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원(NEWSFOR1) 윤현숙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23년 실적)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국민평가 부문 우수 지자체(道部 1위)로 선정되는 등 전년에 비해 대폭 상승된 성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는 주요 국정 시책에 대하여 행정안전부장관이 관계 중앙행정기관의 장과 공동으로 지자체를 평가하는 정부 차원의 유일한 종합평가 제도로, 이번 평가에서는 정량평가, 정성평가, 국민평가 3개 분야의 총 106개 지표를 대상으로 평가가 진행됐다. 특히, 국민평가는 전국을 대표하는 408명의 평가단(지역, 성별, 연령대 고려 선발)이 각 시도에서 2건씩 제출한 34건의 사례 중 총 10건(시도부 각 5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그 중 강원자치도에서 제출한 ‘아이 낳아 살아가기 좋은 강원’과 ‘스마트 시스템으로 더욱 안전해지는 강원’ 2건 모두 우수사례로 선정됐는데, 강원이 선도해 나가는 정책이 대국민 체감형 전국 대표 우수사례로 선정된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총 19개 지표에 대해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정성평가에서도 ‘여성농업인 육성 및 복지증진’과 ‘청소년 주도성 강화’ 우수사례 2건이 타 시도 공유와 확산이 필요한 우수사례로 인정을 받았다. 목표 달성도를 평가하는 정량평가에서는 총 87개 지표 중 83개의 지표 목표를 달성하여 지난해보다 2.7% 상승한 95.4%의 역대 최고 달성률을 기록했다. 김진태 도지사는 “강원의 우수한 정책과 사업이 국민평가와 정성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면서 도민들의 만족도는 높이고,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우수한 정책들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뉴스포원(NEWSFOR1) 윤현숙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해 강원특별법 제2차 개정법률(‘24. 6월 시행) 핵심특례로 반영된'연구개발특구'를 지정받기 위해 강원연구개발특구 기본구상 전략을 발표하였다. 연구개발특구란 연구개발을 통한 신기술의 창출 및 연구개발 성과의 확산과 사업화 촉진을 위하여 조성된 지역(연구개발특구법 제2조)을 말한다. 현재 전국에는 대덕특구 등 5개의 광역특구가 운영 중이나, 특별법 특례를 통해 특구 지정을 추진하는 것은 강원자치도가 첫 사례이다. 연구개발특구는 지금까지는 중앙부처에서 특구를 지정하는 것이 일반적이었으나, 도지사가 특구 지정·요청할 수 있는 권한을 강원특별법을 통해 특례로 받게 되었으며, 특구 지정을 위해 특별법 시행령으로 지정요건도 완화할 수 있다. 이에, 도에서는 기존 연구개발특구법 시행령에 국립·정부출연기관 3개 이상을 2개 이상으로 최소한의 기준으로 완화하였으며, 그 외에 대학 3개 이상(이공계 학부), 과학기술 분야 연구기관 40개 이상은 동일하다. 향후 특구로 지정받게 되면 매년 100억 원의 사업비가 지속적으로 지원되고, 세제 혜택 및 투자펀드 조성, 실증특례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에, 도에서는 특구 지정을 위한 기본요건 충족과 도내 전략산업의 특수성 등을 감안하여 춘천 · 원주 · 강릉의 특화 전략산업과 연계한 '강원연구개발특구(안)'을 구상하였다. '강원연구개발특구(안)' 주요내용 춘천-강릉'바이오헬스케어 연구개발 집적지구' - 춘천은 바이오의약품 및 체외진단, 디지털치료기기 등 연구개발 고도화 및 산업화에 강점이 있고, 강릉은 과학산업단지 내 집적된 연구기관을 활용한 천연물 소재 기초연구에 강점이 있다. → 디지털 기반, 융복합 바이오 · 헬스 산업의 메카로 육성 원주'반도체 · 모빌리티 연구개발 집적지구' - 원주에서 수도권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확장에 대비 중이며, 현재 조성 중인 반도체 개발 · 실증 인프라와 연계하여 연구개발이 가능한 강점이 있다. → 차세대 반도체 및 소부장 연구 클러스터를 조성 향후, 도에서는 구체적이고 세분화된 특구종합계획(안)을 수립하여 주민공람 및 공청회 등을 거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특구 지정을 신청하고, 관계부처 협의 및 