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지광천 의원(국민의힘, 평창1)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공익제보 보호와 지원에 관한 조례」가 12일 소관 상임위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공익제보를 활성화하고 보호ㆍ지원함으로써 도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공정하고 정의로운 강원특별자치도를 만들기 위한 목적을 담고 있다. 조례안은 △공익제보자 보호 및 지원 체계의 구축, △공익제보자 보호ㆍ지원위원회의 설치, △효율적인 공익제보 접수 및 처리, △보상금, 포상금, 구조금 지급 등을 규정하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국민권익위원회의 2024년도 광역의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하위권인 4등급으로 평가받았다. 이에 따라 공직사회의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지속적인 개선 노력이 요구되고 있다. 이번 조례 제정은 그 일환으로 공익제보 보호와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였다. 지광천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공익제보자들이 안심하고 제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도민들의 권익을 보호하며, 청렴한 강원특별자치도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심사를 통과한 이 조례안은 오는 21일 제33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박기영 의원(춘천 3)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재난복구 군장병 안전 지원 조례안’이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도내 재난복구를 위해 동원되는 군장병의 안전에 대한 지원 근거를 명확히 마련하여,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군장병에 대한 안전 지원을 강화하고자 발의되었다. 주요 내용은 ▲안전 장비 등 지원에 관한 사항 ▲안전교육 추진 등에 관한 사항 등이다.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도내 재난복구를 위해 투입되는 군장병의 안전 지원에 대한 근거가 마련되면, 재난복구 군장병의 안전을 위한 도차원의 각종 지원이 현실적으로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기영 의원은 “지난 2023년 경북 예천에서 재난 현장에 동원된 해병대 병사가 구명조끼도 없이 하천을 수색하다 순직하는 등 재난복구에 동원되는 군장병의 안전 문제가 큰 사회적 이슈로 떠올랐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도내 재난복구에 동원되는 군장병에 대한 지원 근거가 마련된다면, 군장병에 대한 안전확보는 물론 재난복구의 효율성까지 높아질 것”이라고 강변했다. 한편 박의원은 지난 4월 15일, 반복되는 도내 군 훈련 중 인명사고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을 위한 “국방 환자관리 훈령 개정 촉구 결의문”을 주도하는 등, 도내 군장병의 안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도 산업 육성을 수행하는 기관인 강원테크노파크(이사장 김진태, 원장 허장현)가 과감한 혁신과 함께 총 2,873억 원 규모의 투자를 추진하며, 강원의 미래산업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원테크노파크는 조직 효율화를 위해 기존 11개 부서 30개 팀 168명 체제를 7개 부서 22개 팀 142명으로 재편하고 4개 부서 8팀, 26명의 인력을 감축해 연간 6억 원의 인건비를 절감했다. - 아울러, 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모빌리티, 수소산업 등 도의 핵심 전략산업을 뒷받침하기 위해 전문성을 갖춘 첨단산업 전담팀을 신설, 미래산업 대응 역량을 대폭 강화했다. 