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아빠하고 나하고' 전현무가 아역스타 뺨치는 리즈시절을 깜짝 소환한다. '핫무당' 이건주는 소름 돋는 족집게 점사로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뜨린다. 11일(화) 밤 10시에 방송되는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시즌2 첫 번째 주인공으로 '배우 겸 무속인' 이건주가 출연한다. 이건주는 부모님 없이 고모들과 할머니의 손에 자라게 된 사연, 아빠와 10년간 절연하게 된 이유까지 기구한 43년의 삶을 털어놓는다. 또 51년 차 '중식 대가' 여경래 셰프와 아버지를 따라 중식의 길을 걷고 있는 첫째 아들 여민 셰프의 애증 관계 부자 스토리가 다뤄질 예정이다. '아들 대표' 전현무, '딸 대표' 이승연과 수빈 외에 '순돌이 아빠' 임현식이 '아빠 대표'로 출격을 예고한다. 국민 드라마 '한 지붕 세 가족'의 순돌이 역으로 80년대를 평정했던 '원조 아역스타' 이건주의 등장은 그 시절을 기억하는 모두에게 추억을 되살린다. 특히 전현무는 "제 옛날 별명이 순돌이였다. 눈 크고 동글동글하면 다 순돌이였다"라며 옛 기억을 소환한다. 이와 함께 '순돌이' 이건주와 놀라운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전현무의 어린 시절 사진이 공개돼 시선을 집중시킨다. 아역스타 못지않은 4살 전현무의 모습은 11일(화) 밤 10시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 해 신내림을 받고 무속인의 길을 걷고 있는 이건주는 "내년 2월까지 예약이 꽉 찼다"라고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그리고 이건주는 사진만 보고 여경래의 두 아들에 대해 꿰뚫었고, 여경래는 "잘 보셨네"라며 놀라워한다. 전현무가 "아빠하고 나하고 시즌2 대박날 것 같냐"라고 질문하자, 이건주는 "좋은 얘기 다 빼고 정말 솔직하게 말씀드리겠다"라고 진지하게 운을 뗀다. 그리고 이어진 이야기에 모두 경악을 금치 못했는데, 이건주가 예언한 '아빠하고 나하고' 시즌2의 운명은 무엇일지 '아빠하고 나하고'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순돌이' 이건주, '중식 대가' 여경래가 함께하는 화제의 가족 예능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 시즌2는 3월 11일 화요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배우 고이경, 이태리, 오하늬 주연의 오컬트 호러 '공포특급'이 4월 2일(수) CGV 단독 개봉을 확정함과 동시에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각본/감독: 김진웅 | 출연: 고이경, 이태리, 오하늬, 이기창, 아인 | 장르: 공포, 스릴러 | 제작: 스모크필름 | 배급: ㈜스튜디오 디에이치엘 ] '공포특급'은 주작을 들켜 벼랑의 끝에 선 ‘흉가 체험’ 전문 유튜버 ‘쥬저링’이 금단의 저택에서 라이브를 켰다가, 봉인된 악을 깨우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오컬트 호러이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인적이 드문 외딴 집의 다락방에서 심령 현상을 조작하고 있는 인기 유튜버 ‘쥬저링’의 모습을 담아내 눈길을 끈다. 특히 그런 모습을 누군가 몰래 중계하고 있는 상황은 '공포특급'만의 숨이 가빠질 만큼 소름 끼치는 공포에 대한 기대감을 드높인다. 이와 함께, “봉인된 악을 깨운 그날의 주작 라이브”라는 카피는 ‘쥬저링’이 방문한 금단의 저택과 둘러싼 미스터리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하는 것은 물론, 예측 불가한 사건의 전개를 예고하며 극강의 긴장감을 불러일으킨다. 한편 오컬트 호러 '공포특급'은 '꿈의 제인', '부력'을 포함한 유수 작품의 자막 번역을 담당한 김진웅 감독의 장편 데뷔작으로, 창감독의 단편 '숲속의 아이'와 '피원에이치: 새로운 세계의 시작'에 조감독으로 활약한 만큼 한국 장르영화계 신성으로 주목받고 있다. 