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춘천시와 ㈜휴온스엔이 9일 63억 원 규모 투자협약(MOU)를 체결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이날 시청 접견실에서 손동철 ㈜휴온스엔 대표와 공장 증설 및 설비확충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휴온스엔은 거두농공단지 내 춘천공장에 유산균·홍삼·천연물 기반의 기능성 원료 생산설비를 추가로 도입한다. 신규 고용 5명도 창출될 예정이다. 시는 기존 입주기업의 재투자를 유도하고 산업단지의 생산 기능을 높이는 한편 향후 기업 유치의 성공 모델로 삼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휴온스엔은 동내면 거두농공단지에 공장을 두고 있는 인삼, 홍삼제품, 건강기능식품을 생산하는 연 매출 480억원을 기록 중인 유망 중견기업이다. 최근에는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 면역·갱년기 특화 제품 개발 등 차별화된 전략으로 청년층 소비자 확대와 함께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휴온스엔 춘천공장은 2010년 바이오토피아로 시작해 2016년 ㈜휴온스로 인수, 최근 ㈜휴온스엔으로의 법인 통합을 거치며 성장과 구조 재편을 이어온 생산 거점이다. 특히 ㈜휴온스엔은 전국 여러 생산 라인을 보유한 가운데 공장 증설 대상지로 춘천공장을 선택해 지역 내 입지 확대와 협력 강화의 의지를 보이고 있다. 손동철 ㈜휴온스엔 대표는 “이번 투자로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기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모범적인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휴온스엔과 같은 우량기업이 춘천에 뿌리를 내려 이러한 지속적인 투자는 지역 산업에 미치는 파급력이 크다”며 “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춘천시는 앞으로도 지역내 기업의 성장지원을 위한 맞춤형 부지 공급, 원스톱 서비스, 투자보조금 확대 등 실질적인 정책을 강화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KPGA 선수권대회’ 2연패 프로골프 선수로서 영광일 것” 지난해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에서는 전가람(30.LS)이 우승하며 통산 3승을 달성했다. 전가람은 당시 우승으로 우승상금 3억 원과 함께 투어 시드 5년, ‘KPGA 선수권대회’ 영구 출전권이라는 ‘값진 전리품’을 챙겼다. 또한 전가람은 67년을 이어온 ‘KPGA 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달성한 46번째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전가람은 “우리나라에서 최고의 역사를 자랑하는 ‘KPGA 선수권대회’에서 ‘챔피언’이라는 타이틀을 얻었다는 것에 대해서는 아직도 영광이라고 생각한다”며 “종종 당시 경기를 되돌려 본다. 우승을 확정 짓고 세리머니를 펼치는 그 순간을 보면 온 몸에 전율이 느껴질 때도 있다”고 이야기했다. 전가람은 2016년 KPGA 투어에 데뷔했다. 데뷔 2년차인 2017년부터 시즌 상금 1억 원 이상을 따내며 주목을 받았다. 2018년 ‘제14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서 첫 승을 거뒀고 2019년 ‘제2회 휴온스 엘라비에 셀러브리티 프로암’에서 우승을 추가했다.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에서 정상에 올랐던 지난해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19개 대회에 출전해 우승 1회 포함 TOP10에 5회 진입하며 제네시스 포인트 11위(3,603.88P), 상금순위 5위(508,934,448원)에 자리했다. 투어 데뷔 최초로 시즌 상금 5억 원을 돌파했다. 12월에는 백년가약을 맺기도 했다. 이번 시즌의 경우 시즌 초반 2개 대회서 연달아 컷탈락하며 불안한 출발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제44회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공동 66위에 오른 이후 ‘SK텔레콤 오픈’ 공동 11위, ‘코오롱 제67회 한국오픈’에서 공동 4위의 성적을 적어냈으나 이어진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에서는 아쉽게 컷탈락했다. 전가람은 “사실 올 시즌을 앞두고 스윙하고 클럽에 변화를 줬다. 시행착오가 있었다. 아직 100%는 아니지만 점점 적응해 나아가고 있다. 될 듯 말 듯한 것 같다. 감이 좋을 때는 확실히 원하는 플레이가 나온다”며 “연습도 많이 하고 있는 만큼 제자리를 찾는 데 얼마 걸리지 않을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이어 “사실 올해 꼭 이루고 싶은 목표가 ‘KPGA 선수권대회’에서 타이틀 방어를 하는 것이다 보니 이 대회에 초점을 맞추고 시즌 준비를 했다. 시즌 초반에는 잘 몰랐는데 대회가 다가오니 ‘대회 2연패’를 이뤄낸다는 것이 쉽지 않은 것이라고 느껴 지기도 한다”며 “이번 ‘68회 대회’서 우승하면 37년만의 ‘KPGA 선수권대회’ 2연패 성공이라고 들었다. 