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KBS2 2TV 예능 ‘싱크로유’가 9월 16일 월요일 저녁 6시 40분에 첫 방송된 후 23일부터는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30분에 정규 편성된다. KBS 2TV '싱크로유'(연출 권재오)는 AI가 만들어낸 싱크로율 99%의 무대 속에서 목소리가 곧 명함인 최정상 드림 아티스트들이 직접 선보이는 환상의 커버 무대를 찾아내는 버라이어티 뮤직쇼이다. 지난 파일럿 방송에서는 귀 호강 커버 무대가 선사하는 무한 감동과 함께 진짜의 1%를 찾아가는 고도의 고막 싸움이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 이 가운데 ‘싱크로유’ 측이 정규 편성 방송 시간대를 확정 짓고 유재석, 이적, 이용진, 호시, 카리나, 조나단의 모습이 담긴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싱크로유’ 첫 방송은 추석 연휴인 9월 16일 월요일 저녁 6시 40분에 방송된다. 한가위를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보는 맛과 듣는 재미를 선사할 예정. 또한 2회부터는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되며 시청자들의 ‘월요병’을 말끔히 타파할 환희의 대반전 뮤직쇼의 탄생을 예고한다. 이어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진짜의 1%를 찾아라’라는 카피와 함께 유재석, 이적, 이용진, 호시, 카리나, 조나단으로 이어지는 완성형 MC 군단의 재미있는 포즈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메인 포스터 속 유재석은 유쾌하고 자신만만한 표정을 뽐내고 있다. 이에 음악 예능과 찰떡같은 케미스트리를 예고할 국민 MC 유재석의 대활약에 관심이 집중된다. 추리단의 리더 이적은 날카롭고 예리한 표정으로 안경을 올리고 있는 모습. 사뭇 진지한 이적의 표정이 ‘천재 싱어송라이터’의 절치부심을 예고한다. 이용진은 동그랗게 뜬 눈과 어딘가 가리키는 듯한 포즈를 취하고 있어 최고 브레인의 자신감이 전해진다. 여기에 세븐틴 호시, 에스파 카리나, 조나단으로 구성된 막강한 막내 라인업이 눈길을 끈다. 호시와 카리나는 골똘히 고심하고 있고, 조나단은 눈과 입을 개방하고 놀라고 있는 모습. 이들은 신선한 추리력을 예열하고 있는 듯해 통통 튀는 MZ력이 어떻게 발휘할지 기대를 모은다. 추리단이 드림 아티스트의 99%의 유사함을 지닌 AI 속에서 진짜의 1%인 드림 아티스트를 찾아낼 수 있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KBS 2TV ‘싱크로유’ 1회는 추석 연휴 중인 9월 16일(월) 오후 6시 40분에 방송되며, 이후 2회부터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MBN 금토 미니시리즈 ‘나쁜 기억 지우개’ 김재중과 진세연의 애틋함 가득한 허그 스틸이 포착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MBN 금토미니시리즈 ‘나쁜 기억 지우개’(연출 윤지훈, 김나영/극본 정은영/제작 스튜디오지담, 초록뱀미디어, 김종학프로덕션)는 기억지우개로 인생이 바뀐 남자와 그의 첫사랑이 되어버린 여자의 아슬아슬 첫사랑 조작 로맨스. 나쁜 기억 지우개 수술이라는 기발한 소재와 김재중, 진세연 등 주연배우들의 몸을 사리지 않는 코믹 연기가 입소문을 타면서 국내외 뜨거운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앞서 방송된 10회는 주연(진세연 분)이 이군(김재중 분)을 향한 사랑을 깨달으며 쌍방 로맨스의 시작을 알렸다. 특히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이군과 주연의 입맞춤 엔딩이 시청자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했다. 이와 함께 서로를 바라보는 이군과 주연의 스틸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세상에 주연 한 사람밖에 보이지 않는다는 듯 꿀 떨어지는 시선을 보내는 이군과 함께 주연은 어딘가 울컥한 표정이라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군은 주연을 달래듯 큰 손으로 팔을 감싸주며 설렘 수치를 폭발시킨다. 