조회수와 수익을 위해 심령 현상을 주작하는 인기 유튜버 ‘쥬저링’ 역에는 드라마 [비밀과 거짓말], 단편 '시대정신' 등에 출연하며 꾸준히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배우 고이경이 맡았고, 첫 장편 주연작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강렬한 몰입감을 자아내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뷰티 인사이드], [이 연애는 불가항력]을 비롯해 다양한 작품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는 배우 이태리는 악뭉 같은 과거에서 홀로 살아남은 의문의 남성 ‘성민’ 역에, [국민사형투표], [우씨왕후] 등을 통해 탄탄하게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는 배우 오하늬가 유튜버 ‘쥬저링’과 손잡는 현직 무속인 ‘마야신녀’ 역에 분해 '공포특급'의 완성도를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티저 포스터를 공개하며 걷잡을 수 없이 커지는 공포를 기대하게 만드는 오컬트 호러 '공포특급'은 4월 2일(수) CGV 단독 개봉 예정이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월드비전 강원사업본부(본부장 신재권)으로부터 교육복지학생 지원을 위한 사업비 7억 1,961만 5천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사업비는 위기아동지원사업 1억 7,500만원, 아침식사 및 주말도시락지원사업 1억 9,517만 5천 원, 냉난방지원사업 9천만 원, 가족돌봄청소년지원사업 1억 원 등이 지원될 예정이다. 올해는 신규로 가족돌봄청소년지원사업과 생계비 등을 지원하는 꿈 지원 사업이 운영되면서 사업비가 작년 대비 약 2억 2천만 원 증가했다. 신경호 교육감은 “월드비전 강원사업본부와의 협력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가지고 도전하며 스스로의 삶을 개척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을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난 5일 ‘2025년 위생관련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원강수 시장은 원주시 식품 및 공중위생관련 단체와의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11개 단체의 임원들과 현안사업을 논의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나눴다. 주요 논의 내용은 ▲2025년 원주만두축제 활성화 및 전통시장 활성화 ▲원주시 방문객을 위한 숙박업소 활성화 ▲소상공인의 애로사항 및 개선 방안을 관계 기관에 전달 ▲위생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에 둔 재능기부 추진 등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원주시지부 ▲(사)한국미용사회중앙회 원주시지부 ▲(사)대한피부미용사회중앙회 원주시지부 ▲(사)대한숙박업중앙회 원주시지부 ▲(사)한국세탁업중앙회 원주시지부 ▲(사)한국이용사회중앙회 원주시지부 ▲(사)한국목욕업중앙회 원주시지부 ▲(사)한국유흥업중앙회 원주시지부 ▲(사)대한제과협회중앙회 원주시지부 ▲(사)한국떡류압착식품가공협회중앙회 원주시지부 ▲(사)한국추출가공식품업중앙회 원주시지부 등이 참석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경기 침체 등 전체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시민에게 양질의 위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시는 위생단체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함께 모색해 나갈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반도체, AI, 전기차 등 첨단기술 중심으로 산업 전반이 빠르게 재편되고 기술 경쟁도 더욱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시간 선점'입니다.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선 선제적인 대규모 투자가 필요합니다. 이에 정부는 50조 원 첨단전략산업기금을 신설해 대기업부터 중소기업까지 폭넓게 지원하겠습니다. 법 개정 등 사전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조속히 기금을 출범시켜 지원을 시작할 것입니다.
