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일 오후, 추석연휴를 앞두고 120다산콜재단(신설동 109-20)을 방문해 상담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오세훈 시장의 첫 재임 시절인 2007년 9월 출범한 ‘120다산콜센터’는 365일 24시간 전화상담은 물론 문자와 수어, 챗봇 등 비전화채널과 외국어 상담 등을 확대 운영해 시민들에게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120다산콜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서비스 품질지수(KSQI) 우수 콜센터로 선정됐다. 이날 오 시장은 AI상담사 챗봇 ‘서울톡’ 상담을 점검하고, 상담사들의 근무여건과 건의 사항을 세심하게 청취하며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120다산콜’은 추석연휴 기간을 포함한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작년추석 대비 약 1.4배 많은 상담 인력을 투입해, 대중교통 운행을 비롯해 ‘문여는 약국’, ‘쓰레기 배출 정보’ 등 주요 문의에 대한 신속한 상담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오 시장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애착과 자부심이 큰 ‘120다산콜’을 서둘러 찾았다”며 “18년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원주시는 2일 오후 6시 30분, 치악예술관에서 ‘호국보훈음악회’를 개최했다. 원주시 재향군인회가 주관한 이번 음악회는 뮤지컬 ‘영웅’ 갈라 콘서트로 꾸며졌으며, 600여 명의 시민과 보훈 가족, 관내 초중고생들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세대 간 역사 인식의 공유, 보훈 가치의 일상적 확산, 청소년의 역사 감수성 제고에 기여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되는 이날 공연은 대한민국 독립운동사를 대표하는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어내며,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리고 보훈의 가치를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호국보훈음악회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이를 미래세대와 공유하는 귀한 시간”이라며, “미래세대가 자연스럽게 보훈의 가치를 배우고 역사를 가슴 깊이 새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라고 말했다. 이어 “원주시는 기념일에 국한된 보훈이 아니라, 일상에서 살아 숨 쉬는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전통시장을 방문하고 더불어 이웃과 정을 나누기 위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교육감을 비롯한 도교육청 간부 직원들은 춘천중앙시장과 풍물시장에서 제수 물품 등을 사고, 점심식사를 하며 지역 시장 상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춘천시립요양원 △춘천시립복지원 △춘천효자종합사회복지관 △애민보육원 △연화마을요양원 △강원재활원 △광림노인전문요양원 등 사회복지시설 7곳을 방문해 명절 인사와 함께 위문품을 전달했다. 신경호 교육감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교육청은 이웃사랑, 지역사랑 실천으로 내일이 더 기대되는 강원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10월 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원주시에 있는 제1군수지원사령부를 찾아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명절에도 국가 안보를 위해 헌신하는 군 장병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사기 진작과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김 지사는 방명록에 “철저한 군수지원으로 최고의 강군을 만들어 주십시오”라고 글을 남기며, “제1군수지원사령부는 군수지원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중요한 부대”라면서 “장병들의 헌신 덕분에 지역과 국가가 안전하게 지켜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추석에도 고향에 가지 못하고 묵묵히 임무를 지키는 장병들을 따뜻하게 위로했다. - 이어 “폭우, 가뭄 등 재난 상황이 있을 때 군에서 병력과 물자 지원을 해주셔서 피해 복구와 대민 지원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제1군수지원사령부는 군수물자 보급 및 정비, 수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탁월한 지원 능력을 갖춘 부대로, 강원도 내 군 작전의 안정적 수행을 위한 핵심 기반을 담당하고 있다. 도는 앞으로도 군과의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일 오후 구로구 소재 고척근린시장(구로구 고척동 253-122)과 강서구 남부골목시장(강서구 화곡동 943-7)을 차례로 찾아 성수품 수급, 가격 동향 등을 살피고자 민생현장을 점검했다. 오 시장은 과일과 한과 등을 온누리상품권으로 직접 구매하고 상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격려했다. 또 제수용품 구매를 위해 전통시장을 방문한 시민들과 명절인사도 나눴다. 추석을 앞두고 오 시장은 “전통시장을 더 자주 방문해 장바구니 부담도 덜고 시장 상인들에게 힘을 보태 달라"라고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이어 상인들에게 "지역경제의 뿌리역할을 하는 전통시장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더욱 활성화하도록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문한 '고척근린시장'은 총 80여 개 점포가 운영 중이며 지난해 무료 주·정차 대상 시장에 선정된 바 있다. 