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할머니의 유산을 물려받기 위해 시작한 착한 손자 되기 프로젝트! 전 세계 천만 명을 울린 가족 드라마 '할머니가 죽기 전 백만장자가 되는 법'의 주연 배우 빌킨과 감독 팟 부니티팻이 오는 10월 9일 개봉을 앞두고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내한을 예고해 화제다.[수입: ㈜엔케이컨텐츠│배급: ㈜디스테이션│감독: 팟 부니티팻│출연: 빌킨 푸티퐁 아싸라타나쿨, 우샤 세암쿰] '할머니가 죽기 전 백만장자가 되는 법'은 게임 폐인이었던 ‘엠’이 할머니의 유산을 상속받기 위해 할머니와 불편한 동거를 시작하는 가족 드라마. 오는 10월 9일 개봉을 확정하며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로, 태국을 비롯한 호주, 뉴질랜드, 중국 등 전 세계에서 역대 태국 영화 스코어 기록 경신을 하며 관객들에게 가족에 대한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이미 제23회 뉴욕아시안영화제에서 관객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 2024 캄보디아국제영화제 등 해외 유수 영화제에서 상찬을 받으며 주목을 받았다. 현재 세계적인 영화 평점 사이트 로튼토마토에서 신선도 지수(전문가 평점) 100%와 팝콘 지수(관객 평점) 97%를 기록했고, “삶에 대한 따뜻하고 아름다운 묘사로,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기도 전에 가족이 생각나게 하는 영화” (영화 평론가 Simon Abrams, rogerebert.com), “의미 있는 작은 순간들이 모여 큰 임팩트를 주는 영화”(Mike McGranaghan, Aisle Seat) 등의 극찬을 받으며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할머니가 죽기 전 백만장자가 되는 법'은 아시아 감독들의 다양한 시각과 엿볼 수 있는 신작 및 화제작을 소개하는 섹션에 초청되어 코리안 프리미어 상영을 가진다. 배우 빌킨과 팟 부니티팻 감독은 10월 2일(수) 개막식 레드 카펫 행사 참여를 시작으로 10월 3일(목) CGV 센텀시티에서 GV 시간을 가지며 영화의 감동을 국내 관객들과 나눌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주연 배우 빌킨과 팟 부니티팻 감독의 부산국제영화제 내한을 예고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는 '할머니가 죽기 전 백만장자가 되는 법'은 오는 10월 9일 전국 롯데시네마에서 만날 수 있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손문 작가의 첫 건축예술작품집 『사계, 스물 네 개의 공간』이 파리의 현대 예술 재단인 Fondation Cartier(꺄르띠에 문화재단)에서 2024년 10월 싸인 한정판으로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대한민국 건축가로서 손문 작가가 국제 무대에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며, 특히 그의 작품집이 안도 타다오와 마크 로스코 같은 세계적 거장들의 작품과 함께 전시된다는 점에서 그 상징성이 크다. 『사계, 스물 네 개의 공간』은 동양의 24절기에서 영감을 받아 자연과 인간의 상호작용을 탐구한 작품이다. 손문 작가는 각 절기를 중심으로 자연 현상을 건축적으로 해석하며, 시간의 흐름과 변화를 공간으로 구체화했다. 빛과 그림자의 흐름, 태양의 위치, 그리고 그에 따른 빛의 각도를 철저히 계산하여, 방문자는 사계절의 변화뿐만 아니라 시간의 경과를 직접 공간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를 통해 손문 작가는 단순한 건축물을 넘어, 자연과의 깊은 교류에서 발견한 질서를 시각적으로 구현했다. 손문 작가의 철학적 기반은 동양 고전 철학, 특히 장자의 사상에 있다. 장자는 자연과 인간, 현실과 꿈이 하나로 합일하는 경지를 추구했으며, 손문 작가는 이 철학을 자신의 건축 작품에 반영해 왔다. 그는 건축을 단순한 물리적 구조물이 아닌, 인간의 내면과 영혼을 일깨우는 공간으로 인식하며, 자연과 인간, 그리고 영성을 결합한 새로운 건축적 접근을 제안한다. 