이어지는 스틸에서는 이군이 울컥하며 솟구치는 감정을 애써 누르며 진세연을 뜨겁게 포옹하고 있어 시선을 집중시킨다. 소중하게 주연을 끌어안은 손에서 이군의 떨림이 전해지는 듯해 보는 이의 가슴을 쿵쾅거리게 한다. 이에 주연을 와락 안아버린 이군과 이군의 가슴에 파묻혀 버린 주연의 모습을 통해 이들에게 어떤 사건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김재중과 진세연의 로맨스가 급물살을 타기 시작한 MBN 금토미니시리즈 ‘나쁜 기억 지우개’는 매주 금요일, 토요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되는 가운데 OTT 넷플릭스, 티빙, 웨이브는 물론 일본 U-NEXT, 미주, 유럽, 오세아니아, 중동, 인도에서는 라쿠텐 비키(Rakuten Viki)에서 독점 공개된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국내 정상 모델이자 배우, 라디오 DJ, 싱어송라이터로 활동 중인 장윤주가 온라인 강의 플랫폼 ‘클래스101’에서 독점 온라인 클래스 ‘다양한 스펙트럼의 아티스트, 장윤주의 라이프 스타일링’을 오픈한다. 이번 클래스는 장윤주의 다채로운 커리어와 라이프스타일 노하우를 기반으로 자신만의 스타일을 확립하고 커리어를 확장하고 싶은 이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장윤주가 클래스101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스펙트럼의 아티스트, 장윤주의 라이프 스타일링’ 클래스는 2030 여성과 3040 워킹맘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기획됐다. 장윤주의 몸매 관리 비결, 기본 아이템을 활용한 스타일링, 그리고 커리어 확장 방법 등 다채로운 주제를 다루며, 클래스101에서 독점 공개된다. 특히 이번 클래스에서는 장윤주의 다양한 다이어트 경험과 운동법이 상세하게 소개된다. 10대 모델 시절부터 현재까지 장윤주가 어떻게 신체를 관리해 왔는지 알 수 있으며, 장윤주로부터 각 연령대에 맞는 식단과 운동 팁도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다. 또한 미디어에서 화제가 됐던 장윤주의 기본 아이템 스타일링 비법도 이번 클래스에서 상세하게 공개된다. 장윤주는 “커리어에 대한 고민을 갖고 있는 2030 여성들, 그리고 육아와 일 속에서 새로운 도전을 꿈꾸는 분들이 자신만의 길을 계획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번 강의를 기획했다”며 “수강생들이 새로운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도록 실질적인 조언과 자신을 돌아보고 발전시킬 수 있는 방법들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클래스101 김인지 매니저는 “장윤주와 함께하는 이번 클래스는 그녀가 경험한 시행착오와 생각의 전환을 통해 수강생들이 유용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워킹맘이나 새로운 커리어를 찾는 이들이 위로 받을 수 있는 클래스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장윤주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는 가운데 오는 9월 13일 개봉하는 영화 ‘베테랑2’에도 출연한다. 장윤주의 ‘라이프 스타일링’ 클래스는 클래스101에서 오늘 3일부터 바로 수강할 수 있다.
뉴스포원(NEWSFOR1) 윤현숙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내수면 생태계 보호와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지난 9월 2일부터 3일까지 양구군 소양호(양구선착장)와 파로호(공수대교 밑)에 우리나라 대표 토속 어종이자 어업인 고소득 품종인 동자개 10만 마리(개소당 5만 마리)를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한 동자개는 내수면자원센터에서 자체 생산한 전장 5cm급 10만 마리이며, 방류 행사에는 정상선 내수면자원센터소장, 