연구개발특구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연구개발특구로 지정받겠다는 계획이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그동안 연구개발특구는 관련법에 지정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우리에게는 그림의 떡과 같은 제도였지만, 강원특별법을 통해 춘천, 원주, 강릉 세 개 도시가 연합해서 도전 할 수 있게 되었다” 면서, “오늘 발표로 바로 신청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종합계획수립부터 타당성 조사, 공청회, 심의위원회 등 준비해야 할 것이 많다”며, “기본구상 전략을 바탕으로 꼼꼼하게 준비해 25년 1월 정식 지정 요청을 할 계획”임을 밝혔다.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 임성재 인터뷰 1R : 2언더파 70타 (버디 5개, 보기 3개) 공동 28위 2R : 5언더파 67타 (버디 6개, 보기 1개)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 공동 선두 3R : 1언더파 71타 (버디 4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 중간합계 8언더파 208타 공동 3위 FR : 3언더파 69타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4개)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 우승 - 대회 2연패에 성공했다. 오늘 경기 돌아보면? 첫 홀인 1번홀(파4)에서 3퍼트 보기로 출발했다. 이후 계속 짧은 퍼트 실수가 나왔다. 전반에는 정말 경기가 안 풀려 우승이 힘들 것이라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9번홀(파5)에서 두 번째 샷 공략이 좋았다. 이후 버디를 잡아냈고 12번홀(파5)에서 지난해와 같이 이글에 성공하면서 흐름을 탔고 마지막 홀 버디까지 좋은 기운이 이어진 것 같다. - 생애 첫 타이틀 방어를 이뤄냈는데? (웃음) PGA투어에서도 못했다. 확실히 느낌이 다른 것 같다. 느껴보지 못한 기분이다. 앞으로 PGA투어에서도 타이틀 방어를 할 수 있는 순간들을 만들어내고 싶다. - 오늘 그린이 어려웠는지? 이번주 내내 핀 위치도 그렇고 그린 스피드가 빨라 그린 위에서 플레이가 힘들었다. (웃음) 내리막 경사에서는 짧은 퍼트라도 방심하지 않았다. 이번 대회같이 3퍼트를 많이 한 대회는 없었던 것 같다. (웃음) 1라운드에서 3번했고 이후 라운드마다 1번씩 한 것 같다. - 이번 대회 우승이 PGA투어에서 활동하는 데 있어 터닝 포인트가 될 것 같은지? 당연하다. 어느 투어든 우승을 한다는 것은 컨디션이 상당히 좋다는 것이다. 이번 대회 참가 전 ‘RBC 헤리티지’에서 샷과 퍼트감이 올라오기 시작했는데 오늘 우승까지 했다. 이 분위기로 남은 시즌을 잘 치르고 싶다. 페덱스컵 포인트 50위 또는 30위 이내까지 진입하는 것이 목표다. - 다음주는 메인 스폰서가 개최하는 대회인데? 이번주 좀 피곤하긴 하지만 다음주도 내게는 중요한 대회다. 메인 스폰서인 CJ가 주최하는 대회인 만큼 집중력을 잘 발휘해서 최선을 다할 것이다. - 2년 연속 우승을 일궈냈다. ‘우리금융 챔피언십’ 3연패에 대한 생각은? 3연패를 하면 정말 좋을 것 같다. (웃음) 정말 오늘 우승을 할 수 있다는 생각을 못했다. 기회가 된다면 3연패에 도전할 것이다. - 대회기간 동안 팬들도 큰 응원을 보내줬는데? 정말 힘이 난다. 미국에서는 느끼지 못하는 감정이다. 팬 분들께서 큰 응원을 보내주시면 경기가 잘 안 풀릴 때도 집중을 하게 된다. 나흘동안 대회장을 찾아 주신 팬 분들께 고맙다는 말씀을 전한다. - PGA투어에서 스코티 셰플러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 정말 다들 놀라워한다. 5개 대회서 4승은 아무리 컨디션이 좋아도 힘든 일이다. (웃음) 신기하다. 셰플러를 보면서 나도 그렇지만 루키 선수들 그리고 투어에서 활동하는 모든 선수들이 많이 배우고 있다. - 준우승을 차지한 아마추어 문동현 선수를 알고 있는지? 이번 대회 들어서 1번 봤다. 사진을 같이 찍었다. (웃음) 이렇게 어려운 코스에서 아마추어 선수가 우승 경쟁을 한다는 것은 대단한 일이다. 하루빨리 PGA투어를 도전하라고 이야기하고 싶다. 지금처럼 컨디션이 좋을 때 하는 것이 유리할 것이다. (웃음)
