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시우민이 결국 추소정의 ‘허식당’에서 퇴출당했다. 지난 14일(월), 15일(화) 공개된 와이낫미디어 드라마 ‘허식당’(연출 오환민, 김경은 / 극본 성소현) 7, 8회에서는 이혁(이세온 분)의 모함으로 크게 흔들리는 허균(시우민 분)과 봉은실(추소정 분)의 위태로운 모습이 그려졌다. 허균은 이혁으로부터 레스토랑 스카우트를 제안받고 혼란에 빠졌다. 고민 끝에 허균은 자신의 속마음을 은실에게 솔직하게 털어놓았고 은실은 백반집을 이혁에게 팔기로 마음먹었다. 하지만 이 사실을 알게 된 허균은 은실의 앞을 막아서며 후회 없이 해보자고 진심을 건넸고 은실은 이혁의 제안을 거절해 시청자들의 안도감을 자아냈다. 한편 이혁은 ‘허식당’의 운영 재개 소식에 불안을 감추지 못했고 혼수상태에 빠진 은실모(김희정 분)의 상태를 강형사(오지호 분)에게 보고받았다. 또한 그는 허균과 은실이 자리를 비운 사이 식당에 몰래 침입해 주방을 살펴보는 등 불순한 행동으로 긴장감을 높였다. 이와 동시에 은실모의 사고를 처음 목격한 허균은 사건의 진실에 다가가기 시작했다. 현대 문명에 익숙해진 그는 사고 당시 들었던 벨소리가 이혁의 휴대전화 알림음과 같다는 사실을 깨닫고 강형사에게 수사를 요청했다. 하지만 두 사람의 대화를 엿들은 은실이 상황을 오해하면서 사건은 걷잡을 수 없이 커졌다. 믿기 힘든 현실을 마주한 은실은 이혁을 찾아가 사건에 대해 캐물었다. 이혁은 당황한 것도 잠시, 허균이 백반집을 차지하고자 의도적으로 은실에게 접근한 것이라 거짓말해 보는 이들의 분노를 유발했다. 그는 은실에게 “어머님의 사고 현장에 그 사람이 있었다는 게 그게 정말 우연일까요?”라고 말하며 허균과의 관계를 이간질하기도. 이혁의 말에 충격받은 은실은 엄마의 사고에 허균이 연관이 있다고 판단, 결국 허균에게 백반집에서 나가라 통보했다. 두 사람의 관계는 깊은 오해 속에 급격히 무너졌고, ‘허식당’의 운명 또한 위태로워졌다. 이에 허균은 강형사를 찾아가 이혁의 죄를 밝혀달라 요청했지만, 애매한 그의 미심쩍은 태도에서 이혁의 조력자임을 직감했다.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전개가 이어진 가운데, 과연 ‘허식당’과 은실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허균이 이혁의 죄를 밝혀낼 수 있을지, 절정에 치닫는 이들의 남은 이야기가 더욱 기다려진다. 한편 ‘허식당’은 와이낫미디어와 하쿠호도DY뮤직&픽쳐스, 코퍼스재팬이 공동 기획, 더그레이트쇼가 제작했으며 오는 21일(월) 오후 5시 넷플릭스와 웨이브, 오후 7시 왓챠와 티빙, 오후 9시에는 MBN플러스를 통해 9회가 공개된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오는 30일(수) 밤 9시 50분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24시 헬스클럽’(연출 박준수, 최연수/ 극본 김지수 / 제작 CJ ENM STUDIOS, 본팩토리, 몬스터유니온, 키이스트)은 근성이 넘치는 헬치광이 관장 도현중이 근심이 과다한 헬린이 회원들의 인생을 파격 교정하며 펼쳐지는 두근두근 근(筋)성장 코맨스(코믹 로맨스)다. 첫 방송이 손꼽아 기다려지는 가운데, 오늘(16일) ‘24시 헬스클럽’ 연출을 맡은 박준수 감독이 직접 작품의 연출 포인트와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박준수 감독은 “헬치광이 현중을 보니 질풍노도의 시기쯤, 한때 보디빌더를 꿈꿨던 당사자로서 동질감이 느껴졌다. 무언가에 꽂혀 있는 캐릭터가 그 자체로 너무 매력 있었고 함께하지 않을 이유가 없었다”라며 연출 계기를 전했다. 박 감독은 “‘우리의 몸은 그 자체로 아름답다. 그래서 나를 좀 더 아껴주고 사랑하자’라는 주제로 작품을 만들었다”라며 ‘24시 헬스클럽’을 통해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밝혔다. 또한 그는 “현중과 미란의 내적·외적 성장이 주요 이야기였고, 따뜻한 드라마다 보니 자칫 너무 교훈적이거나 감성적으로 빠져 루즈해지는 것을 경계했다. 기본적으로 코믹 드라마라고 생각해서 웃기는 게 중요하다는 생각으로 임했다”고 연출 포인트를 덧붙였다. 