이 같은 혁신을 바탕으로 강원테크노파크는 작지만 강한 조직으로 체질을 개선하고, 일하는 문화를 정착시켜 도비 의존도는 낮추는 한편 국비 확보는 크게 확대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 실제로 2019~2021년도 대비 2022~2024년도 국비 확보액은 540억 원 증가했으며, 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기반 구축은 이전보다 801억 원 증가한 1,241억 원, 기업지원은 463억 원이 늘어난 1,632억 원이 투입돼 총 2,873억 원이 집중 투자되고 있다. 이러한 투자는 도내 기업 성과로도 이어지고 있다. 도내 기업 매출은 2021년 2조 6,000억 원에서 2023년도 3조 2,091억 원으로 약 5,000억 원 이상 증가했으며, 고용 인원도 같은 기간 1만 1,000명에서 1만 2,000명으로 약 1,000명 증가하는 성과를 나타냈다. - 또한,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위해 미국 CES* 2025에 도(道) 역사상 최초로 강원단독관을 개관하였고, 독일 MEDICA, 홍콩 국제식품전 등 총 7개국 전시회 참가를 지원해 2024년 기준 897만 달러(약 127억)의 수출계약 성과를 달성했다. *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는 세계 3대 ICT박람회 중 하나로 매년 1월 초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 2025년 기준 4,500여개 업체 참가 및 150개국 14만명 참관 김진태 도지사는 “강원테크노파크가 민선 8기 도정에서 인력 감축과 조직 통폐합 등 과감한 자구 노력을 통해 혁신을 이뤄냈다”며, “미래산업 인프라 구축에 1,241억 원, 기업 육성에 1,632억 원을 지원했고, 그 결과 기업 육성을 위해 늘어난 지원금(463억 원 증)에 10배가 넘는 매출 확대 성과로 이어졌다”고 전했다. 한편, 김진태 지사는 오는 5월 20일(화) 강원테크노파크의 지원을 통해 혁신을 한 도내 기업을 방문해 기업의 성장 사례를 직접 확인하고 소통할 계획이다.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따뜻해지는 날씨처럼 우리 마음도 따뜻~하게 하는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가 열려요. 대한민국 수산대전과 동행축제에서 '환급행사' 놓치지 말고 꼭 참여해보세요. ① 수산대전 연계 환급(5.9. ~ 5.13.) - 국산 수산물 구매하면 1인당 최대 2만 원 환급. - 구매 영수증&신분증 확인 필수! ☞ 더 많은 정보는 수산대전 누리집 ② 동행축제 연계 환급(5.11. ~ 5.30.) -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결제하고 10% 환급. - 1인당 주간 최대 2만 원까지 환급. * 환급은 회차 종료 1주 후 순차 지급. ☞ 더 많은 정보는 동행축제 누리집 동행축제가 끝나도 디지털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는 9월 30일까지 쭈~욱 이어져요.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불꽃야구’가 2025 창단 시즌을 앞두고 더 강력한 팀으로 거듭나기 위해 전력 보강에 나선다. 오늘(12일) 저녁 8시 공개되는 StudioC1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 2화에서는 불꽃처럼 타오르는 열정으로 똘똘 뭉친 90명의 참가자들이 입단 테스트에 나선다. 이날 방송에서는 어떤 포지션보다 중요한 최종 라운드 투수 선발전이 펼쳐진다. ‘불꽃야구’는 전문적인 평가를 위해 투구 정보 측정 장비까지 도입한다고 하는데. 단 10개의 공으로 실력을 증명해야 하는 투수 참가자들은 잔뜩 긴장한 얼굴로 마운드에 오른다. 심사위원단은 왠지 익숙한(?) 대학 리그 좌완 에이스 등장에 긴장된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대학교 팀보다 만만하다”라는 지원자의 깜찍(?)한 도발에 쓴웃음을 짓는다. 지원자가 안정적인 밸런스로 다양한 구종을 선보이자 유희관은 즉석에서 세트 포지션(주자가 있을 때 정확한 피칭, 순발력을 확인하는 테스트)을 제안하는데. 갑작스런 요청에 당황한 참가자는 한순간에 균형이 무너지는 위기를 맞는다. 이번 투수조 최종 테스트에는 대학 NO.1 사이드암부터 트라이아웃 삼수생, KBO 전설의 마구 주인공까지 출격하며 불꽃 파이터즈 원년 멤버들의 입지를 흔든다. 투수조 최종 테스트 마지막 도전자인 최고 구속 153km/h의 독립 구속왕이 등장하자 심사석은 술렁거리기 시작한다. 불꽃 파이터즈와 남다른 인연을 드러낸 그는 지난해 송승준의 조언으로 입스(일종의 심리적 장애로 특정 동작을 수행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증상)를 이겨냈다고 털어놓는다. 