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 이승택 인터뷰 - 투어 데뷔 첫 승을 했다. 우승 소감은? 10년만에 우승을 하게 됐다. ‘우승이 이렇게 기분 좋은 것이구나’라고 처음 알게 됐다. (웃음) 오랜 시간동안 우승을 기다리면서 그동안 고생했던 것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갔다. 정말 행복하다. - 그동안 드라이버 때문에 우승을 놓친 적이 여러 번 있었는데? 아카데미를 들어가서 좀 더 훈련을 했다. 김기환 프로님과 함께 훈련을 했고 페이드 구질로 공격성 있게 연습했다. 이런 상황도 상상하면서 훈련했다. - ‘KPGA 파운더스컵 with 한맥CC’에서도 드라이버에 문제가 생겼는데? 그 때 문제가 생긴 것 때문에 훈련을 많이 했다. (웃음) - 이번 대회에서 우승 경쟁을 하면서 당시 ‘KPGA 파운더스컵 with 한맥CC’의 악몽이 떠올랐을 수도 있는데? 어떻게 극복을 했는지? 먼저 리더보드를 안 봤다. (웃음) 최종라운드 18번홀 마지막 1m 퍼트를 남겨 놓고 있을 때 그 때 봤다. 마지막 순간까지 집중하려고 했다. 그동안 리더보드를 안 봤으면 우승을 더 했을 수도 있었을 것이다. (웃음) 마지막 홀에서 캐디 형이 계속 말을 걸어줬다. 그래서 순위에 대해서 알 수 없었다. 또한 지난 4월에 ‘KPGA 파운더스컵 with 한맥CC’에서 우승을 놓치고 나서 박상현 선수에게 많은 조언을 받았다. 스승 같은 형이고 정말 좋아하는 선수다. 박상현 선수의 조언이 있었기 때문에 우승을 할 수 있었다. - 박상현 선수가 어떤 조언을 했는지? 연장전에서 지는 경험도 우승을 놓친 경험들에 대해서 이야기해 주셨다. 본인도 그런 경험이 많다고 하셨다. 또한 ‘승택이 너는 너만의 골프가 있고 그것을 그대로 이어가라’, ‘절대 떨지 말고 퍼트 연습을 하던 대로 이어가라’는 말을 해 주셨다. - 이승택 선수는 공격적으로 몰아치는 선수다. 그것 때문에 여러 번 문제가 생겼을 수도 있다. ‘이승택 표’ 골프를 설명한다면? 공격적인 경기로 더 많은 퍼포먼스를 팬 분들께 보여드리고 싶다. 어렸을 때부터 PGA투어처럼 강력한 퍼포먼스가 있는 골프를 좋아했다. ‘이승택 표’ 골프는 ‘공격적이다’라고 이야기하고 싶다. - ‘불곰’이라는 별명처럼 체격이 좋다. 원래 체격이 좋은 것인지 아니면 운동으로 체격을 키운 것인지? 어렸을 때 유도 선수를 하려고 했다. 이후 골프 선수로 전향을 하게 됐는데 그래서 체격이 좀 큰 것 같다. (웃음) - 소총수로 군 복무를 했다. 군 전역 후 달라진 점이 있다면? 군대를 다녀오고 난 뒤 경기력이 좋아졌다. 성적에 대한 집착을 내려놓고 우승에 대한 강압을 떨치니까 플레이가 한결 수월해진 것 같다. - 우승이 오래 걸린 이유를 꼽아 보자면? 우승 경쟁 시 긴장도 됐고 강박관념이 생겼다. 그동안 긴장을 해소하는 방법을 몰랐다. 고민도 많이 했는데 풀어가지 못했다. ‘KPGA 파운더스컵 with 한맥CC’에서 우승을 놓치고 나서 내 골프에 대해 많이 생각해봤다. 당시에 ‘만약 그 때 다시 한번 그 순간을 맞이한다면 리더보드를 쳐다보지 않고 끝까지 집중하겠다’는 생각을 했다. 리더보드를 보면 ‘블랙 아웃’이 왔다. 퍼트를 제대로 할 수 없을 정도로 심하게 왔다. 그것 때문에 우승을 놓친 것이 정말 뼈 아프다고 생각했다. - 멘탈을 강화하는데 노력한 점이 있다면? 선배 선수들에게 많은 도움을 받았다. 직접 어떻게 해야 하는지 여쭤 보기도 하고 그랬다. 해결해야 하는 숙제였다. - 우승 이후 목표는? 다음 주 펼쳐지는 ‘제40회 신한동해오픈’에서 우승을 이어서 한다면 정말 좋겠다. 내일도 연습장 가서 열심히 훈련한다면 다음주도 노려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기회가 된다면 미국 무대 진출도 꿈꿔보고 싶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버추얼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PLAVE)가 ‘음악중심’에서 1위를 차지했다. 