박준수 감독은 이준영, 정은지 등 배우들을 향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배우들 모두 인성과 연기력이 너무 훌륭했다. 이준영 배우는 잘생김을 철저히 버리고 코믹한 캐릭터를 연기했지만, 그 잘생김을 도저히 숨길 수 없었고 모두에게 친절했다. 정은지 배우는 ‘역시 정은지구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코믹한 상황을 잘 살려냈고 현장 분위기도 항상 유쾌하게 만들었다. 이미도 배우는 여자 유세윤이라고 할 만큼 아이디어가 좋았고 이승우 배우는 해맑은 캐릭터로 순수한 아이 같은 매력을 보여줬다”며 배우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박 감독은 배우들의 케미를 ‘아주 끈끈한 대학교의 헬스 동아리’라고 표현했다. 그는 “배우들은 서로 거리낌 없이 친하게 지냈고, 특히 이준영, 정은지 배우는 환상과 환장을 오가는 케미였다. 웃음이 현장에서 떠나질 않았는데, 그 웃음이 시청자들에게까지 전달됐으면 한다”고 말해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상승시켰다. 작품을 설명할 수 있는 키워드로 박준수 감독은 ‘1.5kg 덤벨’, ‘근손실’, ‘하와이’를 꼽으며 “하와이는 극 중 미란이의 이상향이고, 1.5kg 덤벨은 왜 키워드로 뽑았는지 드라마를 보면 무슨 뜻인지 알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24시 헬스클럽’은 헬스장 배경과 헬치광이를 주인공으로 한 첫 드라마다. 귀엽고 재밌는 작품으로 기억됐으면 하고, 드라마를 보며 하루에 잠깐이라도 나를 좀 더 사랑했으면 좋겠다. 울면 근 손실, 웃으면 득근할 본방송을 꼭 챙겨봐 달라”고 예비 회원들에게 진심 어린 인사를 건넸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24시 헬스클럽’은 ‘빌런의 나라’ 후속으로 오는 30일(수)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그룹 엔싸인(n.SSign)이 첫 대만 팬미팅을 열고 현지 팬들을 만난다. 엔싸인은 오는 27일 오후 2시 30분(현지 시각) 대만 웨스타(WESTAR)에서 'n.SSign FAN MEETING in TAIPEI(엔싸인 팬미팅 '코스모로그' 인 타이베이)'를 개최한다. 'COSMOlogue'는 엔싸인이 데뷔 후 처음으로 여는 대만 팬미팅으로, 대만 COSMO(코스모, 팬덤명)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기 위한 다채로운 시간들로 펼쳐진다. 또한 본 공연뿐만 아니라 현장을 방문한 팬들과 만나는 특별한 시간도 준비될 예정이다. 특히 대만은 멤버 로렌스의 고향인 만큼 엔싸인은 보다 풍성한 무대들을 선보이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로렌스는 앞서 "2025년에는 고향에서 공연을 하고 싶다"라고 밝힌 바 있어 이번 만남이 아티스트와 팬들 사이 설렘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엔싸인은 올해 상반기부터 다양한 행보를 이어가며 '차세대 글로벌스타'로서 큰 기대를 받고 있다. 지난 1월 발매한 세 번째 미니앨범 'Love Potion(러브 포션)'의 타이틀곡 'Love Potion (백일몽; 白日夢)(러브 포션)'으로 데뷔 첫 음악 방송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2월에는 일본 4개 도시 홀 투어를 전체 매진으로 성공시켰고, 최근에는 한국에서의 첫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치는 등 국내외로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그뿐만 아니라 오는 6월에는 데뷔 첫 미주 투어 '2025 n.SSign Fan Meet Tour in the U.S.(엔싸인 팬 밋 투어 '러브 포션' 인 더 유에스)'를 앞두고 있어 본격적으로 시작될 엔싸인의 글로벌 활동에 더욱 관심이 집중된다. 