 라이프스타일 매거진이다. 테크, 패션, 음식, 문화 등 여러 주제를 다루며 고품질 정보와 최신 트렌드를 제공한다. ICT 어워드 코리아에는 올해 총 200여 개 서비스가 출품됐으며 산·학·연 전문가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6개 분야 72개 서비스가 최종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 분야는 디지털 기술혁신, 디지털 인사이트, 디지털 서비스혁신, 앱·웹사이트 품질,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디지털 콘텐츠&마케팅 등이다. 박용덕 스튜디오 파티클 대표는 “이번 수상으로 스튜디오 파티클이 축적한 기술과 디자인 역량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디지털 디자인 전문기업으로서 한발 앞선 기술력과 크리에이티브로 고객에게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사진=디지털 콘텐츠&마케팅 분야에서 ‘디에디트 웹사이트’로 GRAND PRIZE를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