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홍천군은 10월 14일 오전 11시 무궁화공원 내 현충탑에서 ‘제8회 호국정신 함양 전몰군경 호국영령 추모제’를 거행했다. 이번 추모제에는 보훈 단체장과 회원, 보훈 가족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전몰군경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뜻을 기렸다.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홍천군지회(회장 박시열)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국가와 국민을 위해 목숨을 바친 전몰군경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추모하고, 호국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추모사에서 “전몰군경의 고귀한 희생 덕분에 대한민국은 자유와 평화를 지켜낼 수 있었고, 오늘의 번영을 이룰 수 있었다”라며, “홍천군은 이 숭고한 희생정신을 영원히 기억하고 후손들에게 계승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묵념과 헌화 등 추모 의식을 통해 나라를 위해 헌신한 영령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홍천군은 앞으로도 호국정신을 기리는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보훈 가족과 지역사회 간의 유대와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지역 농업 발전과 농촌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농업인을 선정하는 '강원특별자치도 농업인대상' 수상자 6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자는 지난 6월 11일부터 8월 1일까지 추천받은 21명의 후보자를 대상으로 서면 및 현지 심사, 전문가의 공적 심사 등 2단계 평가를 거쳐 선정됐으며, 최종 수상자는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강원일보사장이 공동으로 선정했다. - 각 부문별 수상자는 △작물경영부문 임은석(평창) △친환경농업부문 ㈜강원유기농(대표 유승호, 홍천) △수출·유통부문 솜씨가(주)(영월) △축산발전부문 김진선(삼척) △미래농업육성부문 추경진(횡성) △농촌융복합산업부문 해담마을(대표 이병광, 양양)이다. '강원특별자치도 농업인대상'은 1981년부터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일보사가 공동으로 주관해 매년 도내 우수 농업인과 농업단체를 시상하는 강원 농업 분야의 최고 권위 상이다. 이 상은 농업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행되고 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농업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철원군은 10월 16일, 근남면 육단리 구 청사 옆 부지에서 '근남면 복합청사 준공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군수, 도의원, 군의원, 각 기관·사회단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국민의례,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감사패 전달, 테이프 커팅, 청사 관람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근남면 복합청사는 총사업비 82억 500만원(국비 15억, 군비 67억 500만원)을 투입해 연면적 2,004.91㎡,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다. 1층에는 민원실과 양지마을 작은도서관, 2층에는 면장실·소·중회의실·다목적실, 3층에는 공동육아나눔터·건강증진실·휴게실 등이 들어서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청사는 2020년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선정된 '양지마을 생활문화공간'과 연계해 건립되어, 단순한 행정 청사가 아니라 주민의 생활·문화·복지를 아우르는 복합 생활공간으로서의 의미를 지닌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근남면 복합청사가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는 생활문화의 중심지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철원군은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 2721번지 은하수교 주차장 일원에서 『2025 철원오대쌀 축제』를 개최한다. 축제의 개막식은 10월 17일 오전 10시 30분, 국악 퍼포먼스로 힘차게 문을 연다. 이어 농업인단체협의회 8개 단체의 기수 퍼레이드, 개막 퍼포먼스 행사가 이어지며, 풍년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철원 오대쌀 홍보관’ 및 ‘철원 농·특산물 판배부스’를 비롯해 철원 농산물의 가치를 알리는 다양한 부스가 운영된다. 축제장에서는 철원DMZ마켓과 농특산물 판매부스를 통해 철원오대쌀을 특별가(10kg 35,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철원오대쌀 가요제'와 '철원오대쌀 요리경연대회'로 철원오대쌀을 홍보하고, 지역 예술인과 주민이 함께 즐기는 무대도 마련된다. 축제 둘째 날인 10월 18일 오후 3시부터는 가수 홍진영, 신성 등 인기 트로트 가수들의 축하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흥겨운 무대와 관객 참여형 이벤트로 축제의 열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와 함께 방문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접경지역 화천군의 밀리터리 페스티벌 시즌이 다가오고 있다. 화천군은 7사단과 함께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닷새간 상서면 산양리 일대에서 2025 칠성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와 함께 화천군은 15사단과 함께 오는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사흘간 사내면 사창리 일대에서 대성산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매년 가을을 맞아 화천지역에서 열리는 군부대 페스티벌은 최전방에서 근무하는 장병들의 사기를 올리고, 지역경제에는 활기를 불어넣는 민군관 화합과 협력의 무대다. 올해 칠성 페스티벌과 대성산 페스티벌에서는 파크골프 체험존을 비롯해 사버이벌 사격체험, 팔씨름왕 선발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된다. 