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10월 23일(수) 16:00, 본관 2층(일단모여방)에서 행정부지사 주재로 디지털 전환을 선도할 자발적인 직원 동아리인 『AI벤져스(원팀)』 의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동아리의 구성 및 운영 안내를 공유하며 시작되었고, 행정 디지털 전환의 우수 사례 발표 및 회원 간 소통의 시간으로 이어졌다. 『AI벤져스』 는 디지털 혁신을 위한 실질적 활동을 시작하며,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과제를 발굴하고 이를 행정 업무에 도입하기 전, 몇 개 부서에서 시범 운영하여 성과를 분석하는 파일럿 프로젝트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디지털 전환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동아리는 두 팀으로 나뉘어 ‘AI벤져스-원팀’과 ‘AI벤져스-투팀’이 6개월씩 운영되며, 주요 활동은 ➀ 디지털 신기술 학습 및 이를 행정 업무에 적용 방법 모색 ➁ 디지털 전환 과제 발굴 및 적용이 가능한 아이디어 도출 ➂ 디지털 전환 성공 사례 공유 및 벤치마킹 등이 포함된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7월 정보화정책과 내 디지털전환팀을 정식개편하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행정 업무의 혁신과 조직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정부의 디지털 정책에 부합하여 RPA(업무자동화) 도입과 청내 방송 디지털 아나운서 서비스 시작 등 디지털 행정 도입을 가속화하고 있다. 김명선 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AI벤져스』 활동은 강원도 공공행정의 디지털 혁신을 촉진하는 중요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모든 직원이 함께 디지털 기술을 학습하고 이를 업무에 적용해, 행정 업무의 효율성과 혁신을 이끌어낼 것을 기대한다”라고 강조했다. |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24일 개막하는 KPGA 투어와 DP월드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에 KPGA 투어 선수 2명이 추가로 엔트리에 합류했다. DP월드투어에서 시드 우선순위에 의한 참가 선수 90명 중 2명에 대한 정원을 채우지 못해 결원이 발생한 2자리에 대해 제네시스 포인트 순위에 따라 김승혁(38.금강주택)과 김찬우(25)가 참가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제네시스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KPGA 투어 선수는 32명으로 늘었다. 2023년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자 박상현(41.동아제약)이 일찌감치 출전을 확정 지은 가운데 지난 20일 ‘더채리티클래식 2024’ 종료 후 올 시즌 제네시스 포인트 32위 한승수(38.하나금융그룹)까지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29명이 출전 티켓을 거머쥐었다. 금일 합류하게 된 김승혁은 제네시스 포인트 34위, 김찬우는 제네시스 포인트 35위다. 제네시스 포인트 33위 황중곤(32.우리금융그룹)은 아시안투어 ‘인터내셔널 시리즈 타일랜드’로 향했다. 특히 김승혁과 본 대회의 특별한 인연에 주목할만하다. 2017년 출범한 ‘제네시스 챔피언십’의 초대 챔피언이 바로 김승혁이다. 김승혁은 2017년 대회 우승 시 1라운드부터 최종라운드까지 단 한 차례도 선두를 빼앗기지 않으며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을 거뒀다. 대회 최초이자 유일의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이다. 또한 김승혁은 당시 4라운드 합계 18언더파 270타의 스코어를 적어내며 공동 2위에 8타 차 우승을 만들어냈다. 이는 ‘제네시스 챔피언십’ 역대 최다 타수 차 우승이자 최저타수 및 최다언더파 우승, 대회 코스의 72홀 최저타수다. 김찬우는 올 시즌 ‘KPGA 클래식’에서 우승을 거뒀으며 지난해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에 이어 2년 연속 KPGA 투어에서 우승을 신고하고 있다. 한편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인천 송도에 위치한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펼쳐진다. 상금규모는 역대 최대 규모인 400만 달러다. 대회 우승자에게는 우승상금 68만 달러와 제네시스 포인트 1,300포인트, 레이스 투 두바이 랭킹 835포인트, KPGA 투어 및 DP월드투어 시드 2년이 부여된다. 부상으로 제네시스 G80 전동화 부분 변경 모델, 2025년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출전권도 주어진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가수 린(LYn)이 새로운 매력을 담은 음악으로 돌아왔다. 