서흥원 양구군수, 이정옥 양구군여성어업인연합회장, 이광배 진목어업계장, 이장길 용호어업계장과 어업인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질병관리청 수도권질병대응센터는 9월 3일) 10시부터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해외유입 미지의 감염병(디지즈 엑스) 대응 관계기관 합동모의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미지의 신종감염병 Disease X의 국내 유입 및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해외 입국자의 대부분이 이용하는 인천국제공항 등 수도권역 국립검역소와 관계기관의 신속한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이번 훈련은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의 확장을 앞두고 실시하는 훈련으로, 연간 운항건수와 입국 여객 수가 증가함에 따라 감염병 유입 가능성도 높아지는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계획했다. 이번 훈련은 국립인천공항검역소(소장 윤현덕) 등 질병관리청 유관부서,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 수도권감염병전문병원(분당서울대학교병원), 수도권역 지자체(서울, 인천, 경기, 강원) 및 의료기관 등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합동 훈련으로 치러진다. 먼저 훈련 참가자들은 가상 상황*에서 ▲입국 단계 유증상자 검사(검역대응), ▲환자 및 접촉자 관리(방역대응), ▲권역공동대응상황실을 통한 병상 배정 및 환자 이송(의료대응)에 이르는 수도권역 내 대응 전 단계에 대해 기관별 역할과 대비태세를 실행훈련과 토론훈련을 통해 면밀히 점검한다. 실행훈련은 국립인천공항검역소 주관으로 코로나19 검역대응의 경험을 살려 인천국제공항 확장운영 시 유증상자가 다수 발생하는 혼잡 상황에서의 검역대응 역량을 점검한다. 토론훈련은 수도권질병대응센터 주관으로 전체 기관이 참여하여 방역대응과 의료대응에 걸친 대응체계 전 단계에 대한 기관별 역할과 대응절차를 구체화하는 훈련으로 실시한다. 이번 모의훈련에 이어 9월 24일(화)에는 수도권감염병전문병원인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주관으로 Disease X에 대한 의료기관의 대응태세를 점검하고 의료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훈련을 연계하여 시행할 예정이다. 수도권질병대응센터는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수도권 내 각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Disease X로 불리는 미지의 신종감염병 발생 시 대응 절차 개선 사항을 발굴함으로써, 실제 상황이 발생할 경우 보다 신속하고 유기적인 조치가 이뤄지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전세계적으로 미지의 신종감염병 발생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어 대비와 대응체계의 점검이 더욱 중요”하다면서,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대응훈련을 통해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제12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이 이름만 들어도 웃음이 절로 나오는 극장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지난 8월 31일(어제) 제12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이하 ‘부코페’)이 ‘코톡코톡쇼’, ‘보물섬 실사판’, ‘투깝쇼’ 등 유쾌한 공연으로 부산 일대를 웃음으로 뜨겁게 달궜다. 이날 본격 극장 공연에 앞서 부대 행사가 시민들을 찾아갔다. 