『사계』는 이 철학적 탐구의 결실로, 자연과 인간의 동화를 표현하고자 한 그의 노력이 담긴 작품이다.“손문은 동양 문화의 절기성과 영성에 대한 깊은 연구를 통해 세계적으로 환영받는 독창적으로 현대적인 ‘영성의 미학’을 만들며 전 세계 공간의 다양성에 기여했다. 그는 자연의 질서를 시간의 순환으로 해석하여 자신만의 독창적 영성적 공간을 구축한다. 한국 고전철학에서 힌트를 얻어 현대적인 맥락으로 잘 디자인한 공간에는 그의 건축적 선언인 ‘영성의 구축’이 잘 표현돼 있다. 현대 도시의 문제점을 한국성과 영성을 혼합하여 해결하는 그만의 접근 방식에서 비롯된 결과다” - 꺄르띠에 재단 - 이번 전시에서 손문 작가는 지속 가능한 재료와 자연광을 최대한 활용한 설계를 통해 자연과의 조화로운 관계를 건축적으로 구현했다. 자연에서 얻은 재료는 시간이 흐르며 변화하고, 이는 자연의 순환을 반영한다. 이러한 설계를 통해 그는 에너지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인간과 자연이 상호작용할 수 있는 공간을 창출했다. 이는 단순히 친환경적인 건축을 넘어서, 건축과 자연이 융합되는 철학을 구체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사계, 스물 네 개의 공간’은 기존의 건축 설계 방식과는 차별화된다. 손문 작가는 특정 환경에서 구상이 시작되는 전통적 방식을 따르기보다는, 내면의 질서와 본질을 추구하며 건축적 해법을 찾아 나갔다. 이는 오스트리아 건축가 크리스토퍼 알렉산더의 "살아 숨쉬며 시간을 초월한 건축"이라는 사상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그는 건축을 통해 인간의 영성과 자연의 질서를 표현하기 위해 끊임없는 형태적 실험을 진행했다. 이번 전시는 Fondation Cartier라는 특별한 공간에서 이루어진다. 이 재단은 예술, 과학, 철학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들이 교류하는 장소로, 현대 예술의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가는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손문 작가의 작품이 이곳에 전시된 것은 한국 건축계에서도 역사적인 사건으로, 대한민국 건축가로서는 조병수에 이어 두 번째로 초청된 것이다. 이는 그의 국제적 위상을 잘 보여준다. 이번 전시는 안도 타다오, 자하 하디드, 준야 이시가미 등 세계적인 건축가들뿐만 아니라 마크 로스코, 데이비드 호크니, 쿠사마 야요이 같은 현대 예술 거장들의 작품과 함께 소개된다. 손문 작가의 ‘사계, 스물 네개의 공간’은 파리 Fondation Cartier 1층 서점에서 2024년 10월 12일부터 콜롬비아 섬유 예술가 올가 드 아마랄의 회고전과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싸인 한정판 도록도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전시는 손문 작가의 독창적인 건축 철학과 동양 철학이 융합된 작품 세계가 현대 건축과 예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특허청은 26일 오전 9시, JW 메리어트 호텔(서울 서초구)에서 ‘위조상품 유통방지 협의회’ 출범 10주년을 기념하고, 위조상품 대응 전략을 공유하기 위한 ‘민(民)·관(官) 협력 위조상품 대응강화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최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발표에 따르면 우리 기업 상표를 침해하는 전 세계 위조상품 무역 규모는 ’21년 한 해 약 11조원으로 추산되며, 약 1.3만여 개의 일자리가 사라지는 등 악영향이 상당한 상황이다. 위조상품 유통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위조상품으로 피해를 입고 있는 상표권자, 민간협회 및 네이버·쿠팡·11번가 등 국내 주요 온라인 플랫폼사와 유관 공공기관 등 총 150여 명이 참석해 위조상품 유통 대응 전략을 공유했다. 1부에선 패션·화장품·완구 등 위조상품 전시회 관람이 진행됐다. 