린은 2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듀엣 프로젝트 앨범 'FRIENDLY+n page1. (프렌들린 페이지원)'을 발매한다. 'FRIENDLY+n page1.'은 린의 음악 친구들과 함께 만들어 갈 노래를 담은 듀엣 프로젝트 'FRIENDLY+n'의 첫 번째 앨범이다. 린은 첫 번째 가창자 이수와의 듀엣 앨범 발매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FRIENDLY+n'을 통해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호흡을 맞춰 듀엣곡을 선보인다.헤드폰 최저가 타이틀곡 '눈물 나게 만들었잖아'는 린과 이수의 가창력을 엿볼 수 있는 정통 발라드 곡이다. 린과 이수가 직접 작사에 참여했으며, 타이비언이 작사와 작곡에 힘을 더하여 완성도를 높였다. 이외에도 지난 7일 선공개되며 뜨거운 관심을 모은 '음 (Umm)'과 '내 사랑'까지 총 3개의 트랙이 수록돼 린과 이수의 음악적 케미스트리를 제대로 느껴볼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린은 발매에 앞서 공식 SNS를 통해 자신과 이수의 미니 인터뷰를 공개하며 첫 번째 가창자로 이수를 선택한 이유와, 첫 가창자로 나선 소감, 아티스트로서 함께한 서로는 어땠는지, 린에게 전하는 응원 등 솔직한 답변으로 시선을 끌었다. 특히 "친구들과 재미있는 음악 작업을 한다는 것에 더 큰 의미를 두고자 했다"며 "저희 두 사람 모두 20년 넘게 노래를 해왔다. 사실 들어주시는 분들이 안 계셨다면 전혀 존재할 수 없는 시간들이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아주 오랫동안 마음에 지니고 즐겁게 노래하며 살겠다"고 발매 소감을 전했다. 한편 린의 듀엣 프로젝트 앨범 'FRIENDLY+n page1.'은 23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카리스마의 정석' 최민수가 낭만적인 모텔 사장으로 또 한 번 강렬한 캐릭터 변신에 나선다. 23일(수), MBC 새 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 측은 "내년 상반기에 방영 예정인 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에 최민수가 출연을 확정했다"라고 밝혔다. 총 12부로 그려지는 ‘모텔 캘리포니아(기획 장재훈/연출 김형민/극본 이서윤/제작 HB엔터테인먼트)는 시골의 모텔에서 태어나 모텔에서 자란 여자 주인공이 12년 전 도망친 고향에서 첫사랑과 재회하며 겪는 우여곡절 첫사랑 리모델링 로맨스 드라마다. 2019년 심윤서 작가의 소설 ‘홈, 비터 홈’을 원작으로 하며, '믿보배'로 자리매김한 이세영(지강희 역)과 출연작마다 인생캐를 경신하고 있는 나인우(천연수 역)가 출연을 확정 지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와 함께 배우 최민수가 '모텔 캘리포니아'에 합류해 탄탄한 라인업을 완성시켰다. 극중 최민수는 모텔 캘리포니아의 사장이자 강희의 아빠, '지춘필' 역을 맡았다. 지춘필은 잘생긴 외모에 짙은 감수성을 지닌 묘한 마성의 로맨티시스트다. 호텔 캘리포니아를 꿈꿨지만, 현실에 맞춰 모텔 캘리포니아를 운영하고 있는 춘필은 세상 모든 일에 오지랖이지만 정작 가족들에겐 선을 지키고 살아 고향을 버리고 떠나는 딸 강희의 상경조차 막지 못한 인물. 이에 최민수가 선보일 독특한 부성애는 어떨지, 또한 이세영과 선보일 부녀 케미는 어떤 모습일지 관심이 수직 상승한다. 한편 MBC 드라마 '넘버스: 빌딩숲의 감시자들' 이후 약 1년여 만에 안방에 돌아온 최민수는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대체 불가능한 카리스마와 탄탄한 연기력을 뽐내 온 관록의 배우. 이름 자체가 '보증수표'인 최민수가 연기 변신을 꾀한 만큼 신작 '모텔 캘리포니아' 속 활약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이에 제작진은 "개성이 넘칠 뿐만 아니라 극에 무게감을 불어넣는 관록의 배우 최민수의 합류에 천군만마를 얻은 느낌이다. '모텔 캘리포니아'에서는 최민수 특유의 묵직한 카리스마와 피터팬처럼 순수하고 낭만적인 소년미까지 느끼실 수 있을 것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세영, 나인우, 최민수가 의기투합한 MBC 새 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는 내년 상반기 방영을 앞두고 있다.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농심이 KBO 포스트시즌에 이어 2024 울산-KBO Fall League의 스폰서로 참여하며,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KBO Fall League는 KBO 정규시즌 이후 신인 선수와 유망주 발굴 및 훈련을 목적으로 하는 단기 리그로, 올해는 LG, 키움, NC, 롯데, 독립올스타 외에도 일본 소프트뱅크, 중국 장수, 멕시칸 리그 연합팀(LMB), 쿠바 대표팀 등 해외팀이 참가해 더욱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농심은 이번 울산-KBO Fall League에서 자사 라면 제품을 부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울산 문수구장 광고와 노출과 함께 쿠바 대표팀 선수들과 함께 신제품 ‘신라면툼바’를 시식하는 콘텐츠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쿠바 선수단은 신라면툼바를 시식한 후, "해외에서 라면을 먹어봤지만, 크리미하면서도 매콤한 파스타 스타일의 신라면툼바는 처음"이라며, "매우 맛있었고, 쿠바에도 가져가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신라면툼바는 신라면의 매운맛을 기본으로 생크림, 체다치즈, 파마산치즈의 고소함을 더해 매콤하고 진한 식감을 자랑하는 제품이다. 