모두의 기대 속 마지막 지원자는 트라이아웃 최고 구속까지 도전해 현장을 발칵 뒤집어 놓았다는데. 급기야 김성근 감독은 하나만 더 보여달라는 장시원 단장에게 “더 던지면 프로에서 데려 간다”며 황급히 트라이아웃을 종료한다. 역대급 투수 참가자들이 대거 속출한 가운데 과연 불꽃 파이터즈 심사위원단의 마음을 저격한 참가자는 누구일지, 2025 첫 창단 시즌을 함께하게 될 뉴 파이터즈에 대한 기대감이 나날이 높아진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불꽃야구’ 2025 트라이아웃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불꽃 파이터즈의 유니폼을 입게 될 주인공은 누가 될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시청자들의 압도적인 지지 속에 성공적인 첫발을 뗀 ‘불꽃야구’의 트라이아웃 현장은 오늘(12일) 저녁 8시 StudioC1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제21대 대통령선거 선거운동이 5월 12일부터 본격 개시됨에 따라, 선거가 공정하고 투명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전방위적 선거 지원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도는 선거일이 확정된 지난 4월 7일, 도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선거일 60일 전 행사 개최‧후원 제한’ 등 주요 유의사항과 정치적 중립 의무 등에 관한 설명회를 열고, 공직자의 공정성 확보와 선거중립 원칙을 철저히 교육했다. 이어 4월 21일부터는 자치행정과장을 실장으로 한 ‘공명선거지원 상황실’을 꾸려, 선거인명부 작성과 거소투표신고 접수 등 법정 선거사무를 종합 관리하고 있다. 동시에 관할 선거관리위원회, 행정안전부 등 유관기관과의 실시간 협조 체계를 강화하고 선거 주요 동향과 사건‧사고를 신속히 파악해 특이 사항에도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번 선거에는 도 및 시군 공무원 총 6,800여 명이 선거사무에 참여해 ▲주민등록 정비 ▲선거인 명부 작성 ▲불법선거운동 단속 ▲투‧개표 지원 등 전 과정에 참여해 공명선거 실현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오늘부터 선거운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면서, “도에서는 이미 공명선거 지원 상황실을 만들어서 운영 중”이라며, “행정에서도 선거업무에 전폭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5월 12일 오전 10시30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1대 대통령선거 대비 '공명선거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는 앞으로 20여일(D-22) 남은 제21대 대통령선거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선거운동기간이 시작되는 오늘부터 남은 기간 동안 빈틈없는 선거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특히, 이번 대선은 대통령 궐위에 따라 짧은 기간 안에 치러지는 만큼, 선거분위기 과열에 따른 불법행위 발생에 엄정 대처하고,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준수도 확고히 하도록 집중 논의했다. 정부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지원하기 위해 2025년 4월 8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제21대 대통령선거 공명선거지원상황실을 중심으로 경찰·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공명선거 추진체계를 구축하여 사건·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고 선거인명부 작성, 선거공보‧투표안내문 발송, 투‧개표 지원 등을 통해 주요 법정사무가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선거지원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정부는 여론조사 관련 위법행위, 각종 매체를 이용한 허위사실공표, 선거 관련 폭력, 금품수수, 딥페이크 등 온라인 불법행위, 공무원 선거관여 등을 중점 단속하고, 이러한 불법행위에 대해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검·경 