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고교학점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학생들의 진로·학업 설계를 돕기 위하여, 2025학년도 중학교 학부모를 위한 고교학점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올해 고1 학년부터 전면 도입된 고교학점제에 대한 이해를 돕고 고등학교의 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10월에는 경기여고(10월 18일)와 고려대학교 인촌기념관(10월 25일)에서 각각 선착순 1,000명을 대상으로 2차례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후 11월부터 12월까지 교육연구정보원과 11개 교육지원청에서 지속적으로 설명회를 실시하여 서울 내 지역별 편차 없이 고교학점제에 대해 관심 있는 중학교 학생 및 학부모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10월 설명회 1부에서는 서울시교육청 고교학점제 업무 담당 장학사가 △고교학점제의 이해와 학점 이수 제도에 대해 설명하고, 2부에서는 △진로·학업 설계와 대입 준비 등에 대해 안내한다. 이와 함께, 소속 학교에 개설되지 않은 과목을 이웃 학교에서 수강할 수 있는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과 서울온라인학교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서울시는 지난 26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중단됐던 일부 전산시스템에 대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세훈 서울시장을 본부장으로 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7일 오후 6시 부로 가동하고 정부‧자치구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서비스 복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로 인해 서울시 전체 411개 전산시스템 중 대시민서비스 38개, 내부시스템 26개 등 총 64개가 중단 또는 일부 기능이 제대로 운영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시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즉시 450명의 전담인력으로 구성된 ‘상시 장애 대응 체계’를 즉각 가동해 장애 현황 파악 및 공유를 비롯해 시대표 누리집과 SNS, 120다산콜 등 가용할 수 있는 모든 매체를 동원해 통해 시민들에게 긴급 안내하고 있다. 아울러 현재까지 화재로 영향을 받은 주민등록‧복지‧청년‧교통 등 대시민서비스 38건 중 27건은 수기 접수, 대체 인증, 직접 입력 등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피해가 없도록 운영 준비를 마쳤다. 나머지 서비스도 조속히 복구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시는 덧붙였다. 특히,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2002년, 극심한 환경 악화로 앓고 있던 ‘서울 도심’에 고가를 허물고 물길을 되살리는 프로젝트가 시작됐다. 그렇게 태어난 ‘청계천’이 올해 스무 해를 맞았다. 그 사이 청계천은 깨끗한 물에만 산다는 ‘쉬리’를 비롯해 동․식물 6백여 종이 서식하는 도시 환경 회복의 아이콘이자 도심을 대표하는 휴식․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서울시는 10월 1일 청계광장과 청계천 일대에서 ‘청계천 복원 20주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년간 청계천이 가져온 도시 변화와 생태 회복 성과를 기념하고, 문화․예술․첨단기술이 어우러지는 청계천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계광장에서 열리는 기념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청계천 복원을 이끌었던 이명박 전(前) 대통령이 참석해 20주년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두 전․현직 서울시장은 청계천에 새롭게 들어설 공공미술 작품에 ‘문화․예술․빛’의 흐름을 더해주는 주제 퍼포먼스에 참여한다. 두 전․현직 시장이 점등 버튼을 누르면, 청계천의 랜드마크가 된 ‘스프링’ 조형물과 새 공공미술 작품이 빛으로 연결되고 청계천의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7일 오후 7시 여의도한강공원(영등포구 여의도동)에서 열린 '서울세계불꽃축제 2025'에서 축제 개최를 축하하고 시민들에게 질서정연하면서도 즐거운 관람을 당부했다. 올해 21회차를 맞는 ‘서울세계불꽃축제’는 매년 시민 100만 명 이상이 찾는 서울시 대표 가을 축제다. 올해는 ‘라이트 업 투게더(Light Up Together)’를 주제로 한국·이탈리아·캐나다 3개국이 참여해 60분간 15만여 발의 불꽃을 쏘아 올렸다. 축사를 통해 오 시장은 “무엇보다 시민들의 질서정연한 관람과 함께 귀가 시 인파로 혼잡한 만큼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이동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며 “축제가 안전하고 즐겁게 진행되도록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애써주신 자원봉사자와 4개 자치구, 소방·경찰 관계자들의 노고에 큰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7일 오전 10시 서울시청 다목적홀(8층)에서 열린 ‘제5회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개막포럼’에 참석해 국내외 도시건축 전문가들과 미래 도시건축 전략을 공유했다. 개막포럼은 ‘감성 도시(Emotional City)’를 주제로 27, 28일 양일간 개최된다. 첫날 포럼은 토마스 헤더윅 총감독의 ‘매력도시, 사람을 위한 건축’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유현준 홍익대 교수 사회로 국내외 건축가가 참여하는 패널토론, 특별인터뷰 등이 이어졌다. 이날 환영사에서 오 시장은 “오늘 포럼은 일상 속에서 느끼는 ‘내가 살아가고 싶은 매력적인, 감성적인 도시 모습’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자리”라며 “어제 서울비엔날레 개막식에 온오프라인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7,200명이 참여하는 등 건축에 대한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더 매력적이고 감성적인 도시, 서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특별인터뷰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토마스 헤더윅 총감독, 배우 이정재가 참여했다. 