전시회는 특허청·관세청 협업으로 통관 단계에서 차단된 해외직구 짝퉁 물품과, 특허청 특사경에 의하여 압수된 위조상품, 정품과 짝퉁을 구별해 보는 정·가품 비교전시 코너로 기획됐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국내 캐릭터인 ‘캐치 티니핑’의 완구·학용품부터 국민의 안전·건강에 위해를 끼칠 수 있는 자동차용품, 화장품 등까지 위조상품이 우리 생활에 상당히 밀접하게 침투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2부에선 민·관이 함께 짝퉁 대응 전략과 실제 차단 성과를 공유하고, 현행 법·제도의 개선 방향을 논의하는 발표회(세미나)가 개최됐다. 특허청은 해외직구 위조상품 유통을 미리 막기 위해, 특허청이 점검 결과를 제공하면 관세청이 해당 물품의 국내 반입을 차단하는 특허청-관세청 협업 시스템을 소개했다. 또한, 올해부터 시범 도입 중인 AI 위조상품 점검(모니터링) 성과 등에 대해 발표했다. 네이버와 쿠팡은 자체의 위조상품 유통 방지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고, 한국지식재산보호원에서 온라인 플랫폼사의 위조상품 유통방지 현황을 소개했다. 패널토론에서는, 온라인 위조상품 유통방지 제도개선 방안을 토의했다. 신고 시, 판매물을 즉시 내리는 신고-차단(Notice&Takedown) 시스템과 해외 플랫폼사의 책임 강화를 위한 국내 대리인 지정 의무화 등이 논의됐다. 김완기 특허청장은 “글로벌 시장에서 케이(K)-브랜드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우리 제품을 모방하는 위조상품도 함께 증가하여 피해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정부 혼자만의 힘으로는 쉽지 않고, 민관이 협심하여 공동 대응하고, 국회와도 적극 협력하여 우리 상표의 가치를 보호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이철규 의원은 “위조상품은 단순 경제적 피해를 넘어 우리 사회의 신뢰를 훼손하는 행위”라며, “위조상품 문제로부터 우리 기업과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국회 차원에서도 관련 법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다리미 패밀리’가 청렴 세탁소, 지승그룹 가족의 다이내믹한 스토리를 담은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했다. 오는 28일(토)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특별기획 새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연출 성준해, 서용수 / 극본 서숙향 / 제작 키이스트, 몬스터유니온)는 ‘청렴 세탁소’ 다림이네 가족이 옷 대신 돈을 다림질하며 벌어지는 로맨틱 돈다발 블랙코미디 작품이다. 오늘(24일)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에는 청렴 세탁소 식구와 지승그룹 가족의 역대급 서사가 담겨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영상 속 지승그룹 후계자 서강주(김정현 분)는 엄격한 아버지 지승돈(신현준 분)이 회사에 자신을 친자식이 아니라고 소문을 퍼트려 왕따 신세에 놓인다. 청렴 세탁소 막내딸 이다림(금새록 분)은 8년 전 강주에게 “나랑 잘래?”라는 한마디로 그를 당황하게 하는가 하면 모텔비를 더치페이하자고 제안하기까지 한다. 뿐만 아니라 그녀는 청렴 세탁소 알바생 차태웅(최태준 분)과 알콩달콩 케미를 발산해 흐뭇함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태웅은 다림에게 자꾸만 들이대는 강주 앞을 막아선다. 다림은 태웅을 자신의 남자 친구라고 소개하지만 태웅의 옆자리엔 다림의 친언니인 이차림(양혜지 분)이 떡하니 자리 잡고 있는데. 다림을 향해 날카로운 눈빛을 자아낸 차림과 살며시 웃어 보이는 다림. 두 자매 사이 벌어진 날 선 신경전은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한편 안길례(김영옥 분)와 이만득(박인환 분)은 둘이 합쳐 1인분 케미를 뽐내고, 승돈과 대학 동창인 고봉희(박지영 분)는 눈앞에 놓인 현실에 막막해한다. 백지연(김혜은 분)의 거짓말로 인해 지승그룹 가족에게는 어마어마한 폭풍우가 불어닥치기까지 하는데. 