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사단법인 대한생활체육회 파크골프협회(회장 박창완, 사무처장 이해용)는 지역사회 나눔과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부천 관내 병원 및 복지단체에 실내용 슬리퍼를 기증했다. 이번 기증은 ▲부천 가은병원·가은요양병원(기평석 원장, 이명희 부장), ▲부천프라임한방병원(윤성헌 병원장, 이천우 행정이사), ▲사단법인 한국다문화복지협회 부천지회(이옥녀 회장) 등 3개 기관을 대상으로 각각 실내용 슬리퍼 10박스씩 전달됐다. 박창완 회장은 “작지만 따뜻한 마음 담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협회가 스포츠와 복지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병원과 복지관을 이용하는 환자 및 이용자들에게 유용하게 사용될 예정이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으로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남과 북의 물을 합쳐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제23회 평화통일기원 합수제'가 지난 25일 오전 11시 한탄강 승일공원에서 열렸다. 철원군과 철원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계숙)가 주최·주관한 합수제는 300여명의 지역여성단체회원과 군민 등이 참여했다. 특히 철원군과 자매도시인 서귀포시여성단체협의회가 한라산 백록담에서 채수한 물을 갖고 참석했다. 평화통일기원 합수제는 한탄강 승일교 위에서 백두산 천지 물과 한라산 백록담 물을 합수해 철원 한탄강에 뿌리는 통일기원 행사이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합수제를 통하여 남북의 물이 합쳐져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철원군민들 의 의지를 드러낼 것이다.“라고 전했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9월 26일 아침 6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춘천 사농동 농수산물도매시장을 찾아‘도민속으로’9월 현장 행보를 이어갔다. 춘천 농수산물 도매시장은 채소‧과일류부터 단순 가공식품까지 280여개 품목을 취급하며 생산자에게는 안정적 판로를 도민에게는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는 곳이다. 이번 방문은 제수용품 수급과 물가 동향을 직접 확인하고, 명절 물가 안정 대책을 확인하는 동시에 이른 새벽부터 시장을 지키는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지사는 경매장을 찾아 사과와 배 등 추석 밥상에 오르는 주요 품목들의 출하와 경매 등 거래 과정을 살펴보고 가격 추이와 공급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사과는 5kg에 7만 5천 원으로 평년 대비 약 30% 오른 가격에 거래되고 있었으며, 샤인머스켓의 경우 2kg에 8천 원으로 평년대비 40% 가격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품목별 가격 변동 폭과 소비자 수요 변화를 확인하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물가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도매시장 관계자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강릉시는 지난 25일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국·도비 보조사업인 ‘노후 상수도관 정비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총사업비는 384억 원(국·도비 211억 원, 시비 173억 원)으로, 오는 2026년부터 2031년까지 두산동, 노암동, 포남동 일원의 노후 상수도관 37.4㎞를 정비한다. 시는 유수율 85%를 목표로 30년 이상 노후화된 상수도관을 교체 및 정비하여 누수로 인한 수자원 낭비를 줄여 극한 가뭄에 대비하고, 수질 안정성 강화와 장기적인 유지관리 비용 절감 효과를 도모할 계획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강릉시는 시민들이 올해의 극한 가뭄 상황과 같은 불편함을 다시 겪지 않도록 이번 사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가뭄 대응 사업을 지속 추진하여 시민들에게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유엔총회 참석차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이탈리아, 폴란드 정상과 각각 만나며 정상외교를 이어갔다. 이재명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유엔총회 고위급 회기에 참석한 조르자 멜로니(Giorgia Meloni) 이탈리아 총리와 첫 양자 회담을 가졌다. 멜로니 총리는 양국이 교역·투자를 비롯해 다방면에서 협력관계를 균형있게 발전시켜오고 있다면서, 지난 9월 초 서울에서 양국의 다수 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린 한·이탈리아 비즈니스포럼 등에서 보여주듯이 양국 간 경제 협력 확대의 잠재력이 매우 높다고 평가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양국이 지리적 위치나 국민성 등 여러 측면에서 공통점을 갖고 있다고 하고,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토대로 양국 정부와 기업이 AI, 방산 등 분야에서 호혜적 협력을 심화 발전시켜 나가자고 했다. 멜로니 총리는 한국의 경제적, 문화적 잠재력이 매우 높음을 평가하고 실질 협력을 구체화하기 위해 가급적 이른 시간에 방한을 희망했다. 아울러, 이재명 대통령에게도 편리한 시기에 이탈리아를 방문해 달라고 초청했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우리가 AI라는 도구를 어떻게 다룰 것인지에 따라 우리 앞에는 전혀 다른 미래가 펼쳐지게 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24일(미국 현지시간)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는 최초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이하 '안보리') 의장으로서 안보리 공개 토의를 직접 주재하며 이같이 언급했다. 