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대운을 잡아라’가 손창민, 선우재덕, 박상면의 숨 막히는 머니 싸움의 서막을 알리는 3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는 4월 첫 방송을 앞둔 KBS 1TV 새 일일드라마 ‘대운을 잡아라’(극본 손지혜 / 연출 박만영, 이해우 / 제작 몬스터 유니온, 박스미디어)는 돈 많은, 돈 없는, 돈 많고 싶은 세 친구와 그 가족들이 펼치는 짠내 나는 파란만장 성장기를 그린 드라마다. 관록의 연기파 배우 손창민, 선우재덕, 박상면은 극 중 의리 하나는 끝내줬던 ‘천하의 삼총사’ 한무철, 김대식, 최규태 역으로 각각 분한다. 빵 하나도 나눠 먹던 죽마고우였던 삼총사는 돈 때문에 갑을 관계에 놓이게 된다. ‘대운을 잡아라’는 돈과 얽힌 세 친구와 그 가족들의 성장기를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로 감동과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예비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가운데 오늘(14일) ‘대운을 잡아라’ 측은 삼총사의 숨 막히는 머니 싸움의 시작을 알리는 3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손창민(한무철 역), 선우재덕(김대식 역), 박상면(최규태 역)은 강렬한 눈빛만으로 보는 이들을 압도한다. 먼저 정면을 응시하고 있는 손창민은 ‘돈 많은’ 무철의 의기양양함과 누구에게도 굽히지 않는 단호함을 표현했다. ‘돈 없는’ 대식 역을 맡은 선우재덕은 혼란스러움에 가득 찬 눈빛으로 돈을 향한 욕망을 드러낸다. 누군가의 눈치를 보고 있는 듯 미세하게 떨리는 그의 시선은 절망 속에서 흔들리는 인물의 내면을 사실적으로 그려냈다. 또한 ‘돈 많고 싶은’ 최규태로 변신한 박상면은 속내를 알 수 없는 표정과 날카로운 눈빛으로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한다. 일생일대 다시는 찾아오지 않을 ‘대운’을 눈앞에 둔 세 사람은 돈을 향한 서슬 퍼런 욕망을 내비치며 치열하면서도 코믹한 머니 싸움을 예고한다. 다채로운 스토리와 각양각색 캐릭터 플레이로 반전의 묘미를 선사할 이들의 치밀한 심리전은 평일 저녁 안방극장에 극강의 쾌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과연 대운을 잡을 머니 게임의 최후 승자는 누가 될 것인지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한편 감각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은 박만영 감독, 탄탄한 집필력을 자랑하는 손지혜 작가와 명배우들이 의기투합한 KBS 1TV 새 일일드라마 ‘대운을 잡아라’는 ‘결혼하자 맹꽁아!’ 후속으로 오는 4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춘천시가 국내에서 1년 10개월 만에 발생한 구제역에 따라 구제역 백신 접종을 신속하게 진행하기로 했다. 춘천시에 따르면 구제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전남 영양군에 있는 한우농가에서 구제역이 발생했다고 14일 밝혔다. 가장 최근 국내에서 발생한 구제역은 지난 2023년 5월이다. 이에 따라 춘천시는 구제역 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지역 내 소·염소 농가를 대상으로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을 하기로 했다. 기존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었던 소·염소 일제 접종을 3월 14일부터 22일까지로 앞당겨 시행한다. 특히 전업농가를 포함한 소규모 농가 및 접종 지원이 필요한 농가에는 공수의사를 동원한다. 이번 일제 접종 대상은 춘천 지역 내 가축 소·염소 농가 510호(소 438호, 염소 72호) 이며, 약 2만 8백마리가(소 17,978두, 염소 2,912두) 백신 접종을 받게 된다. 구제역은 소, 돼지, 양 등 우제류(발굽이 둘로 갈라진 동물)가 구제역 바이러스에 감염돼 발생하는 전염성이 매우 높은 질병으로, 국내에서는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지정되어 있다. 