뉴스포원(NEWSFOR1) 윤현숙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9일 오후 3시 한샘고등학교 조리실 및 급식실에서 'ESG 선도경영, 학교형 튀김로봇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경호 교육감을 비롯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이영욱 교육위부위원장, 이승진 교육위원, 김희철 교육의원, 조동준 강원특별자치도 지역소통관, 박재경 학비노조 강원지부장, 정유정 교육공무직노조 강원지부장, 이정숙 강원도영양사회장, 김상기 강원도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 이희정 춘천시학부모회협의회상임대표, 8개 시도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977로보틱스가 기증한 이 튀김로봇은 학교 급식현장에 특화된 첨단 협동로봇으로, 인력을 보조하여 업무를 경감하는 효과가 있어 도교육청의 ESG경영 이념에 부합하며, 무엇보다 급식종사자의 유증기 흡입, 근골격계 질환, 화상 사고를 예방하고 근무환경을 개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튀김로봇은 AI 기술로 최적의 조리 온도와 시간 설정, 식단별 제품 추천이 가능하여, 근로자 업무경감은 물론, 학생과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여 관련 분야 인재양성과 지역 첨단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번에 기증받은 튀김로봇이 어려운 환경에서 근로하는 급식종사자들의 문제를 해결하는 선진 사례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지속 가능한 강원 교육을 위해 AI 첨단기술 등의 활용으로 교육환경 개선 및 교육혁신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분노', '바람의 검심'의 주연 아야노 고의 파격 변신부터 '분화구의 두 사람'의 아라이 하루히코 감독과 에모토 타스쿠의 조합으로 화제를 모으는 영화 '에로티즘 시나리오'가 5월 2일 국내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감독: 아라이 하루히코 | 출연: 아야노 고, 에모토 타스쿠, 사토 호나미 | 수입/배급: ㈜엔케이컨텐츠] 핑크 영화 감독 구타니가 우연히 만난 남자 이세키와 함께 각자가 기억하는 한 명의 여자, 쇼코에 대한 추억을 나누며 세 남녀의 뜨거웠던 사랑을 그리는 섹슈얼 드라마 '에로티즘 시나리오'가 5월 2일 개봉을 확정하고 파격적인 분위기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핑크 영화 감독 구타니 역에는 '바람의 검심', '여름의 끝', '타락경찰 모로보시', [MIU404] 등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실력파 배우의 반열에 오른 아야노 고가 발탁되어 짙은 감정선을 섬세하게 표현, 영화의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아야노 고는 제37회 일본 아카데미 신인배우상 수상을 시작으로 제40회 일본 아카데미 우수 남우주연상, 제43회 일본 아카데미 우수 남우조연상 등을 수상하며 일찌감치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그뿐만 아니라 '분노'에서 보여준 열연으로 봉준호 감독으로부터 ‘걸어 다니는 상처’라는 극찬을 받으며 본인만의 독보적인 분위기를 입증한 바 있어 '에로티즘 시나리오'에서 보여줄 파격적인 연기 변신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또한 제93회 키네마 준보 베스트 텐 일본 영화 1위를 기록한 영화 '분화구의 두 사람'을 연출한 아라이 하루히코 감독과 주연을 맡았던 배우 에모토 타스쿠가 '에로티즘 시나리오'를 통해 다시 한번 만나 이들이 완성할 밀도 있는 섹슈얼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구타니와 쇼코가 서로를 탐닉하는 뜨거운 순간을 포착해 눈길을 끈다. 애틋하면서도 어딘가 사연을 품고 있는 듯한 얼굴로 서로를 바라보는 두 사람 위로 ‘잊을 수 없는 그녀와의 작업’이라는 카피가 더해져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호기심을 끌어올린다. 특히 구타니 역을 맡은 아야노 고가 이제껏 본 적 없었던 새로운 모습으로 관객들을 맞으며 치명적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야노 고의 연기 변신은 물론, 다시 한번 폭발적인 시너지를 발휘할 아라이 하루히코 감독과 에모토 타스쿠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에로티즘 시나리오'는 5월 2일 개봉 예정이다.