뉴스포원(NEWSFOR1) 윤서빈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3월 6일, 모두미술공간 세미나실*에서 첫 번째 ‘오후 3시의 예술정책 이야기’를 열어 예술인 공제회 설립과 운영 방안을 토론한다. 유인촌 장관도 현장에 참석해 예술인 공제회를 비롯한 예술인의 자립형 복지 체계 구축 방안을 참석자들과 논의할 예정이다. 수동적·제한적·공급자 중심 복지제도를 생산적·능동적·포괄적·수요자 중심으로 전환 필요 이번 토론회에서는 한국재정학회 예술인공제연구팀[순천향대학교 김용하 교수 등 6인]이 진행한 ‘예술인 공제회 설립·운영 방안’ 연구용역 결과를 공유하고, 예술계 유관기관과 협회·단체, 현장 예술인의 의견을 청취한다. 이번 연구용역은 예술인의 소득수준과 사회보장 수준을 고려해 예술인에게 특화된 자립적인 복지제도를 도입하기 위해 추진한 연구다. 연구진은 예술인이 고정적인 수입 없이 사업(프로젝트) 단위로 일하는 경우가 많고 예술인에 대한 지원사업이 정부재원에 의존하고 있어 지속 가능성이 낮다고 분석했다. 이에 ‘예술인 공제회’를 도입해 수동적·제한적·공급자 중심이었던 기존 복지제도의 한계점을 개선하고 생산적·능동적·포괄적·수요자 중심으로 전환하는 것을 주요한 정책 방향으로 제시했다. 발제를 맡은 김용하 교수는 ‘예술인 공제회’를 도입한 후 주요 공제사업(안)으로 ▴예술인 퇴직급여, ▴재해보상 보장, ▴수시·정기 적립형 저축공제, ▴생활안정자금 융자 등을 제안한다. 예술인 대상별로 살펴보면 수입이 일정치 않은 자유계약자(프리랜서) 예술인에게는 수입이 발생하는 기간에 공제회원 부담금을 납부받아 퇴직급여를 지급하고, 국립·공공기관이나 민간 단체 소속 예술인에게는 ‘예술인 공제회’를 통해 퇴직연금을 지급하며, 저소득층 예술인에게는 재해보상 보장이나 생활안정자금 융자를 제공하는 등의 사업방식을 말한다. 아울러 연구에 참여한 서울시립대 서우석 교수와 알엔에이치(RNH) 컨설팅 금융아카데미 서정수 원장이 예술인 공제회 재원 조달 방안과 예술인 퇴직급여 공제 도입·운영 방안을 각각 주제로 발표하고 서울연극협회 박정의 회장과 공연프로듀스협회 이헌재 회장, 국립발레단 강동휘 노조위원장이 예술계 협회·단체를 대표해 ‘예술인 공제회’에 대한 의견을 제시한다. 이후 종합토론에서 모든 참석자가 의견을 자유롭게 나눈다. 유인촌 장관은 “‘예술인 공제회’는 기존의 복지 체계(패러다임)에서 나아가 예술인이 중심이 되어 자립적인 복지 체계를 구축해 나가는 새로운 도전”이라며 “문체부는 예술인들의 안정적인 생활과 직업적 권리를 보장해 마음껏 예술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 뒷받침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춘천시가 2026년 국비 확보를 위해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춘천시에 따르면 3월 6일 오후 4시 중회의실에서 2026년 국비 확보 사업 발굴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육동한 춘천시장은 춘천의 미래 성장동력과 민생분야 국비 확보를 위한 방향성과 전략을 점검했다. 춘천시의 2026년도 국비 확보 목표액은 6,000억 원이다. 이번에 발굴된 사업은 연례 반복 사업 등은 제외하고 총 31개 사업, 700 억 원 규모다. 분야별로는 일반 국비 20개 사업 330억 원, 공모 13개 사업 370억 원이다. 주요 사업은 ▲동물대체시험 실증지원센터 구축사업(42억 원) ▲지역 디지털 혁신 거점 조성지원(22억 원) ▲춘천시 순환형 매립시설 정비(12억 원) ▲소양8교 건설사업(35억 원) ▲북한강 합류점 공지천 지구 준설사업(50억 원) ▲동남권 복합복지센터 건립(8억 원)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15억 원) 등이다. 대내외 어려운 여건과 정부의 긴축재정 장기화 속에 정부예산 지원 축소 가능성이 높아지며 지자체 간 국비 확보 경쟁은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나, 지난해 최대 국비 확보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도 목표 달성에 도전한다. 이에 따라 이번 보고회를 시작으로 춘천시는 정부예산 편성 단계마다 전략회의를 진행하는 등 2026년 국비 확보를 위해 전방위적으로 움직일 방침이다. 특히 예산 확보에 긴밀한 협조가 필요한 사안은 육동한 춘천시장이 중앙정부를 직접 방문하고 지역 국회의원과 긴밀한 공조를 통해 빠짐없이 지역 예산을 챙길 계획이다. 이와 관련 육동한 춘천시장은 3월 10일부터 12일까지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할 예정이다. 