두 가족의 사연이 흥미진진하게 다가온다. 다림은 눈 수술비 8억을 구하기 위해 복권에 희망을 걸어 안쓰러움을 안기고, 딸의 치료비를 위해 봉희는 고군분투한다. 하지만 이로 인해 청렴 세탁소 가족들에게 균열이 발생, 다림은 끝내 수술을 포기한다. 과연 다림은 수술을 받아 세상을 환하게 볼 수 있을지 호기심이 커지고 있다. 영상 말미, 다림에게 제대로 빠진 강주는 “다림이가 어때서요? 예쁘잖아요. 용감하잖아요. 겁 없이 살잖아요. 귀엽잖아요”라며 그녀를 향한 마음을 드러내고, 8년 전 두 사람의 애틋한 대화가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KBS 2TV 특별기획 새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는 오는 28일(토) 저녁 8시 첫 방송된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신민아가 김영대의 곁을 묵묵히 지켰다. 지난 23일(월) 방송된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극본 김혜영 / 연출 김정식/ 기획 CJ ENM STUDIOS / 제작 본팩토리) 9회에서는 손해영(신민아 분)과 김지욱(김영대 분)이 복규현(이상이 분)의 방해 공작 속에서 서로에게 큰 힘이 되어줬다. 9회 시청률은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에서 수도권 기준 평균 4.1%, 최고 5.1%, 전국 기준 평균 3.6%, 최고 4.5%를 기록하며 종편 및 케이블 채널 기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유료플랫폼 기준 / 닐슨코리아 제공) 특히 첫 방송 이후 9회까지 내내 수도권 기준 종편 및 케이블 순위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입증했다. 이날 해영과 지욱은 화해 후 함께 방을 꾸미며 행복한 한때를 보냈다. 하지만 선정아(이일화 분)의 연락으로 지욱이 이복동생임을 알게 된 규현이 해영의 집에 들이닥치면서 현장은 아수라장이 됐다. 형, 동생처럼 가까이 지냈던 지욱에게 배신감이 폭발한 규현은 홧김에 지욱과 해영에게 해고로 협박하는 초강수를 둬 긴장감을 높였다. 해영은 ‘꿀비교육’ 사내에서 돌았던 오너 일가 가족 스캔들의 주인공이 지욱이라는 사실에 혼돈에 빠졌다. 이도 잠시, 해영은 자신보다 심란할 지욱에게 “이제 안 무섭지? 내가 네 편이니까”라고 말하며 입맞춤해 위로를 건넸다. 위기 속에서도 서로의 손을 잡아주는 두 사람의 모습이 간질간질한 설렘을 자극했다. 다음 날 지욱은 퇴사를 결심한 채 해영과 출근했지만, 충격적인 인사발령 공고를 마주했다. 사내 공모로 승진했던 해영의 팀장 직위가 해제된 것. 해영은 규현의 통보에 경악했고 지욱은 자신 때문에 해영이 피해 보려 하자, 규현의 사무실을 찾아가 전면전을 펼쳤다. 지욱에게 흔들리는 규현이었지만 그는 엄마 정아의 조언대로 “조용히 외국으로 나가. 돌아오지마 영원히”라며 지욱을 차갑게 대했다. 지욱이 해영과 남게 될지, 홀로 외국으로 떠날지 갈림길에 선 그의 선택에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후 해영의 부산 출장길에 지욱이 깜짝 등장하며 여느 커플과 다를 게 없는 ‘가짜 부부’ 해영과 지욱의 첫 야외 데이트가 미소를 자아냈다. 지욱과 추억을 쌓던 해영은 엄마와 같이 있지 못했던 시간을 그리워하며 지욱에게 속내를 털어놓았다. 해영이 없을 때 이은옥(윤복인 분)의 곁을 지켰던 지욱은 차마 그녀에게 아무 말을 하지 못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그런가 하면 보육원 봉사 중인 규현을 찾아간 남자연(한지현 분)은 그로부터 고백을 받았다. 하지만 규현이 자연을 ‘연보라 작가’라고 부르는 모습을 우연히 여하준(이유진 분)이 듣게 되면서 상황은 일파만파 커졌다. 자연은 하준에게 정체가 들통나 충격에 빠진 것도 잠시, 호감을 표현한 규현이 서서히 신경 쓰이기 시작했다. 방송 말미, 집으로 돌아가던 해영과 지욱은 자연의 아빠가 출소했음을 알게 됐다. 그 시각 해영의 집 앞에 수상한 움직임이 포착됐고 자연의 핸드폰에 ‘살인자’라는 전화벨이 울리면서 소름을 유발했다. 자연의 비명을 들은 해영은 곧장 그녀에게 달려갔지만, 자연을 껴안은 자의 정체가 규현임이 밝혀져 반전을 선사했다. 