영화의전당 소극장에서 진행된 ‘코톡코톡쇼’는 코미디언 전유성과 장항준 감독, 주성철 편집장이 함께해 대한민국 코미디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에 대해서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간단한 인사를 나눈 뒤 코미디 영화의 시작과 역사를 알 수 있는 영상을 보면서 토크를 이어갔다. 대한민국 최초의 코미디 영화 '멍텅구리'가 주는 역사적 의미와 이후의 코미디 영화, 그리고 이와 관련된 에피소드를 엮은 다채로운 이야기를 통해 관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토크쇼 말미에는 질의응답으로 관객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마지막으로 코미디언 전유성은 “부코페를 통해 공연만 보여주는 게 아닌 이런 진지한 시간도 많이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고, 장항준은 “플랫폼이나 채널, 극장이 잘 되려면 다양한 문화가 선도돼야 한다. 또한 코미디, 스릴러 등 다양한 장르가 잘 돼야 창작자들도 용기를 가지고 나설 수 있고, 이 자리가 그런 토대가 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그런가 하면 극장 공연의 인기는 단연 최고였다. 먼저 신세계센텀시티 9층 문화홀에서 진행된 ‘보물섬 실사판’은 180만 대형 유튜버 보물섬이 실사판으로 공연을 진행했다. 만담, 콩트, 스탠드업에 팬미팅까지 관객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는 다양한 코너들로 보는 이들의 만족감을 충족시켰다. 이들 공연은 시작부터 함성이 끊이질 않았고 쉼 없이 박수갈채가 터져 나오는 등 장내가 후끈 달아올랐다. 부산은행 본점 2층 오션홀에서는 ‘투깝쇼’의 무대가 펼쳐졌다. 홍윤화, 김민기, 김영, 김승진, 이수빈으로 구성된 이 팀은 참신한 코믹 수사극을 선보였다. 이는 절도범을 잡기 위한 형사의 잠입 수사로 시작하는 개그 연극으로 센스있는 애드리브와 관객 참여형 구성으로 모두가 함께 즐기고 참여한다는 점에서 관객들에게 선물 같은 시간을 선사했다. 1일(오늘)은 부산은행 본점 2층 오션홀에서 ‘옹알스’의 공연이, 오후 5시까지는 코미디 스트리트 공연이 계속된다. 18시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펼쳐지는 폐막식에서는 이봉원의 데뷔 40주년 기념 리싸이틀 공연이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다고 해 기대가 모인다. 한편, 8월 23일(금) 개막식을 연 제12회 ‘부코페’는 오늘 9월 1일(일)까지 부산 전역에서 마지막까지 다채로운 공연을 펼치며 폐막식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MBN 금토미니시리즈 ‘나쁜 기억 지우개’에서 진세연이 본인만 모르는 김재중 입덕을 시작했다. 김재중 진세연의 초밀착 심쿵 동거 로맨스가 시청자들의 심장을 쿵쿵 사정없이 뛰게 만들었다. 지난 30일 방송된 MBN 금토미니시리즈 ‘나쁜 기억 지우개’(연출 윤지훈, 김나영/극본 정은영/제작 스튜디오지담, 초록뱀미디어, 김종학프로덕션) 9회에서 김재중과 진세연의 진한 포옹으로 설렘 지수를 최대치로 끌어올렸다. 김재중을 향한 자신의 마음을 직접 확인하려는 진세연의 모습이 그려지면서 로맨스 향방에 촉각을 곤두서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군(김재중 분)이 “당신은 알고 있었어? 내 사고 경위를 알아?”라며 주연(진세연 분)을 추궁했다. 주연은 이군의 갑작스러운 통증에 노심초사했지만, 이군은 아랑곳하지 않고 “왜 다들 묻으려는 걸까? 내가 기억하면 안 되는 거라도 있는 걸까”라며 눈물을 흘렸다. 결국 이군은 “다들 나한테 숨기는 게 뭡니까 대체!”라고 답답한 감정을 폭발시켰고, 주연은 “당신을 위해서”라고 어렵게 입을 떼며 숨기는 게 없다고 거짓말했다. 이군은 결국 뇌 검사를 받았고, 주연은 교수 한동칠(김광규 분)에게 “모두 제 탓 같다”고 자책하는 속마음을 꺼내 안타까움을 불러 모았다. 이신(이종원 분)은 홍준만(한상진 분)에게 협박을 당한 후 홀로 술집에서 괴로움에 몸부림쳤다. 심지어 자신에게 시비를 건 남자들에게 구타를 당하기에 이르렀다. 이때 이신이 구타당하는 장면을 발견한 주연은 갑자기 떠오른 아빠에 대한 과거 기억으로 패닉 상태에 빠지고 말았다. 그 찰나 어디선가 테니스 공이 날아왔고 곧이어 이군이 테니스 라켓을 들고 나타나 “단식 대 복식은 스포츠 정신이 아니지”라고 말해 놀라움을 불러일으켰다. 