등 수사기관은 전국 지검‧지청, 경찰관서에 선거사범 수사전담반을 운영하는 등 본격적인 단속체제를 구축하고, 선거사범에 대한 집중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선거개입 등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의무 위반에 대해서는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무관용 원칙에 따라 처리하기로 하고, 선거를 앞두고 직무소홀 및 직무유기 등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행안부 등 관계기관을 중심으로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감찰활동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선거공보‧투표 안내문 등 선거우편물이 집중되는 기간이 다가오는 만큼, ‘제21대 대통령선거 특별 처리기간’을 운영하여 선거우편물을 안전하고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하기로 했다. 정부는 많은 유권자들이 공명선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정부 보유 매체(한국정책방송(KTV), 광고판, 정책브리핑 등)를 적극 활용하여 투표 참여 안내, 투표 당일 안전수칙 등 선거 관련 주요 정보를 적시에 제공하여 국민적 참여분위기 확산에 주력하는 한편, 18세 학생 유권자와 군 장병의 소중한 선거권 보장을 위하여, 각종 행정절차 및 교육‧안내가 적시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국외에 거주하거나 체류 중인 재외 유권자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재외동포청과 선관위를 중심으로 재외투표 관리를 철저히 할 계획이다. 이주호 권한대행은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가 되도록 책임있는 자세를 다하겠다”고 밝히며, “국민 여러분께서도 제21대 대통령선거가 사회를 통합하고, 당면한 어려움을 극복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소중한 한 표를 꼭 행사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포원(NEWSFOR1) 윤서빈 기자 | 기상청은 5월 12일부터 6월 9일까지 지진·지진해일·화산 정보 서비스 이해도와 지진재난에 대한 안전의식 수준을 높이기 위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년 기상청 지진·지진해일·화산 네컷만화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 주제는 ‘일상 속 지진·지진해일·화산 정보 서비스’로 △지진 재난문자, △지진해일 및 화산 특·정보 등 다양한 지진정보서비스를 활용하여 지진재난에 대비하는 방법에 대해 직접 그린 네컷만화를 온라인지진과학관 누리집을 통해 출품할 수 있다. 그리고 기상청에서 제공하고 있는 지진정보서비스는 온라인지진과학관 누리집에 게시된 ‘1분 지진과학교실’ 동영상 등을 통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접수된 작품은 전문가 심사와 공개 검증 절차를 거쳐 대상(1점), 최우수상(1점), 우수상(1점) 등 총 3점을 선정한다. 수상작은 7월 18일 온라인지진과학관 누리집을 통해 발표되며, 지진안전주간(10월 중)에 수상작을 활용한 지진정책 홍보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장동언 기상청장은 “지진, 지진해일과 화산활동은 예측이 어려워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알 수 없는 위험한 재난”이라며, “이번 공모전으로 아이들의 시각에서 지진·지진해일·화산을 이해하고, 지진재난에 대비하는 방법을 알아가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홍천군은 총 8,757억 원 규모의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군의회 심의를 거쳐 확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본예산 7,943억 원보다 814억 원(10.25%)이 증액된 규모이다. 이번 추경예산은 통합재정안정화 기금, 본예산 편성 이후 교부된 국도비보조금, 순세계잉여금 등의 세입을 활용해 불확실한 경제 상황이 장기화하고 있는 가운데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 우리군은 이번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 및 민생안정에 592억 원을 투자했고, 농업농촌 강화 80억 원 및 법정 필수경비 등에 95억 원을 편성했다. 