자연과 규현의 관계를 알게 된 해영이 어떤 행보를 보일지, 해영, 지욱, 규현, 자연 네 사람이 한자리에 모인 뜻밖의 엔딩이 다음 회를 기다리게 했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해영이랑 지욱이 행복하게 해주세요”, “팡팡커플 부산 데이트 내가 다 설렘”, “자연이 아빠한테 연락 계속 와서 무서울 듯”, “여기 대사들은 들을 때마다 가슴에 확 와닿는다”, “마지막에 규현이 등장 깜놀”, “신민아 배우 손해영이랑 찰떡. 내 인생 여주 등극임”, “김영대 배우 목소리도 연기도 너무 좋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 10회는 오늘 24일(화) 저녁 8시 40분 tvN에서 방송되며 TVING에서도 동시에 VOD로 서비스된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LG유플러스 X STUDIO X+U의 하이퍼리얼리즘 하이틴 시리즈 '프래자일'이 사소한 불씨로 관계에 금이 가는 중인 '위기의 10대 커플' 박지유X노찬성, 그리고 이들 사이에 끼어든 '메기남 존잘 선배' 남도하의 예측 불가 삼각관계를 선보였다. 또 박지유의 친구인 전미나의 '비밀 연애' 이야기를 통해, 10대 소녀들이 빠져든 위험한 이성 교제를 조명했다. 23일(월) U+모바일tv에서 공개된 '프래자일'(기획제작: STUDIO X+U, 프로듀서: 안지훈 강지희, 극본: 박주이 오지수 전규영) 3화에서는 '중앙고 스캔들의 중심' 박지유가 '죽고 못 살던 남자친구' 노찬성과 조금씩 삐거덕거리기 시작했다. 그 사이 박지유는 자신에게 직진해오는 '3학년 존잘 선배' 남도하의 플러팅에 흔들렸다. 박지유는 자신의 방을 찾아온 남자친구 노찬성과 달콤한 아침을 보내던 중, 출장 갔던 엄마가 예상보다 일찍 돌아오며 일촉즉발의 상황을 맞았다. 가까스로 위기를 모면한 뒤, 침대 밑에 숨은 노찬성의 해맑은 표정에 왠지 모를 짜증을 느끼는 박지유의 모습은, 이들의 관계가 예전 같지 않음을 암시했다. 또 '노찬성 베프' 강산과 셋이 PC방에 게임을 하러 가서도 노찬성은 박지유의 질문을 듣는 둥 마는 둥 했고, 오히려 강산이 박지유를 자상하게 챙겼다. 그런 가운데, 학교 최고의 인기남 중 하나인 남도하는 본격적으로 박지유에게 대시를 해왔다. 박지유와 부딪쳐 핸드폰이 깨진 것을 핑계로 "밥을 사라"라며 연락했고, 급기야 도서관에 찾아와 음식 관련 책들을 내밀며 데이트 신청을 했다. 볼링장에서 우연히 마주친 두 사람 사이에 묘한 기류가 흐르는 사이, 박지유가 노찬성의 연락을 받지 않으며 상황은 급변했다. 결국 박지유와 노찬성은 말다툼을 벌였지만, 거짓말과 서운함이 뒤섞인 채 석연치 않은 화해를 했다. 이런 상황에서 박지유는 밥을 사달라는 남도하와 엉겁결에 비밀 데이트에 나섰다. 여기서 남도하는 "밥 사달라는 건 핑계야"라며 다음 데이트를 제안했다. 남도하와 함께 있는 모습을 지나가던 '남친의 베프' 강산에게 들키고 만 박지유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의도치 않게 '양다리녀'가 된 박지유는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지 '프래자일' 4화에서 공개된다. 한편, '러블리 금사빠' 전미나가 사귀는 비밀 남친의 정체가 친구들 사이에서 화제로 떠올랐다. 남친의 "생각해 보겠다"라는 대답 때문에 사진 한 장 같이 찍지 못했다는 전미나의 말에 '기존쎄 팩폭러' 김예리는 "여친이 사진 찍자는데...뭔 생각을 해봐?"라고 꼬집었고, 여은수도 "지가 뭔 아이돌이야?"라며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전미나는 남자친구를 만나러 가기 전 콘돔을 챙기며 속옷 걱정에 들떴다. 그런 전미나에게 '걸크러시' 서아라는 "남친한테 끌려다니지 말고, 싫으면 싫다고 해!"라며 화를 냈다. 전미나가 숨기고 있는 남친의 정체와, 위험한 연애의 진실은 과연 무엇일지는 앞으로 펼쳐질 '프래자일' 본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이퍼리얼리즘 하이틴 시리즈 '프래자일'은 매주 월요일 0시 U+모바일tv에서 공개된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21년 만에 귀환하는 상암 월드컵 경기장의 신드롬, ‘어게인 2024 투란도트’가 오는 12월 코엑스와 함께 개최된다. ‘어게인 2024 투란도트’는 세계적인 수준의 지휘·연출·무대·출연진에 더불어 영화와도 같은 블록버스터급 스케일로 12월에 개최돼 연말을 장식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세계적인 오페라의 거장 세 명이 한데 모여 지휘하는 전례를 찾아보기 힘든 형태로 진행된다. ‘어게인 2024 투란도트’의 제작자이자 총감독은 2003년 장이머우 감독의 투란도트에 연출로 참여한 박현준 단장이 담당했다. 