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9일 도내 군부대에 복무 중인 타지역 출신 모범장병 40명을 대상으로‘2025년 하반기 모범장병과 함께하는 전북 투어’를 진행했다. ‘모범장병 전북투어’는 지역 방위를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도내 정주 여건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3년부터 운영 중인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3년째를 맞았다. 올해 상·하반기를 합쳐 총 160여 명의 모범장병이 참여했다. 이번 투어는 군산 지역의 근대 역사와 문화유산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장병들은 군산근대역사박물관, 초원사진관, 선유도 등을 둘러보며 전북의 근현대사와 관광 명소를 직접 체험했다. 특히 근대역사박물관에서는 군산의 산업 발전사와 항일 역사 등을 배우며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투어 출발에 앞서 전북특별자치도청 광장에서 열린 출발식에는 김관영 도지사가 참석해 장병들을 격려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국가 안보를 위해 헌신하는 여러분이 바로 대한민국의 든든한 힘”이라며 “오늘 하루 전북의 역사와 문화, 자연을 체험하며 잠시나마 위로와 재충전의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강릉시의회와 경기도 안양시의회는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강릉 세인트존스 호텔에서 합동연수를 실시했다. 강릉시의회와 안양시의회 의원들은 합동 연수 첫날인 28일 강릉시립미술관 솔올을 견학하고 개회식을 통해 상호 의원소개의 시간을 가졌으며, 한국CS연구소 이정은 강사의 ‘FUN인문학’을 주제로 한 특강을 수강했다. 둘째 날인 29일은 강릉도시정보센터를 방문해 ITS(지능형 교통체계) 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스마트 교통 시스템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2026 강릉ITS세계총회를 홍보했다. 양 시의회는 1996년 12월 자매결연 체결 이후 매년 의원 합동 연수와 상호방문 등을 통해 양 의회의 의정활동에 대한 의견교환과 친선도모를 해 왔으며, 올해로 29주년을 맞이했다. 최익순 강릉시의장은 “양 시의회의 공동 발전을 위한 합동연수에 참석해주신 안양시의회 방문단 여러분을 환영한다”라며 “단순한 합동 연수에 그치지 않고 서로의 도시를 제2의 고향으로 생각하는 돈독한 관계로 발전돼 이어지길 바란다”라며 환영의 인사를 말했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홍천군은 가을철 산불 예방과 산림자원 보호, 자연경관 유지 및 자연환경 보전을 위해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입산통제구역을 지정·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건조한 가을철을 맞아 산림 내 화기 사용과 무단 입산으로 인한 산불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소중한 산림자원을 지키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입산통제구역은 홍천군 홍천읍 결운리 산 19-1번지 외 8,586필지, 총 29,998헥타르에 이르며, 세부 지역은 홍천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붙임 자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등산로는 총 19개 산 중 일부 구간이 통제되며, 홍천읍 삼마치리 봉화산 외 4개 산 15개 구간(65.5km)은 통제되고, 두촌면 천현리 가리산 외 2개 산 4개 구간(19.0km)은 개방된다. 입산통제구역에 들어가려면 '산림보호법'에 따라 반드시 입산 허가를 받아야 하며, 이를 위반할 때 2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산림 내에서 흡연, 화기 소지, 불 피우기 등 행위는 같은 법에 따라 최대 3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8일 오후 5시, 도교육청에서 ‘2025년 제2회 강원특별자치도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김진태 도지사와 신경호 교육감이 공동의장으로 주재했으며, △2026년도 비법정 협력사업 분담 비율 결정 △법정전입금 세출예산 편성 및 전입 시기 협의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구축 협조 등 3개 안건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국가 세수 감소 등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불구하고, 양 기관은 지속 가능한 교육 협력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2026년도 비법정 협력사업 분담 비율을 2025년과 동일하게 동결하기로 합의했다. 이를 통해 도민 복리 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을 강조했다.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농어촌유학 활성화' 방안도 심도 있게 논의됐다. 2026년에는 농어촌유학생 체류비 지원 기간을 2년으로 연장하여 총 20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투입할 계획이다. 또한, 2026년 3월 시행될 '학생맞춤통합지원법'에 발맞춰, 학교·교육청·지자체가 연계하는 유기적인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진태 도지사는 “얼마 전 개최된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참석 계기 말레이시아를 방문 중인 김혜경 여사는 27일 오후 수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되고 있는 ‘2025 K-Fresh Food Universe Malaysia’ 행사장을 방문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의 신선식품과 김치를 동남아시아 시장에 알리고, 한류와 연계한 K-푸드의 세계 진출을 확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혜경 여사는 한국산 포도, 배, 사과, 딸기, 귤, 키위, 고구마, 파프리카 등을 소개하는 부스들을 둘러보며,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쿠알라룸푸르지사 측으로부터 수출 확대 노력과 현지 시장 반응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김혜경 여사는 다양한 품목이 해외 시장으로 진출하고 있다는 점에 놀라움을 표했고, 쿠알라룸푸르지사 측은 “맛과 품질로 경쟁하고 있으며, 특히 아삭아삭한 식감의 과일이 현지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소개했다. 