춘천시는 돼지 농장의 경우 개별 농장의 접종 주기에 맞춰 백신 접종을 유도하고 있다. 또한 소·염소 농장에 대해서는 공수의를 동원해 접종을 지원하며, 가능한 모든 방역 자원을 동원해 구제역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방역 강화를 위해 소독 차량 및 공동방제단을 운영하며, 철저한 소독과 방역 활동을 지속적으로 할 예정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국내에서 1년 10개월 만에 구제역이 발생한 만큼 철저한 방역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우제류 사육 농가는 차량과 축사 소독 등 기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한 조치는 불가피하지만, 이로 인해 축산 농가들이 겪는 어려움도 크다”라며 “방역과 생산 활동이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지원책을 마련하고, 축산업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가수 천록담 이정이 ‘미스터트롯3’ 미(美)에 등극했다. 천록담 이정은 지난 13일 밤 생방송 된 TV조선 트로트 예능프로그램 ‘미스터트롯3’에서 대망의 결승전을 펼쳤다. 인생곡 미션이 주어진 천록담은 나훈아의 ‘공’을 선곡했다. 그는 “신장암 수술을 한 후 이 곡을 다시 듣게 됐는데 ‘살게 되면 알게 돼’라는 그 한마디에 하염없이 눈물이 났다. 저는 정말 감사한 삶을 살고 있다. 주위에서 제 노래로 용기와 힘을 얻었다는 말씀도 많이 해 주신다”라고 선곡 이유를 밝혔다. 올화이트 수트로 댄디한 매력을 뿜으며 결승전에 나선 천록담은 은은한 미소를 띠며 무대를 시작해 몰입도를 한껏 높였다. 천록담은 매력적인 음색으로 귀를 사로잡았으며 구수한 창법과 여유로운 제스처로 노련미가 넘치는 무대를 완성했다. 폭발적인 고음과 모든 것을 쏟아부은 듯한 진심 어린 열창으로 결승전에 최선을 다하며 감동을 더했다. 감정이 북받친 듯 눈물을 흘리며 무대를 마무리한 천록담. 절절하게 ‘공’을 풀어낸 천록담의 무대에 관객석은 물론, 소이현, 박선주를 비롯한 마스터석, 김용빈, 손빈아 역시 눈물바다가 됐다. 소이현은 “노래를 부르는 동안 천록담의 눈이 다 얘기를 했다. 살아온 시간, 계절 모든 게 눈에 담겨 있었다”라고 호평했고, 영탁은 “삶을 노래 안에 녹여냈는데 이것은 제가 감히 평가하기에는 무리가 있는 것 같다. 멋지게 잘 견뎌내 주시고 이겨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자리에서 일어나 인사했다. 특히 박선주는 “나훈아 선생님의 오래된 팬으로서 젊은 나훈아를 봤다. 너무 좋았고 여기에 천록담 만의 색깔을 좀 더 가져간다면 너무 멋있고 새로운 K-트로트 스타 탄생을 확신한다”라고 극찬했다. 마스터 점수 결과 1500점 만점 중 1478점이라는 고득점을 얻었고, 최종 결과 대국민 응원 투표 240점, 실시간 문자 투표 738.76점이 더해져 총점 2456.76점으로 최종 3위에 등극했다. 리니지2M 사이하 업데이트 중간 순위 6위에서 전체 3위까지 오르는 ‘대반전 드라마’를 쓰며 ‘미스터트롯3’ 미(美) 자리에 올라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천록담은 “제가 24년 동안 노래를 했었는데 오늘 처음 상을 받는다. 너무 감사하고 기쁘고 천록담이란 이름까지 잘 데려와 준 이정한테 감사하다. 잘 견뎌줘서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미스터트롯3’를 통해 데뷔 24년 차 ‘알앤비 황제’ 계급장을 떼고 천록담이란 이름으로 도전장을 내민 이정은 트로트 첫 도전임에도 불구하고 록 트로트부터 정통 트로트까지 장르를 섭렵하며 매 라운드 초고속 성장세를 입증했다. ‘한국의 브루노마스’, ‘트로트 교주’ 등 각종 수식어를 낳으며 뜨거운 인기를 차지한 천록담. 데스매치 진(眞), 메들리 팀 미션 진(眞)까지 2연속 진, 역대 최고점 경신 등 빛나는 기록을 수없이 써 내려간 데 이어 이번 시즌의 TOP3 자리를 꿰차며 꺾이지 않는 기세를 다시 한번 보여준바, 앞으로의 활약에 더욱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천록담 이정은 오는 20일 밤 10시 TV조선에서 방송되는 ‘미스터트롯3 갈라쇼’를 통해 스페셜 무대를 꾸미며 신곡을 공개할 예정이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춘천과 세계를 잇는 다리 역할을 해주세요” 춘천시가 3월 17일부터 21일까지 외국어 명예통역관을 모집한다. 