플레이브는 지난 31일 오후 방송된 MBC 음악 프로그램 ‘쇼!음악중심(이하 ’음중‘)’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날 1위 후보에는 엔믹스의 ‘별별별’, 태민의 ‘Sexy In The Air’과 지난 8월 20일 발매된 플레이브의 신곡 ‘펌프 업 더 볼륨!(Pump Up The Volume!)’이 올랐다. 플레이브는 방송 출연 없이도 압도적으로 높은 점수로 최종 1위에 등극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결과에 따르면 플레이브는 음원과 음반 합산 점수 5000점, 동영상과 방송 점수 576점, 사전 투표 1000점, 생방송 투표 1000점을 기록해 최종합계 7576점으로 정상에 올랐다. 해당 기록은 지난 3월 같은 ‘음중’ 무대에서 1위에 오른 미니 2집 타이틀곡 ‘웨이 포 러브(WAY 4 LUV)’의 최종합계 점수 6271점보다 1305점 더 높아진 점수로, 무서운 성장세와 식지 않은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1위를 수상한 플레이브는 “모두 플리(팬클럽) 여러분들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감사하다. 멤버들에게도 고맙다고 얘기를 꼭 하고 싶다”라며 응원해 준 팬들과 멤버들 서로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이렇게 큰 상을 주신 만큼 정말 열심히 하고 변함없는 플레이브가 될테니 앞으로도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라며 당부했다. 플레이브의 신곡 '펌프 업 더 볼륨!'은 신나는 밴드 사운드와 레트로한 느낌의 멜로디가 특징인 밴드 곡이다. 지난 6월 라이브 방송 당시 멤버들이 즉석으로 작곡한 멜로디가 바탕이 되어 플레이브만의 청량함이 돋보이는 곡으로 탄생했다. 뮤직비디오에는 청춘 영화의 한 장면 같은 낭만적인 감성을 담아냈으며, 친친라디오 갓세븐(GOT7) 영재와 박명수가 특별출연에 나서며 이목을 모았다. 이번 컴백은 지난 2월 발매된 두 번째 미니앨범 ‘아스테룸 : 134-1(ASTERUM : 134-1)’ 이후 6개월 만이다. 플레이브는 지난 활동 당시 버추얼 아이돌 그룹 최초로 지상파 음악방송 1위에 등극하며 주목받았다. 또한 미니 2집 앨범의 누적 스트리밍이 10억을 달성하며 멜론의 전당 ‘빌리언스 클럽’에 역대 최단 기록으로 이름을 올렸다. 한편, 플레이브는 새 싱글 발매에 이어 오는 10월 5,6일 양일간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팬 콘서트 ‘헬로, 아스테룸!’ 앙코르(PLAVE FAN CONCERT 'Hello, Asterum!' ENCORE)를 개최한다.
뉴스포원(NEWSFOR1) 윤현숙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내 직업계고 학생 10명이 글로벌 현장학습에 참여하기 위해 9월 1일 싱가포르로 떠났다고 밝혔다.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에 참여한 학교는 △김화공업고등학교(1명) △강원생활과학고등학교(2명) △강릉정보공업고등학교(1명) △동광산업과학고등학교(1명) △춘천한샘고등학교(5명)이며, 직무 분야는 미용(5명)과 식품․조리(5명) 2개 분야이다. 또한 해당학교 교원 중 1명을 인솔교사로 선발하여 학생들과 함께 출국했으며, 싱가포르 현지에서 학생들의 교육과 안전, 취업을 위한 지도를 실시할 계획이다.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은 11월 24일까지 12주간 현지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싱가포르 MDIS 대학에서 5주간의 언어(영어)교육, 3주간의 직무교육 등 총 8주간의 교육을 통해 해외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현지 기업에서 면접을 본 후 최종 현장실습이 확정된 기업에서 4주간의 실습을 진행하게 된다. MDIS(Management Development Institute of Singapore)는 실용적인 교육과정과 우수한 시설을 갖추고 있는 6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싱가포르 명문 사립대학으로 학생들은 이곳에서 8주 동안의 교육을 받으며, 학교 기숙사에서 생활할 예정이다. 