정부세종청사를 찾아 2026년 정부예산 확보와 지역 현안 사업을 건의하는 등 국비 확보 회의 이후에도 춘천시 살림 챙기기에 쉼 없는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지난해 어려운 여건에서도 역대 최대인 5,453억 원의 정부예산을 확보했기에, 올해도 도전적인 목표 달성을 통해 지역의 성장동력을 마련하고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환경부 지정 생태계 교란 생물의 실태조사 근거 규정 마련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조례 개정이 추진돼 관심이 모아진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는 3.6(목) 제335회 임시회 제1차 회의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생태계교란 생물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의, 원안 가결했다고 밝혔다. 권혁열 의원(국민의힘ㆍ강릉)이 대표 발의한 이번 개정 조례안은 생태계 교란 생물의 실태조사를 위한 근거 규정을 마련하고, 생태계 교란 생물의 위해성 등에 관한 홍보 규정 신설 등 교란 생물의 체계적 퇴치 및 제거에 효율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입안됐다. 개정 조례안은 이를 위해 생태계 교란 생물의 종류별 분포 현황과 실태조사 사항을 규정하고, 생태계 교란 생물의 위해성을 비롯한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한 홍보 사항을 신설해 구체화했다. 권혁열 의원은 이날 제안설명을 통해 “강원자치도에서는 지난해 기준 생태계교란 외래 식물 12종을 비롯해 배스 등 생태교란 외래어류 3종, 외래 유입 양서류ㆍ파충류 5종이 서식하거나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며 “생태계 교란 생물이 이 처럼 도내에 광범위하게 서식하거나 분포하고 있지만, 이를 체계적으로 제거하거나 퇴치를 위한 강원자치도 차원의 실태조사는 전무한 상황”이라고 꼬집었다. 권혁열 의원은 특히, “지속적인 내수면 치어방류사업에도 불구하고 생태계 교란 외래 어종으로 인해 토종 어류들이 씨가 마르는 형편”이라면서 “이번 개정 조례안은 생태계 교란 생물에 대한 실태조사 근거 규정을 마련하고 위해성 등에 대한 홍보 규정 신설을 통해 생태계 교란 생물의 퇴치 및 제거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발의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개정 조례안은 오는 3.14일(금) 제335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심의·의결을 거쳐 공포하게 된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꽃잎이 춤추고, 봄바람이 속삭이는 전북의 봄으로 초대합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봄을 맞아 상춘객들에게 추천하는 ‘전북 봄 여행지 14선’을 선정했다. 꽃과 함께하는 산책길부터 감성적인 명소까지, 전북 곳곳에서 만개한 봄을 만끽할 수 있는 명소들을 소개한다. 전주한옥마을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전주 완산 꽃동산은 벚꽃과 겹벚꽃뿐만 아니라, 머리 위를 덮을 만큼 큰 철쭉나무 군락이 장관을 이루는 곳이다. 분홍빛 꽃 터널과 철쭉의 향연 속에서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화사한 벚꽃길로 유명한 군산 은파호수공원은 물빛다리와 음악분수가 어우러진 야경이 아름답다. 벚꽃 산책로와 인라인스케이트장, 연꽃자생지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되어 있어 봄맞이 나들이 장소로 제격이다. 익산 용안생태습지공원은 봄에 유채꽃이 만개하며, 5km 길이의 바람개비길에서 자전거 하이킹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익산 달빛수목원은 사계절 꽃이 피고, 봄에는 수선화, 동백꽃, 철쭉, 왕벚꽃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한다. 수목원엔 500년 된 ‘당산나무’도 있어, 소설 ‘소나기’의 첫사랑 나무로 유명하다. 정읍천 벚꽃길은 정읍천 제방을 따라 5km 구간에 걸쳐 1,200여 그루의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어나며, 야간 경관조명까지 더해져 환상적인 봄밤 산책을 즐길 수 있다. 3월 말에는 벚꽃축제도 개최된다. 