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본부가 주관한 ‘2025 천사지킴이 한마음 체육대회 및 어울림 한마당’이 7일 오전 10시 섬강매향골권역 앞 체육공원에서 개최됐다. 읍면동 천사지킴이와 관계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뜨거운 열기 속에서 소통과 화합의 장이 조성됐다. 박만호 천사운동본부장은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이 따뜻한 나눔과 사랑의 가치를 심어주는 중요한 활동으로 자리매김해 온 것은 천사지킴이 여러분의 노력 덕분”이라며, “올해도 이웃을 돕기 위해 열심히 달려 온 지킴이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상혁 천사지킴이 연합회장은 “원주시 25개 읍면동에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든든한 천사지킴이들이 오늘 체육대회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유대를 강화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나눔의 손길을 내미는 천사지킴이 여러분의 투철한 봉사 정신에 감사드린다”라며, “시민들에게 서로 돕는 따뜻한 마음과 희망의 빛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춘천시의회는 7일 제345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박제철 의원의 대표 발의로 댐 주변지역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하여 안정적 재원 확보와 종합 지원체계 마련을 위한 법률 개정을 촉구하는 '댐주변지역 지원 강화를 위한 법률개정 촉구 결의문'을 채택했다. 또한, 남숙의 의원의 대표 발의로 '암환우 일자리 정책 법제화 추진 촉구 결의문'을 채택했다. 남 의원은 결의문을 통해 환우의 고용안정 보장과 경제적 자립을 위하여 암환우 일자리 정책 법제화를 조속히 추진할 것을 강력히 주장했다. 이어 권희영 의원의 대표 발의로 춘천시 사북면 신포리 일대 군 유휴지 공공 환원 방안 마련을 촉구하는'춘천시 군(軍) 유휴지 활용 특례 및 절차 개선을 위한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춘천시의회는 지난달 17일부터 22일간 열린 이번 정례회에서 조례안 심사,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 보고, 결의문 채택 및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다양한 시정 현안이 논의됐다. 또한, 복지환경위원장, 경제도시위원장 지난 9월 실시한 공무국외출장에 대한 보고가 진행됐으며, 이어 이어 5분 자유발언으로 ▲석사동 군부지, 시민의 건강과 미래를 위한 의료혁신의 터전으로(김운기 의원) ▲고압송전선로 지중화 및 변전소 이전 촉구(유환규 의원) ▲대한민국 도시의 구조적 위기 속에서 균형적이고 지속 가능한 춘천이 나아갈 길(박남수 의원) ▲신매리 세탁공장 영업으로 인한 주민 피해(권희영 의원) ▲춘천시 출연기관 방만경영 실태 및 지도 점검의 필요성(김보건 의원) ▲교란식물 가시박 제거의 행정적 문제와 신사우동 도 새마을회관 장례예식장 신고 부적정성에 대한 지적(김용갑 의원)이 있었다. 김진호 의장은 “행정에서는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도출된 개선 과제들을 신속하고 철저하게 후속 조치 이행을 당부드린다”며“각종 안건 심사에 최선을 다해 준 동료의원들과 성실한 답변으로 의회 운영에 적극 협조하여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AI 혁신을 향한 춘천의 여정이 시민의 참여 속에 힘차게 나아갔다. 춘천시는 공식 춘천시민의 날(11월 8일)을 하루 앞둔 7일 시청광장에서 ‘제23회 춘천시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현장에는 기관·단체 관계자와 자매도시 대표 등을 비롯해 시민 1,000여 명이 참석해 ‘AI 혁신도시 춘천’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했다. ◆시민의 모범 6인, 제43회 춘천시민상 수상 춘천시민의 날을 맞아 이 자리에선 제43회 춘천시민상 시상식도 열렸다. 문화체육 부문 김응래 춘천시수영연맹 고문은 17년간 연맹을 이끌며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을 통합, 춘천 수영의 저변 확대와 경기력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사회공헌 부문 이동선 후평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와 세대 간 화합 행사를 꾸준히 열며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이끌었다. 행복가정 부문 엄현자 사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양가 어머니 두 분을 10년 넘게 극진히 봉양하며 효행과 가족애를 실천했다. 농업발전 부문 신성호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춘천시연합회장은 친환경 복숭아 재배와 농업인 권익 신장에 앞장서며 지역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이끌었다. 장애복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강릉시는 7일 강릉시 홍보대사인 배우 임원희에게 강릉시 명예시민증서를 수여한다. 임원희 배우는 지난 2020년 10월부터 강릉시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다양한 대중매체를 통해 강릉을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해왔다. 특히, 강릉시 공식 유튜브 홍보영상 출연, 강릉커피축제 대표 프로그램 ‘100人 100味’ 및 강원도민체육대회 성화봉송 제1주자 참여 등을 통해 지역 이미지 제고 및 문화관광 홍보에 기여했다. 또한, 방송과 영화를 통해 강릉의 여행 명소와 맛집 및 로컬 문화를 소개하는 등 강릉의 일상적 풍경을 대중문화 속에 알리고, 각종 예능과 인터뷰와 같은 다양한 매체에서 강릉에 대한 애정을 꾸준히 전하며 강릉의 품격과 매력을 전국에 확산시키는 데 앞장섰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오랜 기간 강릉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시 홍보대사로 활동해주신 임원희 배우님께 깊은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강릉의 이름을 더욱 빛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릉시는 시정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현저한 외국인·재외동포 및 타 지역 출신 인사에게 강릉시 명예시민증서를 수여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205명(내국인 179, 외국인 26)이 명예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1월 7일 NH농협은행 도청지점을 방문해 제1금고 지정서를 직접 전달했다고 