또한, 현장실습이 종료된 후 해당 기업으로 취업까지 연계하여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에 참여한 학생들이 해외 취업의 꿈을 실현하고 역량을 발휘하여 우수 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번 글로벌 현장학습은 학생들에게 단순한 경험을 넘어 미래를 설계하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라며, “학생들이 싱가포르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세계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는 우수한 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포원(NEWSFOR1) 윤현숙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도민들 모두 넉넉하고 편안한 명절 연휴(9.14.~9.18.)를 보낼 수 있도록 ‘추석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4개 핵심 분야는 △ 민생안정 △ 재난·안전 대응강화 △의료 및 방역 비상체계 가동 △ 편안하고 즐거운 연휴로 도에서는 연휴 기간 동안 종합대책상황실(도·시군 29개 반, 445명)을 운영한다. 먼저 도에서는 ‘물가대책종합상황실’을 설치해 시군과 공동으로 성수품 중심 물가안정 합동점검을 실시하는 등 물가안정에 총력을 기울인다. 특히, 명절 밥상에 오르는 배추, 소고기, 오징어, 채소류 등 주요 농수산물 20개 품목을 ‘집중관리대상’으로 지정해 중점 관리하며, 연휴 전 배추, 무 등 채소류 수급안정을 위해 계약재배, 조기 출하(배추 6,000, 무 12,500) 등을 적극 추진한다. 전통시장 소비 진작을 위해 도와 시군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63개, 3,500명) 및 온오프라인 소비촉진 활동을 추진하며, 9월 29일까지 전통시장 주변도로 2시간 무료 주차가 가능하게 된다. 또한, 이와 연계해 모바일 강원상품권은 평소보다 20억 원 증액된 총 60억 원 규모로 발행되고 할인율도 기존 5%에서 7%로 늘어난다.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한 지원도 집중적으로 이뤄진다. 도에서는 중소기업육성기금 잔액(752억원)을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활용할 수 있도록 집중 홍보하고, 9월 중 티메프 사태 피해업체 대상자금(110억원)과 문턱없애기Ⅱ(100억원) 자금지원도 실시한다. 두 번째 재난·안전대응 강화를 위해 도는 4개 상황반(재난안전대책반, 경보통제반, 소방상황반, 산불대책반)으로 나눠 24시간 운영한다. 모든 소방관서가 명절 기간 특별경계 근무에 서고, 특히 최근 부천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에 따른 안전대책의 일환으로 도내 5층 이상 숙박시설에 대한 불시 화재안전조사(2,493개소 5% 범위내, 스프링클러 미설치 등 점검)가 실시된다. 자치경찰위원회는 연휴기간 전후로 경찰청과 공조하여 종합치안 대책을 집중 운영(9.9. ~ 9.22.)해 빈집털이, 무인점포 절도 등 서민생활 침해형 범죄를 집중단속할 예정이다. 세 번째로 의료 및 방역 비상체계를 가동한다. 연휴기간 동안 도내 27개 응급진료기관이 24시간 운영되며 사전 지정된 의료기관 및 약국 1,150개소가 문을 열고, 코로나19 환자를 위한 발열클리닉 3개소(원주·강릉·영월의료원) 및 처방기관 140개소가 별도로 지정·운영된다. 