뉴스포원(NEWSFOR1) 윤현숙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4. 24 도청에서 이화여자대학교와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기술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강원 바이오 특화단지 조성 협력과 연구 인프라 공유를 통해 바이오의약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조성 등 바이오산업 육성 지원 협력, 각 기관 연구개발 인프라 및 우수인력 교류를 통한 공동연구 협력, 기술이전, 창업, 임상 등 기업지원 추진, 산·학·연·병 컨소시엄 구성을 통한 국가 신규사업 공동 기획·대응 등이다. 양 기관은 바이오의약 개발에 남다른 관심을 갖고 각자 역량을 키워왔다. 이화여자대학교는 약학․의학․생명과학․식품생명공학․식품영양학 등 첨단 바이오분야 학문 후속세대 양성은 물론, 임상바이오헬스대학원과 제약바이오교육센터를 운영하며 산업 수요에 맞춘 첨단 바이오 전문인력 양성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화여대 의료원은 연구중심병원을 준비하며 마곡 산업단지(M-Valley)를 세계적 수준의 첨단 융복합 Medi-Healthcare 클러스터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또한, 이화여대는 우수 연구자, 지식재산 및 기술사업화 역량과 자산의 약 65%가 첨단바이오분야에 집중․특화되어 있고, 교원창업기업 20개(전체 교원창업기업의 약 74%)가 혁신적인 바이오헬스분야 연구개발 성과를 바탕으로 대규모 투자 지원을 받고 있는 등 창의자산 발굴 및 전주기적인 기술사업화 지원 체계, 이른바 ‘에코 라운드(ECO Round)’를 자랑한다. 강원특별자치도는 `98년 춘천시 생물산업육성시범도시 지정을 시작으로 바이오산업 육성을 역점 추진해 왔으며, 항체발굴에 특화된 홍천국가항체클러스터, 강릉시의 천연물 바이오 국가산업단지 등 다각도의 노력을 통해 바이오 산업기반을 다져왔다. `22년 강소연구개발특구로 지정받아 바이오의약 신소재 개발연구가 활발히 진행 중이며, 작년에는 글로벌혁신특구로 선정되어 향후 타지역에서는 활용하기 힘든 보건의료 데이터를 통해 각종 기술· 제품개발, 실증 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올해는 홍천국가항체클러스터의 연구 인프라가 모두 준공됨에 따라 기업과 연구기관들의 유기적인 연구도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두 기관의 공동연구와 기술교류를 통해 지역 바이오산업 연구 역량을 강화하고, 나아가 올해 상반기 선정을 앞두고 있는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조성과 이후 국책사업 공동 추진, 인력양성 프로그램 연계 등 지역 바이오산업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오늘 협약을 계기로 최고 수준의 바이오 역량을 갖춘 이화여자대학교와 바이오산업 파트너가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 며, “올해 상반기 내 지정되는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를 반드시 유치하여, 강원자치도와 이화여자대학교가 함께 블록버스터급 신약을 개발하는 역사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한국 프로야구를 대표했던 ‘우완 에이스’ 중 한 명인 前 KIA 타이거즈 소속 윤석민(38)이 일곱 번째 도전만에 ‘2024 제1차 KPGA 프로 선발전’을 통과했다. ‘2024 제1차 KPGA 프로 선발전’ 본선은 지역 예선 통과자 및 예선 면제자 총 242명이 출전한다. A조와 B조로 나뉘어 진행되고 A, B조에서 각각 상위 25명씩 총 50명이 KPGA 프로로 선발된다. A조는 23일부터 24일까지 열렸고 B조는 25일부터 26일까지 펼쳐진다. A조로 나선 윤석민은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충남 태안 소재 솔라고CC 솔코스(파71. 7,178야드)에서 열린 ‘2024 제1차 KPGA 프로 선발전’ 본선 A조에서 양일간 6오버파 148타로 공동 20위에 올라 KPGA 프로(준회원) 자격을 획득했다. 윤석민은 “당연히 KPGA 프로에 입회하겠다. 프로야구에 데뷔한 후 투수로서 첫 승을 거뒀을 때 보다 더 기쁘다”라며 “당시보다 더 많은 응원과 축하 전화를 받았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사실 이번 프로 선발전이 ‘마지막 도전’이었다. 