박 단장은 “20년간 가슴에 품고 기다리다 2년 6개월을 준비한 무대인 K-오페라”라며 공연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 3명의 세계적인 지휘자들이 한 작품을 지휘하는 초유의 무대 ‘어게인 2024 투란도트’에서는 플라시도 도밍고, 호세 쿠라가 지휘봉을 잡는다. 세계적인 테너로 활약해 온 두 거장은 지휘자로서 유럽 최고의 극장에서 많은 경험과 커리어를 쌓아왔다. 여기에 오페라 전문 지휘자 파올로 카리냐니가 섬세함을 더해 3명의 지휘자가 한 작품을 지휘하는 인상 깊은 공연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 밀라노 스칼라, ‘어게인 2024 투란도트’ 상임 연출진으로 내한 ‘2024 스칼라(이탈리아, 밀라노) 투란도트’ 연출인 다비데 리버모어가 연출자로서 참여한 것 또한 이번 공연의 주목할 만한 부분이다. 다비데 리버모어는 이탈리아 제노바 극장의 예술감독으로, 스칼라 극장의 상임 연출가다. 그의 집행 연출인 카를로 샤칼루카 또한 참여한다. # 세계적인 4인의 테너가 부르는 ‘네순 도르마’ 이번 공연에서 ‘네순 도르마(공주는 잠 못 이루고)’를 선보일 4인의 테너 또한 화려한 명성을 자랑한다. 유시프 에이바조프는 올해 스칼라, 베로나 등에서 오페라 투란도트의 칼라프 역에 캐스팅된 바 있으며, 투란도트의 테너 1순위로 꼽힌다. 브라이언 제이드는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극장의 황태자로 떠오른 매트의 별이다. 알렉산드르 안토넨코는 러시아 출신으로, ‘황금의 고음’을 가졌다고 평가받는 세계적 테너다. 이라클리 카히제도 여러 공연의 ‘네순 도르마’를 통해 관객들에게 전율을 선사해 온 세계적인 테너다. 주최사 2024투란도트문화산업전문회사는 연말에 코엑스에서 공연되는 투란도트가 2003년에 그랬듯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주고, K-오페라의 출발점으로서 큰 족적을 남기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JTBC ‘정숙한 세일즈’가 오는 10월 12일 첫 방송을 확정하고, 3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방판 씨스터즈’ 리더 김소연과 아메리칸 스타일 형사 연우진의 수상한 관계성이 베일을 벗었다. JTBC 새 토일드라마 ‘정숙한 세일즈’(연출 조웅, 극본 최보림, 제공 SLL, 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221b)는 ‘성(性)’이 금기시되던 그때 그 시절인 1992년 한 시골마을, 성인용품 방문 판매에 뛰어든 ‘방판 씨스터즈’ 4인방의 자립, 성장, 우정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 본격 풍기문란 방판극이다. 오늘(20일) 공개된 3차 티저 영상에선 할리우드 쿨워터향을 뿌리며 금제에 등장한 수상한 남자 ‘김도현’(연우진)이 이상한 시골 여자 '한정숙'(김소연)을 만나며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서사가 담겼다. 이번 영상은 금제 마을 여인들의 심장을 ‘쿵’하고 내려앉게 만든 도현의 첫 등장으로 시작된다. 그도 그럴 것이 이곳에선 구경도 못해본 뚜껑 없는 지프차에서 내려 선글라스를 멋들어지게 벗는 그는 마치 할리우드 영화에서나 보던 쿨워터향 가득한 영화배우 같다. 놀라기는 그가 근무할 금제 경찰서 사람들도 마찬가지다. 도현은 고등학교까지 미국서 나왔고,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잘 나가던 형사라는 어마어마한 스펙을 가진 인물이기 때문. 그런데 “그냥 살기 좋아 보여서 왔다"는 그가 좀 수상하다. 어둠이 짙게 깔린 심야에 아무도 없는 경찰 문서 보관실을 은밀하게 드나드는 모습이 포착됐다. 미스터리한 아메리칸 스타일의 형사 도현이 이곳에서 더 이상한 여자 정숙을 만난다. 