이신은 격렬한 몸싸움 끝에 자신을 구한 형 이군을 향해 “왜 이제 왔어”라고 형을 오랫동안 기다린 동생의 미소를 보여 안타깝게 했다. 곧이어 이군이 이신을 부축하려 몸을 움직이던 순간, 또 다른 남자가 주연을 향해 돌진하자 이군은 재빨리 주연을 감싸며 몸을 피해 주연의 심장을 뛰게 만들었다. 그러나 도망치던 구타범들은 “때려달라고 했단 말이에요”라고 밝혀 이신에게 무슨 일이 생긴 건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무사히 돌아온 주연은 잠이 든 이군의 손등에 난 상처에 연고를 발라주면서도 콩닥거리는 가슴을 주체하지 못했고 “하루종일 내가 왜 이러지?”라며 혼란스러워했다. 한편, 다음날 이군은 이신과 주연이 공조를 위해 가까이 앉아 속닥거리자 분노의 채썰기로 질투를 폭발시켰다. 다음날 이군이 회식을 명목으로 주연과 저녁 약속에 잡자 주연은 신이 나서 서둘러 나간다. 그러나 가는 도중 이신이 이군의 감정 일기를 전해주겠다고 연락하자 어쩔 수 없이 이군과의 회식장소가 아닌 이신과의 약속 장소로 향하고 만다. 이군은 기다리던 주연이 아닌 새얀(양혜지 분)이 대신 나타나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새얀은 이군에게 첫사랑인 주연에 대해 묻고는 “저도 찾고 있는 사람이 있다”며 첫사랑과의 만남 후 받을 상처에 대한 두려움을 털어놨고, 이군은 “날 전혀 기억하지 못한다 해도, 전혀 날 좋아하지 않는다 해도, 찾기 전으로 돌아간다고 해도 찾을 거다. 기꺼이”라고 전했다. 이를 멍하니 듣던 새얀은 “이 남자 욕심 나네”라며 “아주 매력 있는 남자네요. 내가 첫사랑이면 그렇게 상처 안 줬을 텐데”라고 웃음 지어 그 배경에 관심을 집중시켰다. 주연은 이신이 찾은 감정 일기가 단순한 스케줄러인 것을 알고 실망한 후 자꾸 시계를 바라보며 이신과의 저녁 식사에 집중하지 못했다. 이를 지켜보던 이신이 이군의 과거 선수 시절의 이야기를 꺼냈다. 곧바로 주연이 귀를 기울이는 모습을 보자 이신은 “형 좋아해요? 형 이야기만 나오면 눈빛이 초롱초롱해져서”라고 넌지시 물었다. 이에 당황한 주연이 “연구진으로서 당연한 관심이죠”라고 부인하자, 이신이 “주연 씨는 아니까. 진짜 형의 첫사랑이 아니라는 걸”이라며 애써 두 사람의 관계를 잘라냈다. 이에 주연은 “당연하죠”라고 답하면서도 복잡한 속내를 감추지 못했다. 그날 밤 주연은 이군이 어린 시절 좋아했다던 젤리를 사와 함께 술을 마셨다. 맥주 캔을 따는 순간 솟구치는 거품에 이군과 주연이 함께 입을 대는 깜짝 스킨십이 펼쳐져 설렘을 치솟게 했다. 이후 자신도 모르게 소파에서 잠이 든 주연은 눈앞에 이군이 얼굴이 있자 화들짝 놀랐다. 그것도 잠시 주연은 혼잣말로 “잘생겼네”라며 자신도 모르게 손이 이군의 뺨에 닿았고, 갑자기 눈을 뜬 이군에 허둥지둥 대며 곧바로 뺨을 때리는 모습으로 웃음을 불러일으켰다. 한번 뛰기 시작한 주연의 콩닥거림은 멈출지 몰랐다. 학생들이 시온(이루비 분)의 책상에 낙서한 흔적을 함께 지우고 학교를 빠져나가던 순간, 자신에게 뛰어오는 이군을 바라본 주연은 갑작스럽게 뛰는 심장에 “설마 아닐 거야. 아니어야 해. 그가 바라본 나는 진짜가 아니니까”라고 또다시 혼란스러움을 내비쳤다. 이윽고 결심한 듯 “확인해야겠어. 물어보자. 내 심장에”라며 이군에게 뛰어가 그를 와락 껴안는 모습으로 설렘 지수를 폭발시켰다. 이어 잠시 얼어붙었던 이군이 주연의 얼굴에 천천히 다가가는 초밀착 스킨십으로 2연타 설렘을 유발하는 동시에 쌍방 로맨스가 본격 펼쳐질지 궁금증을 높였다. 이에 각종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군은 내 여자 한정 따뜻해서 좋아“ “주연아 군이한테 와야지 “ “기억지우개 오늘 심쿵이네요” “주연이 동태였다가 군이 얘기에 생태 마음 못 숨김” “오늘 진심 약빨았네” “대박 직진하네 내 심장이 더 뛰는것같은데” “진짜 너무재밌어 도파민뿜뿜”등 뜨거운 반응을 전했다. 한편 MBN 금토미니시리즈 ‘나쁜 기억 지우개’는 기억지우개로 인생이 바뀐 남자와 그의 첫사랑이 되어버린 여자의 아슬아슬 첫사랑 조작 로맨스로 금, 토 밤 9시 40분에 방송되는 가운데 OTT 넷플릭스, 티빙, 웨이브를 통해 공개되며, 일본 U-NEXT, 미주, 유럽, 오세아니아, 중동, 인도에서는 라쿠텐 비키(Rakuten Viki)에서 독점 공개된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배우 김정은과 변우석이 ‘손해 보기 싫어서’에 특별 출연한다. 