칠성 페스티벌의 백미인 칠성 드림 콘서트는 30일 오후 6시30분부터 상서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대성산 페스티벌에서는 31일 사내생활체육고원에서 유명 가수와 래퍼들이 출연하는 대상산 문화공연이 열린다. 이어 내달 1일 오전 8시50분부터는 대성산 등반행사가 진행된다. 화천군은 각 부대, 유관기관과 협조해 페스티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커먼즈필드 춘천이 2026년 시민과 함께 혁신 실험을 이어갈 입주기관과 단체를 찾는다. 춘천시(시장 육동한)와 춘천사회혁신센터는 오는 24일까지 춘천사회혁신센터 내 7개실 사무공간에 입주할 기관 및 단체를 모집한다. 커먼즈필드 춘천은 시민, 단체, 기업이 함께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지역의 변화를 만들어가는 플랫폼으로 입주대상은 비영리 스타트업, 로컬 기반 단체, 협동조합, 정책 연구 조직 등 최소 6개월 이상의 활동 경력을 보유한 춘천시 소재 기관 및 단체다. 입주단체는 △전용 사무공간(7개실) △공유주방·회의실·커뮤니티 라운지 등 공용시설 △관리비 및 대관비 일부 면제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입주 기간은 2026년 1월 1일부터 1년간으로 최대 2회 연장 가능하다. 신청은 24일까지로 춘천 사회혁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 문의하면 된다. 16일과 21일 두 차례 커먼즈필드 춘천에서 입주설명회도 개최한다. 시 관계자는 “각자의 자리에서 혁신을 실천하는 주체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부산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은 ‘포테이투-어’가 이번엔 서울 시민들을 만난다. 춘천시가 15~19일 닷새간 서울 마포구 연남동 ‘스몰 타운 스몰’에서 ‘춘천 포테이투-어(with 막국수·닭갈비 축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부산 롯데백화점 광복점에서 성황리에 열린 1차 팝업스토어의 호응에 힘입어 수도권 시민에게 춘천의 미식 관광 브랜드와 주요 관광 콘텐츠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이 ‘관심’을 키웠다면, 서울은 ‘여행’을 이끈다. 이번 서울 연남동 2차 팝업은 현장에서 체험한 감자·막닭 콘텐츠가 실제 춘천 여행으로 이어지게 하는 교두보가 될 전망이다. 특히 16~19일 춘천 공지천 일원에서 막국수닭갈비축제가 열리면서 팝업스토어 곳곳에는 막국수닭갈비축제를 홍보하기 위한 이벤트들도 준비됐다. ‘춘천 포테이투-어’는 춘천을 상징하는 감자를 모티프로 한 ‘행운의 감자 가이드 ’포춘이‘가 운영하는 가상 여행사를 콘셉트로 방문객들은 포춘이 제시하는 ‘여행일지 미션’을 완성하며 춘천의 대표 관광지와 축제 정보를 자연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홍천군은 10월 15일부터 18일까지 매일 저녁 6시, 홍천중앙시장 옥상 정원에서 가을밤의 낭만이 가득한 ‘별빛영화제 그리고 야시장’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홍천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문화형 야시장 프로그램으로, 별빛 아래에서 영화와 먹거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야외 페스티벌이다. ‘별빛영화제 그리고 야시장’에서는 ▲15일 서울의 봄, ▲16일 베테랑 2, ▲17일 소방관, ▲18일 히트맨 2가 상영된다. 매일 저녁 6시부터 6시 40분까지는 프리 공연으로 가수 이진, 홍지나, 그리고 하모니카 동호회 한옥타브, 하모홀릭이 무대에 올라 감미로운 음악으로 영화제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린다. 공연이 끝난 뒤에는 6시 40분부터 본격적인 영화 상영이 시작되어, 가을 저녁의 감성과 함께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한다. 영화 관람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야시장 먹거리도 풍성하게 준비됐다. 홍천중앙시장 상인회가 직접 운영하는 부스에서는 어묵, 떡볶이, 닭강정, 튀김 등 시장표 간식은 물론, 시원한 음료와 간단한 주류까지 마련되어 관람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특히, 군민 누구나 자유롭게 테이블에 앉아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원주시는 지난 11일 원주문화원 일원에서 개최한 ‘제3회 원주시 꿈이룸 한마당’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원주시 대표 교육정책인 ‘꿈이룸 바우처’와 연계해 초등학생들이 자신의 예체능 재능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중심의 문화·교육 축제로 진행됐다. ○ 시민 5,000여 명 참여…지역 공동체가 함께 만든 축제의 장 행사는 오전 10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무대공연(태권도, 댄스, 악기 연주 등) 25개 팀 ▲가맹점, 대학, 공공기관이 참여한 27개 체험부스 ▲사생대회 ▲신나는 랜덤플레이댄스·가족골든벨·버블아티스트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행사 당일에는 5천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으며, 체험부스, 무대공연 등 주요 프로그램마다 높은 호응과 참여 열기를 보였다. ○ 가맹점·기관·대학과의 협력을 통한 체험부스 강화 이번 행사에는 원주소방서, (재)원주미래산업진흥원, 한라대학교, 경동대학교 등 지역 기관·대학이 대거 참여해 체험부스의 전문성과 다양성이 크게 강화됐다. 체험부스는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제257차 월례회가 13일 양양 오색그린야드 호텔에서 최익순 협의회장(강릉시의회 의장)의 주재로 열렸다. 이날 월례회에서 최익순 협의회장(강릉시의회 의장)은 그간 활동 상황을 보고받고 현안 정책과제 추진 안건을 토의했으며 '동서고속화철도 화천구간 선로 교량화 촉구 건의안'을 의결했다. 협의회는 동서고속화철도 건설사업이 강원 북부를 1시간대 생활권으로 연결하고 접경지역 균형발전의 활로를 제공하는 국가적 핵심 인프라 사업으로 기대되고 있으나, 화천구간 설계안은 성토방식 위주로 계획되어 있어 지역 단절, 농업 기반 훼손, 생태계 파괴 등 심각한 부작용이 우려됨을 지적했다. 이에 협의회는 철도건설사업 화천구간의 자연 훼손 최소화 및 지역 주민 재산권 및 생활권 보장을 위한 선로의 교량화 설계변경이 요구된다며 접경지역 주민과 지역사회가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간동역 역사 주변과 방천리(운수골) 선로 구간에 대한 전면 교량화 방식으로의 전환 ▲ 기초 지자체의 열악한 재정상황을 감안한 합리적인 재원 분담안 마련을 정부에 적극 건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