외국어 명예통역관은 외국인 유학생 시민화 사업의 하나로 외국인에게 시정 참여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춘천의 도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춘천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학생, 결혼이민자 등이다. 신청자격은 자국어와 한국어 구사 능력이 뛰어나야 하며, 공인 한국어 및 외국어 시험 성적 우수자로 통역 능력이 인정되는 자, 그밖에 이와 유사한 능력과 경력을 갖춘 자다. 모집 인원은 약 30명이며 활동 기간은 2025년 4월 14일부터 2026년 4월 13일까지다. 단, 최근 2년간 춘천시 명예통역관으로 활동이 없었던 자 또는 향후 춘천시 체류 기간이 1년 미만으로 예상되는 자는 모집에서 제외된다. 명예통역관의 주요 역할은 ▲국제교류 사업 및 행사 참여 및 지원 ▲통역관 활동 관련 아이디어 발굴 ▲통역 및 번역 활동 등이다. 특히 명예통역관으로 임명되면 ▲활동 우수자 포상 ▲춘천시 주요시설 무료입장(명예통역관 활동 시) ▲통역 및 번역 활동 수당 지급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은 온라인을 통해 가능하며, 위촉 결과는 3월 31일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명예통역관은 지역 내 외국인들에게 시정 참여 활동 기회를 부여하고, 춘천시의 든든한 국제교류 가교역할을 하게 해 춘천 생활에 적응하는 데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올해 도입한 춘천시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춘천시에 따르면 캄보디아에서 온 외국인 계절근로자 20명은 지난 3월 11일부터 농가에 배치돼 농작업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들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의 하나로 춘천을 찾았다.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은 농가가 개별적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근로계약을 체결하고 해당 농가 작업장에서만 근무했던 제도와 달리 지역 농협이 근로자와 직접 근로계약을 체결한 후 인력이 필요한 농가에 일일 단위로 근로자를 파견하는 방식이다. 이번에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에 참여하는 지역 농협은 춘천원예농협이다. 춘천원예농협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근로계약을 체결해 노동력이 필요한 농가에 인력을 제공한다. 제공받은 농가는 이에 따른 인건비를 춘천원예농협에 지급하면 된다. 이와 같은 관리 체계 덕분에 근로자들은 안정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욱이 농가들은 필요한 인력을 적시에 공급받을 수 있어 인건비 절감과 노동 탄력성이 향상될 수 있다. 이번 3월을 시작으로, 춘천시는 4월까지 캄보디아와 필리핀 2개국에서 총 379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도 추진하고 있다. 이처럼 농촌 인력의 적기 수급을 가능하게 해 농번기를 맞이한 지역 농가에 큰 도움을 줄 예정이다. 홍미순 춘천시 농업정책과장은 "앞으로도 농촌 지역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계절근로자의 적기 배치를 추진할 것“이라며 ”또한 협력 국가와 지속적인 우호 관계를 유지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KBO와 모빌리티 혁신 플랫폼 쏘카(SOCAR)는 3월 11일(화) KBO 스튜디오에서 조인식을 갖고 2025 KBO 리그 공식 스폰서십을 체결했다. 