강서구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남부골목시장'은 약 167개 점포가 영업 중이며, 시는 올해 ‘화재공제보험 가입’, ‘특성화시장육성사업’, ‘야간음식문화활성화사업’ 등 화재안전 및 활성화를 지원한 바 있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원주시는 지난 1일 지역 5개 대학 총장 및 한국폴리텍Ⅲ대학 원주캠퍼스 학장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원주시 소재 대학과 지역사회의 상생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관내 기능대학인 한국폴리텍Ⅲ대학 원주캠퍼스가 처음으로 참여해 전문대학 특성과 정주형 인력 양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소개했다. 참석자들은 원주권 대학생들이 지역에 계속 정주할 수 있도록 대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지역문화 활성화, 정주여건 개선, 일자리 창출 등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앞으로도 협력과 소통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역 문제의 해결책을 모색하고 상생 발전을 도모하는 데 뜻을 모았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대학생들이 수도권에 가지 않고 원주에서 취업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겠다”라며, “지역과 대학이 함께 발전하며 서로 유기적인 관계를 맺고 함께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원강수 원주시장은 추석 연휴를 대비해 2일 부론일반산업단지를 찾아 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원강수 시장은 이날 부론산단 공사의 진척 현황과 문제점 등을 보고받고 현장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원강수 시장은 “추석 연휴 기간 산업단지 내에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유념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지난해 4월 착공한 부론산단은 특수목적법인(SPC)인 원주부론일반산업단지㈜가 추진하고 한국자산신탁㈜가 시행하고 있다. 현재 공정률은 28%, 분양률은 70%를 기록하고 있으며, 2028년 8월 준공 예정이다. 현재 부론산단 내에서 착공에 들어간 곳은 미래항공기술센터 한 곳이지만, 오는 28일에는 미래차 전장부품 신뢰성 검증센터가 착공하고, 다음 달 19일에는 반도체 소모품 실증센터가 연이어 착공할 계획이다. 또한 내년에는 미래 청정산업 챌린지센터도 설계에 착수해 반도체 테스트베드의 기반이 갖춰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부론산단 인근에 개설되는 부론나들목(IC) 공사도 올 연말까지 실시설계를 마치고 내년 하반기 착공에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원주시는 내년 말 원주추모공원 봉안당이 만장(滿藏)에 이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공설 장사시설 확충을 위해 추진하는 원주추모공원 봉안당 신축공사와 관련하여 10월 2일 안전기원제 및 위령제를 거행했다. 이번 행사는 신축 봉안당 공사의 무사고와 안전한 진행을 기원하는 한편, 현재 봉안당에 안치된 고인들의 넋을 위로하고 유족들의 마음을 달래기 위해 마련됐다. 원주시는 이번 봉안당 신축을 통해 1만 기의 안치 공간을 추가로 확보함으로써 안정적인 장사시설 수급 기반을 마련하고, 시민들이 오는 2033년까지는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봉안당 신축공사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동시에, 이미 안치된 고인들에 대한 예를 다하는 데에도 소홀함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영화 '내일의 민재'(제작: 지이 프로덕션 | 투자: 아티스트컴퍼니 | 프로듀서: 김성은 | 감독: 박용재)가 제38회 도쿄국제영화제(Tokyo International Film Festival)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2일, 제작사 ‘지이(GE) 프로덕션’ 대표이자 프로듀서 김성은은 “영화 '내일의 민재'가 제38회 도쿄국제영화제 ‘아시아의 미래(Asian Future)’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는 기쁜 소식과 함께 “도쿄국제영화제에서 월드프리미어로 첫 공개된다”고 알렸다. '내일의 민재'는 사회로부터 고립되고 차별받아온 보육원 출신의 17세 육상 유망주 민재(이레 분)가 단 한 번, 스스로의 잘못된 선택으로 인해 삶 전체가 흔들리다가, 끝내 진정한 내일로 한 걸음을 내딛는 이야기를 그려내고 있다. 23년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가 주관하는 한국영화 시나리오 공모전에서 대상 수상, 24년 영진위 독립예술영화 제작지원사업과 인천영상위원회 지역장편영화 제작지원사업에 각각 선정될 만큼, 이미 이야기가 지닌 고유의 힘을 인정받은 바 있다. &nb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새 드라마 ‘스피릿 핑거스’가 드디어 대본 연습 현장을 공개하며, 청춘 시청자들의 설렘 지수를 한껏 끌어올렸다. ‘스피릿 핑거스’(연출 이철하/극본 정윤정·권이지/원작 네이버웹툰 ‘스피릿핑거스’ 작가 한경찰 /제작 ㈜넘버쓰리픽쳐스·MI·케나즈)는 나만의 색을 찾아 떠난 청춘들의 알록달록 힐링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인기리에 완결된 동명의 네이버웹툰이 원작으로 드라마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첫 대본 연습 현장에는 이철하 감독과 정윤정·정이지 작가를 비롯해 주요 출연진이 모두 참여했다. 연출을 맡은 이철하 감독은 “꿈에 다가가는 작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바람이 담긴 인사말로 대본 연습의 시작을 알렸다. 무엇보다 본격적인 연습이 시작되자 배우 모두가 누구랄 것도 없이 각자의 캐릭터에 몰입하며, 구멍 하나 없는 연기를 펼친 덕분에 현장은 순식간에 ‘스피릿 핑거스’만의 알록달록한 색감으로 물들었다. 먼저, 소심하고 섬세하지만 그림 앞에서는 누구보다 빛나는 ‘베블핑거’ 송우연 역의 박지후는 첫 대본 연습부터 섬세한 발성과 감정 표