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7일 오후 2시 사랑의교회(서초구 서초동)에서 열린 ‘2025 WEA 서울총회’에 참석해 한국 선교 140주년을 맞아 서울에서 처음 개최된 세계복음주의연맹 총회를 축하했다. ‘WEA(World Evangelical Alliance) 총회’는 개신교 복음주의 연합단체가 6년마다 개최하는 국제회의로, 이날부터 31일까지 세계 목회자와 지도자, 신도 등 7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기도회‧포럼 등이 진행된다. 축사를 통해 오 시장은 “이 땅에 복음이 전해졌을 때 한국교회가 학교, 병원을 세우고 우리 사회 곳곳의 빛과 소금이 되어주었기에 오늘날 ‘서울’이 세계복음주의연맹 총회가 열리는 글로벌 도시로 우뚝 설 수 있었다”며 “서울시도 ‘복음 정신’을 이어받아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며 약자와 동행하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도시를 향해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7일 오전 10시 서울시청 영상회의실(6층)에서 감경철 (사)행복한출생 든든한미래 이사장, 이철 CTS기독교TV 공동대표와 저출생 대응을 위한 공동협력 사업 추진에 뜻을 모았다. ‘CTS’는 우리나라 최초 기독교 TV 방송국이며, ‘행복한미래’는 초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범국민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사단법인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서울시와 CTS, 행복한미래는 ▴종교시설 내 저출생·돌봄정책 공간 제공 ▴저출생을 주제로한 시민참여 공동 행사 개최 및 인식개선 캠페인 ▴보유 매체를 활용한 정책 홍보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현재 서울시와 CTS는 교회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총 3개소의 ‘서울형 키즈카페’를 운영 중이며, 2개소는 조성 중에 있다. 오 시장은 “서울 출생아 수가 15개월째 증가세를 보이는 등 갈 길이 멀긴하지만 변화의 흐름이 만들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희망을 발견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은 한 기관의 역할을 넘어 우리 사회 전체가 마음을 모으는 기회로, 자원과 경험을 더해 저출생 극복 사과나무를 무럭무럭 키워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11월 13일에 실시되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세부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서울시교육청은 11개 시험지구, 228개 시험장에서 총 4,332개의 시험실을 운영한다. 경증시각, 중증시각, 중증청각, 뇌병변 등 운동장애 수험생을 위한 시험편의제공 시험장은 4개교에서 운영되며, 지난해에 이어 남부교도소 내 별도 시험실도 운영한다. 시험실 감독관을 비롯한 시험 관계요원은 총 1만 9,793명에 달한다. 또한 수험생들이 유의사항을 쉽게 이해하고 숙지할 수 있도록 동영상과 자료를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고, 수험생 예비소집 시 '수험생 유의사항' 유인물을 배부할 예정이다. 특히, 부정행위 예방을 위해 감독관 대상 교육을 사전에 반복 실시하는 등 수험생과 감독관 모두가 공정하고 안정된 환경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방송 및 시설 점검을 강화하고, 지침을 보완하여 시험 관계요원 교육 시 관련 내용을 더욱 철저히 안내하는 등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안정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함께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n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 이정환 인터뷰 1R : 이븐파 71타 (버디 3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 T59 2R : 6언더파 65타 (버디 7개, 보기 1개) 중간합계 6언더파 136타 T1 3R : 2오버파 73타 (버디 4개, 보기 4개, 더블보기 1개) 중간합계 4언더파 209타 T12 FR : 7언더파 64타 (버디 8개, 보기 1개) 최종합계 11언더파 273타 우승 - 드디어 통산 3승을 달성했다. 우승 소감과 경기 돌아보면? 우선 지금도 우승을 했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 이 곳 골프장 코스를 리노베이션한 뒤 첫 우승이라 더욱 영광스럽다. 코스 적응을 잘 해서 운 좋게 우승을 한 것 같다. 또한 군 전역 후 첫 승을 이렇게 큰 대회서 하게 돼 정말 기쁘다. 그동안 여러 차례 우승 찬스를 잡지 못해서 아쉬웠는데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하려고 그랬나 싶을 정도로 기쁘다. 오늘 경기는 뭘 하든 잘 됐다. 공이 나간 줄 알았는데 살았고… (웃음) 이런 날이 있어야 우승을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선물 같은 하루였다. 이 자리에 있는 것이 신기하다. 솔직히 ‘코오롱 한국오픈’ 코스에서 대회를 한다고 하길래 ‘한국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서울 학생들의 미래역량 함양을 위해 ‘서울 학생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서울 에스플랜, S-PLAN)’를 서울 초·중·고등학교 및 재외한국학교, 부산의 초·중·고 포함 총 665교에서 약10만 2천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10월 27일부터 실시한다. 서울 학생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에스플랜, S-PLAN)는 미래학력 및 여러 교과를 학습하는 데 기반이 되는 범교과적이며 도구적 기능을 갖는 기초소양으로서의 문해력과 수리력을 진단하는 검사이다 문해력은 학습과 삶의 맥락에서 다양한 내용과 형식의 글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맥락에 맞게 표현하는 능력이며, 수리력은 학습과 일상을 포함한 다양한 상황에서 수학의 내용과 방법을 활용하여 추론, 의사소통,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다. 