지난달 말 용기면에 이어 최근 봉지면으로도 출시되어 인기를 끌고 있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 이하 ‘재단’)은 오는 28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Have a MICE Day in 강원』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번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의 MICE 산업 경쟁력을 알리고, 도내 지자체와 MICE 얼라이언스가 협력해 학·협회 및 기업 주최자들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도내 MICE 행사 유치 가능성을 탐색하기 위해 마련된다. □ 이번 행사를 통해 춘천, 강릉 등 도내 주요 도시의 MICE 개최지원제도를 소개 할 예정이며, 도내 컨벤션 시설과 유니크 베뉴 운영 기업들이 참여해 맞춤형 B2B 상담회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재단은 2024년 하반기와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에서 다양한 MICE 행사를 유치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는 강원이 MICE 산업의 주요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다양한 MICE 업계 전문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국내외 주요 행사를 유치하고, 이를 통해 강원의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 산업 성장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 참가 신청은 10월 25일(금)까지 가능하며,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누리집(gwmiceday.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재단과 도내 지자체는 앞으로도 강원의 MICE 산업 성장과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며, 이번 행사를 통해 강원의 MICE 역량을 널리 알리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국제 행사 유치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춘천시장, 춘천교육지원청과 10월 22일 춘천교육지원청에서 ‘춘천 더나은교육지구 지정 업무협약’를 체결했다. 춘천 더나은교육지구 사업은 춘천지역의 여건을 반영한 특색 있는 공교육 혁신을 위해 교육(지원)청-지자체-학교-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협력사업이다. 이 협약은 2028년까지 지속되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과 춘천시는 사업 확대를 위해 2025년부터는 1억 원을 각각 증액하여 매년 10억 원(교육청 5억 원, 시 5억 원)을 학생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한다. 춘천 더나은교육지구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과 함께하는 정책을 실시한다. 춘천더나은교육지구 협의체와 춘천형 마을돌봄교육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춘천애(愛) 산다’(내 고장 바로알기) 프로젝트 운영 △‘안녕? 우리 춘천!’ 등의 지역화교재 제작 △춘천 역사문화 이해교육 ‘봄내소리이야기길’ 운영 △미래교육 프로젝트 ‘우리학교 손바닥숲 만들기’ 운영 △춘천 자전거 시민학교 △자원순환 의식개선 교육 등을 운영한다. 춘천교육지원청은 청소년마을배움터 사업으로 △청소년을 위한 맡겨 놓은 카페 △다(多)른길 배움터 △청소년전용공방 △춘천 학생자치연합회 연계 청소년축제 운영 등 청소년 중심 정책을 실시한다. 또한 마을돌봄교육공동체 사업을 통해 비단병풍(신동면, 금병초 연계), 징검다리협의체(신사우동, 신동초 연계) 등 총 9개의 주민 중심 돌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신경호 교육감은 “춘천 더나은교육지구 사업을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유기적으로 연계되어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앞으로 춘천형 마을돌봄교육공동체와 청소년마을배움터 사업을 적극 지원하여 학생들이 지역에 대한 애정과 시민의식을 갖추고,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가수 경서가 스탠딩 콘서트로 팬들과 추억을 쌓았다. 