밝혔다. - 이번 전달식은 도와 지역 금융기관 간의 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김진태 지사가 직접 은행을 방문해 지정서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도는 지난 10월 28일 ‘강원특별자치도 금고지정 심의위원회’에서 재무 안정성, 금리 조건, 도민 편의성, 금고업무 역량, 지역사회 기여도 등 6개 항목을 종합 평가한 결과, NH농협은행을 제1금고로 선정했다. - 이에 따라 NH농협은행은 앞으로 4년간 일반회계와 지역개발기금 등 4개 기금을 포함해 약 8조 원 규모의 자금을 관리‧운용한다. - 또한, 세입‧세출 집행, 유가증권 출납 및 보관 등 금고 업무 전반을 수행하며, 지역사회 공헌사업과 금융서비스 개선 등 도민 생활과 밀접한 협력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김기연 NH농협은행 강원본부장은 “공공자금을 관리하는 기관으로서 책임성을 가지고 도 재정을 안정적으로 운용하겠다”며, “농협이 가지고 있는 디지털 금융역량을 바탕으로 재정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신속한 행정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1월 7일 신한은행 도청지점을 방문해 제2금고 지정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 이번 방문은 도 재정의 안정적 관리와 금융 파트너십 확대를 위한 자리로 김진태 지사가 직접 은행을 찾아 지정서를 전달했다. - 전달식에는 김진태 도지사와 김광수 신한은행 부행장이 참석해 도 재정의 효율적 운용과 지역사회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10월 28일 열린 금고지정 심의위원회를 통해 제2금고로 선정된 신한은행은 소방특별회계 등 6개 특별회계와 11개 기금으로 약 2조 원 규모를 관리하게 된다. - 신한은행은 전국적 금융네트워크와 안정적인 자금운용 시스템을 기반으로 자금 흐름의 균형 확보와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 확대 등을 추진해 도 재정의 지속가능성과 신뢰성 강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김광수 신한은행 부행장은 “신한은행은 20여 년간 제2금고를 맡아오며 공공성과 책임을 함께해왔다”며, “앞으로도 도 재정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며, 신뢰성과 투명성을 갖춘 금융 파트너로서 강원도의 발전에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진태 지사는 “재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 곧 강원의 경쟁력”이라며, “그만큼 막중한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철원군은 2025년 11월 6일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상황 전파 및 대응을 위한 2025년 긴급 구조 종합 훈련을 실시 했다. 이번 훈련은 지진 발생에 따른 대형 화재 및 다수 사상자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으며, 현장 지휘 체계 확립과 구조·구급 및 응급의로 대응 등 유관 기관 간 실전형 협업 대응 능력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훈련은 갈말읍 농공단지 내 남종현 센터 현장에서 진행됐으며, 철원소방서가 주관하고 철원군, 철원경찰서, 군부대(3사단, 6사단) 등 주요 재난 대응 협력 기관이 참여했다. 민간단체와 기업체도 함께 참여하여 민·관·군 협력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훈련을 통해 각 기관은 재난 현장 통합 지휘체계 운영, 응급의료소 운영, 교통 통제 및 인명 대피 유도 등 역할과 임무를 실전과 동일 하게 수행했으며, 훈련 과정에서 도출된 대응 매뉴얼 개선 사항도 함께 정리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이번 긴급 구조 종합 훈련은 예측하기 어려운 복합재난 상황에서 기관 간 신속한 지휘 체계 확립과 대응 능력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춘천시의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이 성공적으로 운영되면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춘천시는 지난 2023년 11월부터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을 시행했다. 2024년에는 60명의 시민이 상담을 받았으며 올해는 지난 10월까지 82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그 결과 누적 상담은 190여 건에 이르고 있다. 특히 시민들의 큰 호응에 따라 지난 9월부터는 상담을 월 1회에서 주 1회로 늘렸다.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은 춘천시와 강원대 법학전문대학원 리걸클리닉센터가 함께 진행하는 사회 환원 프로그램이다. 상담 내용은 형사사건부터 민사사건까지 전반에 걸쳐 진행하고 있다. 이는 춘천시의 장학금 지원을 받은 수혜 장학생들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선순환 구조의 일환으로 강원대 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한 변호사가 법률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과 소외계층을 위해 전문적인 법률 서비스를 제공한다. 2025년 하반기 무료법률상담은 12월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춘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확대 운영을 통해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아시아 축구 꿈나무들이 춘천에서 우정의 땀방울을 흘렸다. 춘천시는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송암스포츠타운 에어돔에서 열린 2025 춘천 국제 유소년 친선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 중국, 몽골, 말레이시아 등 4개국 12개 팀, 200여 명의 유소년 선수단이 참가했다. 국내에서는 △춘천스포츠클럽 △SON축구아카데미 △제주 용담FC △홍천FC 등 4개 팀이 출전했다. 해외에서는 중국 6개 팀, 몽골 1개 팀, 말레이시아 1개 팀이 참가해했다. 경기는 순위 경쟁보다 스포츠정신과 국제 우정을 나누는 교류형 대회로 진행됐다. 대회 기간 동안 경기장 안팎에서는 유소년 선수들의 열정만큼이나 다양한 감동의 순간들이 이어졌다. 경기 중 점수차가 벌어지는 상황에서도 중국 선양시와 몽골 튜브도 등 해외 대표단은 끝까지 열정적인 응원으로 자국 선수들을 격려하며 뜨거운 현장 분위기를 더했다. 특히, 몽골 튜브도팀 공격수 오트곤바트 톳바야르(Otgonbat Todbayar) 선수의 축구화가 경기 중 손상되자 대회 경기감독관으로 참여한 김갑섭 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