그런데 이렇게 꿈 같은 결과를 얻었다. 행복하다”라며 “오히려 마지막이라고 생각해 부담감 없이 편하게 임했다. 그러다 보니 긴장도 덜하게 됐다. ‘후회없이 플레이하자’고 각오를 다진 것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윤석민의 KPGA 프로 도전은 이번이 7번쨰다.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총 6차례 ‘프로 선발전’에 도전했으나 모두 고배를 마신 바 있다. 윤석민은 “4년전 프로야구 선수에서 은퇴하고 난 뒤 골프를 통해 인생의 활력소와 KPGA 프로라는 목표를 얻었다”라며 “최근 야구 중계 해설도 하면서 방송 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다. KPGA를 알리는 데 있어서도 열심히 뛸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한편 윤석민은 아마추어 신분으로 KPGA 투어에 총 두 차례 나섰다. 2021년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과 2022년 ‘SK텔레콤 오픈’에 추천 선수로 출전했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크로스오버 그룹 리베란테의 팬 콘서트 티켓이 전석 매진됐다. 지난 23일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리베란테 2024 팬 콘서트 ‘빛남대학교’의 티켓이 오픈됐다. 리베란테는 오픈 1분 만에 전석을 매진시키며 팬들의 식지 않는 사랑과 관심을 증명했다. 이번 리베란테의 팬 콘서트는 오는 6월 1, 2일 양일간 coex신한카드artium에서 열린다. 리베란테의 ‘팬텀싱어4’ 우승과 데뷔 1주년을 기념하여 개최되는 공연으로, 콘셉트 공개 이후부터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리베란테는 이번 공연의 테마인 ‘대학 캠퍼스’에 걸맞은 포스터 2종을 공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포스터 속 멤버들은 화사한 컬러의 학과 점퍼를 입고 등장해 현실 대학생의 모습으로 상큼함을 선사했다. 또 다른 버전의 포스터에서는 힙한 밴드 동아리로 변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호응을 이끌었다. 리베란테는 콘서트에서 ‘미대의 그 선배’ 회화과 진원, ‘캠퍼스 공식 대형견’ 수의학과 정승원, ‘mbti광인 심리학과’ 노현우 등 각 멤버별로 어울리는 대학생의 콘셉으로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존의 콘서트에 독특한 콘셉트와 스토리를 더하여 보다 풍성한 소통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귀를 즐겁게 하는 라이브 밴드 구성과 크로스오버 락, 팝 등 다양한 장르를 오가는 세트리스트 역시 준비되어 있다. 리베란테는 팬들을 대상으로 멤버들에게 듣고 싶은 솔로곡 투표를 진행했으며, 당첨된 신청곡 역시 콘서트에서 들어볼 수 있다. 리베란테 멤버들이 전반적인 기획과 구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리베란테(김지훈, 진원, 정승원, 노현우)는 클래식과 가요계를 넘나들며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최근 ‘한국 영화 음악 콘서트’를 전석 매진 시킨 바 있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용감무쌍 용수정’이 로맨틱 복수극을 완성할 네 인물의 강렬한 개성을 담은 캐릭터 스틸을 공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오는 5월 6일(월) 첫 방송될 MBC 새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기획 장재훈 / 극본 최연걸 / 연출 이민수, 김미숙 / 제작 MBC C&I)은 현대판 거상(巨商) 임상옥을 꿈꾸는 거침없는 상여자 용수정(엄현경 분)과 그녀에게 운명을 맡긴 악바리 짠돌이 여의주(서준영 분)가 함께하는 화끈하고 통쾌한 로맨스 복수극.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 및 포스터를 통해 각양각색 매력으로 뭉친 용수정, 여의주, 최혜라(임주은 분), 주우진(권화운 분)의 대립 각을 예고하며 작품을 향한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는 터. 이런 가운데 각각의 캐릭터로 탈바꿈한 배우들의 모습들이 흥미를 자극하고 있다. 