오는 2일(월), 3일(화) 저녁 8시 50분 방송되는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극본 김혜영 / 연출 김정식/ 기획 CJ ENM STUDIOS / 제작 본팩토리) 3, 4회에서는 신민아(손해영 역)와 김영대(김지욱 역) 앞에 예상치 못한 인물들이 하나둘 등장한다. 앞서 손해영(신민아 분)은 전 남자친구 안우재(고욱 분)를 향한 복수심과 미혼인 여자는 사내 공모 1등에 뽑힐 수 없다는 회사의 소문을 듣고 가짜 결혼‘식’을 올리겠다 결심했다. 이후 해영은 여러 번의 청혼 끝에 ‘편의점 알바생’ 김지욱(김영대 분)과 결혼 준비에 나섰고 흔남인 줄 알았던 지욱이 멋진 턱시도 차림의 180도 바뀐 반전 미모로 우재 앞에 등장하면서 짜릿함을 안겼다. 일명 '긁지 않는 복권’, 그다지 매력적이지 않았던 지욱의 반전 실체를 알게 된 해영이 어떤 행보를 보일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31일(오늘) 새로운 인물들과 마주한 해영과 지욱의 스틸이 공개됐다. 스틸 속 두 사람은 김정은, 이중옥의 등장에 어리둥절한 모습. ‘손해영’의 영(0)을 손가락으로 표현하고 있는 김정은의 해맑은 표정이 유독 시선을 강탈한다. 그런가 하면 또 다른 스틸에는 편의점에 간 해영이 지욱이 아닌 알바생 변우석과 대면하고 있어 호기심을 자아낸다. 젤리를 한웅큼 집어 든 채 계산대로 향한 해영은 지욱이 아닌 사실에 실망한 것인지 시무룩해져 있다. 편의점 알바생 변우석은 약간은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해영을 바라보고 있어 이들이 서로 어떤 이유로 만나게 된 것인지 드라마 팬들의 상상력을 무한 발동시킨다. 한편 ‘손해 보기 싫어서’에는 김정식 감독과 과거 작품 호흡을 맞췄던 ‘힘쎈 여자 강남순’의 배우들이 총출동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 2회에서는 배우 김해숙, 이승준, 김기두가 힘을 보탰다면, 3, 4회에서는 김정은, 변우석, 이중옥 등이 출격해 반가움을 더한다. 이들의 등장이 극에 어떤 영향을 끼치게 될지 본방사수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손해 보기 싫어서’ 제작진은 “궂은 날씨와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카메오로 선뜻 우정 출연해준 배우들에게 너무 감사하다”라며 “찰나의 등장만으로도 강렬한 인상을 남길 배우들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 3회는 오는 9월 2일(월) 저녁 8시 50분 tvN에서 방송되며 TVING에서도 동시에 VOD로 서비스된다. 해외에서도 아마존 프라임비디오를 통해 ‘No Gain No Love’라는 타이틀로 전 세계 240여 개국에 글로벌로 동시 공개된 상황.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지난 28일부터 ‘No Gain No Love’는 프라임비디오 글로벌 전체 TV쇼 부문 일간 순위 3위를 기록, 상위권을 차지하며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싱어송라이터 소수빈이 '더시즌즈'에 출연해 미발표 신곡 '사랑하자'를 선공개했다. 소수빈은 지난 30일 방송된 KBS2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에 출연해 오는 9월 5일 발표하는 신곡 '사랑하자'를 선공개해 팬들에게 화제를 모았다. 이날 지코는 "최근 '싱어게인3'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가수다. 부드러운 목소리와 담백한 감성을 가졌다"라며 소수빈을 소개했다. 소수빈은 '싱어게인3'에서 선보였던 곡 '머물러주오'를 부르며 등장했다. 소수빈은 "음악을 하나의 큰 감정의 파형이라고 생각하는 거 같다"라는 지코의 말에 "어떤 노래를 부를때 스스로 이야기를 기획한다. 그렇게 하면 들어주시는 분들이 더 몰입을 해주시는거 같다"라고 전했다. 또한 가수를 꿈꾸게 된 계기에 대해 "엄마가 다섯 살 때부터 월드팝 라디오를 틀어주셨다. 그중 딱 한곡 'Isn't She Love Me'가 저에게 영감을 가져다줬다"라고 밝히며 발랄한 포크 기타와 함께 직접 선보였다. 