지역경제 활성화 분야는 SOC 인프라 개선 및 확충, 관광 활성화 사업 등이 편성됐다. SOC 인프라 개선 및 확충에 181억 원이 투자된다. 도로 및 하천정비 사업에 142억 원, 교량 사업에 25억 원이 투입되어 지역 건설업체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리고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한 관광사업에는 116억 원이 투입된다. 관내 관광자원시설(경관조명, 캠핑장 시설개선, 주제(테마)별 탐방로 조성 등)에 예산이 투입되어 관내 주민 및 외부 관광객의 유입 활성화가 기대 된다. 또한, 비상경제대책 시책사업의 일환으로 소상공인과 기업의 원활한 경제활동 지원을 위해 소상공인 융자금 및 특례보증 이차보전으로 3천만원을 증액하고 기업대출 최대 30억원까지 가능한 이차보전 사업(2% 보전)인 인구감소지역 중소기업 특례보증사업으로 8천만원을 신규 편성했으며,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배달앱 운영지원 사업 1억 2천만원, 청년 일경험 지원사업 1억 2천만 원을 신규로 편성하는 등 지역경제의 활력을 도모하고자 노력했다. 먼저 민생안정 사업은 군민공감 복지와 군민 건강과 안전, 살기 좋은 홍천을 위한 사업들이 편성됐다. 우리군 군민공감 복지 분야에는 125억 원이 투입된다. 보건복지부 주거인프라 연계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고령자 복지주택 등의 입주자를 중심으로 안부 확인, 가사, 건강관리 등을 제공하는 2025년 주거 인프라 연계 돌봄서비스 시범사업 1억 5백만 원, 홍천~춘천 간 버스를 이용하는 어르신의 교통복지를 위하여 무료로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 구축 사업 1억 5천만 원, 장애인복지시설 냉난방기 설치 등 기능보강 및 보호 종료 아동의 대상자 수에 맞는 자립정착금 지원을 위해 군비를 추가 편성했다. 또한, 80세 이상 피부양자와 함께 실제 거주하는 20세이상 부양자에게 피부양자 1명당 50,000원을 지급하는 효행장려금 사업의 예산이 3억 4천만원 신규 편성하여 우리 군민이 자율적으로 효를 실천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하고 효행을 장려하기 위해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했다. 그리고, 스마트 돌봄조끼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국비 지원이 상반기에 종료됨에도 불구하고 어르신의 응급상황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반기 사업에 전액 군비 5천 5백만 원을 편성하여 확정됐다. 군민의 건강과 안전 분야에는 135억 원이 반영되며, 체육시설 신축 및 보수 사업 등 66억 원, 재난재해 예방 및 복구사업 18억 원 등이 추진된다. 내면 지역 주민들에 깨끗한 위생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공간인 내면 목욕탕 건립에 18억 5천만 원을 증액 편성했으며, 각 마을의 게이트볼장 이용 부담을 줄이기 위한 태양광 설치 사업으로 9천 4백만 원을 추가로 편성했다. 이 외에도 주민들의 건강을 위하여 남면 권역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31억 원을 비롯하여 각종 체육시설의 신축 및 보수 사업 등이 활발하여 추진될 예정이다. 또한, 화재피해주민을 지원하는 신규 사업으로 8천 8백만 원을 편성하여 임시 거처비 및 폐기물처리비 등 재산과 생활 터전을 잃은 피해 주민에 정해진 기준에 따라 관련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홍천초, 남산초, 오안초의 어린이 보호구역 내 방호울타리 교체 사업을 진행하여 어린이들의 등하굣길 안전을 확보하고자 한다. 살기좋은 홍천 분야에는 쓰레기 처리 등 쾌적한 생활환경 개선에 12억 원을 투자한다. 야생동물 피해예방사업에 1억 원을 추가 투입하여 유해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등의 피해 예방을 기대하며, 관내 생활폐기물의 안정적 처리를 위한 사업비 3억 6천만 원을 증액, 영농폐기물 중 폐비닐, 농약병에 대한 수집 장려금 예산 5억 원이 신규 편성되어 재활용을 활성화하고, 농촌 환경 보호 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와 더불어, 영농폐기물의 안정적 집화를 목적으로 영농폐비닐 공동집하장 설치 사업비로 군비 5천 5백만 원을 추가로 투입하기로 했다. 