오 시장은 “건축은 생활공간이자 동시에 예술작품이라고 생각한다”며 “서울시는 과거 효율‧기능 위주 획일적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6일 오후 2시 10분 시장집무실에서 김용승 서울시마을버스운송조합 이사장을 비롯한 마을버스 관계자들을 만나 현장의 애로사항과 요청을 꼼꼼하게 청취했다. 오 시장은 “시민의 발 역할을 하는 ‘마을버스’는 생활편의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므로 극단적 주장보다는 다양한 방안을 바탕으로 논의를 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아울러 “체계적인 운영과 시스템 구축으로 해결방안을 찾고, 마을버스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준공영제 도입 등 마을버스 업계도 시민입장에서도 손해가 없는 개선방안을 계속 협의해 나가자”고 밝혔다.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6일 오후 6시 30분 열린송현 녹지광장(종로구 송현동)에서 진행된 '제5회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개막식에 참석해 54일간 서울 도심을 장식할 글로벌 건축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서울비엔날레는’ 세계 도시가 함께 도시문제 해법을 고민하고 사람을 위한 건축문화를 교류하는 국내 최초 도시건축 분야 국제행사로 11월 18일까지 열린송현 녹지광장과 서울도시건축전시관 등에서 ‘매력 도시, 사람을 위한 건축’을 주제로 개최되며 이번 전시는 영국 출신 세계적 디자이너 토마스 헤더윅이 총감독을 맡았다. 이날 개막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토마스 헤더윅 총감독을 비롯해 마옌송, 스테판 웹스터 등 국내외 유명 건축가와 주한 외교사절,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개막식에 앞서 오 시장은 토마스 헤더윅 총감독과 함께 서울도시건축전시관과 광화문광장을 차례로 방문해 전시 작품들을 둘러봤다. 이어 열린송현 녹지광장으로 이동해 철골과 스틸패널로 만든 대형조형물 ‘휴머나이즈 월(Humanise Wall)’과 ‘일상의 벽(Walls of Public Life)’을 차례로 관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26일 안양천 생태연못 일대를 방문해 수목 등 식재된 조경 상태를 살피고 관계자들과 조경 유지관리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현장에는 서울시와 영등포구 조경 관련 공무원, 조경식재·시설물공사협의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현재 공공이 발주하는 조경식재공사는 공사 완료 후 2년간은 시공사에서 하자책임을 지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식재 공사 후 관리청에서 유지관리를 하지 않아 고사 된 경우도, 하자로 판단해 시공사에서 부담하도록 해 책임 소재 분쟁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어 왔다. 이에 최 의장은 2023년에 생태복원 및 녹화사업이 진행된 안양천 현장을 방문해 실제 식재된 수목 등을 살피고, 하자관리 및 유지관리 현황을 살폈다. 최 의장은 “잘 꾸미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잘 관리하는 게 중요하다”라며, “서울시가 물을 주는 주기, 병충해 방제 등 계량화된 표준 유지관리 지침을 마련해 제대로 관리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 최 의장은 “특히 서울은 정원도시를 표방하고 있어 앞으로 조경 유지관리는 더 중요해 질 것”이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합리적인 금액으로 개성있는 결혼식을 올리고 싶은 예비부부들을 위해 인기 많은 서울시내 공공시설을 예식장으로 개방하고 있는 서울시가 결혼하기 좋은 계절 가을을 맞아 비용 부담은 줄이고 의미는 더하는 실속있는 결혼문화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기에 나선다. 서울시는 늘어나는 결혼수요, 고물가 속 높은 결혼비용, 간소한 예식을 원하는 청년들의 수요 증가 등 현실을 반영해 지난 6월 공공시설을 활용한 ‘더 아름다운 결혼식’ 확대지원 방안을 발표하고, 공공예식장을 25개소에서 61개소로 대폭 확대한 바 있다. 특히, 계획 발표 이후 올해 7월1일 새로 문을 연 결혼식장은 현재까지 204건의 예약이 접수됐고, 상담문의도 꾸준히 증가 중이다. 공공예식장 확충과 함께 서울시 공공예식장에서 결혼하는 커플 수도 증가하고 있다. 시행 첫해인 2023년 29쌍에서 2024년 106쌍으로 늘었으며 2025년에는 현재까지 113쌍이 결혼식을 올렸다. 올해 하반기에도 111쌍, 내년에도 현재 349쌍이 예약을 마친 상태다. 서울시는 25일 오후 웨딩업계와 경제전문가, 그리고 예비부부들이 참여해 검소하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서울시는 9월 25일 15시 30분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아트홀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에서 발간하는 어린이신문 “내친구서울”의 어린이기자를 대상으로 어린이기자의 날을 개최했다. 서울시 초등학교 3~6학년으로 구성된 2025 “내친구서울” 어린이기자 400여 명은 어린이기자의 날 행사에 참여해 전통놀이 체험을 하고, 오세훈 서울시장과 함께 과거시험을 재현한 퀴즈쇼, 그동안의 어린이기자 취재를 종합하는 영상과 함께 그동안의 노고를 축하하는 마패 퍼포먼스를 펼쳤다. 행사에 참석한 어린이기자들은 요즘 세계적으로 유명해진 갓을 쓰고 멍석에 앉아 과거시험 형태의 퀴즈도 풀고, 한가위를 앞두고 민족 전통놀이를 체험해보는 등 특별한 시간을 보내며 다른 어린이 기자들과 화합하는 만남의 장을 가졌다. 참석한 어린이기자는 행사장인 동대문 플라자를 곳곳을 탐장하여 취재 기사를 쓰는 미션을 각기 수행했으며, 그동안의 기자 활동을 종합하는 영상과 함께 보며 어린이 기자로서 서울을 알리는데 서로의 경험을 공유했으며, 계속하여 서울 곳곳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기로 약속했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