이날 이 대통령은 제프리 힌튼 교수의 "현재의 AI는 새끼 호랑이와 같다"는 말을 인용하며 "우리 앞의 새끼 호랑이는 우리를 잡아먹을 사나운 맹수가 될 수도 있고,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 나오는 사랑스러운 '더피'가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에 "명과 암이 공존하는 AI시대의 변화를 기회로 만들 방법은 국제사회가 단합해서 '책임 있는 이용"의 원칙을 바로 세우는 것 뿐"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안보리의 역할과 책임이 더욱 막중해졌다"면서 "수많은 사람의 삶과 생명이 달린 국제평화와 안보 분야에서 인공지능이 무궁무진한 잠재력과 가능성, 그리고 동시에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회의는 'AI와 국제평화·안보'를 주제로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아이들의 꿈과 어른들의 추억이 만나는 시간, 춘천애니토이페스티벌이 다음달 열린다. 춘천시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춘천 애니메이션박물관 일원에서 ‘2025년 춘천 애니토이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춘천 대표 가족 참여형 축제 행사인 ‘춘천애니토이페스티벌’의 올해 주제는 ‘꿈꾸는 아이, 꿈꾸던 아이’로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의 장을 마련한다. 특히 개막식은 어린이를 위한 축사 없는 개막식으로 참여형 퍼포먼스와 마칭밴드 공연으로 축제의 막을 올린다. 행사장에는 이은결 스페셜, 브레드이발소 싱어롱쇼, 베리와 함께하는 헬로카봇 싱어롱쇼, 애니메이션 상영회, 버스킹 공연, 다함께 그리는 컬러링북 등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또, 강원콘텐츠코리아랩·강원메타버스지원센터·춘천시 영상산업지원센터, 시립도서관 등과 연계한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체험하고 전시도 볼 수 있다. 일정 및 프로그램 세부내용은 춘천애니토이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메인무대 공연 입장권은 29일 오후 1시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춘천시가 유럽 교류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현지시간 25일 이탈리아 파르마시청에서 미켈레 구에라 시장과 만나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춘천 최초의 유럽 자매도시 협약으로 춘천시는 세계적인 미식도시로 정평이 난 파르마시와 앞으로 문화·교육·미식·예술 등 다방면에서 교류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아시아와 북미 중심으로 이뤄진 춘천의 국제 교류 범위를 유럽까지 넓히는 전환점이다. 시는 파르마시와 교류를 통해 ‘춘천형 글로벌 미식관광 모델’을 비롯해 청년·문화 중심의 국제협력을 이어간다. 협약을 통해 양 도시는 △문화·예술 분야에서 춘천국제마임축제와 파르마 베르디 페스티벌을 상호 교차 초청해 시민과 예술인 교류를 확대하고 양 도시 예술단체의 공동 공연과 전시도 추진하기로 했다. △대학·청년 분야에서는 강원대–파르마대 교환학생과 공동연구를 지원하고 청년 스타트업 교류로 미래세대 중심의 협력 모델을 만든다. △미식 분야로는 춘천 닭갈비·막국수와 파르마 프로슈토·치즈를 앞세운 공동 미식행사와 브랜드 홍보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홍천군이 주최하고 (사)한국예총홍천지회(회장 백금산)와 산하 6개 지부(문인, 미술, 국악, 음악, 사진작가, 연예예술인협회)가 주관하는 '제37회 홍천종합예술제'가 오는 9월 27일 오후 4시 홍천무궁화공원에서 성대하게 개막한다. 올해 예술제는 군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회, 그리고 다채로운 축하공연으로 꾸며져 군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개막식에 앞서 오후 2시부터는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홍천미술협회는 도자기 및 부채 채색 체험을 진행하며, 홍천사진작가협회는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사진 촬영과 즉석 인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체험은 오후 4시까지 운영되며, 준비된 수량이 소진되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전시 프로그램으로는 ▲홍천문인협회의 제53회 회원 시화전 '미약골 40년, 시로 물들이다' ▲홍천사진작가협회의 특별전 '새롭게, 다르게, 낯설게'가 준비되어 있어 군민과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한다. 이어, 오후 4시부터는 본격적인 축하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홍천군은 홍천읍–내면 구간 시외버스 휴업으로 운행이 중단되는 갑작스러운 상황 속에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교통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무료 전세버스와 대체 노선을 임시로 운영한다. 이번 임시 운행은 2025년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주민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하루 두 차례 편도 운행으로 진행된다. 운행 시간은 오전 7시 20분 ▲내면 버스터미널(창촌리) 출발 → 서석 버스터미널 → 화촌면 경유 → 홍천 버스터미널(홍천읍) 도착의 홍천행 노선, 오후 6시 30분 ▲홍천 버스터미널 출발 → 화촌면 → 서석 버스터미널 경유 → 내면 버스터미널(창촌리) 도착의 내면행 노선으로 운영된다. 홍천군은 “예기치 못한 교통 공백으로 군민들께서 불편을 겪지 않도록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해 신속히 대체 교통수단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버스 운수사와 긴밀히 협의해 노선 조정과 함께 안정적인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여 군민들의 일상과 생업을 지켜내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군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