농업농촌 강화 분야는 농업환경 조성 사업이 반영됐다. 쾌적하고 원활한 농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농경지 배수시설 등 기반시설 설치 및 기자재 지원의 예산이 49억 원을 투입되고, 농촌 아이돌봄 지원, 가축재해보험지원 등의 사업을 통해 농업인 복지 지원 25억원 투입되어 농업농촌 강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타 분야에는 법정 필수 경비, 국도비 반환금 등 95억원이 편성됐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이번 1회 추경예산은 장기화하고 있는 경제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하여 민생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했으며, 1회 추경예산 사업을 효율적으로 관리하여 군민 모두가 체감하고 군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불러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 배용준 인터뷰 - 우승 소감은? 우선 2년 10개월만에 우승을 하게 됐는데 정말 행복하다. 또한 첫 승에 이어 2번째 우승도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에서 하게 돼 좋다. 앞으로는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 대회에서도 우승을 하고 싶기도 하다. (웃음) 연습라운드 때와 최종라운드 때 어느 갤러리 한 분이 네잎 클로버를 선물로 주셨는데 좋은 기운을 받은 것 같다. - 경기를 돌아보면? 경기 초반 러프에서 플레이도 잘 됐고 4개 홀 연속 버디를 잡아내는 등 스타트가 좋았다. 초반 스퍼트가 괜찮았기 때문에 자신감 있게 경기했다. 그러다 보니 버디를 많이 잡아낼 수 있었다. - 중계를 통해 종종 웃는 모습이 나오기도 했는데? 웃었던 이유는 퍼트 실수가 몇 개 나왔다. 그래서 마인드 컨트롤을 하려고 노력했다. 한 번씩 웃으면서 심호흡을 했다. - 전체적으로 본인의 골프에 있어 어떤 것이 좋아졌는지? 지난해 허리 부상도 있었고 손목도 좋지 않았는데 올해는 부상이 싹 사라졌다. 다시 건강한 몸으로 경기를 하고 있다. 기술적인 부분에서는 퍼트와 쇼트게임이 정말 좋아졌다. 그러다 보니 좀 더 자신 있게 샷을 할 수 있게 됐고 차분하게 경기를 하고 있다. - 브룸스틱 퍼터를 쓰고 있는데 퍼트 셋업이 약간 변했는지? 브룸스틱 퍼터를 쓴 지는 3년째 됐다. 퍼트 셋업은 예전에는 고개를 많이 숙이고 했다. 그런데 잘 안 되다 보니까 기본적인 것에 신경을 안 쓰고 훈련을 하고 있었다. 그래서 기본적인 것부터 챙기자고 다짐했고 고개를 드니까 스트로크가 훨씬 편하게 됐다. 잘 고쳐진 것 같다. - 올해 첫 승에 성공했다. 올 시즌 목표는? 우선 이 대회서 우승하기 전까지 목표는 시즌 전체 대회의 컷통과였다. 이게 되게 쉬울 것이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많은데 정말 어렵다. (웃음) 이제 우승도 나오고 자신감도 올라왔으니 이 목표 외 ‘제네시스 대상’까지 노려보고 싶다. - 해외투어에 대한 도전은? 콘페리투어에 도전할 것이다. 현재 콘페리투어에서 뛰고 있는 (이)승택이 형이랑 워낙 친해서 연락을 많이 하고 있다. 승택이 형이 콘페리투어는 어떤 상황이고 어떤 선수들이 있는지 말해주는데 정말 실력이 좋다고 한다. 거리가 일단 정말 멀리 간다고 한다. 연습도 많이 하고 있다. 드라이브 거리와 정확성이 좀 늘어야 할 것 같다. 지금 평균 드라이브 거리는 300야드 정도 나온다. 10~20m 정도 늘면 편하게 경기할 수 있을 것 같다. - 본인의 골프에 있어 좀 더 발전하고 싶은 부분이 있다면? 아무래도 샷의 거리다. 체력도 키우고 거리를 좀 더 늘리고 싶다. 최근에 스쿼트를 포함한 하체운동을 많이 하고 있다. 비시즌에는 웨이트 트레이닝도 꾸준히 하고 있다. 또한 그 전에는 친구들과 주말에 한 잔씩 술을 마시기도 했는데 이제는 아예 먹지 않는다. 술 때문에 부상도 온 것 같고 계속 피곤했다. 컨디션 관리를 제대로 하고자 술을 아예 안 먹고 있는데 확실히 몸이 좋아지고 컨디션도 좋다. 대신 커피를 많이 마신다. - 다음 주 ‘SK텔레콤 오픈’ 대회 목표는? 우선 좋아하는 코스이기는 한데 우승 욕심을 내면 잘 안 된다. (웃음) 항상 배운다는 생각을 갖고 TOP10을 목표로 경기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