관련정보는 응급의료포털 및 스마트폰 앱(응급의료정보제공), 주요 포털에서 ‘명절진료’ 검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ASF·AI·구제역 감염병 차단을 위해 비상방역 대책반은 거점지역을 중심으로 소독시설 및 통제초소에서 귀성객 및 귀성차량에 대해 소독을 진행한다. 끝으로, 편안하고 여유로운 연휴를 위해 교통대책, 생활폐기물 관리 대책, 관광활성화 대책 등도 운영된다. 도에서는 긴 연휴기간 도를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의 원활한 이동지원을 위해 ‘특별교통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지·정체구간 등 각종 교통정보를 제공하고, 수도권 및 경기권을 중심으로 시외버스 노선을 하루 103회에서 147회로 44회 증편 운행한다. 아울러, 연휴기간 관광활성화를 위해 태백 석탄 박물관 등 도내 16개 관광지가 무료 또는 할인 개방된다. 이 밖에도 도와 18개 시군, 산하단체 등 총 4,500여 명이 사회복지시설 및 취약계층을 방문하여 위문 등 따뜻한 나눔문화 정착에도 노력해 모두가 풍족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4대 분야를 중심으로 추진되는 이번 추석 연휴 종합대책은 각 분야별로 모두 상황실을 운영해 모두가 편안하고 넉넉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며, “특히 최근 보도에 따르면 올해 강원지역에서 추석 차례상을 차리는 데 드는 비용이 전국에서 세 번째로 저렴하다”며,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 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전참시’ 공식 사랑꾼 배우 이상엽이 쮸니 매니저의 소개팅을 주선한다. 오는 31일(내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 연출 김윤집, 전재욱, 이경순, 정동식, 이다운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311회에서는 배우 이상엽이 자신의 반쪽(?) 쮸니 매니저를 위해 ‘소개 업체’에 방문한다. 이날 이상엽은 자신의 결혼 이후 외로워하는 쮸니 매니저를 위해 소개팅을 준비한다. 이상엽의 일거수일투족을 함께 했던 쮸니 매니저는 그의 갑작스러운 제안에 깜짝 놀라고, 솔로 탈출을 위한 연애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은 아닐지 내심 기대하는 모습이 웃음을 안긴다. 이상엽은 매니저의 연애를 위해 적극 서포트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범상치 않은 한 장소로 쮸니 매니저를 안내한 이상엽은 그로부터 의심의 눈초리를 받는다. 이도 잠시, 두 사람의 앞으로 심상치 않은 소품들과 용포를 입은 사람이 맞이해주는 특이한(?) 곳이 나타나고, 알고 보니 5,000쌍 이상 소개팅을 성립한 소개 업체라는 사실이 드러난다. 쮸니 매니저는 커플 매칭을 위한 소개 매니저의 여러 가지의 질문에 그 어느 때보다도 진지하게 대답하며 상담을 이어간다. 이도 잠시, 쮸니 매니저의 과거 연애사와 이상형이 속속들이 드러나 참견인들의 흥미를 돋운다. 그의 이야기를 듣던 이상엽 또한 소개팅으로 만난 아내와의 경험을 토대로, 유경험자로서 자신만의 연애학개론을(?) 펼쳐 관심을 집중시킨다. 두 사람은 서로가 생각하는 썸의 기준 등 연애와 관련된 생각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고 해 이들 사이 오고 간 대화 내용에 궁금증이 치솟는다. 한편 이상엽은 쮸니 매니저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으며 팔불출 면모를 과시한다. 급기야 그는 “매니저가 좋은 인연을 만났으면 좋겠다. 