모빌리티 혁신 플랫폼 쏘카는 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차량을 대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쏘카는 전국에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쏘카는 전국에 있는 KBO 리그 팬들에게 보다 큰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KBO 리그의 공식 스폰서로 후원하게 됐다. 쏘카는 KBO와의 공동 마케팅을 통해 전국 5,000여개의 쏘카존에서 운영 중인 2만 3,000대의 차량으로 경기장을 방문하는 야구 팬들의 합리적인 이동을 지원하는 특별 프로모션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쏘카의 온라인 주차 플랫폼 ‘모두의 주차장’을 활용해 야구장 인근 주차장 기획전을 펼치는 등 KBO 리그와 함께하는 공동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박재욱 쏘카 대표는 “야구 팬들이 카셰어링을 비롯한 쏘카의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활용해 더욱 편리하게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KBO와 공동마케팅 스폰서십을 체결했다”고 전하며, “이번 KBO와의 협력을 통해 지난해 1,000만 관중을 돌파한 KBO 리그의 열기를 더욱 확산시키고, 침체된 내수 경기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허구연 KBO 총재는 “전국의 KBO 리그 팬들이 어떻게 해야 더 편하고 즐겁게 구장을 찾을 수 있을까 늘 고민하고 있다”라며, “쏘카와 함께 팬들에게 더 많은 혜택과 편의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쁜 마음이며 함께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KBO도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화천군민들의 숙원인 사내면 광덕터널 건설 사업이 마지막 관문인 정부의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 정부는 13일 ‘2025년도 제2차 재정사업 평가위원회’에서 광덕터널 타당성 재조사 결과, 이 사업이 동서 횡축도로 연결과 강원북부권역의 발전을 위해 필요하다고 결론지었다. 이에 따라 접경지역인 화천군과 경기북부권역인 포천시를 잇는 총연장 4.8㎞의 광덕터널 개설사업이 사실상 초읽기에 들어갔다. 광덕터널 개설사업이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함에 따라, 총사업비 1,391억원 중 70%인 974억원이 국비로 지원되며, 나머지 사업비는 강원특별자치도와 경기도가 각각 절반씩(208억원) 부담하게 된다. 터널이 개통되면, 운행 속도는 기존 시속 40㎞에서 시속 60㎞ 이상으로 높아지고, 통행 시간도 26분에서 5분으로 대폭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터널 소재지인 화천군 사내면은 2022년 27사단 이기자 부대 해체로 큰 폭의 인구감소, 지역경제 황폐화 등 직격탄을 맞은 지역이다. 화천군은 광덕터널 개설을 신호탄으로 사내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내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군은 올해 사내면 사창리에 18홀 규모의 대형 파크골프장 건설을 진행하고 있으며, 제2농공단지 조성에 나서고 있다. 또 초등 온종일 돌봄시설인 사내교육커뮤니티센터와 실버주택, 임대 아파트를 비롯한 주거단지 조성 등 인구 유입에 대비한 기반시설 마련에도 힘을 쏟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에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고, 파크골프와 토마토축제 등을 통해 관광객을 유치하는 동시에 지역에 실거주하는 인구를 끌어오겠다는 전략이다. 광덕터널 개설은 국가안보와 국토 균형발전 측면에서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군부대 작전의 안전성과 효율성이 늘어나고, 인천 강화~경기 김포~동두천 등을 지나 고성까지 동서로 관통하는 접경지역 초광역권 도로 연결이 현실화되기 때문이다. 