그만큼 어려운 일이지만 꼭 해내 역사의 주인공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전가람이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리면 37년만에 ‘KPGA 선수권대회’서 2연패에 성공하는 선수가 된다. 가장 최근 ‘KPGA 선수권대회’서 2년 연속 우승한 선수는 최윤수(77)로 1987년과 1988년 대회서 연이어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KPGA 선수권대회’는 1958년 6월 대한민국 최초의 프로골프 대회로 첫 선을 보인 뒤 지금까지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진행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는 대회다.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는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경남 양산 소재 에이원CC에서 진행되고 총상금 16억 원, 우승상금 3.2억 원 규모로 펼쳐진다. 156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치러진다. 대회 우승자에게는 제네시스 포인트 1,300포인트와 KPGA 투어 시드 5년이 부여된다. 갤러리 입장은 대회 1라운드부터 최종라운드까지 가능하다. 갤러리 입장권 요금은 일일권으로 1만 원이다. KPGA 공식 홈페이지 접속 후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대회 페이지 내 <티켓 및 갤러리 안내> 코너에서 구매할 수 있다. KPGA 회원과 미취학 아동은 무료 입장이다. 또한 ‘KPGA 선수권대회’가 에이원CC에서 10회째 개최되는 것을 기념해 2010년생 또는 10월생 또는 10일생은 신분증 확인 시 무료로 대회를 관람할 수 있다.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는 KPGA 투어 주관 방송사인 SBS Golf2를 통해 1, 2라운드는 아침 10시부터 저녁 6시까지 8시간씩, 3라운드와 최종라운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6시간씩 생중계된다. 4일간 무려 총 28시간동안 시청자들과 함께 호흡할 예정이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과 화천군은 9일 오전 11시, 화천고등학교 이전 예정부지인 화천군 하남면 위라리 현장을 함께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과 최문순 화천군수를 비롯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국장·행정국장, 화천교육지원청 교육장, 화천고등학교 교장, 화천군 부군수 등이 함께 동행하여 구체적인 사업추진 방향과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화천고등학교는 지난해 10월 교육부의 ‘군인자녀 모집형 자율형 공립고 2.0’ 조건부 선정에 따라, 현재의 중·고 병설학교에서 단설 고등학교로 분리·이전하게 된다. 이전 예정부지는 총 33,715㎡ 규모로, 건축 연면적 17,180㎡에 △교사동 1동 △기숙사 2동 △체육관 1동 △급식소 1동 등 학생들의 교육활동과 생활 편의를 위한 주요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현재 해당 부지에 대한 교육환경평가 용역이 진행 중이며, 향후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 각종 행정절차를 거쳐 2030년 3월 1일 개교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신경호 교육감은 “화천고등학교 이전은 군인 자녀는 물론 지역 학생 모두에게 양질의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학생 중심 교육이 온전히 실현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군인자녀 모집형 자율형 공립고 설립 사업은 화천군의 교육 경쟁력을 높여 인구 유입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군 차원에서도 부지 매입 및 기반 시설 구축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인 자녀 모집형 자율형 공립고등학교’는 전국 단위로 군인 자녀를 모집하여 이들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 및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는 학교로, 화천고 신설 교사는 군인자녀 모집이 가능하도록 학년당 7학급, 전 학년 21학급 규모로 신축될 계획이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강릉시는 9일 오전 11시 옥천동 옥가로 경로당(강릉시 옥가로19번길 16)에서 신축 이전을 기념하는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신축 이전된 옥가로 경로당은 기존 노후 건물의 구조적 안전 문제와 공간 협소로 인해 오랜 기간 어르신들의 불편이 제기되어 왔다. 이를 해소하고자, 시는 총사업비 4억 원을 투입해 지상 1층, 연면적 89.62㎡ 규모로 새롭게 단장했다. 