나 혼자 (스케줄) 다녀도 된다”는 폭탄선언까지 내뱉었다는 후문. 소개팅 전까지 상대방의 사진도 볼 수 없는 탓에, 쮸니 매니저는 기대와 떨림을 안고 만남이 성사되기를 기다리는데. 쮸니 매니저의 연애를 응원하는 이상엽의 진심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가운데, 과연 쮸니 매니저는 소개 매니저와 이상엽의 조언 아래 소개팅을 성공할 수 있을지 본방송에 귀추가 주목된다. 이상엽과 쮸니 매니저의 소개 업체 방문기는 내일(31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박성웅이 KBS 2TV ‘메소드 클럽’를 책임진다. 박성웅이 두번째 연기파 배우로 출격해 이수근, 이수지, 곽범과 팽팽한 신경전을 펼치며 명품 연기를 폭발시킨다. 오는 9월 2일(월)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되는 KBS 2TV의 페이크 다큐 ‘메소드 클럽’(연출 이명섭/작가 오지혜)은 연기파 희극인들과 초진지 정극배우의 자존심을 건 기묘한 연기수업. 희극 배우 이수근, 이수지, 곽범이 매회 정극 배우를 학생으로 맞아 도발적인 연기 수업을 펼친다. 또한 백호, 황정혜, 전경민, 백예림이 고정 수강생 크루로 활약해 색다른 티키타카를 선보이고 있다. 이 가운데 배우 박성웅이 ‘메소드 클럽’의 출격해 제대로 된 명품 배우의 아우라를 입증시킨다. 박성웅은 영화 ‘신세계’, ‘안시성’, ‘내안의 그놈’,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 ‘라이프 온 마스’, ‘국민사형 투표’ 등 출연작마다 명불허전의 존재감을 뿜어왔다. 또한 박성웅은 압도적인 화면 장악력과 유쾌한 에너지로 액션에서 코믹까지 모든 장르를 아우르는 베테랑 배우로 인정받고 있다. 이날 ‘바밤바’ 삼행시로 화제를 모으며 아재 개그로 인정 받았던 박성웅이 이수근, 이수지, 곽범에게 개그 도전장을 내민다. 이어 즉석에서 자신의 이름 박성웅으로 삼행시를 지어 보여주는가 하면, 틈새를 놓치지 않는 개그 본능으로 순식간에 ‘메소드 클럽’의 희극인들을 긴장시킨다고. 이에 박성웅과 이수지의 신경전이 펼쳐지며 이수지가 “날 싫어하는게 분명해”라며 대결 구도를 형성한다고 전해져 박성웅과 이수지의 대결에서 누가 승리할지 기대를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박성웅은 “이중구를 넘어서는 인생 캐릭터를 만나고 싶다”라고 밝혀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에 박성웅에게 부여된 장르는 무려 멜로 주인공. 박성웅은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에서 한석규에 도전해 로맨스 연기를 선보인다고. 지금까지 조직의 보스, 빌런, 반달곰 등 강렬한 이미지를 깨고 달달하고 설렘을 자아내는 로맨스 남주인공으로 변신한 박성웅의 모습이 처음으로 공개될 예정이라 기대를 치솟게 한다. 이에 ‘메소드 클럽’ 제작진은 “배우 박성웅이 다양한 작품으로 다져진 연기 노하우를 대방출한다. 말하지 않아도 느껴지는 아우라와 위트 있는 농담으로 현장을 단숨에 접수했다”라고 전한 후 “지금까지 보지 못한 배우 박성웅의 깊이 있는 멜로 연기를 기대해달라”고 전해 ‘메소드 클럽’ 본방송에 귀추가 주목된다. 페이크 다큐 KBS 2TV '메소드 클럽’은 오는 9월 2일(월)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오는 31일(토)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박서진 남매의 흥미진진한 여행 배틀이 펼쳐진다. 박서진 가족은 지난봄 구례 소풍에 이어 이번에는 문경으로 여름휴가를 떠난다. "여행의 묘미는 먹방"이라는 동생 효정과 "여행은 먹방보다 관광"이라는 박서진 사이 미묘한 신경전이 벌어지고, 박서진은 효정에게 각자 여행 코스를 설계해 우승자를 가리는 이른 바 '배틀트립'을 제안한다. 박서진은 문경시 홍보대사의 자존심을 걸고 코스를 엄선해 카트 체험장으로 가족을 이끈다. 