이처럼 전 세계로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는 엔싸인은 오는 27일 열리는 대만 첫 팬미팅 'n.SSign FAN MEETING in TAIPEI'를 계기로 공연을 비롯한 다양한 현지 활동에 기지개를 켤 전망이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채널S 오리지널 신규 여행 예능 ‘우리지금만나’가 유인나를 메인 MC로 확정하고 오는 5월 1일 첫 방송을 알렸다. 오는 5월 1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을 확정한 채널S 신규 예능프로그램 ‘우리지금만나’(제작 SK브로드밴드)는 크리에이터 여행자와 이성 외사친(외국인 친구)이 팀을 이뤄 찐 로컬 여행 대결을 펼치는 예능으로, 썸타고 싶은 랜선 투어를 예고한다. ‘2024 케이블 TV 방송대상’에서 PP문화예술부문 작품상을 수상하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여행 바이블을 탄생시킨 ‘다시갈지도’ 제작진의 새로운 야심작으로 기대를 모은다. ‘우리지금만나’는 외국인 친구와 다른 나라로 여행을 떠난 여행자가 먹방, 힐링, 관광, 스릴 등 주제에 맞는 여행코스로 대결을 펼치는 형식의 예능이다. 특히 여행 정보지에서는 얻을 수 없는, ‘현지인들만 아는 로컬 여행 대결’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배우 유인나가 여행 예능 프로그램의 메인 MC로 나서 기대감을 한껏 치솟게 한다. 유인나는 ‘선다방’, ‘체인리액션’, ‘신들린 연애’ 시리즈 등 다양한 연애 프로그램과 자신의 이름을 건 웹예능 ‘유인라디오’에서 섬세하고 편안한 진행 실력을 인정받으며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우리지금만나’의 메인 MC를 맡은 유인나가 여행자와 외사친이 함께하는 썸 같은 여행을 생생하게 시청자들에게 전달하는 스토리 텔러로서 펼칠 달달한 활약에 기대감이 쏠린다. 무엇보다 ‘우리지금만나’를 통해 만나게 될 색다른 여행지와 현지 로컬 여행 정보에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 눈을 사로잡을 아름다운 풍경과 볼거리와 함께 이성 외사친과의 여행 과정에서 느끼는 설렘까지 전달해 대리만족을 선사할 예정으로, 썸 도파민이 폭발하는 새로운 여행 예능을 기대케 한다. 유인나를 MC로 확정하며 찐 로컬 정보와 도파민이 폭발하는 새로운 여행 프로그램의 탄생을 예고한 채널S 신규 여행 예능 ‘우리지금만나’는 오는 5월 1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된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4월 15일, 홍천군 북방지구에서 ‘강원형 공공주택 건립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공식은 홍천군 북방면 하화계리 일원 사업부지에서 열렸으며,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신영재 홍천군수 등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강원형 공공주택 건립사업’은 전국 최초로 지자체가 주도해 지역 맞춤형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으로 청년층 등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와 시군이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영월 덕포지구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지상 13층, 총 80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17평형 66세대와 22평형 14세대로 구성되며, 2025년 4월 착공해 2026년 준공이 목표이다. ‘강원형 공공임대주택’은 그동안 한국주택토지공사(LH) 중심으로 추진되던 임대주택 공급방식에서 벗어나, 지역수요를 반영한 차별화된 모델로 추진되고 있다. 