지역사회에서도 일제히 환영하는 플래카드가 걸리는 등 광덕터널 개설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광덕고개를 지나는 지방도 372호선은 화천군 사내면과 경기 포천군을 연결하는 유일한 통로다. 이 구간은 급경사와 급커브가 많아 안전성이 크게 미흡해 화천군은 2011년부터 터널 개통의 시급성을 도와 정부에 알려왔다. 이 구간은 제한속도 시속 40㎞ 이하로 운행해야 할 정도로 위험성이 높고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끊임 없이 발생해 왔다. 실제, 해당 구간은 전국 지방도 평균 대비 사고 발생 건수는 8배, 부상자 수는 13배에 달하는 ‘마의 구간’으로 악명을 떨쳐왔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만큼, 신속한 예산 배정과 집행으로 조속히 사업이 시작되기를 바란다”며 “광덕터널 개설사업에 큰 관심을 가지고 응원해주신 군민 여러분,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 지사님께도 감사드린다”고 했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할리우드 원조 로코퀸 ‘알리시아 실버스톤’의 색다른 로맨틱 코미디 '마이 스위트 크레이지 시스터'가 3/13(목) 오늘부터 극장 동시 IPTV & VOD 서비스를 맞아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관람 포인트 BEST 3를 전격 공개했다.[수입/배급: ㈜블루라벨픽쳐스 | 제공: ㈜레드아이스엔터테인먼트 | 감독: 에이미 밀러 그로스 | 출연: 알리시아 실버스톤, 마틸드 올리비에, 제이크 호프만, 톰 에버렛 스콧] #1. 레전드 로코 '클루리스' 알리시아 실버스톤 주연 제이크 호프만, 마틸드 올리비에 등 개성파 배우 총출동! '마이 스위트 크레이지 시스터'의 첫 번째 관람 포인트는 원조 하이틴 스타 알리시아 실버스톤을 비롯한 개성파 배우들의 연기 앙상블이다. 90년대 레전드 로코 영화 '클루리스'에서 퀸카 주인공 역을 맡아 아름다운 외모부터 통통 튀는 매력, 뛰어난 연기력까지 인정받은 세계적인 스타 배우 알리시아 실버스톤이 이번 작품에서는 깐깐하지만 누구보다 동생을 아끼고 사랑하는 누나 ‘오드리’ 역을 맡아 유쾌한 활약을 펼칠 예정. 또한, 미국의 전설적인 배우 더스틴 호프만의 아들이자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배우 제이크 호프만을 비롯, '리스타트' 마틸드 올리비에, '라라랜드' 톰 에버렛 스콧 등 팔색조 매력의 배우들이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낼 전망이다. #2. 깐깐한 시누이 VS 사차원 새신부 대격돌 달콤살벌한 결혼식 해프닝으로 유쾌한 웃음 폭발! 깐깐한 시누이 ‘오드리’와 사차원 새신부 ‘클레망스’의 짜릿한 대결이 바로 이번 작품의 또 다른 관람 포인트. 프랑스에서 온 사차원 새신부 ‘클레망스(마틸드 올리비에)’와 남동생 ‘리엄(제이크 호프만)’의 결혼식을 막기 위한 깐깐한 시누이 ‘오드리(알리시아 실버스톤)’의 달콤살벌 로맨틱 코미디 '마이 스위트 크레이지 시스터'는 결혼식을 앞두고 불꽃 튀는 신경전을 벌이는 ‘오드리’와 ‘클레망스’의 모습으로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야외 결혼식부터 흥겨운 음악과 춤이 어우러진 애프터 파티, ‘오드리’와 그의 전 남자친구 ‘아이작’과의 묘한 핑크빛 기류까지 다채로운 결혼식 해프닝을 담아 풍성한 볼거리로 예비 관객들을 매료시킬 전망. #3. 서로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자는 긍정적 메시지! 마지막 관람 포인트는 서로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와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자는 긍정적 메시지다. 상반된 성격과 문화 차이로 인해 사사건건 부딪히는 ‘오드리’와 ‘클레망스’는 한바탕의 결혼식 해프닝이 지나간 후, 서로를 진심으로 이해하고 마침내 가족이 될 준비를 마친다. 또한, 결혼식 참석 전 여러 상황들로 인해 자존감이 하락한 상태였던 ‘오드리’는 ‘클레망스’와의 치열한 신경전을 통해 배운 깨달음과 주변 사람들의 애정 어린 조언으로 점차 좋은 방향으로 변화하게 된다. 