박서진은 "아빠가 유일하게 운전할 수 있는 게 배뿐이다. 엄마도 운전면허증이 없다"라며 부모님에게 생애 첫 운전의 맛을 선사하고, 부모님은 "하루 종일 탈 수도 있을 것 같다"며 최상의 만족도를 보인다. 이어서 부모팀과 남매팀 간 점심값을 건 카트 대결이 펼쳐진다. 점심 내기에 더해 박서진을 떨게 한 어마어마한 벌칙도 공개됐는데, 박서진을 울기 직전까지 몰아간 공포의 벌칙은 과연 무엇일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이후 효정이 설계한 푸짐한 먹방 코스가 공개된다. 식사 중 지난 방송에서 화제를 모은 박서진의 유일한 '여사친' 홍지윤이 다시 한번 언급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가족들은 "너 혼자 짝사랑하냐" "찔리는 게 없으면 전화해 봐라" 등 한마음으로 박서진을 부추기고, 결국 두 사람의 전화 연결이 성사된다. 이때 홍지윤이 "왜 집에 요요미 언니만 부른 거냐"고 묻자, 박서진은 얼떨결에 홍지윤을 초대하기에 이르고, 이성 친구를 대하는 박서진의 낯선 모습에 가족들은 물론 MC 은지원, 백지영도 대리 설렘을 멈출 수 없었다는데. 웃음과 힐링이 있는 박서진 가족의 여름휴가는 오는 31일(토) 오후 9시 25분 방송되는 KBS 2TV '살림남'에서 공개된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배우 도유가 8부작 드라마 ‘대도시의 사랑법’에 출연한다. 오는 10월 21일 국내 OTT 플랫폼 티빙(TVING)을 통해 공개되는 '대도시의 사랑법'은 작가 '고영'이 좌충우돌하며 삶과 사랑을 배워가는 청춘의 로맨스를 코미디와 정통 멜로, 로코가 어우러진 웰메이드 멜로 드라마다. 박상영 작가가 직접 각본을 맡아 원작의 매력을 고스란히 재현하는 한편, 드라마를 통해 새롭게 보여줄 수 있는 이야기를 더해 색다른 재미를 전할 예정이다. 도유는 극 중 티아라 멤버 ‘박지태’ 역을 맡았다. 지태는 고영(남윤수 분)의 동갑내기 친구로 자유분방한 성격의 소유자. 운동 중독인 체대남 지태는 근육질 외모와는 달리 다정하고 예민한 공주님으로 어디서나 끼를 흘리고 다니는 인물이다. 데뷔작 ‘최종병기 앨리스’에서 안정적인 연기로 존재감을 뽐냈던 도유는 MBN 드라마 ‘완벽한 결혼의 정석’에서 이정혜의 비서이자 한이주의 조력자 김재원 역으로 출연해 극을 이끌었다. ‘사장님을 잠금해제’, ‘더 패뷸러스’, ‘완벽한 결혼의 정석’ 등 많은 작품에서 다양한 캐릭터로 열연을 펼친 도유가 이번 작품을 통해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도유가 출연하는 드라마 ‘대도시의 사랑법’은 오는 10월 21일 OTT플랫폼 티빙(TVING)에서 첫 방영한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메탈 음악에 빠진 기안84의 신들린 샤우팅이 폭발한다. 오는 9월 1일(일) 방송될 MBC 예능 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연출 김지우, 이하 ‘음악일주’)’ 3회에서는 기안84와 유태오가 강렬한 사운드의 헤비메탈 공연을 관람하며 시청자들의 도파민을 끌어 올릴 예정이다. 식당 구석 미지의 공간에 들어선 유태오와 기안84는 고자극 헤비메탈 공연에 상반된 반응을 보인다. 당황한 표정을 감추지 못하는 유태오와 달리 기안84는 한껏 신나 록스타로 빙의해 샤우팅하는가 하면, 사람들과 부딪히며 즐기는 ‘슬램’에도 적극 동참해 온몸으로 메탈을 흡수한다. 특히 헤드뱅잉을 하며 비트에 더욱 몰입한 기안84가 악귀와 접신한 듯 사탄84로 돌변해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출연진의 폭소를 자아낸다. 갑자기 사이먼 도미닉, 장도연, 이승훈 등의 이름을 부르며 “죽어!”, “지옥으로 가자!”라고 포효해 이들에게 저주(?)를 퍼부은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빠니보틀이 합류, 드디어 3인의 완전체를 결성하며 흥미를 고조시킨다. 