특히, 사회초년생과 신혼부부 등 청년층의 주거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기존 공공임대주택과 차별화된 평면 설계, 특화된 커뮤니티 공간, 빌트인 가구 등 최신 주거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그간 추진된 한국주택토지공사(LH) 공공임대주택공급은 사업 타당성 분석 등 행정절차에 4~5년이 소요되나, 강원형 임대주택공급은 사업선정 후 즉시 사업을 추진하여 수요계층에 적기 공급이 가능하다. 김진태 도지사는 “이번 사업은 두 번째로 착공하는 강원형 임대주택”이라며, “도와 홍천군이 처음부터 끝까지 주도해 추진하는 만큼 맞춤형 설계는 물론이고 인허가 시간까지 단축된다”고 전했다. 이어, “얼마 전 북방면에서 아기가 태어나는 기쁜 소식이 있었는데, 앞으로 이곳에 아이 울음소리가 더욱 자주 울려 퍼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대운을 잡아라’가 안방극장에 웃음과 감동을 안길 신개념 가족극의 서막을 힘차게 올렸다. 어제(14일) 저녁 첫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대운을 잡아라’(극본 손지혜 / 연출 박만영, 이해우 / 제작 몬스터 유니온, 박스미디어) 1회에서는 천하고등학교 삼총사 한무철(손창민 분), 김대식(선우재덕 분), 최규태(박상면 분)의 파란만장한 우정사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 시청률은 13.6%(닐슨 코리아 제공, 전국 가구 전체 기준)를 기록, 같은 날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하며 첫 방송부터 대박 조짐을 보였다. 어제 방송은 고교 시절 영원한 우정을 다짐하던 무철, 대식, 규태의 젊은 시절로 포문을 열었다. 하지만 42년이 지난 현재, 이들은 대운빌딩 건물주와 세입자 위치에 놓인 갑과 을의 관계성으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죽은 친구의 빚을 받기 위해 난동을 피운 무철과, 대운빌딩에서 치킨 가게와 부동산을 운영하는 대식과 규태는 그의 무례한 태도에 치를 떨었다. 무철의 기행은 가족, 친구, 세입자 가릴 것 없이 이어졌다. 그는 자신을 모른 척한 대식에게 시비를 걸고, 세입자들의 장사에 사사건건 간섭해 보는 이들의 분노 버튼을 자극했다. 일등부동산 사장 규태는 무철을 향한 손님들의 반발이 거세지자 난처한 처지에 놓였다. 무철과 대식의 아내인 이미자(이아현 분)와 이혜숙(오영실 분)의 라이벌 구도도 흥미를 유발했다. 동창회에 참석한 혜숙은 친구들이 미자를 부러워하자 그녀의 남편인 무철의 구두쇠 면모를 폭로했다. 이에 미자 역시 자신의 집에서 셋방살이를 했던 혜숙의 과거를 언급하며 치열한 폭로전을 벌였다. 혜숙은 대출 심사에서 거절당했다는 남편 대식의 말에 눈앞이 깜깜해졌다. 막막한 현실에 좌절하던 대식과 혜숙은 같은 건물에 새로 들어선 치킨 가게가 할인 행사를 시작하자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같은 업종을 들인 건물주 무철에게 배신감을 느낀 대식은 그를 찾아가 항의했다. 하지만 무철은 “내가 네 눈치 보고 들일 것도 못 들이냐?”, “어디 주제도 모르고 감 놔라 배 놔라야?”라며 뻔뻔한 태도를 일관해 갈등을 고조시켰다. 방송 말미, 대식의 자존심을 제대로 건드린 무철과 머리끝까지 화가 난 대식의 ‘대치 엔딩’은 삼총사의 빛바랜 우정과 극렬하게 휘몰아칠 예측 불가 서사를 예고하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이처럼 ‘대운을 잡아라’는 첫 방송부터 몰입도 높은 전개와 흡입력 있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손지혜 작가의 탄탄한 대본, 박만영·이해우 감독의 감각적인 연출, 중년 배우들의 열연이 어우러져 차원이 다른 일일극의 탄생을 알렸다. 특히 구두쇠 건물주로 변신한 손창민과 세입자로 전락한 선우재덕의 존재감은 압도적이었다. 직설적인 화법과 강렬한 눈빛의 손창민, 분노와 슬픔을 넘나드는 감정 연기를 선보인 선우재덕은 완벽한 시너지를 발휘하며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첫 방송부터 전개가 시원시원”, “배우들이 완전 짱짱해서 좋다”, “선우재덕님 은행 씬 눈물났다”, “시작 좋다. 