검사 문항은 일상생활과 학습상황에서의 문해력과 수리력을 측정할 수 있도록 구성되며, 교과융합형 문항이나 실제 생활에서 문제해결력을 측정하는 문항 등으로 출제된다. ‘2025 서울 학생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에는 서울의 희망 학교와 학교 밖 청소년 도움센터 뿐만 아니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6일 오전 11시 국립서울현충원(동작구 현충로 210)에서 열린 ‘박정희 대통령 서거 제46주기 추모식’에 참석해 분향 및 헌화했다. 1980년부터 매년 개최된 ‘박정희 대통령 추도식’은 이날 정재호 추모위원장이자 전 국회의원 등 3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90분 동안 진행됐다.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6일 아침 7시 30분 도심과 남산을 잇는 무장애산책로 ‘남산 하늘숲길’을 찾아 시민들과 함께 가을 남산을 걸으며 편의와 안전을 꼼꼼하게 확인했다. ‘남산 하늘숲길’은 후암동 체력단련장에서 남산도서관까지 이어지는 1.45km 구간으로, 25일 시민에게 개방했다. 가파른 경사와 협소한 보행로를 개선해 보행약자는 물론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남산을 즐길 수 있는 무장애 숲길로, 공사시 나무가 없는 빈터를 중심으로 최대한 지형을 유지해 노선을 정하고, 친환경 공법을 통해 산림 훼손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 지난 6월 ‘남측순환로 연결데크’(0.5km)와 7월 ‘북측숲길’(0.5km)에 이어 이번 ‘남산 하늘숲길’까지 조성을 완료해 도심과 남산을 연결하는 약 2.45km 구간의 보행로를 완성, 남산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자연경관과 도심 전망을 체험할 수 있게 됐다. 이날 오 시장은 강병근 서울시 총괄건축가, 이수연 서울시 정원도시국장, 하늘숲길 설계자 백종현 HEA 대표 등과 함께 남산 북측순환로에서 출발해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23일부터 충남 천안 소재 우정힐스CC OUT, IN코스에서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총상금 400만 달러, 우승상금 68만 달러)’이 펼쳐지고 있다.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2017년 출범했다. 올해로 9회쨰를 맞이했다. 지난해부터 KPGA 투어와 DP월드투어와 공동 주관 대회로 진행되고 있다.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직전 대회 종료 기준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36명이 출전 자격을 얻었다. 우승자에게는 KPGA 투어와 DP월드투어 시드 2년, 제네시스 포인트 1,300포인트 및 레이스 투 두바이 랭킹 포인트 835포인트가 지급된다. 우승상금 68만 달러와 제네시스 GV80도 제공된다. KPGA 투어 선수 중 상위 1명의 선수에게는 2026년 PGA투어, DP월드투어 공동 주관 대회인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출전권이 주어진다. 2024년 ‘제네시스 챔피언십’서는 김홍택(32.DB손해보험)이 KPGA 투어 선수 가운데 제일 높은 순위인 공동 9위로 대회를 마쳐 올해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에 나섰다.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해외 무대 진출을 바라보고 있는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 미카엘 린드버그 인터뷰 1R: 1언더파 70타 (버디 3개, 보기 2개) T38 2R : 3언더파 68타 (버디 6개, 보기 3개) 중간합계 4언더파 138타 T15 3R : 4언더파 67타 (버디 6개, 보기 2개) 중간합계 8언더파 205타 T1 - 3라운드 경기 어땠는지? 만족하는 하루였다. 대회 주간동안 날씨도 좋고 코스 컨디션도 정말 좋다. 오늘 샷 정확도가 나쁘지 않았고 퍼트에서 기회를 많이 잡았다. 그린이 정말 어려운 코스다. 어려운 경사에서의 퍼트가 오늘 많았는데 잘 공략하며 좋은 플레이로 마쳤다고 생각한다. - 최종라운드 전략은? 최근 대회에 성적도 괜찮았고 이번주도 흐름이 좋다고 느낀다. 선두권으로 오늘 마치게 됐는데 우승 생각은 하지 않으려 한다. 최종라운드 무리하지 않고 잘 끝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 나초 엘비라 인터뷰 1R : 3언더파 68타 (버디 5개, 보기 2개) T11 2R : 3언더파 68타 (이글 1개, 버디 3개, 보기 2개) 중간합계 6언더파 13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KBO가 주최하고 울산광역시와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2025 울산-KBO Fall League가 25일 대회 12일째를 맞은 가운데, 대회 최다관중 기록이 경신됐다. 아시아를 대표하는 교육리그로 성장하고 있는 울산-KBO Fall League에 대한 야구팬들의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이날 경기가 열린 울산 문수구장에는 총 1,185명의 관중이 경기장을 찾았다. 오전에 열린 KIA 타이거즈와 고양 히어로즈의 경기에 180명의 관중이 입장했고, 제2경기 멜버른 에이시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에는 1,005명의 관중이 들어와 이날만 총 1,185명의 관중수를 기록했다. 종전 기록은 지난해 10월 26일 열린 LG 트윈스와 쿠바대표팀(1경기), 장수 휴즈홀스와 롯데 자이언츠(2경기) 경기. 당시 835명의 관중이 경기장을 찾은 바 있다.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린 첫번째 경기에서는 KIA와 고양이 3-3 무승부를 기록했다. 고양은 4회말 임병욱의 2타점 적시타로 2점을 먼저 뽑았으나, 6회초 수비에서 3점을 내줘 역전을 허용했다. 2-3으로 뒤진 고양은 6회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