이처럼, '마이 스위트 크레이지 시스터'는 유쾌한 에피소드 속에 담긴 인간관계와 인생에 대한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하며 짙은 여운을 선사할 것이다. 매력만점 배우들의 환상적인 연기 앙상블과 유쾌한 해프닝을 예고하며 올봄 극장에서 절대 놓쳐선 안 될 one & only 로맨틱 코미디 영화 '마이 스위트 크레이지 시스터'는 오늘 극장을 비롯해 IPTV (KT Genie TV, SKBtv, LGU+tv), 케이블TV (홈초이스), 위성TV (스카이라이프), 구글 플레이, 씨네폭스, Wavve, 쿠팡 플레이, 왓챠, 웹하드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데뷔 14년 차 입덕 요정 EXO 시우민이 ‘전참시’를 통해 생애 첫 관찰 예능에 도전한다. 오는 15일(토)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 연출 김윤집, 전재욱, 이경순, 김해니, 정동식, 이다운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338회에서는 3년 만에 솔로로 컴백한 ‘자타공인 머글킹’ 시우민의 ‘자기관리 갑(甲)’ 일상이 전격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선 시우민의 집이 최초로 공개된다. 모노톤의 인테리어로 참견인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시우민의 집에는 그만의 취향이 그대로 담겨 있었는데. 참견인들은 깔끔 그 자체인 시우민의 집에 “쇼룸 같다”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방송에서 최초 공개되는 시우민의 집은 과연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이 모인다. 이어 하루를 시작한 시우민은 본인만의 모닝 루틴과 철저한 자기 관리법을 선보인다. 일어나자마자 얼굴에 부기 제거 밴드를 감아 간밤에 부은 얼굴을 관리하는가 하면 사이클과 노래 연습을 동시에 하는 고강도의 훈련을 선보이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 더 나아가 시우민은 돌돌이, 로봇청소기 등 다양한 청소도구들로 집을 청소하며 자기관리뿐만 아니라 청소까지 잘하는 깔끔 매력을 대방출한다. 심지어 반찬을 접시에 덜 때도 한 번 사용한 젓가락을 무조건 씻은 후 재사용한 데 이어 식사 후 뽀득뽀득 소리가 날 정도로 설거지하는 모습으로 남다른 깔끔함을 인증했다고. 한편 시우민은 대구에서 홀로 상경한 매니저를 위해 반찬을 챙겨주는 의리남 모멘트로 참견인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에 매니저는 “남자답고 의리도 많다”라고 밝히며 시우민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는데. 시우민의 권유로 운동까지 함께하는 두 사람의 특별한 관계성은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청소 요정 시우민의 의리의리한 하루는 오는 15일(토)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강릉시의회 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 40여 명은 13일 부전역에서 현지 홍보 캠페인을 통해 부산시민의 강릉 방문을 독려했다. 이번 캠페인은 강릉역~부전역 ITX 개통으로 철도 이용객 증가에 따라 ‘대한민국 힐링 수도’ 강릉을 알려 관광객을 유치하고 ‘2026 강릉 ITS 세계총회’ 성공 개최를 위한 홍보활동을 위해 계획됐으며, 의원 및 직원들은 강릉 홍보 안내문을 배부하고 어깨띠와 피켓을 활용하여 적극 홍보에 나섰다. 또한, 강릉시의회는 2010년 제17회 부산 ITS 세계총회 개최지인 부산광역시 교통정보서비스센터와 누리마루 APEC하우스를 견학하며 강릉의 ITS 세계총회 준비 현황을 비교·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익순 강릉시의회 의장은 “강릉의 봄은 아름다운 호수와 바다가 공존하는 벚꽃 축제가 개최되어 부산의 동백꽃과는 또다른 매력을 느끼실 수 있으니, 많은 부산시민들이 강릉을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