넘 웃겨”, “손창민 배우 악덕 건물주 연기 찰떡이네”, “배우들 연기가 찰져서 좋다”, “진짜 있을 법한 얘기라 공감되네요”, “박상면 배우 코미디 연기 반가워라”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KBS 1TV 일일드라마 ‘대운을 잡아라’ 2회는 오늘(15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가수 정동원이 예능감 넘치는 만능 캐릭터의 면모를 선보였다. 정동원은 지난 14일 방송된 MBC ‘푹 쉬면 다행이야’(이하 ‘푹다행’) 44회 1주년 ‘흥도가 기가막혀’ 특집에 출연했다. 이날 정동원은 붐, 영탁, 양세형과 함께 인생 첫 무인도에 방문하며 이목을 모았다. 그는 아무것도 없는 무인도의 환경에 당황한 듯 놀란 기색을 보였으나 곧 완벽히 적응하며 넘치는 예능감을 선보였다. 정동원은 갑오징어 조업에 도전하며 만능 캐릭터의 면모를 인증하기도 했다. 물웅덩이에 몸을 던져 물고기를 맨손으로 잡았으며, 함께 출연한 친한 삼촌 출연자들과의 완벽히 합을 맞춰 다양한 해산물 낚시에 성공했다. 그는 처음으로 선상 위에서 먹어보는 만찬에 황홀함을 표현하는 등 막내다운 통통 튀는 매력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특히, 평소 “라면도 안 해 먹는다. 음식 자체를 안 해 먹는다”라며 해산물 손질이 처음임을 밝힌 정동원은 현장에서 손질법을 배운 후 그대로 따라하는 빠른 습득력과 재능으로 출연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진 1주년 맞이 무인도 레스토랑에서 정동원은 영탁과 함께 특별한 디너쇼를 진행하며 눈길을 끌었다. 그는 지난 3월 발매된 정규앨범 ‘키다리의 선물’의 타이틀곡 ‘흥!’을 선보이며 무인도를 흥으로 가득 채웠다. 정동원은 부캐릭터인 K팝 아이돌 JD1로서의 활동을 비롯해 콘서트, 음원 발매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육각형 아티스트’로 자리 잡았다. 지난 3월 13일 두 번째 정규앨범 ‘키다리의 선물’을 발매하고 컴백했으며, 최근 단독 콘서트 '정동원棟동 이야기話화' 서울 공연을 성공적으로 성료하며 본격적인 전국투어에 돌입했다. 한편, 정동원이 출연하는 MBC ‘푹 쉬면 다행이야’ 1주년 특집 ‘흥도가 기가막혀’는 오는 21일 오후 9시 방송에서 이어진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서현철이 뜻밖의 구설수에 휘말린다. 내일(16일) 밤 9시 50분 방송되는 KBS 2TV 수목시트콤 ‘빌런의 나라’(연출 김영조, 최정은 / 극본 채우, 박광연 / 제작 스튜디오 플럼) 17, 18회에서는 서현철(서현철 분)이 짠내 가득한 직장 생활을 펼친다. 앞선 방송에서는 오나라(오나라 분)가 오영규(박영규 분)의 납치 소식에 당황한 가운데, 오유진(소유진 분)이 보이스피싱을 간파하며 반전을 선사했다. 하지만 실제로 영규가 최광자(신신애 분)에게 납치당하고, 아내 김미란(박탐희 분)과 딸들에게 구조 요청을 했음에도 외면당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 가운데, 오늘(15일) 공개된 스틸에는 슬며시 미소 짓고 있는 서현철과 깜짝 놀란 송진우(송진우 분)의 극과 극 모습이 담겨 있어 궁금증을 자극한다. 진우는 회사 내 간부가 젊은 여사원에게 부적절한 행동을 했다는 소문을 듣고 이를 현철에게 전한다. 소문을 접한 현철은 황당함을 감추지 못하지만, 회사 사장이 아들을 사원으로 입사시켰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그 인물이 고대리(장연우 분)라고 확신한다. 한편, 현철은 고대리가 자신의 딸 서이나(한성민 분)에게 호감을 얻길 바라는 마음에 직접 그의 옷을 정리해 주는 등 살뜰히 챙긴다. 이나는 안경을 벗은 고대리의 새로운 매력에 점차 빠져들고 두 사람 사이에는 묘한 핑크빛 분위기가 흐르기 시작한다. 이를 지켜보는 현철은 흐뭇한 미소를 감추지 못하는데. 그런가 하면 사내에는 여사원에게 질척대는 간부가 남자 직원에게도 질척댄다는 루머가 돌기 시작하고, 이와 동시에 현철은 동료들의 싸늘한 시선을 느낀다. 그런 와중, 김상무(김덕현 분)가 위급한 상황에 처하자 현철은 재빨리 하임리히법으로 응급처치를 시도한다. 그러나 김상무는 이를 불쾌해하며 뺨을 때리는 사태까지 벌어진다. 예상치 못한 일들이 연달아 터지며 현철의 ‘만년부장’ 회사 라이프는 점점 더 수렁에 빠져든다. 