내부에는 다목적실, 휴게공간, 주방, 화장실 등을 갖춰 어르신들이 편리하고 안락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홍규 강릉시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지역단체장 등 많은 지역주민이 참석하여 경로당 준공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준공식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오래된 건물이라 겨울에는 춥고 여름에는 덥고, 화장실도 불편했는데 이렇게 새 건물로 옮기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라며, “이렇게 좋은 시설을 마련해준 시청과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고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이번 신축 이전을 계기로 지역 어르신들의 여가 및 소통 공간으로서 경로당의 기능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고령화 시대에 발맞춘 다양한 노인 복지 인프라 확충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화천군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도내 첫 군인 자녀 모집형 자율형 공립고의 성공적 설립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최문순 군수, 신경호 교육감을 비롯해 화천군과 도교육청, 화천교육지원청, 화천중고교 등 실무진들이 9일 자율형 공립고 설립 예정 부지인 하남면 위라리에서 합동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이전 부지 확보 등 그 간의 사업의 추진 상황을 살펴보고, 향후 필요한 행정 지원, 사업의 추진 방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 화천고교는 작년 10월 교육부의 군인 자녀 모집형 자율형 공립고에 조건부 선정됨에 따라 현재의 중고 병설학교에서 단설 고등학교로 분리 이전된다. 이전 예정 부지는 총 3만3,715㎡ 규모로, 이전하는 화천고교는 건축 면적 1만7,180㎡에, 학교 건물과 교사동, 기숙사, 체육관과 급식소 등을 갖추게 된다. 화천군은 학교 부지 매입을 완료한데 이어 문화재 조사와 진입도로 개설 등 필요한 행정절차 마무리 후 해당 부지를 도교육청에 매각할 계획이다. 이후 도교육청은 설계와 공사 등 학교 설립 업무를 순차적으로 추진해 2030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다. 군인 자녀 모집형 자율형 공립고로 개교하는 화천고교는 학년별 7개 학급씩, 총 21개 학급을 갖추게 된다. 신경호 도교육감은 “화천고교의 이전은 군인 자녀는 물론, 화천 지역 학생 모두에게 양질의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학생 중심 교육이 온전히 실현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군인 자녀 모집형 자율형 공립고 설립은 우리 군의 교육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의 학생들에게도 최고의 교육환경을 가져다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부지 매입과 기반 시설 구축 등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교육연구정보원(원장 임유원)은 2025학년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발맞춰 과목 선택에 대한 통합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통합 지원을 위해 「2022 개정 교육과정 선택과목 안내서」를 보급하고, 「고교학점제 과목 선택 설명회」을 개최했다. 또한, 2028 대입제도 개편에 대응하고 학생들의 과목 선택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고교학점제 특별상담주간」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5학년도 고등학교 1학년은 개정 교육과정 시행과 대입제도 개편 등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학교생활을 시작하게 됐다. 고교학점제의 핵심은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진학에 맞는 과목을 선택하고, 미래를 주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러한 교육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학생·학부모·교사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과목 선택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고교학점제 특별상담주간」에는 개별 학생의 희망 진로와 전공에 맞는 과목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 실질적인 과목 선택을 지원할 수 있도록 1:1 맞춤형 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고교학점제 특별상담주간」은 6월 16일부터 6월 21일까지 학생과 학부모님을 대상으로 총 240건의 과목 선택 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상담 예약은 6월 9일부터 6월 10까지 특별상담주간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받는다. 