제 인생 마지막 희망이라며 “제발 도와달라”고 간절히 부르짖길래, 버스에 두고 내렸다는 가방을 찾아줬는데, 그 희망이라는 가방 안에서 요상한 채찍, 핑크색 털이 달린 수갑, 야시시한 속옷이 쏟아져 나온 것이다. 이게 끝이 아니다. 약수터에서 나홀로 고함을 내지르질 않나, 설문조사를 한다며 희한한 질문을 하질 않나, 심지어 매춘업소라는 신고를 받고 찾아간 곳에서 떡하니 나온다. 그런데 아메리칸 스타일로 선 넘는 걸 ‘극혐’하는 도현은 이런 정숙이 이상하게 신경이 쓰인다. 이렇게 수상한 만남으로 전개된 정숙과 도현의 관계성 영상은 야밤에 흩뿌려진 꽃비를 두 남녀과 함께 맞으며 행복한 미소를 띄는 로맨틱한 장면으로 끝을 맺는다. 이들 사이에 어떤 서사가 빌드업될지 충분히 궁금해질 수밖에 없는 대목이다. 이에 ‘정숙한 세일즈’ 제작진은 “정숙은 불성실한 싸움꾼 남편을 대신해 아들과 가정을 건사하기 위해 성인용품 방문판매에 뛰어든 주부이고, 도현은 잘나갔던 강남서에서 승승장구하다 굳이 금제에 내려온 미스터리한 이유가 있는 형사다. 설명만으론 아무런 접점이 없을 것 같은 관계성이다. 하지만 어쩌다 보니 시대를 앞서 성(性)에 대해 솔직하고 당당한 목소리를 내게 된 ‘방판 씨스터즈’의 인생 성장기와 떼려야 뗄 수 없는 흥미진진한 서사가 두 사람 사이에 만들어진다.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정숙한 세일즈’는 오는 10월 12일 토요일 밤 10시30분 JTBC에서 첫 방송된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오직 떡상을 위해 폭로와 폭주를 멈추지 않는 인터넷 방송 BJ로 분한 배우 허지원, 남연우, 고원희가 올해의 문제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라이브 폭주 코미디 '개그맨'에서 강렬한 연기력을 선보일 예정이다.[감독: 전승표 | 출연: 허지원, 남연우, 고원희ㅣ제작: 한국예술종합학교ㅣ배급: ㈜디스테이션] 영화 '개그맨'은 떡상을 꿈꾸는 BJ ‘근성’이 실수로 폭로한 학폭 피해 영상으로 한순간에 기회를 잡게 되고, 걷잡을 수 없이 방송 수위를 높여가면서 벌어지는 라이브 폭주 코미디이다. 허지원, 남연우, 고원희가 인생 한방, 오직 떡상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폭로와 폭주를 이어가며 나락과 떡상을 넘나드는 인터넷 방송인으로 분해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먼저, 배우 허지원은 낮에는 영업사원, 밤에는 하꼬 인터넷 방송인으로 활약하며 술김에 한 학폭 폭로영상이 개그 영상으로 순식간에 인생 첫 관심을 받게 된 ‘근성’역을 맡았다. 최근 액션 장르 드라마로 통쾌함을 선사한 ENA 드라마 [크래시]부터 영화 '뜨거운 피', '외계+인 2부', [소방서 옆 경찰서]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탄탄한 연기 내공과 존재감을 선보였다. 특히, 허지원은 ‘근성’에 관하여 “자신이 처한 열악한 현실과 자신이 되고 싶은 무엇 사이에서 괴리를 느끼는 인물”이라고 표현. ‘근성’이 가진 내면의 강한 열등감이 인생 한방, 떡상 등의 욕망으로 이어져 벌인 무모한 선택을 현실적으로 표현하려 노력했다고 전했다. 인터넷 방송을 시청하며 행동을 관찰하거나 연습하고, 카메라를 계속 켜둔 채 방송할 때의 익숙함을 찾는 등 허지원이 열연한 ‘근성’의 고군분투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 영화 '초미의 관심사', '분장' 등을 연출하고, '방법: 재차의', '팡파레' 등을 통해 배우, 감독으로 활약하며 다재다능한 능력을 지닌 배우 남연우가 핑크 가발을 쓰고 우스꽝스러운 컨셉으로 많은 인기를 모은 대세 개그맨에서 순식간에 학폭 가해자로 지목되며 나락으로 떨어진 ‘종만’역을 맡았다. 남연우는 “공과 사를 확실히 구분하며, 우스꽝스러운 컨셉으로 자신을 망가뜨리지만 영리하고 부단히 노력하는 인물”이라고 ‘종만’을 설명했다. 특히, ‘핑크 존만’이라는 방송 속 모습과 일상의 모습에 간극을 두어, 모든 에너지를 일에 쏟아부으며 어렵게 올라온 자신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종만’의 열의가 눈길을 끈다. 학폭 논란으로 나락 이후 다시 한번 재기의 기회를 엿보며 선보일 ‘근성’과의 대립에 귀추가 주목된다. 