과연 현철은 이번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지, 그리고 점점 진전되는 고대리와 서이나의 관계는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기대감이 모인다. KBS 2TV 수목시트콤 ‘빌런의 나라’ 17, 18회는 내일 16일(수) 밤 9시 50분 방송된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양업토마스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4월 14일부터 17일까지 원주시청 1층 로비에서 장애발생예방 및 인식개선주간행사 ‘공감’을 진행한다. 장애인의 날은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된 기념일로, 복지관은 그 취지에 따라 △라면트리(나눔행사) △장애인 작품 전시회 △거울미로탈출 등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또한 4월 한 달 동안 ‘장애인 편의시설 찾기’를 진행한다. 관내 장애인 편의시설을 찾아 사진을 촬영한 뒤 큐알(QR)코드를 통해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2021년 6월 문을 연 양업토마스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역사회의 장애인 복지에 보탬이 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특별법 2차 개정을 통해 확보한 4대 규제 완화 성과 중 하나인 ‘농촌활력촉진지구 지정’의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참여 독려에 나섰다. - 농촌활력촉진지구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시행 중인 제도로 도지사가 직권으로 농업진흥지역을 해제해 주민 요구를 반영한 지역개발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한 강원특별법의 핵심 특례 제도다. 강원특별법 시행 이후 현재까지 두 차례에 걸쳐 농촌활력촉진지구가 지정‧고시됐으며, 총 6개 시군 9개 지구(강릉 1, 횡성 1, 철원 2, 화천 1, 양구 1, 인제 3)에서 약 35만 평 규모의 농업진흥지역이 해제됐다. - 2024년도 11월 지정‧고시된 지구(1차)는 강릉, 철원, 양구, 인제 4개 시군 4개 지구, 해제 면적은 약 18만 5천 평이며, - 2025년도 4월 지정‧고시된 지구(2차)는 철원, 인제(2개소), 횡성, 화천 5개 지구로 해제 면적은 약 16만 6천 평이다. 특히, 철원군과 인제군은 두 차례 모두 사업을 신청하며 농촌 지역 개발의 대표 사례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고 있으며, 특히 35만 평 중 두 개 시군이 약 18만 평을 차지하며 절반가량을 차지한다. - 철원군은 촉진지구 지정을 통해 그동안 규제로 추진이 어려웠던 체육시설과 직거래 장터 조성사업을 본격화했으며, 인제군은 농공단지, 주거시설, 체육시설 등 다양한 개발사업을 통해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그러나 지금까지 해제된 약 35만 평은 도지사 직권으로 3년간 해제가능한 전체 1,200만 평 중 2.9%에 불과해, 일부 시군만 참여하는 데 그치며 전반적인 활용 실적은 다소 미진한 상황이다. 김진태 지사는 “2차 개정시 농림부로부터 3년간 1,200만평 해제 상한선을 받아 열심히 해제 중이지만 다소 미진한 상황”이라며, “ 처음 생긴 제도라 이해가 어려운 측면은 있지만, 다른 시군에서 적극 활용하며 동참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3차 농촌활력촉진지구 지정 신청은 4월 14일부터 6월 30일까지 접수되며, 접수된 지구는 관련 심의회를 거쳐 9월경 최종 지정될 예정이다. - 신청은 농촌활력을 위한 공간 재생이나 민간 투자 유치가 가능한 1만 평 이상의 지역 등에 주민 의견을 수렴한 후 기본계획을 수립해 시군에서 도에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