엄현경은 극 중 용띠 상여자 용수정을 맡아 솔직 담백한 걸크러쉬 매력을 뽐낸다. 선후배부터 중장년까지 엄청난 여성 팬을 거느리고 있으나 좋아하는 남자 앞에서는 눈도 제대로 마주치지 못하는 외강내유의 표본이다. 인생을 커다란 장사판 삼아 대박을 노리며 10년 차 쇼호스트로 열심히 일하던 중 수상한 남자 여의주와 엮이게 된다. 용수정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인연으로 묶일 여의주 역은 서준영이 연기한다. 지적 장애를 가진 엄마만이 유일한 가족인 줄 알고 하루하루 열심히 살던 중 우연한 계기로 자신이 마성그룹 회장의 사라진 둘째 손자임을 알고 충격에 빠진다. 특히 용수정이 짝사랑하는 남자가 마성그룹 후계자라는 사실은 차분하던 여의주의 머릿속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든다. 임주은은 욕망과 이기심으로 똘똘 뭉친 탐욕의 화신 최혜라 역으로 분해 극 중 용수정과는 피할 수 없는 최악의 악연으로 맺어진 캐릭터로 활약한다. 마성그룹 후계자 주우진의 옆을 꿰차기 위해 열심히 작업 중이지만 주우진의 철벽으로 인해 쉽지 않은 상황. 설상가상 용수정이라는 수상한 직원까지 끼어들면서 최혜라의 질투심은 활활 타오르기 시작할 조짐이다. 용수정과 최혜라의 사이에 낀 마성의 마성그룹 후계자 주우진 역은 권화운이 열연한다. 완벽해 보이는 겉모습과 달리 두려운 것도, 피해야 할 것도 많은 패션 마초로 남들 앞에서는 약한 모습을 들키지 않으려 고군분투한다. 가슴에 뻥 뚫린 구멍을 가리기 위해 철저히 가면을 쓰고 살아가던 주우진 앞에 용수정이 나타나면서 그의 마음도 움직이기 시작한다. 네 인물 모두 각양각색 사연과 목표를 가지고 있는 만큼 공개된 사진 속에도 이들의 개성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용수정은 강인한 표정과 반전되는 순한 눈망울로 그녀의 성격을 보여주는 한편, 여의주는 엄마 이영애(양정아 분)를 보호하며 극진한 효심을 드러내고 있다. 그런가 하면 강렬한 메이크업을 한 최혜라의 까칠한 눈빛에서는 남다른 탐욕과 질투심이 도사리고 있다. 수렵용 장총을 든 채 카리스마를 뿜어내는 주우진의 얼굴에는 어딘지 모를 묘한 불안감이 서려 그의 속내를 의심케 한다. 이처럼 사진만으로도 네 인물의 특색이 느껴지는 가운데 과연 용수정과 여의주, 최혜라와 주우진이 어떤 운명으로 얽히고설키게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들의 인연과 악연은 캐릭터에 푹 빠져든 엄현경, 서준영, 임주은, 권화운의 활약으로 더욱 몰입감있게 그려질 예정이다. 강렬한 존재감을 가진 네 인물의 짜릿한 로맨스 복수극이 펼쳐질 MBC 새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은 오는 5월 6일(월) 저녁 7시 5분에 첫 방송된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신인 걸그룹 배드빌런(BADVILLAIN)이 완성형 실력으로 데뷔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24일 0시 배드빌런의 공식 SNS 채널을 오픈하고, 두 번째 스포일러 필름을 공개했다. 이번 스포일러 필름에서 배드빌런은 몰아치는 칼군무를 선보였다. 강한 비트에 들어맞는 역동적인 퍼포먼스와 각 잡힌 대형이 시선을 압도했다. 하늘을 향해 총을 겨누는 듯한 동작은 강렬한 카리스마를 느끼게 했다. 앞선 첫 번째 스포일러 필름에 이어 이번에도 배드빌런은 얼굴을 가리고 등장해 완전체 비주얼을 향한 궁금증을 키웠다. 일곱 멤버는 카리스마로 무장한 눈빛과 아우라, 개성 강한 스타일링만으로 글로벌 K팝 팬들의 눈도장을 찍고 있다. 배드빌런은 빅플래닛메이드엔터가 설립 3년 만에 제작하는 7인조 신인 걸그룹으로, 올 상반기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다. 특히 퍼포먼스에 특화된 완성형 아이돌로서 배드빌런만의 차별화된 팀 컬러를 예고하고 있다. 연속 공개된 2편의 스포일러 필름으로 멤버 전원이 독보적인 실력은 물론 당찬 자신감을 드러냈다.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태민, VIVIZ(비비지, 은하·신비·엄지), 퍼포먼스 디렉터 캐스퍼(Kasper), 카니(Kany) 등 ‘퍼포먼스 강자’들이 대거 소속되어 있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빅플래닛메이드엔터의 첫 번째 신인 그룹으로서 배드빌런이 펼칠 독창적인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배드빌런과 멤버에 대한 상세 정보는 추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