김혜경 여사는 “과일의 천국이라 불리는 동남아시아에서 우리 과일이 경쟁력을 인정받고 사랑받고 있다는 점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새로운 판로 개척과 지속 가능한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10월 28일 부산광역시 동구 수정동에 위치한 해양수산부 이전 예정지(IM빌딩)를 방문하여 이전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이전까지 2개월 남짓 남은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 준비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이전 완료시까지 최선을 다하기를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점검에는 김재철 해양수산부 기획조정실장, 성희엽 부산광역시 미래혁신부시장,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김 총리는 해양수산부 기획조정실장으로부터 이전 준비상황을 보고받은 후, 이전을 추진 전반에 대해 꼼꼼하게 확인했다. 아울러 “해수부 이전이 균형발전의 핵심 요소이며, 또한 이주 직원들의 불편함 해소 및 안정적인 정주 여건 마련도 중요한 만큼 해수부와 부산시가 신경 써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재철 해양수산부 기획조정실장은 “남은 기간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차질없이 이전을 완료하는 한편, 해수부의 부산 이전을 기점으로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써 해양수도권 조성을 위해 혼신의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해수부 이전이 2달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10월 27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티나 코텍(Tina Kotek)' 미국 오리건 주지사(민주)를 접견하고, 한국과 오리건주 간 협력 강화 방안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김 총리는 APEC 정상회의 주간에 한국을 찾아준 코텍 주지사 및 경제사절단을 환영한다고 하고, 금번 방한이 한-오리건 간 경제협력 및 인적 교류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김 총리는 한국과 오리건주 간 농산물 등 교역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점을 평가하고, 앞으로 양측간 교역뿐 아니라 투자와 인적교류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협력이 심화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이와 관련, 김 총리는 양국 간 경제협력 심화를 위해서는 기업인들의 원활한 입국 및 활동을 보장하는 것이 매우 중요할 것으로 본다고 하고, 이를 위해서 오리건 주정부 내 가능한 범위 내에서 한국과의 관계를 전담하는 코리안데스크(Korean Desk) 설치 등 주정부측의 관심과 노력을 당부했다. 코텍 주지사는 한국이 오리건주의 베리 등 최대 농산물 수출국 중 하나인 만큼 한국과의 관계를 중시하고 있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행정안전부는 10.29이태원참사 3주기를 맞아 10.29이태원참사 유가족협의회, 10.29이태원참사 시민대책회의, 서울특별시와 공동으로 10월 29일 오전 10시 29분 광화문 광장에서 ‘3주기 기억식’을 개최한다. 이 자리에는 정부대표인 김민석 국무총리를 비롯한 국회의장, 정당 및 종교단체 대표, 시민단체, 일반국민* 등 2천여 명이 참석한다. 특히, 이번 ‘3주기 기억식’은 정부대표가 처음으로 참석해 10.29이태원참사 희생자를 진정으로 추모하고 유가족을 위로하는 자리로서 그 의미가 크다. 이날 추모식은 오전 10시 29분, 서울 전역에 울리는 추모사이렌과 함께 희생자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되며, 유가족 대표 인사, 추모영상 상영, 추모사, 3주기 추모시 낭독, 외국인 희생자 유가족 인사, 추모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송해진 유가족협의회 운영위원장 인사말에 이어, 우원식 국회의장, 송기춘 10.29이태원참사특별조사위원장, 문소리 배우가 추모사를 낭독한다. 추모영상은 참사 발생 이후 지난 3년의 시간을 돌아보며 진정한 애도와 진상규명을 다짐하는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해양수산부는 우리 수산식품의 해외 인지도 확산을 위해 에이펙(APEC) 정상회의 기간 중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4일간 경주 에이펙(APEC) 국제미디어센터 부근에서 ‘케이피쉬(K·FISH) 푸드트럭’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케이피쉬(K·FISH) 푸드트럭은 국제미디어센터 맞은편에 마련된 케이푸드 체험장 및 휴식공간인 케이푸드 스테이션 내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케이피쉬(K·FISH) 푸드트럭에서는 케이피쉬(K·FISH) 인증을 받은 김스낵, 다시마부각칩 등 해외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우수한 우리 수산식품을 선보이고 시식을 진행하며, 케이피쉬(K·FISH) 홍보영상을 송출하는 등 우리 수산식품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행사가 에이펙(APEC) 참석차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해외 대표단에게 우리 수산식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향후 수출 확대의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우리 수산식품이 전 세계 소비자에게 알려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28일 광주광역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하늘마당과 5·18민주광장 일원에서 열린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개막식’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은 ‘희망이 되는 소비, 함께 성장하는 경제’라는 슬로건 아래, 전 부처가 협력해 추진하는 전국 단위 소비 촉진 캠페인이다. 광주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11월 9일(일)까지 12일간 전국에서 소비활성화와 상생의 바람을 이어간다. 이번 개막식에서는 한성숙 장관,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소상공인연합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함께해,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소비한 영수증으로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는 ‘상생 콘서트’도 큰 호응을 얻었다. 28일(화) 공연에서 청하, 옥상달빛, 이창섭, 박지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보였다. 관람객은 구매한 티켓 금액과 동일한 1만원 상당의 소상공인 판매전 소비쿠폰을 환급받아 현장에서 소상공인 제품을 구매할 수 있었다. 29일(수) 공연은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버스킹 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현장을 찾은 대학생 방문객은 “소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