또한, 오는 10월에는 「고1,2 특별상담센터」를 운영하여 총 1000건의 상담을 제공함으로써 증가하는 상담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다. 「서울진로진학정보센터」에서는 학생 개개인의 진로와 진학을 위한 1:1 맞춤형 진학 상담 서비스를 연중 상시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학생들의 과목 선택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6월 중 「쎈(SEN)진학 나침판」을 통해 선택과목 추천 등 실질적인 정보 제공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2022 개정 교육과정 선택과목 안내서」는 보통교과 중심의 선택과목 정보뿐만 아니라 계열별 학과와 연계된 선택과목 정보까지 포함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교사, 학생, 학부모 모두가 고교학점제 과목 선택 시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해당 안내서는 서울진로진학정보센터 누리집에서 PDF, e-book, PPT 등 다양한 형태로 확인할 수 있다. 「고교학점제 과목 선택 설명회」는 고등학교 1학년 지도교사를 대상으로 4월 29일에 교육연구정보원에서 진행됐으며,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학생·학부모를 위해 강의영상과 자료를 서울진로진학정보센터 누리집 및 유튜브 채널‘서울교육 쌤TV’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정근식 서울특별시교육감은 “이번 고교학점제 과목 선택 통합 지원이 학생과 학부모, 교사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진로・진학 설계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사교육비 경감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지속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2025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 남자 시니어 종목별 결승 1일차 경기가 6월 7일(토)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펼쳐졌다. 이날 결승은 마루, 안마, 링 세 종목이 진행됐으며, 한국 대표팀은 값진 메달 두 개를 수확했다. 안마 결승에서는 한국의 허웅이 14.633점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허웅은 예선 1위의 기세를 이어가며 깔끔한 연기를 선보였지만, 2024 파리올림픽 은메달리스트 나리만 쿠르바노프(카자흐스탄)가 14.933점으로 한 수 위의 기량을 과시하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동메달은 베트남의 당응옥쑤언티엔(14.233점)이 가져갔다. 마루 결승에서는 문건영이 침착한 착지와 안정된 연기로 14.033점을 기록,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금메달은 파리올림픽 챔피언인 필리핀의 카를로스 율로(14.600점), 은메달은 카자흐스탄의 밀라드 카리미(14.400점)에게 돌아갔다. 한편, 링 결승에 나선 이정효는 12.733점으로 아쉽게 메달권 진입에는 실패했다. 한국 시니어 대표팀은 이번 대회를 통해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국제 경쟁력을 입증했으며, 다가오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긍정적인 신호탄이 됐다. 남자부 대회 마지막 날인 6월 8일(일)에는 남자 주니어 및 시니어 종목별 결승이 이어진다. 한국 대표팀은 금메달 사냥을 위한 마지막 도전에 나선다. [6월 8일 결승 진출 명단] '주니어' 마루: 박준우, 차예준 링: 박준우, 차예준 도마: 박준우, 안대건 평행봉: 박준우, 차예준 철봉: 박준우, 차예준 '시니어' 도마: 김재호 평행봉: 문건영 철봉: 김재호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국내 최고, 최장수 예능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이 '충청남도 아산시' 편을 방송하는 가운데, MC 남희석의 부친인 남성우가 깜짝 출연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KBS 1TV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을 45년 동안 변함없이 지켜온 대국민 참여형 오디션 프로그램의 원조이자 국내 최고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8일(일)에 방송되는 2119회는 '충청남도 아산시' 편으로, 신정호 잔디광장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본선에 오른 15팀이 초여름 더위를 날리는 에너지 넘치는 흥의 축제를 펼친다. 이와 함께 스페셜 축하 공연을 위해 대세 가수들이 총출동해 기대감을 더한다. 먼저 홍지윤이 상큼발랄한 무대매너를 뽐내며 '분내음'으로 오프닝을 활짝 열어젖힌다. 이어 '태권트롯 전사' 나태주가 '남자로 봐줘요'를 열창해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고, 이어 떠오르는 트롯퀸 김지현이 '나도 여자랍니다'로 객석을 들썩이게 만든다. 