남원 구서도역은 1932년 지어진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건물 폐역으로, 소설 ‘혼불’과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의 촬영지로 유명하다. 시간이 멈춘 듯한 감성적인 분위기가 인생 샷 명소로 손꼽힌다. 김제 휘게팜의 휘게는 편안함, 따듯함, 아늑함을 뜻하는 덴마크어이다. 도심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농촌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유황쌀, 귀리, 블랙보리 등 다양한 농산물을 판매하며, 농장체험과 승마체험 등도 운영한다. 완주 공기마을 편백나무숲은 전주한옥마을에서 차로 15분 거리로, 10만여 그루의 편백나무와 삼나무가 조성된 ‘치유의 숲’이다. 영화 ‘최종병기 활’ 촬영지로도 알려져 있으며, 피톤치드 가득한 힐링 공간으로 인기가 높다. 진안 마이정원 미로공원은 다양한 주제로 마이봉 미로원, 고삿길 미로원, 돌탑공원 등이 있으며, 공원 바로 옆에는 진안 역사박물관과 가위박물관이 있어 같이 연계 관광이 가능하다. 무주 설천면 소재지에서 나제통문까지 이어지는 약 1.3km에 이르는 무주 설천 뒷작금 벚꽃길은 강변을 따라 트래킹을 즐기며 벚꽃을 감상할 수 있는 매력으로 상춘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장수 봉화산 철쭉 군락지는 장수와 남원의 경계지점에 위치해 있으며, 등산로를 따라 오르면 봉화산 정상에서 선명한 분홍빛 철쭉이 능선을 따라 장관을 이루고 있어 백두대간 마루금 위의 꽃의 바다를 연상시킨다. 임실 옥정호 작약꽃밭은 전국에서 호수를 배경으로 작약꽃을 감상할 수 있는 유일무이한 장소이다. 분홍빛 작약과 푸른빛 호수가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 순창 경천로 벚꽃길은 개나리와 벚꽃이 함께 만개하는 1.4km 구간으로, 터널처럼 펼쳐진 벚꽃 아래를 거닐며 야간 조명이 더해진 환상적인 경관을 즐길 수 있다. 섬진강변 자전거길도 있어 강바람을 맞으며 라이딩을 즐기기에 좋다. 고창읍성과 자연마당을 연결하는 고창 꽃 정원은 향후 10년간 조성될 대규모 프로젝트로, 고창을 상징하는 정원과 대형 조형물, 토피어리로 힐링을 선사한다. 전통 툇마루 꽃멍존에서 꽃들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 부안 수성당 주변 32,000㎡의 유채꽃밭은 바닷가에 펼쳐져 있어 전국에서 제주도와 부안만 볼 수 있는 특별한 명소다. 파란 바다와 유채꽃이 어우러진 풍경을 즐기기 위해 봄마다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한다. 전북특별자치도 관계자는 전북 곳곳에서 아름다운 봄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명소들을 소개하면서 “전북의 다채로운 봄꽃 여행지를 찾아와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특별한 시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북특별자치도]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원주시는 지난 5일(수)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원주시 SNS서포터즈 위촉식’을 개최했다. 시는 지난 1월 공개모집을 통해 원주시의 다양한 모습을 소개할 SNS서포터즈 30명을 선발했다. 특히 올해는 매체별 특성에 맞춰 개성이 넘치는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해 블로그(11명)·SNS(11명)·유튜브(8명) 등 3가지 분야로 나눠 모집했다. 이번에 위촉된 시 SNS서포터즈는 올해 12월까지 원주시의 여러 소식을 직접 취재하고 제작한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게시해, SNS·유튜브 이용자들과 소통하며 시정을 창의적이고 생동감 있게 홍보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로 11년째를 맞는 원주시 SNS서포터즈는 시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SNS를 통해 원주시의 친근한 이미지를 만드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라며, “소셜미디어가 정보 공유의 중심이자 소통의 창구인 만큼, 시민들이 원주시 홍보에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