빌딩으로 가득했던 뉴욕 도심을 떠난 기안84와 유태오는 미국 중서부의 콜로라도 덴버에서 빠니보틀을 만나 본격적인 완전체 여행을 시작한다. 세 사람은 광활한 로키산맥에서 대자연을 여행하며 어떤 감정을 공유하게 될지 이번 방송이 기대된다. 빠니보틀과 함께 더욱 풍성한 재미를 선사할 MBC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는 오는 9월 1일(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가수 Janna Jamison, LUGI, Q the trumpet, BLXDY BULLET, RRIP가 금주 ‘위클리 키트앨범’ TOP5에 선정됐다. 키트베러(KiTbetter) 측은 오늘(30일) 8월 5주 차 ‘위클리 키트앨범(Weekly KiTalbum)’의 주인공들을 공개했다. ‘위클리 키트앨범(Weekly KiTalbum)’은 아티스트의 비용 부담 없는 쉽고 빠른 키트앨범 제작, 출시 서비스인 키트스튜디오로 출시된 국내외 키트앨범 중 매주 다섯 장의 앨범을 선정해 발표하는 프로모션으로, 스마트 기기용 실물 음반인 키트앨범을 제작, 서비스하는 키트베러(KiTbetter)에서 제공한다. 8월 5주 차 위클리 키트앨범으로는 Janna Jamison, LUGI, Q the trumpet, BLXDY BULLET, RRIP의 앨범이 선정됐다. 이번 주 1위는 미국을 중심으로 활동 중인 싱어송라이터 Janna Jamison의 EP ‘Lovesuite(러브스위트)’다. 슬픔과 분노, 우울함 등 이별 후 찾아오는 복합적인 감정들을 마주하는 공간인 Lovesuite를 배경으로 하는 이 앨범에는 ‘Bambi Eyes(밤비 아이즈)’를 비롯한 4곡이 수록돼 감정의 변화를 자연스럽게 따라간다. 특히 컨트리부터 록까지 다채롭게 구성된 사운드와 함께 Janna Jamison의 솔직한 표현법이 돋보이는 가사가 더해져 완성도를 높였다. 2위로 선정된 LUGI의 싱글 ‘나만의 우주’는 기존 LUGI의 스타일에서 벗어난 잔잔하고 은은한 무드가 인상적인 곡이다. 나만의 세상에서 내가 좋아하는 사람을 찾는 동화 같은 스토리가 매력적인 ‘나만의 우주’는 사랑에 빠진 화자의 설레고 행복한 감정을 그리고 있으며, 아티스트 LUGI의 따뜻한 음색이 돋보인다. Q the trumpet의 EP ‘연구 일지 (Research Daily 2)’가 이번 주 위클리 키트앨범 3위로 올랐다. 지난 2021년에 발매돼 시간이 주는 다양한 감정에 대한 연구를 담은 ‘연구일지 1’의 연작인 이번 앨범은 “아무리 고민해도 잘 모르겠는 나를 연구하다”라는 주제로 일상적인 순간들을 독특한 관점으로 풀어낸 가사와 사운드가 특징이다. 특히 타이틀곡인 ‘겉 (gut)’은 너네가 원하는 것이 나에게는 없으니까 나를 겉으로만 봐달라는 솔직한 표현이 매력적이다. 4위로 선정된 BLXDY BULLET의 첫 번째 정규 앨범 ‘LAST LOVE(라스트 러브)’는 총 여덟 곡이 수록됐으며 유니, HWARANG, HAWN_$ 등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컬래버레이션이 돋보인다. 비록 지금은 이별했지만 너는 나의 마지막 사랑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이번 앨범은 애써 담담한 듯 보이지만 트랙리스트 가장 마지막에 위치한 타이틀곡인 ‘Shining star (샤이닝 스타, Feat. Makewin)’을 통해 너를 잊고 살수 없지만 이런 나를 위해 더 이상 울지 말라는 감성적인 무드가 인상적이다. 이번 주 5위로 선정된 RRIP의 앨범 ‘Cornucopia(코뉴코피아)’는 열매를 주제로 한 여섯 가지 복합적인 감정들을 색깔로 표현해 음악으로 담았다. 각각 석류, 오렌지, 사과, 라임, 블루베리, 포도를 주제로 Synthwave, Botanica House 등 다양한 EDM 사운드로 톡톡 튀는 감정들을 표현했다. 보컬이 없는 곡인 만큼 사운드 자체가 전달하는 알록달록한 컬러가 매력적인 앨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