마지막으로, 배우 고원희는 하루아침에 관심을 받은 ‘근성’을 이용해 자신만의 성공을 꿈꾸는 ‘미정’역을 맡았다. 영화 '죄 많은 소녀', 드라마 [킹더랜드], [연애대전], [SNL 코리아 시즌6]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자신만의 매력을 각인시켜온 고원희는 ‘미정’에 대해 “‘종만’의 과거를 빌미로 ‘근성’의 조력자가 되어 예측불허의 선택들로 극의 긴장감을 불어넣는 인물”이라고 표현했다. 누군가를 이용해야지만 양지로 올라올 수 있는 밑바닥뿐인 인생에서 탈출하려는 ‘미정’의 욕망을 꾸밈없이 그대로 그려낼 예정이다. 허지원, 남연우, 고원희가 오직 떡상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인터넷 방송 BJ로 열연한 라이브 폭주코미디 '개그맨'은 10월 23일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15년간 변함없는 음악과 무대로 팬들과 함께 뜨거운 서사를 써 내려간 하이라이트의 콘서트 실황 영화 '하이라이트: 라이츠 고 온, 어게인 인 시네마'이 하이라이트의 데뷔일인 10월 16일 개봉 소식을 알리며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감독: 오윤동ㅣ출연: 윤두준, 양요섭, 이기광, 손동운ㅣ제공: 어라운드어스ㅣ제작: CJ 4DPLEX, ScreenX Studioㅣ배급: CGV ICECON, CJ 4DPLEX] 15년간 변함없이 강렬한 무대와 음악으로 독보적인 길을 걸어온 하이라이트의 15주년 기념 아시아 투어의 시작을 담은 콘서트 실황 영화 '하이라이트: 라이츠 고 온, 어게인 인 시네마'가 오는 10월 16일 개봉을 확정하며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개봉일인 10월 16일은 하이라이트의 데뷔일로, 데뷔 15주년을 맞는 하이라이트와 팬들 모두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전망이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별빛이 밤하늘을 수놓은 듯한 환상적인 효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유성우가 쏟아져 내리는 것 같은 이미지를 통해 하이라이트만의 독보적인 감성을 드러내는 한편, 포스터 하단에 자리한 멤버들의 실루엣은 다채로운 구성과 무대로 장식한 콘서트 실황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하이라이트: 라이츠 고 온, 어게인 인 시네마'는 지난 5월 10일~12일 사흘간 올림픽공원 KSPO돔(구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데뷔 15주년 기념 아시아 투어 ‘LIGHTS GO ON, AGAIN’을 스크린과 극장 사운드 시스템으로 생생하게 담아낸 공연 실황 영화이다. 멤버들의 전역 후 최대 규모로 펼쳐진 단독 공연으로써 예매 오픈과 함께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티켓 파워를 입증해 화제를 모았다. ‘스위치 온’부터 ‘BODY’, 'Shock', ‘얼굴 찌푸리지 말아요’, ‘배드 걸’, ‘비가 오는 날엔’, ‘뷰티풀’ 등 하이라이트(비스트)의 대표곡들로 빈틈없이 짜인 셋리스트 구성은 물론, 마지막까지 모든 곡을 완벽하게 소화하는 탄탄한 라이브와 강렬한 퍼포먼스를 다시 만나 볼 수 있는 기회로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진다. 콘서트는 지난 15년간 팬들과 함께 써 내려간 과거와 현재, 그리고 더욱 찬란하게 빛날 미래까지 아우르는 다채로운 레퍼토리로 팬들을 열광케 하기에 충분했다. 이러한 감동의 순간을 선명한 스크린과 풍부한 사운드 시스템으로 재현해 실제 콘서트장에 온 듯한 특별한 시간을 선사한다. 또한 '하이라이트: 라이츠 고 온, 어게인 인 시네마'에는 멤버들의 진솔한 인터뷰, 미공개 영상을 수록했으며, 영화를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예고해 기대를 증폭시킨다. 팬들과 함께 호흡하며 진심을 전한 감동의 순간, 하이라이트의 콘서트 실황 영화 '하이라이트: 라이츠 고 온, 어게인 인 시네마'는 오는 10월 16일 CGV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