나아가 파파금파의 호소력 짙은 '부모님 전상서', 믿고 보는 박상철의 '삼수갑산'까지 이어지며 화려하게 피날레를 장식할 전망이다. 무엇보다 이날은 충청남도 보령 출신인 '충남의 아들' 남희석이 고향 지역에 출격한 만큼 특별한 손님이 함께해 관심을 높인다. 남희석의 부친 남성우가 객석에 깜짝 등판하는 것. 녹화 당시 남성우는 남희석과 똑 닮은 붕어빵 비주얼로 관객들의 탄성을 유발하는가 하면, 흥겨운 댄스 신고식을 치르며 현장의 분위기를 후끈하게 달구는 등 천금 같은 활약을 펼쳤다는 후문이다. 이에 아산시 지역민들의 에너제틱한 경연은 물론, 대세 가수들의 신나는 공연, 나아가 색다른 볼거리들이 풍성하게 담길 '전국노래자랑-충청남도 아산시 편' 본 방송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KBS 1TV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 낮 12시 10분에 방송된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배우 안재현이 특유의 다정다감한 모습으로 금요일 밤을 훈훈하게 물들였다. 안재현은 지난 6일(금) 밤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에서 작은 순간 하나도 놓치지 않는 디테일한 배려와 유쾌한 입담으로 경력직다운 예능감을 발휘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가장 먼저 일어난 안재현은 김재원에게 사과를 건네며 남다른 센스를 발휘했다. 앞서 아침마다 사과를 먹는다던 김재원의 한마디를 기억하고 있었던 것. 다정하게 김재원을 챙긴 후 바쁘게 몸단장을 한 안재현은 훈훈한 외모까지 자랑하며 안방극장을 환히 밝혔다. 이후 안재현은 마을 잔치를 준비하기 위해 동생들과 함께 시장 투어에 나섰다. 문어카르파초에 사용할 문어를 구매하던 그는 사장님에게 “예쁜 애로 해주세요”라며 애교를 부려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녹였다. 시장 먹방도 빼놓지 않았다. 안재현은 빨간 어묵을 시작으로 호떡과 감자전까지 섭렵하며 군침 도는 먹방을 선보였다. 정신없이 음식을 먹던 안재현을 시민들이 알아보자, 그는 벌떡 일어나 즉석 미니 팬미팅을 열며 시장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붐과 이민정을 위한 간식도 잊지 않고 챙긴 그는, 포장해온 간식에 손도 대지 않은 시장팀을 추궁하는 붐에게 “정을 주고 받아서 정을 먹었던 것 같아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본격적으로 50인분 요리에 돌입하자, 안재현은 묵묵히 “볼로네제와 라구랑 뭐가 다른 거예요?”라고 질문하며 요리 모범생 면모를 뽐냈다. 또한 퓨어한 전완근을 뽐내며 볼로네제 소스가 눌어붙지 않도록 열심히 젓고, 많은 양의 파마산 치즈를 가는 등 든든한 보조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그런가 하면 안재현은 특유의 다정함으로 훈훈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양배추 심을 야무지게 뽑는 이준영을 향해 폭풍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식사를 마친 어머니에게는 “또 타조 보러 갈게요”라며 따뜻한 인사를 건넸다. 또한 이민정표 닭볶음탕을 맛본 후에는 게스트 이준영을 “김정현과 김재원을 합쳐 놓은 것 같은 인재”라고 표현하며 남다른 입담을 자랑했다. 방송 말미, 안재현은 뛰어난 감각과 개그감까지 드러냈다. 슈퍼카 매출액을 예상해 가장 근접한 사람이 설거지를 면제받는 대결에서 가장 근접한 정답을 맞히며 설거지를 피했다. 기쁨을 주체하지 못한 그는 종이 댄스에 이어 타조 댄스까지 선보이며 유쾌한 웃음을 안겼다. 이처럼 안재현은 섬세한 센스와 개그감, 다정한 에너지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순식간에 현장을 따뜻하게 물들이는 그의 활약은 앞으로의 행보를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한편, 안재현이 고정 출연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은 매주 금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KBO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보훈부와 함께 국가유공자들의 공로를 기리고, 예우와 존경 그리고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한 취지로 ‘보보’ 패치 착용을 진행한다. 6월 6일(금)부터 8일(일)까지 현충일 3연전 기간 동안 잠실(롯데:두산), 고척(LG:키움), 수원(SSG:KT), 대구(NC:삼성), 광주(한화:KIA) 5개 구장에서 10개 구단 선수단 및 코칭스태프 전원이 모자와 헬멧에 국가보훈부 캐릭터 ‘보보’ 패치를 부착하고 경기에 출전한다. ‘보보(保報)’는 ‘대한민국을 지키고(保), 희생과 공헌에 보답한다(報)’는 의미를 담은 국가보훈부 대표 캐릭터이다. 나라사랑 큰나무의 새싹, 나무기둥, 파랑새와 태극문양 등 보훈의 상징 요소가 반영되어 있다. KBO 리그는 2012년부터 국가보훈부와 함께 호국보훈 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호국보훈의 달인 매년 6월마다 다양한 방식으로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