경서는 지난 19일과 20일 양일간 서울 서대문구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2024 경서 콘서트 ‘STAND BY YOU(스탠드 바이 유)’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첫 단독 스탠딩 콘서트 ‘STAND BY YOU’로 팬들과 만난 경서는 데뷔곡 ‘밤하늘의 별을(2020)’을 비롯해 ‘나의 X에게’, ‘첫 키스에 내 심장은 120BPM’, ‘고백연습’ 등 대표 히트곡들을 편곡 버전으로 들려주며 귀 호강을 선사했다. 또 올해 7월 발매한 미니 2집의 타이틀곡 ‘밤새도록 어떤 말을 할까 고민해 봤어’와 수록곡 ‘너는 나를 뭐라 부를래’, ‘문턱’ 등 전곡 무대로 열기를 더했다. 이 밖에도 드라마 OST로 선보였던 ‘소행성’, ‘Wonder Why(원더 와이)’를 열창했다. 밴드 사운드와 어우러진 경서만의 감미롭고 힘 있는 보컬이 가을과 어울리는 짙은 감성을 느끼게 했다. 자신의 곡 외에도 경서는 ‘혜성’, ‘나에게로의 초대’, ‘TOMBOY(톰보이)’ 등 K팝 명곡들과 Radiohead(라디오헤드)의 ‘Creep(크립)’, Taylor Swift(테일러 스위프트)의 ‘Love Story(러브 스토리)’ 등 팝송을 재해석해 부르며 실력파 뮤지션으로서 역량과 매력을 확인시켰다. 공연을 마친 경서는 공식 SNS를 통해 “날이 적당했던 10월의 주말, 여러분과 함께한 순간은 정말 잊지 못할 것 같다. 함께해 주신 여러분 덕분에 무대가 더 신나고 재밌고 행복하고 빛났다. 이렇게 소중한 순간을 함께 나눌 수 있어 행복했고 다시 만날 날을 기대하겠다”라고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경서는 최근 각종 페스티벌과 대학 축제로도 관객들과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또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활약 중이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꽃가마에 태워진 노비의 운명이 시작된다. 오는 11월 30일(토) 첫 방송될 JTBC 새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극본 박지숙, 연출 진혁, 제작 SLL, 코퍼스코리아)이 노비 구덕이(임지연 분)로 분한 임지연의 모습을 담은 티저 포스터를 최초로 공개하며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옥씨부인전’은 이름도, 신분도, 남편도 모든 것이 가짜였던 외지부 옥태영(임지연 분)과 그녀를 지키기 위해 목숨까지 걸었던 예인 천승휘(추영우 분)의 치열한 생존 사기극을 그린 드라마다. 매 작품마다 압도적인 표현력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줬던 임지연(구덕이, 옥태영 역)이 한 인물로 전혀 다른 두 가지 모습을 보여줄 예정으로 시청자들의 기대감 역시 높아지고 있는 상황. 그런 가운데 공개된 첫 포스터 속에는 초라한 행색을 한 채 꽃가마에 타고 있는 노비 구덕이의 아이러니한 모습이 담겨 시선을 사로잡는다. 구덕이의 빛바랜 누더기와 상반되는 형형색색의 화려한 가마 장식은 타고 난 신분과 상반된 삶을 살게 되는 구덕이의 운명을 감각적으로 보여줘 더욱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무엇보다 가마에 올라탄 구덕이의 자태 역시 심상치 않다. 볼품없는 옷차림에 생기 없는 얼굴, 얼굴에 난 생채기까지 영락없는 노비의 겉모습을 하고 있지만 앉아있는 자세와 얼굴에서는 오묘한 기품이 느껴지고 있는 것. 특히 ‘꽃가마에 태워진 노비의 운명’이라는 문구와 함께 불안함과 당당함이 뒤섞인 그의 눈빛에서는 아씨 옥태영으로 살아가야 하는 구덕이의 복잡다단한 심리가 엿보여 더욱 호기심을 자극한다. 과연 살아남기 위해 신분마저 거스를 수밖에 없었던 가짜 옥태영, 노비 구덕이의 사연은 무엇인지 궁금해진다. 처절하고도 아름다운 임지연의 생존 사기극은 오는 11월 30일(토) 밤 10시 30분 첫 방송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에서 펼쳐진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육동한 춘천시장이 제79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춘천 경찰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담은 서한문을 춘천경찰서에 전달했다. 21일 서한문을 통해 육동한 춘천시장은 “이종무 춘천경찰서장님과 경찰관 및 경찰 가족 여러분, 79주년을 맞은 경찰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라며 “경찰관 여러분이 계시기에 우리 춘천은 늘 안전하고 평온한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특히 올해 춘천시는 문화도시 박람회와 세계태권도주니어선수권대회 등 여러 국제적인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러냈다”라며 “이 과정에서 경찰 여러분의 세심한 준비와 헌신 덕분에 행사들이 안전하고 질서 있게 마무리됐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언제나 묵묵히 시민의 안전을 지키며 헌신하시는 경찰 여러분의 노고에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