이외에도 소수빈은 신승훈 원곡의 'I Believe'로 설레는 보이스를 들려주었으며, 어린 시절 아이돌 그룹 멤버가 될 뻔했던 일화를 밝히며 샤이니의 '루시퍼(Lucifer)' 댄스 일부를 짧게 선보이기도 했다. 특히 소수빈은 이날 오는 9월 5일 발매되는 새 싱글 '사랑하자'를 최초 선공개 무대로 선보이며 이목을 모았다. 소수빈은 신곡에 대해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에 대한 이야기다"라고 짧게 설명했다. 애절한 감성과 깊이있는 가사를 통해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사랑하자'는 지난 2023년 출연한 ‘싱어게인3-무명가수전’ 이후 처음으로 발매하는 솔로 싱글로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곡으로, 잠에서 깨어난 후에도 여전히 꿈처럼 사랑하는 이와 함께 하고픈 소망을 담았다. 소수빈은 2016년 싱글 앨범 ‘oh-i’로 데뷔 이후 꾸준한 음악 활동을 이어왔다. 다양한 색깔의 음악들로 올라운더로서의 자질을 증명했으며, ‘싱어게인3’에서 본인의 음악적 색깔을 여러 장르의 무대로 선보이며 최종 준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한편, 소수빈의 신곡 '사랑하자'는 오는 9월 5일 오후 6시 발매된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가수 윤하가 특별한 성장 이론서로 20주년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한다. 윤하는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오늘(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일곱 번째 정규앨범 'GROWTH THEORY (그로우스 띠어리)'를 발매한다. 'GROWTH THEORY'는 윤하가 약 1년간 준비한 정규앨범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윤하는 지난 2021년 11월 발매한 6집 'END THEORY (엔드 띠어리)' 이후 2년 10개월 만에 'THEORY' 3부작 시리즈의 다음편을 선보인다. 이를 위해 윤하만의 스타일과 감성을 담은 총 10곡의 자작곡을 수록했다. 음악에 과학을 접목해 새롭게 풀어내는 윤하의 시선이 이번엔 바다와 다양한 생물에게로 향했다. 윤하는 소녀와 개복치, 그리고 작고 낡은 요트가 함께하는 장대한 여정을 탄탄한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냈다. 또한, 여정의 전과정에서 만나게 되는 다양한 주체들과 교감하며 깨닫게 되는 성장의 의미도 만날 수 있다. 타이틀곡 '태양물고기'는 윤하의 취향이 물씬 느껴지는 록 넘버로 앨범 프리뷰와 뮤직비디오 티저부터 팬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타인의 평가나 타인의 잣대가 아닌 스스로 치열히 옳다고 여기는 길을 가면 그것으로 충분하다는 메시지를 개복치(SUNFISH)라는 소재와 함께 뭉클하게 전한다. 이를 비롯해 이번 앨범에는 왈츠를 연상시키는 '맹그로브', 강렬한 록 사운드로 이뤄진 '죽음의 나선', 도전하는 이들을 위한 '케이프 혼', 아코디언·휘슬·장구·꽹과리 소리를 조합한 '은화', 경쾌한 리듬의 '로켓방정식의 저주', 시니컬한 보컬로 가창한 '코리올리 힘', 몽환적 사운드로 감정을 고조시키는 '라이프리뷰', 이별과 기억에 대한 '구름의 그림자', 스스로 용기를 얻는 내용의 '새녘바람'까지 10곡의 웰메이드 트랙이 포진해 있어 다채로운 귀 호강을 선사할 전망이다. 윤하는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아 첫 KSPO DOME 단독 콘서트를 시작으로 전국투어 '스물', 소극장 콘서트 '潤夏 : 빛나는 여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또한, 현재 윤하의 데뷔 20주년을 기념하는 전시회인 '2024 팀보타展 '하울림 : 아림의 시간' DIRECTED BY YOUNHA x TEAMBOTTA를 진행하며 색다른 음악 감상을 선보이고 있다. 20주년 프로젝트의 하이라이트가 될 윤하의 정규 7집 'GROWTH THEORY'는 오늘(1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